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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처음에 책을 받고 와~~ 했어요. 책표지를 봤을 때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떠오르기도 했고, 그림책임에도 184페이지나 되는 페이지 양에.. 그리고 단 하나의 글자도 없음에 또 놀랐습니다. 이 그림책은 온전히 그림으로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완전한 그림책 한권이에요. 표지에 나오는 토끼와, 나무 그들의 여정을 글자 하나 없이 마음으로 느끼며 이 그림이 어떤 장면을 연상케 하는지, 어떤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지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표지 겉면을 벗겨낸 책의 표지에요. 종이 표지에서 토끼는 나무를 우러러 보고 있었다면, 겉면을 벗겨낸 표지는 토끼가 나무에 기대어 쉬고 있는 모습이에요.
토끼에게 나무는 어떤 존재인지 한번 책을 펼쳐 볼까요? 한그루의 나무는 세월이 지나고 계절이 바뀌면서 무럭무럭 자라 커다란 나무가 되었어요. 봄, 여름을 지나 가을, 겨울을 맞이한 나무의 모습은 같은 나무이지만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요. 그때, 늑대에게 잡아먹힐뻔한 토끼를 나무가 구해주게 되면서 둘은 친구가 됩니다.
그리고 길고 긴 여정을 함께 해요. 때론 말도 안되는 대화를 하면서. 둘은 함께하기도 하고 바다를 건널땐 나무는 배가 되어주기도 해요.
나무는 토끼가 원하는 그 무엇이 다 되어줍니다. 동물판 아낌없이 주는 나무 느낌이 물씬나죠? 이렇게 길고 긴 여정끝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 까요? 그들이 원하는 두개의 봉우리 사이에 보금자리를 찾은거죠? 그리고 전 마지막 장면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나무의 이파리들이 날아 오르고 또 날아 올라, 새싹을 틔우고 또 하나의 나무가 자라 완성 되어 감을요. 제가 작성한 서평은 이 그림책의 반의 반의 반도 못담는것 같아 너무 아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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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토끼와 나무(l LOVE 그림책) 184페이지에 달하는 그림책 토끼와 나무. 처음에는 예쁜 색감의 그림, 그리고 제목 덕분에 예서랑 읽어야지 생각했지요. 어라~ 펼쳐보니, 예서랑 어떻게 읽을까? 잠시 고민을. 저 혼자만의 고민이었습니다. 글 밥 없는 그림책은 사실 어렵기도 하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떻게 전달을 하지? 이런 마음을 갖거든요. 토끼, 나무 등등의 장면을 펼칠 때마다~ 이 책은 다른 사람 주지 말라고 하는 막둥이. 학년 올라갈 때마다 연령대에 맞게 다 읽은 책은 지인네 아이들 줬더니~ 이 책 흥미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막둥이 마음에도 쏙 드는 거 같네요 바람에 날려 온 풀씨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씨는 땅에 뿌리를 내리고, 계절을 보내면서 나무로 성장합니다. 늑대에게 쫓기는 토끼. 이 모습을 보고 있던 나무. 나무의 도움으로 토끼는 목숨을 구하죠. 사납게 보이는 늑대로부터 도망치는 토끼의 모습. 그림일 뿐인데 토끼를 잡아먹을 듯한 늑대의 눈빛, 겁에 질린 토끼의 눈빛..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노란색, 회색 귀를 갖고 있는 귀여운 토끼와. 연둣빛 색이 바람에 흩날리는 느낌의 힘 있는 나무를 볼 수 있어요. 나무는 기차로 변하기도, 배로 변하기도, 비행기로 변하기도 합니다. 토끼와 함께 곳곳으로 떠납니다. 글자 없는 책은 처음에는 늘 어렵다 생각이 들지만, 책 한 장 넘길 때마다, 나의 상상까지 더해져서~ 이야기를 하게 돼요. 글자 없는 그림책의 매력 아닐까 싶습니다. 토끼와 나무 이 책은 서로에게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주고받거나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함께 도와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어요. 발린토 자코가 직접 손으로 그린 수채화. 다양한 색채를 통해서 감정 변화, 시각적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꾸밀 수 있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뉴욕타임스/뉴욕공립도서관〉 올해 최고의 그림책 〈뉴욕공립도서관〉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미국아동도서센터회보〉 추천도서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도서 〈뱅크스트리트교육대학〉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뱅크스트리트교육대학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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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짙어지는 시간이다. 폭우와 폭염이 이어지는 날들, 배려따윈 사라진 일상에는 짜증이 자리를 잡는다. 어느 밤 잠이 쉬이 들지 않을 것 같은 예감에 그림책 한 권을 펼쳤다. 표지에 제목 위치도 앞장을 꽉 채운 그림도 도대체 무얼 이야기하려고 하는지 감을 잡기 힘들었던 그림책 "토끼와 나무(발란트 자코 지음, 보물창고 펴냄)"은 단 한 줄 어떤 이야기도 존재하지 않는 그림만 가득한 그림책이다. 제목에서 등장하는 토끼와 나무가 이야기를 끌고 가고 그림을 보는 내내 혼자 이들의 대화를 상상 하게 하는 이 책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그리고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각 장이 9개로 구성되었다. 풀씨 하나가 바람에 날려 떨어져 싹을 틔우고, 뿌리를 내리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낸다. 이제 제법 나무는 바람에도 꿋꿋하게 제 자리를 지킬 수 있는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날카롭게 눈을 뜨고 토끼들을 공격하는 늑대를 피해 이러저리 뛰는 모습들을 보고 있던 나무는 자신의 곁에서 보호를 원하는 토끼를 위해 늑대와 맞선다. 토끼는 나무가 자신만이 아닌 다른 토끼들도 보호해줄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나무를 옮기기로 한다. 물론 그 일은 자신들을 위한 일만은 아닐 것이다. 들판에 홀로 선 나무가 언젠가 숲을 이룰 수도 있으며 그럴만한 공간으로 옮겨주면 좋을 거라 생각을 해서 일지도 모른다. 그리하여 시작된 여정은 배와 비행기 그리고 바람과 함께 산과 바다를 지나며 계속 이어진다. 드디어 그들이 머물 자리를 찾았고, 토끼들이 함께하며 나무의 뿌리는 조금 더 넓고 깊으며 다채롭게 뿌리를 내린다. 계절이 변하며 또 다른 그들만의 세상이 만들어진다. 토끼와 나무는 이제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에서 서로를 닮은 다른 이들과 함께 살아나간다. 이 책을 읽으며 <작은 집 이야기>라는 그림책이 떠올랐고, 마지막에서는 <비밀의 화원>이라는 동화가 떠올랐다. 나도 모르게 빠져들고 스며들었던 시간, 타인을 향한 배려와 그 속에서 찾아내는 행복이 어떤 것인지 경험할 수 있는 밤이었다. #토끼와나무, #글씨없는그림책, #배려와행복, #보물창고, #푸른책들, #그림책읽는어른, #ILOVE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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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토끼와 나무 / 발린트 자코 / 보물창고 / I LOVE 그림책 / 2025.04.30 / 원제 : Bunny & Tree(2023년) 그림책을 읽기 전 그림책을 만나기 전 표지의 하늘에 반했어요.그림책을 만난 후에는 글자 없는 그림책, 두께감에 놀랐어요. 어떤 그림과 이야기를 들려줄지 진짜 기대되네요. 그림책 읽기
그림책을 읽고 184페이지. 처음엔 ‘과연 끝까지 볼 수 있을까?’ 싶었지요. 하지만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눈과 마음이 푹 빠져들고 말았어요. 바람에 날려온 씨앗에서 시작된 이야기, 그 작은 시작이 거대한 여정이 되기까지, 단 한 줄의 글 없이 모든 감정을 전달해낸 작가의 솜씨에 감탄했지요. 바람에 날려 온 풀씨에서 싹을 틔우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나 자라는 나무. 그렇게 프롤로그가 끝난 뒤, 불을 뿜듯 새빨간 혀를 내두르며 토끼를 쫓는 늑대가 등장하지요. 이 모든 광경을 묵묵히 지켜보던 나무는, 늑대에게 위협받는 토끼를 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지요. 그렇게 토끼와 나무는 처음 만나게 되었고, 우정이 싹트기 시작하지요. 토끼는 친구들을 찾아 나서야 하니 나무에게 함께하자며 뿌리를 뽑아 세상을 볼 때가 되었다고 설득하지요. 그들의 여행은 독자에게 나무가 벗어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처음부터 무너뜨렸고, 이야기는 완전히 새롭게 흘러가지요. 각 장마다 토끼와 나무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며 둘의 관계에 균형을 유지하고, 함께 세상을 여행하며 다양한 장소와 경험을 하게 되지요. 그렇게 두 존재 사이의 신뢰와 유대감은 더욱 깊어지지요. 그 여정 속 풍경 또한 아름답지요. 나무와 토끼가 지나치는 들판, 기찻길, 바다, 하늘, 눈 덮인 산은 다채로운 색이 입혀지면서 한 장 한 장이 아름답고, 시간의 흐름과 감정의 변화가 생생하게 다가오지요. 특히 제가 반했던 장면은 2장의 마지막이었어요. 우정을 시작하자 했던 토끼가 떠나버린 순간, 혼자 남은 나무는 아주 작게, 광활한 대지 한가운데 덩그러니 그려져 있어요. 그전까지 화면을 가득 채웠던 나무의 존재감이 사라진 듯 작아진 그 장면은 공허함과 허무함을 그대로 전달해 주었지요. 그 장면 하나만으로 나무의 감정이 생생히 느껴졌고, 2장이 끝나버리는 구성도 인상 깊었어요. 그래서 이 184페이지가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지요. 이 그림책은 제본 방식부터 특별하지요. 페이지 사이 실이 드러나는 사철 제본 형식으로 제작되어, 본문을 180도로 펼칠 수 있어요. 덕분에 장면의 감동이 흐트러지지 않고 독자에게 온전히 전달되지요. 제작 비용이 많이 드는 방식임에도 이렇게 완성도를 높여 준 것이 느껴져요. 그 위에 얹힌 빛나는 파스텔톤과 정교한 색감의 변화는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지요. 작은 디테일들도 놓칠 수 없어요. 항상 초록이 가득할 것만 같던 나무가 빨간 잎사귀 하나로 변화의 시작을 알리고, 늑대는 왜 하필 저 토끼를 쫓았을까 하는 궁금증은 색이 다른 토끼, 그리고 희생을 택한 토끼라는 암시로 이어지지요. 마지막에 친구들이 토끼를 반기는 장면에서 모든 퍼즐이 맞춰지며 뭉클해졌어요. 이런 세세한 연결 덕분에 이야기는 쫀득쫀득한 맛을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글이 없어서 더 풍부한 상상을 가능하게 해요. 각자 다른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고, 어떤 감정선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수십 가지의 해석이 가능하지요. <토끼와 나무>는 <아낌없니 주는 나무>를 떠오르게 하면서도, 그와는 다르게 균형 잡힌 관계를 그리며, 일방적인 희생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보여주고 있어요. 어쩌면 그것이 오늘 우리가 바라는 진짜 관계의 모습이 아닐까요? - <토끼와 나무> 완성 과정 이야기 -
작가님의 아내가 찍은 사진은 그림책 속 나무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라고 해요. 아이와 아내가 함께 완성한 <토끼와 나무>라는 이야기도 있어요. 토끼의 붉은 눈, 초기 스케치, B컷의 장면까지 <토끼와 나무>의 완성 과정의 다양한 이야기 있어요. 발린트 자코 (Balint Zsako) 작가님 SNS : https://www.instagram.com/balintzsako/ - 발린트 자코 (Balint Zsako) 작가님 SNS -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직물 예술가인 어머니와 조각가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그가 열 살 때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했다. 대학에서 사진을 공부했지만 지난 20년 동안 주로 회화와 콜라주를 전시했다. 사라 폴리 감독의 영화 <우리도 사랑일까>(원제: Take This Waltz)에 그의 그림이 등장하며, <더 뉴요커> <하퍼스 바자> <뉴욕타임스 매거진> 등 미국의 대표적인 잡지들에 일러스트를 그렸다. 첫 그림책 <토끼와 나무>는 다양한 매체에서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며, 가장 유망하고도 강렬한 데뷔작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각인되었다. 현재 가족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살며 일하고 있다. - 출판사 작가 소개 내용 중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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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보물창고의 'I LOVE 그림책' 시리즈 신간 '토끼와 나무'를 읽어보았어요. 책 표지부터 뭔가 특이하지 않나요? 표지에 책 제목이 보이지 않네요. 책 제목은 책 기둥에만 있답니다. 책 표지에는 심플하게 토끼와 나무만 있어요. 그림이 곧 이 책의 제목을 말해줍니다. 토끼가 나무를 바라보고 있는데 나무도 왠지 토끼를 바라보는 느낌이 드네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글자없는 그림책'이라는 점이에요. 글자없는 그림책은 그림만으로 내용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어떻게 읽어줘야 할지 난감해하는 부모님들이 많죠. 저도 그런 편이구요. 그런데 이 책은 글자가 없지만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러니 그런 걱정은 잠시 넣어두셔도 될 것 같아요. 이야기의 시작 씨가 날려 어떤 땅에 정착하고 뿌리를 내리고 자란 한 그루의 나무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늑대에게 쫓기던 한 토끼는 이 나무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게 되지요. 어쩌다보니 둘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먼 여정을 함께 하게 됩니다. 이 책은 시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씨가 날려 흙 속에 박히고 뿌리를 내리며 나무가 자라는 과정, 아침부터 밤까지의 시간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풍경, 봄을 지나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며 겨울이 오는 사계절의 변화 등을 이 책을 통해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답니다. 수채화로 그린 다채로운 색감을 이 책을 통해 한껏 느낄 수 있어요.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그림책이랍니다. 토끼를 위한 나무의 희생과 우정이 느껴지는 책인데요. 이 책을 읽다보니 '아낌없는 주는 나무'가 절로 생각이 나더라구요. 이미 한 곳에 뿌리를 내린 나무가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에요. 하지만 이 나무는 토끼를 위해 뿌리를 들어 토끼와 함께 먼 여정을 함께 하기로 합니다. 토끼를 위해 자유자재로 변신하며 모험하는 나무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계속 모험을 하다 보면 또 정착에 대한 욕구가 생기게 되지요. 토끼와 나무는 어떤 곳에 정착하게 될까요?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따뜻한 내용까지 담긴 아주 멋진 그림책을 만나 참 행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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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토끼와 나무>는 보물창고 ‘I LOVE 그림책’시리즈로, 'I LOVE 그림책'은 0세부터 100세까지 모두 읽기 좋습니다 프롤로그부터 에필로그까지 9장, 184페이지로 이루어진 <토끼와 나무>는 글자가 없는 그림책입니다 글자 없는 그림책을 처음 접하는 것은 아니지만 방대한 장수에 읽기 전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이와 어떤 이야기를 누나며 읽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아이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글자를 읽기 시작하면서 글과 그림을 함께 보기 시작하였는데, 글자가 없는 그림책이다 보니 온전히 그림에만 집중하여 읽을 수 있었습니다
나무가 자라는 과정과 모습만으로도 어떻게 이렇게 아름답게 그려낼 수 있는지 신기했습니다
토끼 한 마리가 다행히 늑대로부터 달아나게 되고..!
토끼는 나무에게 자신의 친구들이 보이는지 물어보고 나무는 기꺼이 토끼 친구들을 찾는 여정에 함께 합니다 땅에 뿌리를 내려 이동할 수 없는 나무를 토끼가 수레에 태워 친구들을 찾아 떠나는데.. 토끼를 도와주기 위해 위험을 마다하고 함께 떠나는 나무
평생을 소년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준 나무
<토끼와 나무>에서의 나무와 토끼는 일방적인 관계가 아닌 서로를 도와주며 진정한 우정을 보여줍니다 나무에 받은 도움으로 친구들을 찾게 된 토끼는 이번에는 나무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줍니다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사랑과 우정의 참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아름다운 수채화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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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두 돌이 채 되지 않은 조카가 종종 우리 집에 놀러온다. 원하는 것이면 무조건 들어주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면, 항상 '사자' '사자'하고 조심스레 외치곤 하는데, 최근에 재미들린 애니메이션 '무파사:라이온킹'를 틀어달라는 말이다. 조카 때문에 반 강제적으로 몇번을 반복해서 보게 된 <무파사>의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고향/가족을 찾아 나서는 무파사(라이온킹)의 성장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처음 '그림책'이라는 타이틀로 접하게 된 『토끼와 나무』 이 책은 아이들에게 보여줄만한 단순한 그림이 담긴 어린이용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었지만 180쪽에 육박하는 그림을 넘기면서 ((토끼와 사자, 주인공은 다르지만)) 자신을 찾아가는 성장 스토리라는 점에서 많은 공통점이 느껴졌다. 책을 처음 손에 쥐었을 때, 180쪽에 가까운 묵직한 무게에 살짝 놀랐다. '그림책이 이렇게 두꺼워도 되는 걸까?' 역시 책 속에는 말로 다 담을 수 없는 시간과 감정, 그리고 무수한 이야기가 켜켜이 쌓여 있었다. 그림책의 특성처럼 『토끼와 나무』는 단 한 줄의 글도 없이 오직 그림만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하지만 신기하기도 행간이 아닌 그림 간 속에서 주어지는 무한한 상상력. 지코의 그림은 조심스럽고도 깊게 마음을 두드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토끼와 나무의 만남, 그리고 나무와 함께 하는 토끼의 성장 스토리
태교용으로만 생각했던 『토끼와 나무』를 한장한장 넘겨 읽으며, 이 책이 단순히 어린 아이만을 위한 책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마음 어딘가에 남아 있는, 작고 여린 감정들을 조용히 어루만져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 코코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이 시간에 만난 이 책이, 작은 선물처럼 느껴진다..
출산을 앞두고 여러부분에서 마음이 예민해진 요즘, 조용하지만 선명한 울림을 안겨주는 이 그림책 앞으로 태어날 아이와 함께 이 책을 펼치고, 아이의 눈에 비친 세상과 저의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질 그날을 상상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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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하지만 글자를 모르거나 글자를 막 알기 시작한 아이는 그림만 있는 그림책으로 많은 상상을 하고 많은 이야기를 생각해 낸다. 지금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어릴 적 어린이집에서 책을 만들어 왔다고 보여주었어요. 아이의 책 속에는 글자 하나 적혀 있지 않은 그림으로 가득한 동화책이었어요. 그 책으로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 주고 엄마에게도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라는 미션을 주더라구요. 아이가 직접 만든 동화책이 어디론가 사라지기 전까지 저희는 하나의 책으로 많은 이야기를 만들고 또 이야기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저는 새로운 이야기를 매번 만들어내느라 힘들었어요..) 같은 이야기 같지만 같지 않았던 이야기 그게 그림만 있는 동화책의 재미있는 점이 아닐까요? 어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동화같은 그림책 토끼와 나무 평화로운 평원에 씨앗이 날아와 자리를 잡고 세월을 견뎌내고 무럭무럭 자랐어요. 그러던 어느 날 무시무시한 늑대에게 쫓기는 토끼를 만나게 되죠. 나무는 토끼를 위해 무시무시한 늑대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쫓아내요. 그렇게 친구가 된 토끼와 나무 토끼는 헤어진 친구들을 찾아 떠나려 하고, 나무에게 같이 친구들을 찾으러 가자고 하죠. 한 자리에서 뿌리를 내리면 계속 살아야 하는 나무는 같이 떠날 수 있을까요?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새로운 생각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토끼와 나무의 모습 너무 멋지고 교훈적이지만 한 자리에 뿌리 내리고 잘 살고 있던 나무였는데 이게 나무가 원한 삶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어요. 책을 보다 보면 인간과 나무의 이야기인 아낌 없이 주는 나무가 생각이 나는데요. 인간이 필요하다면 나무의 모든 것을 내어 주었고, 그게 바로 나무의 헌신적인 사랑이었지요. 토끼와 나무에서도 서로를 사랑하지만 돈독한 우정 같은 사랑이었어요. 서로를 지켜주고 아껴주며 같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요즘과 걸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읽은 책의 내용은 안타까운 나무 이야기지만 아이가 생각하는 이야기는 또 다르더라구요. 아이와 여러번 읽으며 또 다른 이야기들로 만들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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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글이 없는 책을 힘들어한다. 차라리 시보다는 산문이 낫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활자 중독자다. 한편으로는 혼자 떠올리며 생각해야 하는 작업보다는 누가 떠먹여주는 게 더 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글자가 없기 때문에 한글을 모르는 아이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한편, 글자가 없기에 상상력이 덜 풍부한 어른은 읽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저 마음에 와닿는 대로 느끼고 그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봐도 좋다. 답은 없고, 내가 느끼고 보는 게 이 책이 주는 울림일 거라 생각한다. 그 울림은 이 책을 만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내가 경험한 것이, 내가 떠올린 것이 바로 이 책의 내용이 될 테니 말이다. 그런 면에서 내가 느낀 토끼와 나무를 소개해 보고 싶다. 사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겨가면서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바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였다. 물론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자신의 모든 것을 소년에게 내어주었고, 나무는 지극히 소년을 위해 존재하는 수동적인 위치였는데 비해, 토끼와 나무속나무는 그런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닮았지만 토끼는 소년과는 달랐다. 적어도 토끼는 필요할 때마다 나무에 와서 나무의 것을 가져가기만 하진 않았기 때문이다. 작은 씨앗이 어느 땅에 떨어졌다. 그리고 씨앗은 땅을 뚫고 나와 싹을 틔운다. 여러 계절이 흘렀고, 이제 씨앗이 아닌 큰 나무로 자라났다. 누가 봐도 울창하고 멋지고 큰 나무가 된 것이다. 평소와 다르지 않은 그날. 나무는 자신의 삶을 바꿔 줄 상황을 만나게 된다. 토끼 무리에서 살고 있던 양쪽 귀의 색이 다른 흰토끼가 늑대를 피해 달려오고 있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은 뿔뿔이 흩어진 상태였다.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었다. 한 걸음만 지나면 늑대에게 잡아먹힐 상황이었다. 그때! 토끼를 보고 있던 나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더 커다란 늑대의 모습으로 잎사귀와 가지를 늘어뜨린 나무의 모습에 늑대는 그렇게 겁을 먹고 도망치기 시작했다. 이제 나무와 토끼만 남았다. 토끼는 나무를, 나무는 토끼를 바라본다. 토끼는 나무에 자신의 친구와 가족 토끼들이 어디로 갔는지를 묻는다. 하지만 나무는 대답을 해 줄 수 없었다. 가족과 친구들이 그리운 토끼는 흩어진 토끼를 찾아 나서기로 한다. 하지만 나무를 두고 갈 수 없었다. 나무는 자신을 늑대로부터 구해준 또 다른 가족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토끼는 나무를 위해 바퀴가 달린 수레를 구해온다. 그리고 나무와 자신의 가족들을 찾는 여행을 시작한다.
나무와 토끼는 토끼의 가족들을 찾아 길을 나선다. 때론 자동차가 되고, 때론 배가 되어 그렇게 토끼 가족을 찾기 시작한다. 한참을 가다 보니 한 새가 보였다. 새에게 다가간 토끼와 나무는 토끼 가족들을 봤는지 물어본다. 그리고 저기 높은 두 개의 산에서 토끼 가족들을 봤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산까지 가려면 비행기가 필요하다. 그렇게 나무는 토끼를 위해 이번에는 비행기가 되어준다.
나무의 희생으로 결국 토끼를 가족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만난 토끼의 가족들은 요구하는 게 많았다. 당장 배가 고파 당근이 필요한 토끼 가족들. 과연 나무는 토끼 가족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책의 상당수는 나무가 토끼를 위해 해 준 이야기가 가득하다. 그래서 도대체 나무는 왜 토끼를 위해 이 모든 어려움을 감수하는 것인지 답답하기만 했다. 토끼 가족들을 만나고 나니 더했다. 토끼들은 나무에 이런저런 요구를 한다. 그때마다 나무는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이 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토끼 가족들을 위해 해준다. 그런 나무에 과연 무엇이 돌아올까? 결국 토끼 가족들을 위한 노력들은 열매가 되어 다시 나무에 돌아온다. 그리고 그렇게 나무도 자신만의 가족들을 갖게 된다. 사실 엄마가 되고 보니, 일방적인 희생에 익숙해지게 된다. 나 역시 내 엄마에게 참 많은 희생을 요구했었다. 엄마가 되고 보니 그 모든 희생은 절대 당연한 게 아니었다. 더 사랑하는 사람이 지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나무는 토끼를 참 지극히 사랑했던 것 같다. 다행이라면, 토끼 역시 나무의 희생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희생이 그저 희생으로 끝나지 않고, 또 다른 열매로 나무에 주어졌다는 것이 위로가 된다. 내 아이를 위한 수고의 대가로 나는 아이의 행복 가득한 미소와 아이의 사랑한다는 말과 아이의 따뜻한 포옹을 받았다. 마치 토끼 가족들에게 거름을 받아 싹을 틔우고 그 싹을 통해 또 다른 나무들이 자라는 것처럼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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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림책을 펼치면 어른들은 그림보다 글자에 시선이 먼저 가고 아이들은 그림을 먼저 보아요 그래서 저희 아이와 글자 없는 그림책을 함께 읽는 걸 좋아해요 아이와 함께 그림을 관찰해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고 매번 새로운 그림을 발견하기도 하고 이야기를 다양하게 나눌 수 있어서 좋아해요^^ 보물창고에서 출간된 <토끼와 나무>도 글자 없는 그림책이랍니다 184페이지가 글자 없이 그림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프롤로그와 9장에 걸친 이야기 그리고 에필로그로 나뉘어 친구가 된 토끼와 나무의 우정과 여행을 보여주어요 책등에 제목이 쓰여 있고 겉표지와 표지에서도 제목이 보이지 않죠 두 표지 모두 서로 다른 느낌으로 토끼와 나무 두 주인공만 그려져 있답니다 나무와 토끼가 서로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듯하고 기대어 앉아있는 모습에선 서로 의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두 친구는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어떻게 친해진 걸까요? 프롤로그에선 바람을 타고 작은 씨앗이 날아오는 이야기의 그림으로 시작해요 작은 씨앗이 땅에 뿌리는 내리고 커가는 과정과 사계절의 모습을 먼저 보여줍니다 토끼가 무서운 늑대에게 쫓기며 나무에 몸을 숨기고 나무가 가지를 구부려 늑대처럼 보이게 만들어 늑대를 쫓아버리며 토끼와 나무의 만남을 보여주어요 토끼는 나무에게 자신의 친구들을 보지 못했는지 묻고 나무는 토끼의 친구들을 함께 찾아주려 하지만 자신은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 움직이지 못함을 보여주어요 그러자 토끼는 떠나버립니다 그런데 다시 돌아온 토끼는 빨간 수레를 가져와요 나무의 뿌리를 수레에 담아 둘은 함께 여정을 떠납니다 나무가 토끼와 함께 이동하게 되는 이야기가 참 새로워요 토끼와 나무는 멋진 풍경도 보고 나무는 때로는 기차가 되고 배가 되고 비행기가 되어 비바람이 치거나 어두운 밤도 함께 보내고 높은 언덕을 힘겹게 올라가는 여정을 함께 해요 너무 힘들어 토끼는 울기도 하죠 토끼와 나무는 다른 토끼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토끼와 나무와 다양하게 변화하는 하늘의 색감이 두 친구의 여정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어요 핑크빛 하늘, 어스름한 하늘, 노을 진 하늘 구름 많은 하늘 등 다양한 색감이 멋지게 펼쳐진답니다 수채화로 표현된 풍경과 하늘의 변화가 글이 없지만 풍성하게 담긴 거 같이 느껴져요 둘은 서로를 위하고 도와주며 함께하는 즐거움과 우정을 따스하게 느끼게 해요 글 없이 그림만으로 이루어진 이야기이지만 그림책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깊이 있고 새로운 이야기들을 보여주어요 아이와 읽을 땐 토끼와 나무의 대사를 만들어 볼 수도 있고 매일 새롭게 스토리를 꾸며볼 수 있어요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토끼와 나무> 이야기 발린트 자코 작가의 그림 감상해 보세요♥ @proonibook #보물창고 #책세상맘수다 #도서제공 #토끼와나무 #발린트자코 #글자없는그림책 #100세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 #일러스트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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