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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화장품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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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 견해를 쓴 글입니다.사춘기 느낌을 내는 둘째가 부쩍 멋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제 화장대에서 몰래 립글로스를 가져가 발라보는 것 같기도 하고, 향수도 뿌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그 현장을 제가 목격한 건 아니지만, 흔적으로 추론하게 되었어요.요즘 여러 매체에서 아이돌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고, 손쉽게 화장품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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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 견해를 쓴 글입니다.

사춘기 느낌을 내는 둘째가 부쩍 멋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제 화장대에서 몰래 립글로스를 가져가 발라보는 것 같기도 하고, 향수도 뿌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현장을 제가 목격한 건 아니지만, 흔적으로 추론하게 되었어요.
요즘 여러 매체에서 아이돌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고, 손쉽게 화장품을 살 수 있을 정도로
아이들에게 접근성도 쉬운 편이기에 화장품에 관한 지식과 주관을 어떻게 키워줄까가 고민스러웠습니다.

아이가 무턱대고 유명인을 따라하는 화장을 하길 바라진 않는 마음인지라 화장품에 관한 지식과 
주관을 가질 수 있는 조언들이 있는 책이 필요했습니다. 일단 어른이 먼저 알아야 하니깐요.
[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화장품 사용 설명서]는 화장품을 단지 예쁘게 만드는 미용도구로 한정지어 
알려주는 책이 아닙니다.
샴푸도 화장품이다라는 글에서 화장품에 관한 폭 넓은 정의와 어떤 에티켓이 필요한지, 무향과 무향료의 차이, 성분을 알아보는 법 등의 화장품에 관한 지식과 함께 화장품을 바라보는 여러 시각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움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지요. 또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지구의 생명 및 환경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 화장품 사용시 주의할 점에 관해 알려줍니다.

사실 몇 가지 지식을 조각조각 어렴풋이 알고 있던 저에게 종합선물세트처럼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아이가 이 책을 읽으며 화장을 하더라도 자기의 주관을 바로 세우고 사용하는 소비자가 될 거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가 화장에 관심을 가지는 거 같으면 꼭 이 책을 읽으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쏟아져 나오는 소비 유혹과 매체들 속에서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소비자로 키우고 싶다면
[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화장품 사용 설명서]를 읽길 바랍니다.
YES마니아 : 로얄 j****9 2025.04.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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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에 관심이 생긴 아이들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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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나쁘다하지마라가 아니라어떤 것을 신경써야하는지어차피 할 거라면조금이라도 건강하게 할 수있도록 알려주는 책.엄마도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배우는 것이 있는 책.무엇보다 두껍지도내용이 무겁지도 않아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초등 고학년 여자아이들과 부모님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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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나쁘다
하지마라가 아니라
어떤 것을 신경써야하는지
어차피 할 거라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할 수있도록 알려주는 책.

엄마도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배우는 것이 있는 책.

무엇보다 두껍지도
내용이 무겁지도 않아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초등 고학년 여자아이들과 부모님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m****i 2025.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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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화장품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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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이라는 건 단순히 얼굴을 꾸미는 일이라고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은 한발 더 나아가 화장과 화장품이 우리 몸, 나아가 지구 환경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깊이 들여다본다. 화장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딸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쓴 아빠의 시선이 더해져, 독자는 마치 가족 간의 대화에 함께하는 듯한 친근함 속에서 중요한 사실들을 배우게 된다.화장품의 성분과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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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이라는 건 단순히 얼굴을 꾸미는 일이라고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은 한발 더 나아가 화장과 화장품이 우리 몸, 나아가 지구 환경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깊이 들여다본다. 화장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딸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쓴 아빠의 시선이 더해져, 독자는 마치 가족 간의 대화에 함께하는 듯한 친근함 속에서 중요한 사실들을 배우게 된다.

화장품의 성분과 용기, 사용법, 재활용 문제까지, 화장이라는 일상적 행위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겉포장에 쓰인 작은 글씨 속에도 반드시 읽어야 할 정보가 숨어 있고, 메이크업을 지우는 일이 바르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사실은 피부 건강을 생각하는 독자라면 꼭 새겨야 할 대목이다. 화장품 때문에 고통받는 동물들, 미세플라스틱이 몸과 지구에 끼치는 영향까지 짚으면서, ‘아름다움’이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서 있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무엇보다 이 책이 특별한 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졌다는 점이다. 처음으로 화장을 시작하는 시기, 호기심과 동시에 불안함이 찾아올 때, 이 책은 유익한 길잡이가 되어 준다. 단순한 화장법이 아니라 ‘왜’ 화장을 하고, ‘어떻게’ 하면 나와 환경 모두를 위한 선택이 될 수 있는지 차근차근 설명한다.

책장을 덮으면 어느새 나만을 위한 꾸밈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선택으로 화장을 바라보게 된다.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작지만 단단한 용기를 건네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준다. 화장을 시작하는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d****s 2025.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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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화장품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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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정말 별별 질문을 다 받게 된다. “선생님, 립밤 발라도 돼요?” “선생님, 친구가 틴트를 몰래 가져왔어요.” 이런 질문이나 상황이 생길 때마다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솔직히 좀 난감할 때가 많다. 하지만 『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화장품 사용 설명서』를 읽고 나서는 조금 달라졌다. ‘하지 마!’라는 말 대신 ‘왜 그걸 쓰고 싶은지’, ‘그 화장품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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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정말 별별 질문을 다 받게 된다. “선생님, 립밤 발라도 돼요?” “선생님, 친구가 틴트를 몰래 가져왔어요.” 이런 질문이나 상황이 생길 때마다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솔직히 좀 난감할 때가 많다. 하지만 『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화장품 사용 설명서』를 읽고 나서는 조금 달라졌다. ‘하지 마!’라는 말 대신 ‘왜 그걸 쓰고 싶은지’, ‘그 화장품이 어떤 건지’ 같이 아이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여지를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교사인 나에게, 그리고 아이들에게 ‘화장품’이라는 주제를 단순히 꾸밈이나 유행으로만 다루지 말라고 말해준다. 샴푸도 화장품이라는 말에 처음엔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생활 속 대부분의 세정제와 스킨케어 제품들이 화장품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니,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나눌 수 있는 대화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 화장은 단지 바르는 기술이 아니라, ‘어떻게 나를 표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라는 사실도 새삼 와 닿았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화장을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중요하다’는 부분이다. 아이들이 몰래 틴트를 바르고 와도 지우는 데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 이 책을 계기로, 단순히 외모를 꾸미는 행위가 아니라 내 몸을 지키는 습관으로서의 화장을 설명해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청소년의 피부는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분을 꼼꼼히 따지고 제대로 된 사용법을 알려줘야 한다는 부분은 보건 교육과도 연결지어볼 만하다.


또 하나, 이 책은 환경교육과도 찰떡이다. 미세플라스틱, 동물실험, 화장품 용기 재활용 문제까지 다루고 있어서, 과학 시간이나 창체 수업에서 환경과 소비를 연결지어 이야기할 때 활용하기에 정말 좋다. 아이들이 직접 자신이 쓰는 제품의 성분을 찾아보고, 어떤 화장품이 윤리적인 선택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활동도 떠올릴 수 있었다.


결국, 이 책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화장 습관을 들이게 할 뿐 아니라, ‘생각하는 소비자’로 자라나도록 돕는 좋은 안내서다. 교사인 나 역시, 내 책상 서랍에 있는 화장품들을 다시 꺼내보고, 그 성분표를 들여다보게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함께 실천하며, 삶의 다양한 층위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책. 선생님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c******1 2025.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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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화장품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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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좀 성숙하고 놀던 아이들이 몰래하던 일이 화장이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연예인에 대한 동경이 늘면서 화장을 시작하는 나이가 엄청 빨라지고 있다. 아마 대부분의 여학생이 초등학교에서 화장을 시작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화장품 가격이 워낙 비싼 것이 많다보니 아이들이안전성이 떨어지는 저가의화장품을 사용하거나 제대로 지우지 않아서 피부의 문제를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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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좀 성숙하고 놀던 아이들이 몰래하던 일이 화장이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연예인에 대한 동경이 늘면서 화장을 시작하는 나이가 엄청 빨라지고 있다. 아마 대부분의 여학생이 초등학교에서 화장을 시작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화장품 가격이 워낙 비싼 것이 많다보니 아이들이안전성이 떨어지는 저가의화장품을 사용하거나 제대로 지우지 않아서 피부의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화장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게 한다는 점에는 의미가 있고 단순히 화장품 사용법에 그치지 않고 나름에 외모를 중심으로 보는 요즘 세태를 비판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시각을 견지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생각해보면 사람은 무엇인가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성향이 있기에 화장을 무조건 하지 말라고 하기 보다는 조금 더 안전하고 우리 자연을 아낄 수 있는 방향으로 시각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어찌보면 우리는 매일 화장품을 쓰고 있지만 우리 역시 화장품을 제대로 알고 쓰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그렇다기 보다는 광고에 의존하거나 다른 사람의 상품평이나 추천을 통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비싼 화장품이 더 좋은 것 아닌가하는 생각으로 사용할 때도 많았던 것 같다. 아이와 이 책을 함께 읽어보며 나의 화장품 사용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YES마니아 : 로얄 q****7 2025.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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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한 화장품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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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과 관련된 동물 실험, 화장품 내 미세플라스틱 등 화장과 화장품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화장품을 구입하거나 사용할 때 주의할 사항이 무엇인지, 내 몸과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화장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청소년 눈높이에서 알려줍니다. 화장을 시작하게 되면서 화장품에 대해 궁금증을 품은 딸과 아빠가 함께 쓴 이 책은 화장품 용기 및 포장 겉면에는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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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과 관련된 동물 실험, 화장품 내 미세플라스틱 등 화장과 화장품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화장품을 구입하거나 사용할 때 주의할 사항이 무엇인지, 내 몸과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화장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청소년 눈높이에서 알려줍니다.
 화장을 시작하게 되면서 화장품에 대해 궁금증을 품은 딸과 아빠가 함께 쓴 이 책은 화장품 용기 및 포장 겉면에는 어떤 중요한 정보가 있는지,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왜 중요한지, 화장품 때문에 동물들이 어떤 고통을 겪고 있는지, 화장품에 들어간 미세플라스틱이 지구와 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화장품 용기는 왜 재활용이 잘 안 되는지와 같은 청소년들이 화장을 처음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할 화장과 화장품에 관한 이야기를 쉽게 담고 있습니다.
 
유해 물질은 미용실과 네일숍을 이용하는 손님에게도 좋지 않지만 무엇보다 가장 위험한 사람은 이곳에서 계속 일하는 직원들입니다. 미용사들은 평균 10시간 근무한다고 알려져 있고, 네일숍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긴 시간을 좁고 막힌 공간에서 일합니다. 이렇게 장시간 유해 물질에 노출되면 피부 자극, 호흡기 질환, 심지어는 장기적으로 암에 걸릴 위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미용실과 네일숍에서는 환기를 잘 시키고, 유해 물질 사용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쁘게 보이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능이고, 사춘기가 되면 더더욱 화장품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특히 여학생)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환경문제, 건강문제는 뒷전이고 오직 보여주기에 몰두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이 책을 통해서 아주 다양한 이유와 접근에서 내 몸과 지구를 동시에 지키면서 화장을 올바르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학생들과 어른들에게 책을 읽어볼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b*********9 2025.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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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화장품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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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 고학년 여자아이들은 화장에 관심을 갖고 서서히 시작하곤 한다. 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화장품사용 설명서란 책은 어떤 화장품이 피부에 해가 없는지, 어떻게 화장품 속 유해성분을 읽어낼 수 있는지 친절하게 이야기해준다.책에서 읽은 내용을 바로 내가 사용하는 화장품에 대입해보고, 화장품 성분표 읽기를 실천할 수 있게 해 준다.평소 다 쓰고 당연히 버렸던 화장품 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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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 고학년 여자아이들은 화장에 관심을 갖고 서서히 시작하곤 한다. 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화장품사용 설명서란 책은 어떤 화장품이 피부에 해가 없는지, 어떻게 화장품 속 유해성분을 읽어낼 수 있는지 친절하게 이야기해준다.
책에서 읽은 내용을 바로 내가 사용하는 화장품에 대입해보고, 화장품 성분표 읽기를 실천할 수 있게 해 준다.
평소 다 쓰고 당연히 버렸던 화장품 패키지도 얼마나 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었다니,  재활용 가능한 포장용기의 중요성도 함께 깨달을 수 있었다.
특히 쉽고 간단한 diy화장품 레시피 부분은 아이와 함께 만들어볼 수 있게 안내함으로써 건강한 피부건강에 대해 관심가질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이 맘에 들었다.
가격이나 브랜드나 광고모델만 보고 화장품을 고르는 것이 아닌, 내 피부건강과 지구보호에 영향을 주는 화장품 고르기를 실천해보려 한다.
초등 고학년이후 학생부터 성인까지 두루 읽으면 좋을 책이다.
m******0 2025.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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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시렁 183 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화장품 사용 설명서
"푸른책시렁 183 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화장품 사용 설명서" 내용보기
숲노래 푸른책 / 숲노래 청소년책 2025.8.16.푸른책시렁 183《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화장품 사용 설명서》 배나린·배성호 철수와영희 2025.4.5.  ‘꾸리다’하고 ‘꾸미다’는 말끝도 다르고, 말뜻과 말길도 다릅니다. ‘꾸미다’하고 ‘일구다’는 말빛과 말씨와 말숨도 다르고요. ‘화장품(化粧品)’은 “화장을 하는 가루나 물”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국립국어원 낱말책은 ‘화장(化
"푸른책시렁 183 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화장품 사용 설명서" 내용보기

숲노래 푸른책 / 숲노래 청소년책 2025.8.16.

푸른책시렁 183


《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화장품 사용 설명서》

 배나린·배성호

 철수와영희

 2025.4.5.



  ‘꾸리다’하고 ‘꾸미다’는 말끝도 다르고, 말뜻과 말길도 다릅니다. ‘꾸미다’하고 ‘일구다’는 말빛과 말씨와 말숨도 다르고요. ‘화장품(化粧品)’은 “화장을 하는 가루나 물”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국립국어원 낱말책은 ‘화장(化粧)’을 “화장품을 바르거나 문질러 얼굴을 곱게 꾸밈”으로 풀이하는군요. 뜬금없습니다. 여러모로 보면 ‘화장 = 꾸밈’입니다. 우리말 ‘꾸밈·꾸미다’는 “보기에 좋게 만지다”를 뜻하고, “없는 모습을 굳이·애써·따로·억지로 만들다”를 나타내요. 오늘날 우리가 ‘화장·꾸밈’을 할 적에는 “나한테 없다고 여기는 좋은 얼굴빛이기에, 사람들이 나를 좋게 보아주기를 바라면서 억지로 얼굴빛을 만들다”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꾸밈길은 안 나쁘되, 딱히 좋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꾸미느라 힘과 돈과 품과 하루를 쏟아부어야 하니, 정작 ‘겉모습’ 아닌 ‘마음’을 가꾸는 길하고는 자꾸 멀어요. 겉얼굴을 보기좋게 만지느라, 마음을 가꾸는 길하고는 등지게 마련이요, 마음은 빈 채 겉몸만 반드레하고 맙니다. 게다가 ‘얼굴꾸밈’으로 안 그쳐요. ‘얼굴뜯기(성형수술)’로 치달으면서, 우리 스스로 몸에 칼을 대어 괴롭히고 죽이는 셈입니다.


  우리가 다 다른 사람이라면, 다 다른 키에 몸무게에 몸피에 팔다리에 얼굴일 노릇입니다. 다 다른 사람이 다 다른 마음과 삶과 살림을 가꾸며 어깨동무할 적에 아름다운 터전이라면, 어떤 몸짓과 매무새와 얼굴과 말씨이든 대수롭지 않습니다. 경상사람이 경상말을 하고 전라사람이 전라말을 하면 됩니다. 다만, 막말이나 깎음말이나 밉말이나 고약말을 하지는 말아야지요.


  푸른책 《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화장품 사용 설명서》는 오늘날 푸름이가 얼굴을 꾸미려는 길에 어떤 꽃물(화장품)을 어떻게 가려서 쓰면 어울릴는지 찬찬히 짚습니다. 꽃물을 아예 안 쓰는 길이 그야말로 아름답습니다만, 굳이 써야 한다면 왜 어떤 꽃물을 쓸 노릇인가 하고 살피는 줄거리입니다.


  우리는 ‘몸’이라는 옷을 입는 사람입니다. 우리 숨결은 ‘넋’이 바탕인데, 우리 넋은 몸을 입고서 삶을 누리고 겪고 마주하면서, 이 모든 하루를 마음에 이야기로 담습니다. 그래서 얼굴이나 몸을 꾸미는 길에 힘을 쓸수록 정작 ‘삶을 마음에 담기’하고 먼 채, ‘겉모습에 얽매이느라 하루 이야기가 없이 삶이 흐르’고 맙니다. 어른과 푸름이는 무엇을 볼 노릇일까요? 푸름이와 어른은 몸과 옷과 얼굴을 어떻게 바라볼 일인가요?


  ‘풀’과 ‘털’한테서 얻은 실로만 뜨개질을 하려고 힘을 기울여도, 이 땅을 사랑하고 살리는 길이 될 만합니다. 그런데 뜨개하는 분 가운데 ‘손맛(질감)’을 더 따지느라, 정작 실이 어떤 밑감인지 안 들여다보는 분이 대단히 많아요. 옷도 매한가지입니다. 풀과 털한테서 얻은 실로만 지은 옷을 입을 적에는 쓰레기가 나올 일이 없습니다만, 풀과 털이 아닌 실로 만든 옷이라면 으레 쓰레기판입니다. 밑감이 아닌 멋을 챙기려 하면 땅과 바다도 망가뜨릴 뿐 아니라, 먼저 우리 몸을 망가뜨려요. 꽃물(화장물)도 매한가지입니다. 숱한 꽃물은 흙이나 냇물이나 바다나 논밭으로 스미면 이 땅과 터전을 몽땅 어지럽히거나 더럽힙니다.


  《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화장품 사용 설명서》를 쓴 글님은 꽃물(화장품)을 여태껏 썼고 앞으로도 쓸 마음으로 이 꾸러미를 여미었구나 싶어요. 그렇지만 이제는 굳이 꽃물을 안 쓰려는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요? 이제껏 꽃물을 쓴 적이 없고 앞으로도 쓸 마음이 없는 사람들 마음과 살림길을 더 찾아보고서 글을 여미면 어떨는지요?


ㅍㄹㄴ


화장품의 유해성과 부작용에 대한 생각보다 화장을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기 때문이에요. (23쪽)


우리나라는 인구 대비 가장 많은 성형 수술이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 년에 약 65만 건이나 된다고 해요. (54쪽)


화장품 안전성 검사 과정에서 오랫동안 수많은 동물들이 희생되었습니다. (64쪽)


선크림의 이런 유해 성분은 산호초뿐 아니라 다양한 해양생물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작은 물고기나 플랑크톤도 이런 물질에 노출되면 생존율이 낮아지고, 이는 해양 생태계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74쪽)


파마약과 염색약에 들어 있는 포름알데히드는 미용실 공기 상태를 악화시키는 발암 물질입니다. (81쪽)


화장품을 지우지 않고 그대로 잠을 자서 다음날까지 있으면 피부에는 큰 부담이 생긴답니다. 피부에 화장품이 남아 있으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나 피부 질환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또한 피부가 쉴 수 없게 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되거든요. (86쪽)


피부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매일 화장을 하면 피부가 숨을 쉴 수 없게 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없답니다. (96쪽)


샴푸의 성분 중 특히 계면활성제라든지 향료가 두피에 남아 있으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10쪽)


+


《내 몸과 지구를 지키는 화장품 사용 설명서》(배나린·배성호, 철수와영희, 2025)


매일 화장을 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에 비해

→ 날마다 꾸미고 이야기를 하지만

→ 늘 꽃꾸밈에 이야기를 하는데

4쪽


이 빽빽한 외계어들은 도대체 무슨 뜻인지

→ 이 빽빽한 별말은 도무지 무슨 뜻인지

→ 이 빽빽한 저쪽말은 참말 무슨 뜻인지

→ 이 빽빽한 먼말씨는 참으로 뭔 뜻인지

5쪽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 낯설게 느낄 수도 있어요

10쪽


안쓰러운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 안쓰러운 눈빛입니다

→ 안쓰럽게 누구를 바라봅니다

40쪽


우리나라는 인구 대비 가장 많은 성형 수술이 이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를 보면 가장 많이 뜯어고친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는 어느 나라보다 많이 칼을 댄다고 합니다

54쪽


꾸밈 노동과 외모지상주의로 인해 불필요하게 힘든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 꾸밈일과 얼굴꽃 때문에 쓸데없이 힘듭니다

→ 꾸밈일과 얼굴 내세우기 탓에 덧없이 힘듭니다

54쪽


위와 같은 조문을 읽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답니다

→ 이 글을 읽고서 아름다운 숨빛을 다시 생각해 본답니다

→ 이 글자락을 읽고서 빛나는 숨결을 더 생각해 본답니다

→ 이 밝힘글을 읽고서 우리 숨꽃을 새로 생각해 본답니다

67쪽


뜨거운 햇살을 피하기 위해

→ 따가운 햇갈을 그으려고

→ 햇살이 따가워서

72쪽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나 피부 질환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 털구멍을 막아 여드름이나 살갗앓이가 생기거든요

→ 살구멍을 막아 여드름이나 살갗앓이로 번지거든요

86쪽


세안의 기본적인 목적은 피부에 자극을 적게 주면서 피부의 오염을 씻어 내는 것이랍니다

→ 살갗을 살살 건드리면서 때를 벗기려고 얼굴을 씻습니다

→ 살결을 가볍게 비비면서 찌꺼기를 벗기려고 낯을 씻습니다

87쪽


피부가 민감하거나 트러블이 있을 때는

→ 살이 쉽게 다치거나 뾰루지가 날 때는

→ 살결이 여리거나 두드러기가 날 때는

96쪽


화장을 하지 말자는 노 메이크업 운동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많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 얼굴을 꾸미지 말자는 물결이 온누리에서 널리 일어납니다

→ 꽃꾸밈을 하지 말자는 너울이 푸른별에서 두루 일어납니다

98쪽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을 쓴다. 《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이오덕 마음 읽기》을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h*******e 2025.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몸 + 지구까지 지키는 화장품 사용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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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딸을 키우며 이 것 저 것 좋다는 것은 다 해주고 싶은 엄마입니다.미세플라스틱이 몸에 축적된다는 뉴스를 본 후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고 있었는데,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 속에도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있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얼굴을 예쁘게 꾸미는 색조화장품 뿐만 아니라 바디로션, 샴푸, 치약, 선크림까지도 모두 화장
"내 몸 + 지구까지 지키는 화장품 사용 설명서" 내용보기
7살 딸을 키우며 이 것 저 것 좋다는 것은 다 해주고 싶은 엄마입니다.
미세플라스틱이 몸에 축적된다는 뉴스를 본 후부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고 있었는데,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 속에도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있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얼굴을 예쁘게 꾸미는 색조화장품 뿐만 아니라 바디로션, 샴푸, 치약, 선크림까지도 모두 화장품에 포함된다는 폭넓은 정의와 함께 환경문제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페미니즘 이슈와 함께 주목받게 된 '꾸밈노동'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환경단체의 통계자료, 실제 수업에 활용한 예시가 곁들여져서 제가 가르치고 있는 고학년 학생들과의 수업에서 활용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무조건 하지마라 몸에 안 좋은거야 잔소리 하지 않고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토론한다면 화장이 건강한 취미활동이자 또래문화의 한 가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부쩍 엄마 화장대를 넘보는 7살 딸이 "나도 화장하고 싶어. 화장품 사줘!"라고 할 때가 오면, 이 책을 같이 읽으며 딸과 토론할 수 있는 MZ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솔직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c***a 2025.04.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