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없고 어렵지도 않고 주인공을 미화해서 포장시키지도 않고 고흐란 사람의 성장과정중 어린시절 외로웠던 것들. 성인이 된 후에도 여전한 고독과 자책, 무능력등의 고뇌를 사실대로 보여준다. 주인공의 내면을 보다가 저사람은 저런 이유로 저런 이상한 행동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없이 읽는 사람에게 판단을 유보하는 책이다. 실제로 성격적으로 무뚝뚝하며 고집스럽고 친화감이 전혀 없는 고흐는 어린서절도 그러했고 어른이 되어서도 늘 혼자였다 그럴수 밖에 없는 일이 본인이 다른 사람과 잘 지내려고 하지도 않고 양보나 배려라고는 원래가 없던 지독한 자아에 심취한 사람이 바로 고흐였기에.. 개인적으로 고흐의 그리을 감상하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 책이 더욱 살가운지도 모르겠다. 특히나 노란 꽃잎의 흐드러진 해바라기는 제일 좋아하는 그림이다. 짧은 동안의 그림작업 동안 다작을 남겼고 죽어서야 화가로 빛을 보게 되었으며 단지 몇점만이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고 200여점이 넘는 그림들이 애호가들의 개인서재에 숨어 있을 정도로 사랑받는 화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