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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살이 된 케이트의 생일 파티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제1부로 접어들면서 제이미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다이아몬드를 찾아서 떠난 그. 부자가 되기 위해 먼 길을 떠나왔으나 세상은 그리 녹록치 않았고 혹독하기만 했다. 모든 것을 투자했으나 뒤통수를 맞은 그는 자신을 배신한 그에게 복수를 하러 다른 사람을 이용하기에 이른다. 그의 계획은 성공적이었고 이제 그는 가장 부자인 사람이 된다. 제2부에서는 제이미의 딸인 케이트와 그녀가 사랑한 한 남자 데이비드의 이야기다. 그 누구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던 케이트는 아버지를 도와주었던 데이비드를 평생 좋아했고 결국은 그의 아내가 된다.
제3부는 크루거 브렌트 사에 관한 이야기다. 데이비드와 케이트는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이견을 보이게 된다. 회사는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하던 남아프리카를 떠나 뉴욕으로 옮기게 되고. 4부에서는 케이트의 아들인 토니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케이트는 모든 기대를 자신의 아들에게 걸었다. 하지만 토니는 사업보다는 그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하지만 케이트는 욕심을 버릴 수가 없고 그것이 오히려 토니를 옭아매는 올가미가 된다. 그에 대한 반발로 그는 멀쩡하다가도 케이트 앞에만 오면 말을 더듬는다.
마지막인 5부에서는 이브와 알렉산드라가 주인공이다. 그 둘은 토니의 쌍둥이 딸로 케이트의 주목을 받는다. 이브와 알렉산드라는 너무도 다른 성향을 보이는데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할머니의 모든 전재산을 빼앗고 싶은 이브는 갖은 수단을 이용해서 어떻게해서라도 알렉산드라를 없애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성공에 이르지는 못한다. 케이트의 눈밖에 난 이브는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서 또 다른 사람을 이용하기에 이른다. 그녀의 계략은 성공할 수 있을까.
제법 두툼한 분량의 이 이야기는 어찌보면 케이트의 인생을 그려 놓았다. 그녀의 탄생부터 시작해서 사랑과 결혼 그리고 그녀의 자식과 손녀에 이르기까지 한 여자의 인생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놓았다. 숨가쁘게 펼쳐지는 이야기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 책의 초판은 2004년으로 되어 있다. 학교 다닐때 이 책을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보다는 훨씬 후였나보다. 지금 읽어도 전혀 손색없는 스토리텔러임에 명확한 작가가 바로 시드니 셀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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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죽은 시드니셀던의 소설. 한여성의 복수를 그려낸 소설. 내용은 여자들이 비상한 머리로 사업을 하고 또 사랑을 하는 내용을 담은 책. 또한 개인에 국한된 삶의 소설이 아니라 제국주의 식민지 시절 남아프리카 다이아몬드 개발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시대상도 함께 보여주는 소설이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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