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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다소 관념적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매력적으로 느껴져 읽기 시작했어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가 "행복한 사람일수록 사소한 리츄얼이 많다." 라고 말한 게 무척 인상깊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띠지에 있는 문장을 보고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구요. "불완전함 속에서도 삶을 의미하기 위한 하버드 리추얼 수업" 이 책은 구체적인 리추얼, 행동을 제시하지 않아요. 가령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물을 한 컵 마셔라' '잠들기 전 감사일기를 써라' 이런 거 말예요. 대신 습관, 루틴, 리추얼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 리추얼의 개인적, 사회적 효과를 얘기함으로써 내 일상의 리추얼 나한테 맞는 또 의미가 있는 리추얼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게 해줍니다. 행동에 감정과 의미를 부여해서 습관과 루틴도 리추얼이 될 수 있게끔 생각을 전환하는 게 책에서 말하는 삶을 사랑하는 방법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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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내 삶에 깊숙히 자리잡은 모든 순간에 의미가 더해지는 귀중한 시간 사람이라면 누구나 삶의 패턴이 있을 것입니다. 사회적 상황에 따라, 놓인 환경에 따라 루틴이 깨졌을 때의 스트레스 역치는 그 정도가 다르겠지요. 누구나 매일 같은 패턴으로 움직이며 스스로의 루틴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 '리추얼'을 알게된다면 조금 더 특별한, 나를 위한 매일이 펼쳐질 수 있을겁니다. 책 속에서 리추얼이란 매일 반복하는 작고 사소하지만 의미 있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루틴과 동일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큰 차이가 있습니다. 리추얼은 * 삶에 리듬을 만들고, 일상 속에서 자신과 연결되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 * 단순한 습관이 아닌 마음을 담아 의식처럼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효율성을 위한 정해진 순서인 루틴과는 달리 의미와 감정이 담긴 의도적인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행하는 나의 모든 행동 속 리추얼을 알게되었을 때 저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왔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방법을 알려주고 더 나은 해결책을 제시하여 누군가의 삶을 바꾸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길들여진 익숙함 속에 무한 반복되는 것과도 다릅니다. 생각의 변화와 관점의 차이에서 숨겨져있던 것을 발견하는 것.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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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이삶을사랑할것인가 #도서지원 . . . . . . . 요즘 리추얼. 많이 이야기 하고 있죠. 여러분은 습관과 의식의 미묘한 차이를 아시나요?? . . . 이 책에서는 습관이 단순한 반복적 행동이라면, 의식은 그 행동에 나만의 방식과 감정을 담아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매일 아침 커피를 마시는 행위가 단순한 습관에서 벗어나 특정한 잔 특정한 음악 혹은 가족과의 짧은 대화 등 ‘의식’으로 승화될 때, 그 하루의 시작은 훨씬 더 특별해 진다고 해요. . . . 작가님은 “같은 행동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와 감정이 달라진다” 고 강조합니다. . . . . 또한, 이 책의 매력은 거창한 변화가 아니라, 일상 속 작은 행동에 의미를 더함으로써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작가님은 아침에 침대 정리하기, 가족과의 저녁 식사, 주말 산책 등 평범한 행동도 의식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나만의 방식과 의미를 담아내는 것이에요. . . . . 저도 이책을 읽으면서 내 삶의 평범한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작은 의식 하나가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고, 가족과의 관계를 더 깊게 이어 주기도 하고요. 자기계발서 이지만, ‘나만의 삶을 사랑하는 법’을 조용히 일깨워주는 따뜻한 안내서 같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때, 이 책을 만나보세요🙏 우리 삶이 한층 더 다정해지는것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 . . . . , @bookie_pub #부키출판사 로부터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소중한 책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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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리추얼이 뭘까요? 책에서는 간단하게 습관은 ‘무엇‘에 초점을, 리추얼은 ’어떻게’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 설명해줘요. 즉, 습관과 그 습관의 고리인 루틴은 그 ’무엇‘을 해내면 목표를 달성한 반면에 리추얼은 그렇지 않아요. 리추얼은 앞서 나왔듯 ‘어떻게‘가 중요하거든요. 그 행위를 어떻게든 하는 게 아닌, 특정한 방식을 통해 행함으로 생겨나는 감정과 의미에 초점을 맞춘 것이랍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거예요. 감사일기를 쓰자고 마음먹었다 칩시다. 체크리스트에 감사일기라고 적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감사일기를 적는다. 이건 저녁 루틴에 들어갈 내용이죠. 여기에 한 스푼을 더 하면 리추얼이 됩니다. 가볍게 라벤더 오일로 목과 어깨를 마사지하고, 자리에 앉아 늘 쓰던 노트를 펼쳐 늘 쓰던 펜의 딸깍 소리를 귀로 들으며, 잠시 지나간 오늘을 떠올려 봅니다. 그리고 종이에 그날의 감사한 마음을 적습니다. 다시 노트를 덮고 오른손 검지와 중지, 약지로 가볍게 톡톡톡 노트를 도닥입니다. 뭐가 다르냐고요? 후루룩 해치우는 것이 아닌, 작은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며 정성을 들이는 거지요. 그 정성은 오롯이 나에게 평온함과 만족감으로 돌아옵니다. 이처럼 리추얼은 의식과 정성으로 나의 감정선을 매만져줍니다. 그런데 이 리추얼이란 것이 개인에 국한되지 않아요. 가족, 연인, 단체로 넓어질 수 있어요. 우리집은 연말이면 내년의 자신에게 편지쓰기를 해요. 3년 전부터 시작했는데, 그때는 그저 새해 계획정도로 생각했어요. 책을 읽고 나니, 이게 바로 가족 리추얼이구나 싶더라구요. 저자는 말합니다. 이 같은 단순한 행위들은 외부 세계를 변화시키지는 못할지라도, 우리 모두의 내면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 리추얼은 소유감을 안겨주고, 정체성과 소속감을 확인시켜주며, 삶의 의미를 풍부하게 해주는 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순간에 꼭 필요한 정서적, 심리적 효과를 제공하는 인류 최고의 도구 중 하나다. 어떤 리추얼을 가지고 계신가요? 리추얼이 없다고요? 아닙니다, 아직 그것이 리추얼인지 알아차리지 못 했을 뿐입니다. 리추얼로 지금의 삶에 더 많은 사랑을 담고 싶으신 분께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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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마이클 노턴 - 출판사 : 부키 ✔️ 무의미한 삶을 지탱하는 10가지 깨달음 ✔️ 불완전함 속에서도 삶을 음미하기 위한 하버드 리추얼 수업 ✔️ 나태주시인, 유성호님 강력 추천! 📍‘어떻게 이 삶을 사랑할 것인가‘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감정과 의미를 회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탐구하는 책입니다. 📍단순하고 무미건조 하고 허무한 인생을 조금 더 의미있고 사랑스러운 인생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 🖇️ 4개의 파트로 구성 1️⃣ 리츄얼로 삶을 채우다 2️⃣ 새로운 나를 만나다 3️⃣ 사랑으로 이어지다 4️⃣ 함께 살아가다 📌 이 책은 인생을 조금 더 의미있게 살 수 있도록 젊은 친구들에게 도와줄 수 있는 책입니다. 인생에 있어 무엇이 아닌 어떻게 살아가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을 통해 깨달았으면 하여 작가가 저술했다고 합니다. 📌 이 책에서 리추얼이란 삶을 사랑하는 방식을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통해 설득력있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 유지와 직장에서의 소속감 등에 대한 리추얼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세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조금 더 어릴때 읽었으면 참 좋았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책입니다. 최근 어떻게 살아야할지 어떤 삶이 옳은건지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는데 이 책을 통해 그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결된 느낌이었습니다. 인생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지시거나 삶을 다른 방향으로 바꾸고 싶으신 분들께 <어떻게 이 삶을 사랑할 것인가> 책 추천드립니다. 출판사 @bookie_pub 부키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책협찬 #어떻게이삶을사랑할것인가 #마이클노턴 #부키 #부키출판사 #인문책 #인문교양책 #책추천 #책 #책리뷰 #책스타그램 #도서 #도서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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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가장 특별한 방식, 리추얼 ritual - 조용해진 아침, 간단하게 주변을 정리를 하고 오늘의 원두를 고른다. 원두가 담긴 봉투를 열어 깊게 한 번 원두의 향을 마시고, 20g을 계량하여 분쇄기에 넣어 갈아낸다. 천천히 원을 그리듯 물을 부어주면 또르르 커피가 내려온다. 이제 온 집안에 따뜻한 커피 향기가 가득하고, 다 내려진 커피를 예쁜 잔에 담아 자리에 앉는다. 첫 모금에 온 몸으로 퍼지는 커피의 온기를 느끼며, 수고롭지만 오늘도 직접 내리길 잘했다고 나를 다독인다. 커피의 맛도 물론 중요하지만 온 집앞에 퍼지는 따뜻한 커피의 향을 나는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이 순간이 나에겐 ‘리추얼’이다. ☕️ 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것 자체는 ‘습관’이다. 하지만 원두를 고르고, 커피의 향을 느끼며 정성스럽게 내려서 마시는 커피는 ‘리추얼’이다. ✔️ 습관은 ‘무엇을’ 하는가 ✔️ 리추얼은 ‘어떻게’ 하는가 : 그 행동에 부여하는 감정과 의미를 모두 담아낸 것 -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은 삶을 자동화하여 번거로운 일도 나의 뇌가 일일이 판단하여 실행하기 전에 몸이 먼저 반응하여 척척 해낼 수 있게 해주고, 대신 그 에너지를 다른 곳으로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게 돕는다. 그리고 여기에 리추얼이라는 ‘감정유발제’를 더해주면, 그 순간의 감정이 함께 기억되어 내가 행복을 느꼈던 순간, 희열을 느꼈던 감정이 나의 반복되는 행동과 함께 각인되어 좀 더 다양하고 깊이있는 방식으로 삶을 이해하게 한다. ’삶을 생동하게 하여 한층 더 풍요롭게 마법처럼 변모시킨다.’ | 45 - 그런데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것이 왜 중요할까? 내가 품고있는 감정이 다양해진다는 것은 납작한 종이같은 기억이 감정으로 인해 길이, 너비와 깊이를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감정의 다양성으로 삶이 더욱 풍부해지면서 전반적인 행복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난다. 행복, 즐거움, 사랑과 같이 긍정적인 감정 보다는 그것이 슬픔이건 분노이건 상관없이 경험하는 감정의 다양성과 풍부함이 삶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게 발전시키는 것이다. - 아무리 복잡하고 수고로운 일일지라도 나만의 리추얼을 통해 주변 환경에 나름의 정성을 들이고, 삶의 경험에 더욱 주의를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물론 리추얼의 형식에 얽매여 복잡한 리추얼 루틴에만 사로잡히는 것은 리추얼의 본질이 아니다. ✔️ 리추얼을 통해 행동하는 것이다. 리추얼을 발판삼아 더욱 나아지는 모습으로 내가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 그리고 내가 성장했음을 스스로 느끼고 그것으로부터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우리가 리추얼을 추구하는 이유이다. “ 인생의 모든 순간에 가치를 더할 수 있다면 삶은 더 이상 괴롭지 않다. ” 우리는 늘 불안에 시달린다. 소리없이 엄습해오는 어둠을 이겨내는 것은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과 무의미한 삶의 연속일지라도 그 안에서 스스로 끊임없이 의미를 만들어낼 줄 아는 지혜에서 비롯된다. -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 여기 우리가 함께 읽는 것은 단순한 읽기라는 행위를 넘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더 깊은 지혜를 얻고 미처 알지 못했던 삶의 소소한 아름다움들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이다. 우리는 그 과정 위에 서 있다. 서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연대하는 것은 개인의 독서라는 습관을 넘어 함께 읽는다는 연대의 힘을 체감하게 한다. 우리는 늘 리추얼의 기적을 경험하고 있다. + 문장들, 삶을 사랑하는 것은 단 하나의 특별한 순간이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이루어진다. 이 사랑은 우리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평행선을 걸을 때 더욱 빛을 발한다. 그렇게 사랑은 반복적이고, 때로는 작고 사소한 의식을 통해 깊어진다. 그러한 의식, 즉 리추얼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가장 특별한 방식이다. | 12 프롤로그 리추얼은 실컷 울어도 좋다는 허락일 수도 있고, 분노를 발산할 기회일 수도, 경외감과 신비감을 느끼는 계기일 수도 있다. 나는 리추얼이 인간이 가진 폭넓은 감정 레퍼토리를 소환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도구 중 하나라고 본다. 우리는 리추얼을 통해 즐거움과 신비감과 평온감을 불러일으킴으로써 개인 위생 관리, 집안일, 매일 하는 운동 같은 평범한 활동을 자동화된 경험에서 생동하는 경험으로 변모시킬 수 있다. | 48 어떤 리추얼도 우리는 단번에 록 스타나 천재로 만들어줄 수는 없다. 우리는 여전히 재능과 능력의 한계, 그리고 연습의 반복이라는 현실과 부딪쳐야 한다. 그러나 리추얼의 힘을 활용해 긴장을 다스리고 그동안 힘들게 쌓은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 에롤 모리스의 말처럼, 수행 리추얼은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 이상의 무엇’을 우리에게 제공해 준다. 우리가 무대에 올라 빛을 발할수 있도록. | 100 우리는 살면서 끊임없이 변화한다. 자라고, 배우고, 나이 먹고, 성숙해진다. 또 우리는 의도적으로 삶에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런 변화 중에는 쉬운 것도 있다. 하지만 큰 변화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 … 기존의 모습을 부수고 파편을 모아 새 모습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은 아름답다. 그 결과는 노력하고 분투한 만큼 더 의미 있고 참된 모습일 것이다. | 148 리추얼은 그런 어둠의 순간, 또는 어둠의 세월에서 우리를 이끌어내는 빛이 될 수 있다. 통과의례는 우리를 변화시킨다. 다른 누구 또는 다른 무엇이 되고자 하는 우리 내면의 근본적이고 영속적인 욕구가 충족될 수 있게 해준다. 스스로에게 그리고 세상에, 우리가 진정 어떤 사람인지를 각인시킬 수 있게 해준다. | 161 비록 거창한 로맨스의 한 장면처럼 보이지 않을지는 몰라도, 함께 장을 보고 메뉴를 정하는 것 같은 소소한 경험도 리추얼화될 수 있으며,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짜임새와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 공원을 산책하거나 집 앞 계단에 앉아 와인 한 잔을 즐기는 것처럼 더 없이 평범한 리추얼도 매주 반복되면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할 수 있다. 마법을 만들어내는 비경은 같은 마법책을 함께 보는 것이다. | 186 #어떻게이삶을사랑할것인가 #마이클노턴 #부키 @bookie_pub + 도서 제공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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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추얼에 관한 책들이 대부분 심리학, 종교학, 인문학적 접근이었다면 《어떻게 이 삶을 사랑할 것인가》는 행동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설명한 점이 흥미로웠다. 저자 마이클 노턴은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교수이자 행동경제학 연구 권위자다. 경영학자이지만 심리학 기반에서 의식을 통해 인간 행동을 분석한다. "왜 리추얼이 삶을 풍요롭게 하는가"를 인간 행동의 과학적 메커니즘으로 풀었다. 이론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례와 실험으로 공감과 흥미를 끌어내, "내가 왜 이걸 할 때 기분이 좋은지", "왜 반복하면 의미가 생기는지"를 납득시킨다. 행동경제학은 "당연한 것"에서 통찰을 발견하는 학문이기에 너무나 평범해서 놓쳤던 작은 행동들이 어떻게 우리의 인생과 행복에 영향을 주는지 새로운 시선으로 비춰준다. "삶을 사랑할 방법을 찾고 실천하는 순간, 리추얼은 삶을 사랑하는 연습이다. 삶을 사랑하는 가장 특별한 방식이다. 삶을 사랑하고 유지하기 위해 자신에게 딱 맞는 방식이다. 엉뚱하고 임의적일지라도, 자신에게 더없이 적절하고 효과가 좋다면 훌륭한 리추얼이다. <상실>로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오른 조앤 디디온은 글이 막힐 때마다 작업 중인 원고를 비닐 봉투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한다.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스뱌토슬라프 리흐테르는 분홍색 플라스틱 바닷가재를 상자에 넣어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가지고 다녔다. "처음에는 그저 기능적이었던 평범한 활동이 우리에게 지극히 중요한 활동이 되면서, 평범함을 초월한 비범함이 느껴지기에 이른다." (78면) "습관은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지만, 반복적인 행동이라는 점에서 리추얼은 습관과 비슷하다. 습관의 본질은 '무엇을' 하는가에 있지만, 리추얼의 본질은 '어떻게' 하는가에 있다. 습관이 실제적 보상을 준다면 리추얼은 감정적, 심리적 영향까지 덧붙는다. 좋은 습관이 자동화되어 별 노력이나 생각 없이도 루틴을 수행하는 행위가 습관이라면, 리추얼은 특정한 방식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커피를 내릴 때, 자동화된 습관으로 움직이는 사람은 최대한 빠르게 카페인을 섭취한다는 무엇이 중요하다. 반면, 리추얼을 행하는 사람은 굵게 간 커피 원두만 사용하고, 프렌츠 프레스 외에는 쓰지 않는 자신만의 유일한 방법, 어떻게가 중요하다. 갑자기, 베토벤이 떠오른다. 특정 행동에 따라 습관과 리추얼을 따로 구분할 수는 없다. 행동 자체가 아니라 행동에 부여하는 감정과 의미가 중요하다. 리추얼은 본질적으로 감정 유발제이기에 어떠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우리는 감정을 마음대로 불러일으킬 수 없지만, 리추얼을 통해 기분을 바꾸고 북돋울 수 있으니 리추얼을 잘 사용하기만 한다면 얼마나 요긴한지 모른다. 내가 기분 좋아지는 행동을 알고 선택해 매일 리추얼로 삼아 행할 수 있다면, 매일 아침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커피를 내리는 순간을 '리추얼'로 삼는다면, 리추얼이 없는 삶과 분명 다를 것이다. 신호와 반복 행동, 보상으로 작동하는 습관의 알고리즘이 기계적으로 최적화와 효율화에 집착한다면, 독특한 리추얼의 행동은 삶을 가치 있고 더욱 사랑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감정다양성" 기쁨 세 번을 느끼는 것이 기쁨 두 번, 불안감 한 번을 느끼는 것보다 당연히 나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태계의 건강이 생물다양성에 달려 있듯, 우리의 웰빙도 감정의 넓고 깊은 스펙트럼에 좌우된다는 사실이 무척 인상 깊었다. 매일 찾아오는 불안과 두려움도 내치려고만 하지 말고, 건강한 내면 생태계를 위해 필요한 감정이라는 다시 깨닫는다. 리추얼은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사소하고 이상하더라도 자신에게 딱 맞는 것이 중요하다. 우연히 쌓일 수도, 의도적으로 만들 수도 있다. 계속 반복하면서 의식적으로 그 행동을 선택하고 색다른 감정과 의미를 찾는 순간, 그때가 자신의 리추얼이 탄생하고 힘을 발휘하는 시작이 될 것이다.
한 장면이 떠올랐다. 얼마 전 유튜브로 출생률 급감이 불러온 한국의 인구 위기를 다룬 영상을 봤다. 심각했다. 아기가 태어나지 않는 사회는 경제적으로는 물론 사회, 문화, 군사적으로도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소름 끼치게 무서운 현상이 현재 실제로 일어나고 있었다. 거리에서 스치는 사람들이 달라 보였다. 대화를 나누는 분들로 북적이는 카페가 시끄럽지 않고 정겨웠다.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생명이었다. 그렇게 다음 리추얼 후보 가 만들어졌다. "마음속 산책 인사" 리추얼은 기억에 남는 행위가 아니라, 느낌에 남는 행위인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오늘 느꼈던 좋았던 순간, 그 감정을 따라가보자. 예측 불가능한 삶을 붙잡아 주체적으로 이끌며 돌보고 있다는 나만의 감각을 가져보자. 리추얼은 삶을 지탱하는 깊은 뿌리이자 세상에 하나뿐인 나로 생동하는 다정한 공간이 되어 준다. 《어떻게 이 삶을 사랑할 것인가》를 통해 일상적인 순간들을 비범하게 만들어 줄 각자의 리추얼을 발견하길, 일상의 행위들을 새롭게 바라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달콤한 도구로 리추얼을 즐기길, 습관 형성과 개선을 넘어서 삶의 목적과 개성에 어울리는 리추얼로 삶에 깊이와 의미를 더하길! 응원한다. #도서지원 #어떻게이삶을사랑할것인가 #마이클노턴 #부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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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치 있는 삶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있다!"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때론 지루하다거나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하게 될 때가 있다. 하지만 진짜 가치는 바로 그 평범한 일상 속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평범한 일상을 그대로 누리면서, 그것을 보다 가치있게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이에 대해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렇듯 어떤 행위에 마음가짐이나 의식이 담겨 있다면 이것은 '리추얼'로 볼 수 있다. 리추얼이라는 말은 의식이나 절차 등을 나타내는 말인데, 똑같은 루틴의 행동을 하더라도 나만의 의식이나 마음가짐이 담겨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그냥 '루틴' 혹은 '리추얼'로 구분하여 말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리추얼이 우리 삶 전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또 얼마나 삶을 풍요롭게 변화시키는지 알려줌으로써 우리가 일상을 보다 더 특별하고 소중하게 여길 수 있도록 돕는다. 같은 행위를 하면서도 나만의 의식이나 마음가짐 여부에 따라 다르게 느끼게 되는 삶의 활력과 영감을 이 책을 통해 맛보면서, 우리의 일상에도 '리추얼 효과'를 접목해 보면 어떨까 한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무료한 일상을 보다 특별하고 가치 있는 삶으로 만들기 위해 '리추얼'을 제안한다. 의미 없이 행하는 루틴이 아닌, 나만의 의미와 의식을 루틴에 접목함으로써 리추얼을 행하는 삶을 살다 보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작고 사소한 의식처럼 여겨질지라도 그것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어느새 삶 속에 사랑과 만족감이 차오르게 된다는 리추얼을 삶에 반영해 건조한 하루를 촉촉하고 만들어보자. 어쩌면 덕분에 매일이 새롭고 싱그러운 하루가 될지도 모른다. ===== '리추얼'과 '습관'의 구분 ===== ■습관 습관은 '무엇'에 해당하며, 행위 자체다. 습관의 본질은 '무엇을' 하는가에 있다. ■리추얼 리추얼의 본질은 '어떻게' 하는가에 있다. 리추얼은 단순히 행위 그 자체가 아니라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달려 있다. 그저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방식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리추얼은 본질적으로 감정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에,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습관과 다르다. 예를 들어, 아침 리추얼을 정확히 수행하며 '아침을 제대로 시작한' 느낌이고 '하루를 부딪쳐나갈 준비가 된' 기분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다. 중요한 것은 행동 자체가 아니라 우리가 행동에 부여하는 감정과 의미다. 같은 행동이라도 어떤 이에게는 자동화된 습관일 뿐이지만 또 다른 이에게는 의미 있는 리추얼이다. 좋은 습관은 삶을 자동화하여 일을 척척해치울 수 있게 해준다. 반면 리추얼은 삶을 생동하게 하여 한층 더 풍요롭게 마법처럼 변모시킨다. 리추얼이 존재하는 것은 기계적인 행위를 의미심장한 행위로 변모시킬 수 있는 우리의 능력과 의지 덕분이다. 우리는 평범한 사물에도 깊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기에, 손, 촛불, 베일, 사과, 고양이, 바구니 등 무엇이든 손 닿는 것을 감정 표현의 매개체로 활용할 수 있다. ===== 각 리추얼이 주는 시너지 ===== ■긴장완화 및 실력 발휘에 도움 어떤 리추얼도 우리를 단번에 록 스타나 천재로 만들어줄 수는 없다. 우리는 여전히 재능과 능력의 한계, 그리고 연습의 반복이라는 현실과 부딪쳐야 한다. 그러나 리추얼의 힘을 활용해 긴장을 다스리고 그동안 힘들게 쌓은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 ■그 이상의 무엇을 제공 수행 리추얼은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 이상의 무엇'을 우리에게 제공해 준다. 우리가 무대에 올라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순간순간을 음미하는 기쁨을 제공 소비 비추얼은 우리에게 음미하는 삶을 잊지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일상의 한순간에서, 추억 한 점에서, 음식 한 입과 한 모금에서 더 큰 기쁨을 이끌어 낸다. ■변화&욕구충족&각인 리추얼은 그런 어둠의 순간, 또는 어둠의 세월에서 우리를 이끌어내는 빛이 될 수 있다. 통과의례는 우리를 변화시킨다. 다른 누구 또는 다른 무엇이 되고자 하는 우리 내면의 근본적이고 영속적인 욕구가 충족될 수 있게 해준다. 스스로에게 그리고 세상에, 우리가 진정 어떤 사람인지를 각인시킬 수 있게 해준다. ===== 사랑으로 이어지는 리추얼 ===== 로맨틱한 기분을 한껏 내고자 할 때는 무언가 유일무이하고 유별한 것을 찾으려 하기 쉽지만, 장기적으로 중요한 건 유별난 경험이 아니라 평범한 리추얼일 수 있다. 꼭 헬리콥터 투어나 지구 반대편 여행처럼 스릴 넘치는 활동을 하지 않아도 좋다. 공원을 산책하거나 집 앞 계단에 앉아 와인 한 잔을 즐기는 것처럼 더없이 평범한 리추얼도 매주 반복되면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할 수 있다. 마법을 만들어내는 비결은 같은 마법책을 함께 보는 것이다. 리추얼이 세상을 바꾸지는 못한다 해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는 있다. 마음이나 몸이 멀어진 가족이나 친구가 있다면, 함께 리추얼을 수행함으로써 다시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 가족 리추얼은 가족을 만나는 시간에 그치지 않고, 진정한 가족이 되는 시간이다. 아무리 힘겨운 상실을 마주했을 때도 리추얼은 우리에게 생기를 불어넣고 마법을 선사하는 힘이 있다. ===== 함께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리추얼 ===== 결혼과 재혼, 일반 가정과 재혼 가정, 기업 간 인수합병, 국가 간 평화 구축의 과정에서, 화해의 리추얼은 새로운 장을 열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준다. 리추얼은 소유감을 안겨주고, 정체성과 소속감을 확인시켜주며, 삶의 의미를 풍부하게 해주는 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순간에 꼭 필요한 정서적, 심리적 효과를 제공하는 인류 최고의 도구 중 하나다. 리추얼은 우리 삶 곳곳에서 평범한 행위에 비범한 힘을 불어넣는다. 우리 모두는 리추얼이 깃든 삶을 살고 있다. 리추얼이라는 이름의 이 독특한 반복적 행위 패턴이 존재하는 이유는, 인류가 늘 거기에 의지해왔기 때문이라는 것, 리추얼은 언제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약간의 노력을 기울이고 가능하다면 자신만의 개성을 한 스푼 가미함으로써 리추얼의 소박한 마법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날이면 날마다 하는 평범한 행동이 비범한 무언가로 바뀔 수 있다. 오늘 당신은 조금 더 사랑하고, 감사하고, 웃고, 애도하고, 음미하고, 경험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내일은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 ===== 마무리 ===== 그동안 건강한 삶을 위해 긍정적 루틴을 만들고 실천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보니, 단순히 루틴을 만드는 것에 그칠 게 아니라 내가 행하고자 하는 그 루틴에 나의 마음가짐과 의식을 더 추가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다. 가치 있는 삶을 찾아 책도 읽고 실천하려 노력했지만 어쩌면 정답은 아주 가까이에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앞으로는 일상 반복 행위 속에 나만의 방식, 나만의 의식을 첨가해 작고 사소한 일상도 더 기쁨으로 넘치는 삶으로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살아있는 진짜 내 삶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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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이 삶을 사랑할 것인가』 – 무의미한 삶을 지탱하는 10가지 깨달음 ⠀ 2025년, 나의 목표는 ‘나 자신을 사랑하기’였다. 늘 나를 가장 사랑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은 나를 방치하거나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살아왔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다. ⠀ 『어떻게 이 삶을 사랑할 것인가』는 그런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다. ⠀ 이 책은 ‘리츄얼’이라는 개념을 통해 삶을 더 의식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제안한다. ‘리츄얼’은 습관처럼 반복되는 행위지만, 보다 의도적이고 나를 위한 행위라는 점에서 다르다. ⠀ 루틴이 주는 안정감을 본능처럼 찾고 있었던 나에게 그 이유를 명확히 설명해주었고, 일상 속에서 작고 단단한 ‘나만의 의식’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 ‘어떻게 이 삶을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서평은 출판사 지원을 받아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마이클노턴 #부키출판사 #읽고쓰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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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리추얼이란 단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저는 이 책에서 처음 접한 단어인데요. 리추얼이란 규칙적으로 행하는 의식, 의례라는 뜻이라고 해요. 그런데 이 단어가 요즘 젊은 세대들을 통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데, 그 이유는 코로나 블루와 취업난, 주택난 등에서 오는 무력감을 극복하고 심리적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자신만의 리추얼을 만들고 실행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리추얼은 우리가 아는 습관이나 강박과 정확히 어떻게 다를까요? 바로 이 책의 1부인 리추얼로 삶을 채우다 챕터에서 그 답을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저자는 습관의 본질은 ‘무엇을’ 하는가에 있고, 리추얼의 본질은 ‘어떻게’ 하는가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말인가하니 습관의 ‘무엇’과 리추얼의 ‘어떻게’의 차이는 별다른 노력이나 생각 없이도 일정한 루틴을 수행하는 행동은 그 자체를 습관이라고 할 수 있지만 행동을 통해 우리가 느끼는 감정과 의미가 있다면 그것은 리추얼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전에 친한 동생이 행복주택에 당첨되어 입주를 하게 되었어요. 동생이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런 동생에게 입주하고 하룻밤을 잔 다음날 아침에 무엇을 제일 먼저 했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머그잔에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캡슐커피를 내려서 마셨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나서 “나는 출근 전 매일 아침에 캡슐커피를 내려 먹지만 살기 위해 먹는다” 고 말했어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니 그 이야기가 떠오르더라구요. 친한 동생은 리추얼을 하고 있고 나는 습관을 하고 있었구나! 하구요. 매일 아침마다 출근 전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내려먹는 커피에 아무런 감정과 의미가 없다면 그것은 습관에 해당하지만 그 행위를 통해 자신만의 힐링 포인트가 된다면 그것은 리추얼로 볼 수 있는거죠!
그리고 친한 동생과 나눈 또 다른 이야기가 떠올랐는데, 그것은 바로 질 좋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옷,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그릇, 오래 신을 수 있는 신발 그리고 요리가 하기 귀찮아서 주문하면 빠르게 오는 배달음식이 아니라 손수 차려먹는 한 그릇의 요리와 같이 나를 귀하게 여기고 소중히 다루는 습관을 가져야겠다는 이야기였어요.
이 책에서도 일명 이케아 효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이케아 효과란 생소한 나사와 너트를 쥐고 끙끙대며 시간을 보낸 물건일수록 완성 됐을 때의 만족감이 크고 사용하는 동안에도 비싸게 주고 산 가구보다 더 소중하고 애착을 가지게 되는 효과를 말하는 것인데요. 실제로 이케아 효과를 밝혀낸 연구가 처음 발표된 지 10년이 넘었으며 이 효과는 이미 널리 알려진 심리 현상이 되었다고 해요. 특히 사람들이 일상속에서 수행하는 리추얼을 조사해보니, DIY 리추얼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저자는 누구나 일상 속의 지극히 평범한 장면을 치르는 자신만의 방식이 있는데 그렇게 세월에 걸쳐 나만의 것이 된 행위가 바로 우리의 리추얼 시그니처라고 했어요. 그리고 우리는 자신만의 리추얼을 통해 주변 환경에 나름의 정성을 들이고, 동시에 더욱 풍요롭고 깊이 있는 삶을 경험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어요.여러분도 마이클 노턴의 어떻게 이 삶을 사랑할 것인가를 읽어보시고 자신만의 리추얼 리스트를 만들어서 실행해 보는 건 어떨까요? #어떻게이삶을사랑할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