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기 전에는 수록된 작품들이 넉넉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읽다보니 책이 조금 더 두꺼웠으면 하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꽃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던 반면에 작품과 작가에 대한 설명이 짧아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책 사이즈가 조금 더 컸어도 좋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여러작가들은 작품과 이야기를 짧막하게 담은 책. 잔잔하게 아무 부분이나 펼쳐보아도 괜찮아서 부담이 없다.곁에 두고 펼쳐보기 좋은 책. 다만 작품의 재료도 적혀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있었다. 판화인지,유화인지,아크릴인지 궁금한 작품이 더러 있었다. |
북펀드로 만나봤어요 꽃도 이쁘고 자연도 너무좋은 요즘인데 딱인책이에요 마그넷도 너무 이쁘구요! 예스24 펀딩 종종 이용하는데 굿즈도 맘에 들고 책도 이쁘게 나와 좋아요! 판형도 꽤 커서 그림도 시원하게 잘 보여요 앞으로도 좋은 책들 굿즈들 마니 소개해주세요! |
중년이 되어 더 좋아하게된 자연, 그 중에 으뜸은 꽃이죠. 꽃 그림을 보고 있는 내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마티스로 시작해 투명한 꽃 그림의 메킨토시, 게오르크 디오니시우스 에레트의 세밀화, 조지아 오키프, 존 싱어 사전트들 볼거리, 읽을거리가 많아요. 꽃 종류도 참 다양해요. 장미, 양귀비, 아네모네, 연꽃, 난초, 카네이션, 백합, 시클라멘, 국화, 글라디올러스, 백일홍, 제라늄등. 그림의 장르도 정물화, 풍경화, 세밀화, 비구상까지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
평소 꽃을 사랑하고 꽃 사진 찍는 것을 즐겨왔는데, 책 제목을 보고 순간적으로 꽂혀서 바로 주문했어요 익히 알던 화가들 뿐만 아니라 잘 알지 못했던 화가들의 스토리에 곁들여, 그들이 그린 꽂 그림들이 특히나 소중하게 느껴지는 예쁜 책입니다. |
![]() 꽃 그림의 다양한 색감이 주는 위로만으로도 간직할 만한 책이다. 그림을 소개한 글과 함께 꽃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따라가다보면 미술관을 걷는 것 같다 그림 그 자체가 돋보이도록 책의 형태와 종이의 재질에 신경을 쓴 책이다 유난히 반가운 올해 봄의 기운에도 어울리는 책. |
소개한 꽃들마다 작품 도록을 보는 듯 감상했어요. 새로운 작가들도 알게 되고 알았던 작가도 꽃 그림을 통해 재발견했습니다. 엽서들도 너무 예뻐서 방안 여기저기 전시중입니다. 다만 책이 좀 더 두꺼웠으면 하는 아쉬움, 작가스토리가 더 길었으면 하는 바람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