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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마음' 맑고 맑은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고 되찾아야만 학교폭력의 근본적이 해결이 될 수 있다는 작가의 의도가 잘 보여지는 그림책이라 본다. 마주보는 두 아이의 눈을 통해 잘 표현되어 있어 그림책을 읽으며 '넌 이런 경험이 없었니?' 하고 물어볼 수 있어 좀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본다. 학교에 입학 전, 그리고 입학 후 부모님이 수시로 자녀와 함께 읽으면 좋을 듯 하다. 자녀는 어린 시절 모습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며 사랑이 무엇인지 올바름이 무엇인지를 알아가게 되고, 자신의 '하늘빛 마음'을 단단히 가지게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하게 되는 그림책이다. 자신의 하늘빛 마음을 지키기 위해 노력도 할 것이다. 초등학교 현장 교사들에게 어떤 교과에서 어느 단원에서 활용하면 좋은지를 자세히 안내되어 있으므로 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관련 그림책 수업의 좋은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거라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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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마음" 표지를 보자마자 처음 든 생각은 다양한 마음과 감정의 모양을 하늘에 빗대어 표현했으리라 예상했다. 변화무쌍하게 변하는 하늘과 날씨처럼 마음도 수시로 변하니까. 또는 '궂은 날이 지나면 맑은 날이 온다'는 메세지를 담거나 비온 뒤 깨끗한 하늘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분위기의 그림책일거라 생각했다. 축복 속에 태어난 하늘이. 하늘이가 태어날 때 하늘이 준 선한 마음도 함께 태어난다. 하늘이는 가족의 관심과 사람을 듬뿍 받으며 자란다.밝은 모습으로 행복하게 자라던 하늘이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점차 낯선 모습으로 변해간다. 나쁜 말을 서슴없이 하고 거친 행동으로 주변을 불편하게 만든다. 하늘이의 양심, 내면의 목소리는 하늘이에게 옳지 못한 말과 행동을 멈추라고 말하지만 하늘이에게는 닿지 않는다. 제멋대로 굴며 친구들에게 횡포를 일삼는 하늘이에게 내면의 목소리는 원래의 선한 모습을 찾으라고 있는 힘을 다해 호소한다. "넌 원래 맑은 아이야.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더니 본래 가지고 있던 선한 마음, 양심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비로소 빛을 낸다. '하늘빛 마음' '하늘빛 마음'은 사람이라면 마땅히 가지고 있는 선한 마음을 표현한 것 같다. 맹자는 하늘을 인간의 선한 본성의 근원으로 여기기도 했다. 여러 상황과 주변의 방해로 길을 잃을 때, 내 안의 하늘빛 마음에 귀를 기울인다면 일을 그르치거나 후회할 일이 적어지지 않을까? 그리고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겠지! 본래의 착한 마음을 발현하는게 아이들에게만 해당하는 일은 아닐 것이다. '하늘빛 마음'을 잃거나 잊고 사는 어른들도 많을테니까. 그래도 하늘이 또래의 아이들에게 더 와 닿을테니 학교에서 인성교육이나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연계하여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네 안의 하늘빛 마음을 빛내 보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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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넘치게 받고 늘 밝은 하늘이가,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감에 나쁜 말, 행동을 따라 하게 되면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이런 하늘이를 붙잡는 목소리... 내 목소리를 들어요.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어요. 하늘이의 마음이 빛으로 물들어요. 하늘빛 마음이에요. 무서운 분위기에, 앞머리를 내려서 표정을 볼 수 없었던 하늘이의 얼굴이, 앞머리가 살짝 벗겨지며 어릴 때 모습이 나오게 된다. 그 목소리들은 내면과 싸우는 자기 자신일 수도, 걱정과 염려인 부모들의 목소리와 융합되었을 수도, 아이와 읽으니, 아이는 이런 아이들은 계속 이런다고 공감을 못한다. 나는 바란다. 내 아이가 충분히 이럴 수 있으니, 그때 나의 목소리가 아이의 자제심과 합쳐져서 하늘이처럼 빛으로 물들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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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그림책사랑교사모임 #하늘빛마음#김준호#교육과실천 하늘빛 마음이란 어떤 마음일까? 책 제목에서부터 궁금증이 생기는 책 하늘빛 마음은 김준호 선생님의 그림책이다. '하늘빛 마음'에 등장하는 하늘이는 늘 밝은 모습을 가진 아이였다. 그렇지만 하늘이가 한 살 한 살 나이를먹으며 친구들의 영향으로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변하게 되면서 하늘이는 어느 순간 자기 마음의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었고, 마음의 소리가 아무리 크게 말을 해도 그 소리는 하늘이에게 닿지 않았다. "넌 원래 맑은 아이야.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 언제나 네 곁에 있고 싶어. 너를 지켜주고 싶어." 마음의 소리는 끈질기게 하늘이에게 외쳤고, 마침내 마음의 소리는 하늘이에게 닿게 되었다. 어쩌면 하늘이도 자신의 행동들이 잘못되었고 멈추고 싶었을런지도 모른다. "원래 나쁜 아이는 없습니다." 이 책이 가장 하고 싶은 말이 바로 이 말이지 않을까? 많은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볼 수 있도록만 해주어도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행동에서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요즘 학교폭력이나 괴롭힘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은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하늘빛 마음에서 나온 말처럼 태어날 때부터 폭력적인 아이는 없을것이다. 왜냐하면 하늘이처럼 모두 하늘빛 마음을 가지고 태어났을테니까 말이다. 하늘빛 마음을 통해 하늘이처럼 자라면서 점점 잘못된 행동으로 변하는 아이들에게 교사로서 아이들의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만 해주어도 아이들은 변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며, 현장에 있는 모든 선생님들께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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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작은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와 몸싸움을 하고 왔다. 친구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한 아이는 아직도 그 친구에 대한 미운 마음이 풀리지 않은 모양이다. 장난으로 사과하는 친구 모습이 얄미웠나 보다. 다음 날 친구는 미안하다는 쪽지를 건넸다는데 그 모습에서도 진짜 사과하는 모습은 느껴지지 않았다고 한다. 먼저 사과 쪽지까지 받았다고 하니 풀릴 만도 한데, 아이는 왜 아직도 불편한 마음이 있는 걸까? 아이들에게 진심이 담긴 사과는 어떤 사과인 것일까? 나는 엄마로서 어떤 위로의 말을, 어떤 지혜의 조언을 전해야 하는 것일까? 아이들은 싸우면서 큰다지만 감정이 섬세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때로는 참 어렵다. 부모님과 주위 사람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자란 하늘이는 늘 밝은 모습이다. 그러나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으며 친구들의 나쁜 말, 나쁜 행동을 따라 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 하늘이 마음속에 항상 붙어다니는 양심은 "안돼, 멈춰!"라고 외친다. 하늘이가 아직 마음의 소리를 들을 준비가 안 된 것인지, 양심의 소리가 너무 힘이 작은 것인지 하늘이는 점점 더 난폭한 아이가 된다. 하늘이 마음속 양심은 하늘이에게 목소리가 닿길 바라며 크고 단호하게 "안돼, 멈춰!"라는 말 연습을 거듭 되풀이한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를 괴롭히려던 하늘이에게 드디어 양심의 목소리가 들린다. 순간 하늘이는 친구와 눈이 마주치고, 친구의 눈에 비친 자신의 양심을 바라보게 된다. 마음의 목소리에 귀기울이자 하늘이의 마음은 하늘빛으로 물들게 된다. <하늘빛 마음>은 전반적으로 밝은 하늘색이 많이 쓰였다. 하늘이가 점점 못되게 구는 아이로 변하는 지점에서는 무채색 위주의 회색과 검은색을 써서 양심이 표현되는 하늘색과 대비를 이루고 있다. 이렇게 단순 명료하게 그림책은 왜 친구를 괴롭히면 안 되는지 전하면서 순수한 내 마음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말자고 이야기한다. 원래 나쁜 아이는 없다며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자고 말이다.
그림책으로 삶을 성찰하며 살아가는 교사이며, 그림책으로 아이들을 만나는 교사들의 모임인 그림책사랑교사모임(그사모)의 운영자인 김준호 작가가 글을 썼다. 삶이 힘들 때면 그림책으로 위로와 위안을 얻고 그림책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고 믿는 저자는 교사들을 위로하는 그림책 <좋은 아침>,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야구 선수 이야기 그림책 <대주자>를 썼다. <하늘빛 마음>은 중학교 도덕교사인 저자의 색깔을 더 잘 드러내주는 그의 세 번째 그림책이다.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김윤이 그림작가는 이 책을 작업하면서 내 마음속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야겠다는 걸 깨달았다고 전한다. 김준호 작가의 <좋은 아침>도 함께 작업했다. 점점 세속에 물들면 마음에 때가 탄다고 말한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자본이 최고가 되는 세상에서는 아이들도 그 영향을 좀 더 빨리 받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주위에서 학교폭력에 연루된 아이들 이야기를 쉽게 접하게 된다. 형제자매가 많았던 예전과 달리 하나 둘 귀하게 자란 아이들이라 부모도 아이들도 불편한 일에 더 예민해지고 있다. 어른도 아이도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그래야 하늘빛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을 테니까. 특별히 학교폭력에 민감한 시기인 학령기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권하고 싶은 그림책이다. |
하늘빛 마음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의 김준호 선생님의 세 번째 그림책이다. 6학년 아이들과 꼭 한 번 읽고 싶은 마음에 서평을 신청했고, 감사하게도 서평단에 선정되었다. 학기 초 교육과정에는 학교폭력예방교육과 교육활동침해 예방교육이 잡혀있었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절대 안된다고, 나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이럴 경우는 이런 처분을, 이럴 경우는 이러한 처분을 받을 수 있다며 그러기에 행동을 할 때는 결과를 생각해야한다고,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아마 이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나보다.
와. 이러한 대답을 할 수 있는 아이가 있을까? 김준호 선생님께서 직접 읽어주셨을 때 처럼, 아이들에게 질문을 하고 생각하며 읽어보자고 했다. - 하늘이랑 같이 태어난 '나'는 누구일까? 올해 우리 반 아이들은 워낙 반응이 좋은 아이들이라 책을 읽는 내내 "왜 그러는 거야!" "하지마!" "야 이건 아니지!" "금쪽이네" 난리가 났다. '나'가 누구인지에 대한 대답의 변화도 재미있었다. : 쌍둥이이요 - 이중 인격인가? - 아~ 마음이요!, 내면의 소리요, 착한 마음이요. 어렸을 때 항상 행복했던 하늘이는 점점 변하게 된다. 욕도 하고 나쁜 행동도 하게된다. 하늘빛 마음은 하늘이에게 "안돼, 멈춰!" 외치지만 하늘이에게 닿지를 않는다. 하늘빛 마음은 연습하고 연습해서 드디어 있는 힘을 다해 소리쳤다. "안돼, 멈춰!" 책을 다 읽고 나서 전은주 선생님의 독서 지도안 (yes24에서 다운)을 참고해서 독후 홀동을 해보았다. 하늘이 반 친구와 하늘빛 마음이 되어서 글도 써보고, 내가 겪었던 옳고 그른 행동의 갈등 상황을 떠올려보았다. 친구들이 적은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해야할 지 이야기도 나누어보고,
특히, 내 목소리를 듣고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에대한 아이들의 답이 예상보다도 깊이 있어서 놀랐다. 원래 나쁜 아이는 없다는 것. 문제 해결의 시작은 아이의 선한 내면을 믿는 것. 내 마음 속의 진정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것. 우리 반 아이들에게도 하늘빛 마음이 가득하기를 . #하늘빛마음 #김준호 #김윤이 #교육과실천 #그림책사랑교사모임 #학교폭력 #괴롭힘 #양심 #마음 #멈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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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와 함께 태어난 '나'는 하늘이와 늘 함께 해요. 하늘이는 가족과 이웃에게 사랑 받으며 맑게 자라나지요. 하지만 하늘이는 커가며 조금씩 변해가요. 친구들의 나쁜 말과 행동을 따라하더니 점점 더 제멋대로 행동합니다. '나'는 하늘이에게 멈추라고 소리치지만 하늘이에게는 닿지 않아요. 하늘이의 거친 말과 행동은 점점 심해지고, '나'는 하늘이를 멈추게 하기 위해 있는 힘껏 소리칩니다. '나'의 목소리가 하늘이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이요. 하늘이가 왜 친구들의 나쁜 말과 행동을 따라하게 되었는지는 책에 나와 있지 않아요. 아마도 하늘이가 변하게 된 계기나 이유가 있었겠지요. 하지만 작가는 하늘이가 나쁘게 행동하게 된 이유나 과정을 보여주기보다는 하늘이와 늘 함께 하는 '나', 마음의 소리에 초점을 둡니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있는 선한 양심, 순수함의 힘을 보여줍니다. 하늘이가 마음의 소리를 듣지 않을 때는 어두운 빛으로 그려져요. 원래 하늘빛이었던 하늘이도 점점 어두운 색으로 변해가요. 폭력은 주위뿐 아니라 자기 자신도 망가뜨린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해요.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을 직면하고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 양심에 찔리는 일이라면 바로 멈추고 상대를 나의 모습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넌 원래 맑은 아이야.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 언제나 네 곁에 있고 싶어. 너를 지켜 주고 싶어. 학교안팍에서 폭력과 괴롭힘이 참 많이 일어나요. 태어날 때부터 폭력적으로 태어나는 아이는 없을 거예요. 하늘빛 마음을 가지고 태어나니까요. 그 마음에 새겨진 선한 형상, 존귀함이 있으니까요. 이것을 일깨워주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꽃이 아무리 밟히고 꺾여도 여전히 꽃인 것처럼 아이들이 가진 존귀함과 소중함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잘못된 행동으로 삶이 어그러진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면 좋겠어요. 이 책이 아이들로 하여금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에는 수업에 사용할 수 있는 독서지도안이 있어서 아이들과 읽고 활동하기에 더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선한 마음을 일깨워 이끌어주는 참 좋은 그림책,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만나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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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마음(김준호 글, 금윤이 그림, 교육과실천, 2015) 하늘색을 이용한 밝고 화사한 그림책이다. 주인공 이름도 하늘이다. 제목도 하늘빛 마음이다. 하늘이와 함께 태어난 나! 끝까지 읽고 ‘내’가 ‘양심’이란 걸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대체로 어떤 잘못된 행위의 결과에 대해 집중하고 자꾸 그 원인을 찾으려고 한다. 학생들의 학교폭력과 거친 행동을 보면 혀를 끌끌 차고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하느냐, 왜 그렇게 했느냐, 그렇게 된 배경이 뭐였느냐를 분석하느라 바쁘다. 그리고 어떻게 처벌해야 다시는 그런 짓 안 할지 고민한다. 과거의 나도 그랬다. 그러다 어느 순간인가 인간이 매우 연약하고 상황에 휩쓸리다 보면 못된 행동을 쉽게 하고 횟수가 거듭되면 처음에는 어렵던 일도 거리낌없는 행동이 습관으로 자리잡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럴 때 너도 어쩔 수 없이 그랬구나, 너도 사정이 있었고 처음엔 그럴 의도가 아니었구나 하며 이해하려고 하면 많은 아이들이 자신을 믿어주고 이야기 들어줌에 대해 속내를 털어놓는다. 그리고 화해할 용기, 사과할 용기를 낸다. 자신의 내면의 착하고 선한 마음이 있음을 확인하게 되면 이전과는 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을까 싶다. 나를 믿어주고 격려하는 사람이 있듯이 내 안에도 나를 지켜주는 내가 있다는 것을 알면 혼자지만 혼자가 아님을 깨닫지 않을까? 그림책 ‘하늘빛 마음’을 읽으며 스스로 설 수 있게 돕는 책이라는 걸 느꼈다. 늘 누군가의 도움만 생각했는데 스스로도 성장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모든 아이가 원래 맑은 아이였다는 믿음은 아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반성하게 하여 자립하도록 하지 않을까? 어른들의 역할이 이런게 아닐까 한다. 이 그림책을 읽으며 나는 어른으로서 그리고 교사로서 우리 주변의 그늘진 곳에 있는 아이들이 타고 날 때 부터 부여받은 맑은 하늘빛 마음을 찾도록 도울 책임을 느낀다. 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마음에 닿는 부분을 찾으면서 이야기 나눠 보고 싶다. 각기 자기 자신의 양심의 소리를 들을 기회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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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하늘빛 마음> 김준호 글, 김윤이 그림, 교육과실천, 2025 주인공 아이가 밝은 표정으로 위를 응시한다. 하늘은 바람이 부는 듯 하늘색 물감이 회오리친다. <하늘빛 마음>이라는 제목이 보인다. 하늘빛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앞면지도 뒷면지도 온통 하늘빛이다. 그림책사랑교사모임 대표인 김준호 선생님의 세 번째 그림책이다. 나는 김준호 선생님의 <대주자> 그림책을 좋아한다. 김윤이 그림작가의 작품 가운데는 <순천만>, <평창빌라 반달이 관찰기>를 재미있게 보았다. 늘 밝은 모습이던 하늘이는 학년이 올라가면서 나쁜 말과 나쁜 행동을 하게 되었다. 책에서는 친구들의 나쁜 말과 행동을 따라 하게 되었다고 나온다. 하늘이는 왜 나쁜 말과 나쁜 행동을 하게 되었을지 궁금하다. 하늘이가 나쁜 말과 행동을 할 때마다 “안 돼, 멈춰!”라고 누군가 소리친다. 누구의 소리일까? 어디에서 들리는 소리일까? 그렇지만 하늘이에게 그 소리는 닿지 않고, 하늘이의 말과 행동은 점차 더 거칠어진다. 하늘이에게 그 소리는 닿을 수 있을까? 교실에서 우리는 하늘이 같은 아이를 종종 만난다. 아이의 나쁜 말과 행동을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을까 부모님과 동료 선생님과 함께 고민하지만 그 해결은 쉽지 않다. 시간과 노력이 아주 많이 드는 일이다. 이 그림책은 마음의 소리, 양심의 소리를 하늘빛 마음에 빚대어 표현한 것 같다. 결국 자기 자신의 행동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것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힘에서 나오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내 안의 바르고 올곧은 마음, 그런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힘이 얼마나 큰지 이 그림책을 말하고 있다. #하늘빛마음 #김준호 #김윤이 #교육과실천 #그림책사랑교사모임 #그사모 #그사모서평단 #책추천 #초등책추천 #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육아 #그림책강추 #그림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쌤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초등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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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마음이란 뭘까?'는 궁금증으로 책을 열었다. 처음으로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마음, 시선 그런걸까? 바로 우리의 '양심'의 소리, 내 목소리, 하늘빛 마음의 소리였다. 나를 넘어, 가족을 넘어, 친구를 넘어 하나씩 넘나들며 우리는 '사회'에 속한다. 이때 우리는 많은 판단을 하게 되는데 첫 마음을 잊고 때론 무시하고 지나가기도 한다. 나로 인하여, 친구로 인하여 많은 것들로 인하여. 그러나 이런 수동적인 자세가 계속된다면...... 나를 잃게 될 것이다. 내 마음이 말하는 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 나를 잃지 말 것! [하늘빛 마음] 그림책은 매우 단순하다. 하늘색으로 다가오는 그림책. 아이의 성장과 함께 마음의 변화 모습 그리고 그 첫 마음의 맑음에 대한 믿음이 담겨있다. 글밥을 없애고 그림만 보아도 내용을 파악할 수 도 있다. 저자인 김준호 선생님의 강연을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중학교 도덕선생님이셨다. 아!! 그랬구나. 도덕 선생님으로 아이들에게 전하고싶은 메시지, 바로 그것이구나. 수업용으로 딱!이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