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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요즘은 인터넷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나 예쁜 디자인의 문구류를 많이 볼 수 있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인 일이지만. 그런 마음으로 읽어보게 된 책이 바로 『문구 뮤지엄』이다. 제목부터가 문구 박물관이다. 뭔가 있어 보이는 제목은 실제 이 책에 소개된 문구류들이 단순히 문방구에서 살 수 있는 제품 수준을 넘어 문구류계의 명품 같은, 그래서 단순한 소모품 수준을 뛰어 넘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만약 문구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문구류의 다양한 세계를 접해볼 수도 있을 것이고 세계적인 문구 브랜드라든가 오랜 세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온 명품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 해당 문구의 사진이 크게 찍혀 있고 브랜드명이 소개된다. 그리고 이 문구의 매력이랄까 특징, 사용에 대한 후기 등이 잘 표현되어 있다. 그래서 필기류의 경우에는 간접적으로나마 필기감을 경험할 수 있고 다이어리나 노트 등과 관련해서도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면 좋은지, 이 문구류의 사용 목적은 무엇인지 등을 알 수 있는 점도 좋다. 일종의 사용 후기 같은 책이기도 해서 평소 이런 문구류에 관심이 있었으나 사용감이나 활용도 내지는 해당 문구류에 대한 정보, 사용했을 때의 효용 등을 알고 싶었던 사람들에겐 더없이 좋은 가이드북이 될거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