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매운 요리를 꽤나 좋아하는 편이라 한 권 구입했는데....그럭저럭 잘 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예전에 나왔던 요리책은 지나치게 실생활과 동떨어진 재료를 쓴 요리들이 많이 실려서 난감했었는데..... 이 책의 경우엔 쉽게 구할 수 있고 조리법도 간단한 요리들을 중심으로 소개한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첨부된 고추장도 맛있었구요. 불경기 일수록 사람들이 자극적인 걸 찾게 된다고 하죠. 음식에서 자극적인 것 하면 뭐니뭐니해도 매운 음식들이죠. 값싸고 매운 것 즐기시는 분들은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참! 그리고 매운 요리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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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와 더불어 매운 것을 찾는 사람들의 기호를 포착해서 맵고 화끈한 다양한 요리의 조리법을 상세하게 설명한 것은 좋았습니다. 요리를 자주 하지는 않지만 즐겁게 생각하고 있어 예스24를 둘러 보던 중 눈에 띄어서 산 책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여러가지 요리를 제시해서 호기실 유발에는 도움이 되었으나, 책 제작과정이 급했는지 책에 제시되어있는 완성된 요리의 사진이 그다지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아 여러 요리책 중 자주 손에 안가더라구요.
맛집의 요리는 빨갛고 매콤해 보이는 반면에 저자가 찍어놓은 사진은 누런 빛이 감도는 경우도 있고, 찜닭에 보라색 양배추 등 충격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트랜드를 반영하는 것도 좋지만, 좀 더 책을 읽으면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하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리와 관련된 책을 다섯권 정도 먼저 읽고 난 후 봐서 그런지 비교 대상이 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