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 정사에 입각해서 우리가 그동안 알아왔던 삼국지연의의 내용에 대해서.. 그를 통해서 현재의 중국을 이해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는 책인것 같다. 물론 작가의 모든 견해에 동의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중심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인정할 만 한 것 같다. 특히 촉한정통론에 대해서 이것이 현재의 동북공정과 큰 연관이 있다는 설명은 많은 것을 시사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제갈량과 관우를 심정적으로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별로 탐탁지 않은 내용도 있었지만... 특히 2권에서 고구려와 삼국지 시대의 각 국가와의 관계에 대해서 다룬 3편은 그동안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특히 역사교과서에서 관구검이 고구려와 충동했다 정도로만 알려져 있던 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던 계기였다고 생각한다. 권하고 싶은 독자는 물론 삼국지를 다수 읽은 분들이고. 읽지 않으신 분들은 재미가 없을 수도 있는 것 같다. 삼국지를 알고 있다는 것을...전제해서 글을 써가고 있기 때문이다 여하튼. 재미있는 책이며 오랜만에 삼국지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