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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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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를 책으로 본 뒤에 아파트는 웹툰으로 보게되었다. 바로 대학 시절 학교에서 유숙을 하는 밤 중에. 다른 친구들은 작업으로 바빴지만 홀로 너무 보고싶은 욕심에 컴퓨터 앞에 앉아 불 꺼져있는 빈 강의실에서 보게되었다.   영화도 아닌 만화를 보고 이렇게 공포에 떨었던 것은 처음. 역시 강풀답게 탄탄한 스토리속에서 펼쳐지는 공포는 정말 최고라고 할 수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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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를 책으로 본 뒤에 아파트는 웹툰으로 보게되었다.

바로 대학 시절 학교에서 유숙을 하는 밤 중에.

다른 친구들은 작업으로 바빴지만 홀로 너무 보고싶은 욕심에

컴퓨터 앞에 앉아 불 꺼져있는 빈 강의실에서 보게되었다.

 

영화도 아닌 만화를 보고 이렇게 공포에 떨었던 것은 처음.

역시 강풀답게 탄탄한 스토리속에서 펼쳐지는 공포는 정말 최고라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중에 나올 [타이밍]에서까지의 완벽한 짜임새.

정말 최고를 넘어선 아주 멋진 작품이라는 말만이 나온다.

 

--------

'영화'로도 개봉하여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았지만

원작과 많이 다른것에 대해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나 역시 그랬으니까.

 

하지만 원작은 역시 끝에 갈수록 긴장감이 더해지고

처음엔 주인공 남자의 말을 믿지않다 하나하나 믿게되며 힘을 합치는 사람들.

각자의 관점에서 지킬 사람을 위해.

 

마지막 '반전'을 보고는 정말 대단하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물론 끝이 아닐거라는 생각은 누구나 한다.

그것이 '공포'라는 것에 모든 공통점이기 때문이자 반전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

하지만 강풀은 그것을 뛰어넘은 공포를 보여주었다.

 

 

c*********4 2008.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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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을 읽을때는 이 글이 호러인가? 이런 생각이들었다.
"2권을 읽을때는 이 글이 호러인가? 이런 생각이들었다." 내용보기
2권을 읽을때는 이 글이 호러인가? 이런 생각이들었다. 겉보기는 호러 인데, 그 내면에는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관심. 관심. 그리고 관심과 이해.   -------------------------------------------책속에서------ 1. 당신을 이해할 수 있어요. 이해.. 나를 이해. 당신의 외로움당신의 아픔나의 외로움나의 아픔 왠지 모두.. 모두..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나와 같았던 당신
"2권을 읽을때는 이 글이 호러인가? 이런 생각이들었다." 내용보기

2권을 읽을때는 이 글이 호러인가? 이런 생각이들었다.

겉보기는 호러 인데, 그 내면에는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관심. 관심. 그리고 관심과 이해.

 

-------------------------------------------책속에서------

1. 당신을 이해할 수 있어요.
이해.. 나를 이해.
당신의 외로움
당신의 아픔
나의 외로움
나의 아픔

왠지 모두.. 모두..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나와 같았던 당신.
당신을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나를...
이런 나를...
나 진심으로 당신을 이해할 수 이써요.


2. 이해하란 말이지.. 모든 것을...

그것만으로 정말.. 가능 할까...
그렇게 쉬울 리가...
아니지...
하긴... 이해만큼 어려운 것도 또 없으니...


그게 잘 안되니까...
그러니까...
사느라고 힘든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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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2009.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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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만화라고 자꾸 무시하지 말라니까.
"만화, 만화라고 자꾸 무시하지 말라니까." 내용보기
아마도 그 황금가지의 밀리언셀러 시리즈에 사용된 종이가 틀림없을 것이다! 이렇게 두꺼운데 이렇게 가벼울수가. 원래 이 작품은 인터넷에서 보았던 작품이다. 그런데 왜 샀냐고? 그때의 살떨리는 공포와 흥미진진함, 그리고 나중에 가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잊을 수 없었으니까. 이걸 사서 읽는 광경을 목격당한 후 많은 구박을 당했다. 전에 봤다며? 또 만화샀니?
"만화, 만화라고 자꾸 무시하지 말라니까." 내용보기
아마도 그 황금가지의 밀리언셀러 시리즈에 사용된 종이가 틀림없을 것이다! 이렇게 두꺼운데 이렇게 가벼울수가. 원래 이 작품은 인터넷에서 보았던 작품이다. 그런데 왜 샀냐고? 그때의 살떨리는 공포와 흥미진진함, 그리고 나중에 가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잊을 수 없었으니까. 이걸 사서 읽는 광경을 목격당한 후 많은 구박을 당했다. 전에 봤다며? 또 만화샀니? 이거 영화로 나오잖아? 고소영이 나오건 말건 (그런데 다른 인물들은 누가 연기할까?) 여하튼, 좋은 작품이다. 맨뒤에 ''작가가 맨처음부터 전체 줄거리를 구상해놓고, 어디서 어떤 얘기를 진행할지 정해놓았다''는 점이 감탄스러울 정도로 한 아파트의 여러 가구의 불이 특정시간에 갑자기 꺼지는 사건을 본 여러 인물들의 각각 다른 시각과 이야기가 잘 짜여져서 진행된다. 인간이 다른 인간을 이해하기는 어려울지언정, 작은 행동만으로도 다른 인간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될 수 있는지, 읽고나면 정말 착하게 말한마디 건네고 싶어질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06.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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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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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내책만 사는게 미안해서 일요일 외출후 집에갈때 자주가던 서점앞을 지나면서 우리딸의 손을 잡아 끌었다.."읽고 싶은 책 있음 얘기해.... 만화도 좋고 소설도 좋고 엄마가 절대 반대안하고 무조건 사줄께.."우리딸의 시선이 머무른곳이 이 책 아파트 1,2권이었다.한참 도서관에서 빌려 읽던 강풀의 책이 유난히도 마음에 와 닿는 모양이다.강풀이 따뜻한 마음을 많이 그리는 작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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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내책만 사는게 미안해서 일요일 외출후 집에갈때 자주가던 서점앞을 지나면서 우리딸의 손을 잡아 끌었다..
"읽고 싶은 책 있음 얘기해.... 만화도 좋고 소설도 좋고 엄마가 절대 반대안하고 무조건 사줄께.."

우리딸의 시선이 머무른곳이 이 책 아파트 1,2권이었다.
한참 도서관에서 빌려 읽던 강풀의 책이 유난히도 마음에 와 닿는 모양이다.

강풀이 따뜻한 마음을 많이 그리는 작가라는걸 알고 있으니까 사줄까??? 하다가
책 표지를 보니 공포물...
내가 공포물을 끔찍이도 싫어하니까...
더군다나 만화로 2권씩이나??? 21,900원의 책값이 부담으로 다가온다..
어차피 사줘도 인터넷으로 사면 훨씬 쌀텐데라는 생각이 살그머니......
그래도 약속인걸 어쩌랴......
울딸의 시선은 다른 책은 눈길조차 주질 않는걸....

"오늘 하루에 다 읽을것 같아.."
"아냐, 아껴 읽을거야."
근데 궁굼증에 내가 한장 두장 읽는걸 본 울딸 어깨너머로 보더니 결국 내 뒤를 이어 다 읽고 말았다.

대학을 나와 홀로 수험준비를 하는 백수청년
어느날 우연히 맞은편 아파트의 불이 동시에 꺼지는걸 발견한다
이상했지만 무심코 넘겼는데 며칠후 다시보니 또다시 그런 현상...
그것도 같은시간 9시56분....

이상하다 싶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
맞은편 아파트에 몹시도 외로워 보이는 한 사람을 발견하고......
불이 꺼지던 집에 살던 사람들이 하나둘 죽어 나가면서 뭔가 미심쩍인 면을 발견한 주인공..
사람들을 구하려고 불을 끄지 말라고 외치고 다니고...
특히 맞은편에 홀로 의자에 앉아 있던 여자는 꼭 살리고픈 주인공....

밝혀지는 이야기들....
주인공이 그렇게 살리고 싶어했던 의자에 앉아 있던 여자는 사실 모든 살인 현장의 주인공
장애인으로 홀로 외롭게 살다 자살한게 한이 되어 주변사람들에게 고통을 나눠주고 같이 죽게 만들고..... 그렇게 죽었던 사람들은 한스러운 세상을 떠나지 못하고 이승에서 헤매고 다닌다..

결국 한이 맺혔던 귀신들은 진정한 사랑과 배려로 인해 한을 풀고 사라져간다.....

그걸로 끝이었으면 좋겠다만....
원한은 계속 이어진다..
그토록 사람들의 상처를 풀어주고 도와주려고 애썼던 주인공......
귀신의 아픔을 자신에게 나눠 달라고 했던 주인공.....
그러나 그 고통이 너무 커서 죽고 말았고
자신도 똑같이 다른 사람에게 원한을 풀기 위해 나타난다.........

사람의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는게 맞는가보다
끊임없이 어루만져지지 않으면
언제든 그게 제3자로 전파가 되버리고........

그런 생각이 든다..
사람들은 얼마나 외로운가라는거.........
얼마나 외롭기에 그렇게 많은 한들을 품을까...
그렇게 힘들어할까....
혼자서 힘들다고 그렇게 외쳐대고나서 주변을 둘러보면 왜이렇게 힘든 사람들이 많은지...

그러나........
다른 사람들을 도와준다는거 ......
참 쉽지 않은거 같다..
자기자신도 챙기지 못하면서 무조건 마음만 앞서는거.....
그건 자신도 상대도 힘들게 만드는 일이 되는건 아닌지................

조금 걱정스러운 맘이 든다..
만화책인데....
주로 읽는 아이들이 초등학생들인데......
좋은 모습만 가려서 새겨 들을수 있는 연령은 아닌듯한데......
혹..  다른 사람을 구하려고 했던 주인공의 순수하고 착한맘을 보는게 아니라
남을 잘못 도우면 주인공처럼  분노와 죽음에 이르게된다는 면을 더 인상적으로 받아들이는건 아닐까?
보통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부분을 먼저 보게 되는데.......

어제 새벽 3시....
할일을 마치고.......
좀처럼 시간 내기가 쉽지 않을거란 생각에 글을 적다가.....
포기했다... 무서버서 ㅡㅡ;;
c****0 2010.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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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 미스테리심리썰렁물
"아파트 : 미스테리심리썰렁물" 내용보기
이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가 나왔다는 것을 이 만화를 다 읽은 후에 알았다. 만화를 만들만한 훌륭한 만화라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퍼드득 들었다. 강풀의 만화를 전에 본적이 있지만, ''미스테리심리썰렁물''이라는 말에 이 만화가 냉큼 땡기지는 않았다. 테두리도 없는 강풀 만화의 성격 상 그렇고, 내가 보아왔던 만화들이 미스테리와 거리가 좀 있던 것도 사실이었으니 말이다. 또
"아파트 : 미스테리심리썰렁물" 내용보기
이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가 나왔다는 것을 이 만화를 다 읽은 후에 알았다. 만화를 만들만한 훌륭한 만화라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퍼드득 들었다. 강풀의 만화를 전에 본적이 있지만, ''미스테리심리썰렁물''이라는 말에 이 만화가 냉큼 땡기지는 않았다. 테두리도 없는 강풀 만화의 성격 상 그렇고, 내가 보아왔던 만화들이 미스테리와 거리가 좀 있던 것도 사실이었으니 말이다. 또 단편으로 끊어지는 이야기려니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고.. 하지만 읽기 시작하면서 부터 끊을 수가 없다. 만화가 길지 않기에 망정이지. 거기다가 완간이었기에 망정이지 기다려야 된다면 환장할 노릇 아닌가. 양영순의 1001일 처럼 날마다 나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다. 이건 왜 출판이 안되는 건지. ㅡㅜ; 안봤다면 추천!
k******m 2006.09.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