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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류 책을 꽤 읽어봤다고 생각하는데... 언젠가부터 좀 회의적이 됐다. 약간 뭐랄까 비슷한 위로들을 전해주는 느낌이라 해야할까. 읽는 동안에는 위로가 되고 공감이 가고, 다소간에 마음을 다잡게도 되는데 금방 희석이 된다고 할까. 그런데 이책? 좀 신기한 책이다. 글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시키는걸 하고있다. 그런 힘이 있다. 최근에 이별했는데 그게 알게모르게 우울했나보다. 근데 그걸 감정표로 정리해보니 또다르다. 마구 덩어리져있던 감각이 정리되면서 뭐가 힘들었고 왜 힘들었는지 알게된다. 그러고나니 뭘해야할지도 알게된다. 아직 반을 못읽었는데 술술 읽힌다. 심지어 좀 아껴읽고싶은 기분이다. 내가 꼭 책에 나오는 내담자가 된거같고 작가님이 내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기분이다. 신기한 책이다. 나도 모르게 질문들에 답하다보니 뭔가 더 많은 감정들이 떠올랐다. 그상태로 책에서 시키는 대로 해나가려니 울컥한다. 찬찬히 들여다봐야 할것같다. 명확한 것 한가진, 이 책은 위로만 하고 끝나지않는다. 다독이기만 하고 끝나지 않는다. 실질적인 해결책을 아주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런 책을 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나도 정말 책에 나온 이야기처럼 다 읽을때쯤엔 많이 바뀌면 좋겠다. 모처럼 정말 추천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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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깊은 사랑이었습니다. 문장 하나하나에 사랑이 묻어납니다. 사람들이 아프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전해져서, 서문부터 왈칵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괜찮다고 버티고 버티기만 했는데 제가 너무 저를 돌아보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마음이 너무 울렁거려 홈페이지도 찾아보았는데요, 제자분의 추천처럼 정말 내용을 다 담으신게 아닐까싶은 생각이 듭니다. 책에서 설명해주신 대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 인사는 그때 드리겠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나아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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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책이라... 제가 평소대로라면 좋아하는 키워드의 책은 다큐, 스릴러, 범죄, 노인, 가난, 아동과 관련된 책들만 읽다가 이 책 제목따라 내 마음은 다친 줄 모르고 어른이 되었네요. 도움 많이 받았어요. 배송도 빨랐고, 몇 번 읇조리기 되는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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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큰 위로의 말을 하지 않는다. 대신에 아프다는 걸 인정해 주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어른이 되면 강해져야 할 것 같고 버텨야 정상인 것 같고 힘들다는 말은 괜히 유난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이 책은 그 착각을 아주 부드럽게 깨준다. 사실 우리는 이미 많이 참고 많이 애썼고 그 과정에서 마음이 다쳤을 수도 있다고 말해준다. 읽다 보면 아, 내가 약해서가 아니라 그동안 너무 혼자 버텼구나 이런 깨달음이 자연스럽게 찾아온다. 특히 좋았던 점은 해결하라고 다그치지 않는다는 것. 지금의 나를 고쳐야 할 문제로 보지 않고 이해해야 할 상태로 바라보게 만들어 준다. 마음을 크게 흔들어 놓지는 않지만 스스로를 대하는 태도가 조금 달라진다. 그게 이 책의 강점이 아닐까 싶다. 읽고 나면 마음이 갑자기 좋아지진 않지만 적어도 스스로를 미워하지 않게 된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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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원인 모를 번아웃과 정서적 고통의 뿌리를 ‘마음아이’와 뇌의 작동 방식으로 풀어내며,스스로를 치유하도록 안내하는 심리 회복서. 이 책을 읽다 보면, 여러 사례와 이야기에서 번번히 멈춰 선다. ‘아, 나도 이랬구나’ 하는 순간 때문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왜 분명히 힘들고, 괴로운데 무엇때문에 그런지 자신의 고통을 설명하지 못하는지를 차분히 짚는다. 우리는 감정을 느끼지 못해서가 아니라, 너무 오랜 기간동안 감정을 무시하는 법만 배워왔기 때문이다. "선생님, 대체 뭐가 힘든 건지 모르겠어요." 현실을 살아내는 데 급급해 감정을 번거로운 짐처럼 밀어 넣고, 그 결과가 멀쩡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번아웃이나 공황, 무기력으로 튀어나온다. 이 책의 강점은 위로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다. 김호성 저자는 상담 경험에서 검증된 ‘치유 프로세스’를 책에서도 그대로 펼쳐 보인다. 이제는 아픈 사람들이, 자신을 찾아올 필요가 없도록. [내 마음 다친 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의 치유 프로세스를 따라가면 내가 무엇때문에 힘들었는지 감정을 알아차리는 수준을 넘어, 상처입은 뇌를 회복시키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혹은 더 나은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뇌가 실제로 인식하고 반응할 수 있는 방식으로 다룰 수 있게 된다. 특히 ‘마음아이’라는 개념은 추상적인 '자기 이해'를 구체적인 작업으로 바꿔준다. 감정지도를 그리고, 감정일기를 쓰고, 과거의 자신에게 직접 말을 건네는 과정은 낯설지만 아픈 현대인들에게 필요했던 일이다. 우리의 상처는 다들 이런 식입니다. 다들 어떻게든 견디려, 지나가 보려, 억누르고 모른 척 해 보려 애쓰지만 결국 속에 켜켜이 쌓이고 쌓여 우리가 가장 약해졌을 때, 가장 중요한 순간에 고개를 듭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부분은 “결국 자기 자신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라는 메시지다. 다른 자기계발서나, 힐링을 목적으로 한 책들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문구임에도 김호성 저자가 말하는 메시지는 또 다른 온도로 다가온다. 냉정하지만 책임을 전가하지 않는다. 이 책은 독자를 의존적인 내담자로 만들지 않는다. 대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최소한의 도구를 쥐여준다. 상담소에 갈 힘조차 없는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쓰였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마음이 아프다는 걸 인정하지 못한 채 어른이 된 사람들에게 건네는 일종의 자신 사용 설명서다. 그리고 이미 충분히 애써온 사람들에게, 이제는 자신 편에 서도 된다고 말해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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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프롤로그에 적힌 한 문장이었습니다. “뭐가 힘든지 모르겠는 당신에게” 이 문장이 유독 마음에 와닿아 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저는 스스로를 정신적으로 비교적 건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처럼 뚜렷한 문제를 겪고 있다고 느낀 적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감이나 우울감이 문득 찾아오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왜 그런 감정이 드는지 스스로도 설명하기 어려워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그동안 막연하게 느껴왔던 감정들의 이유를 조금씩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 그래서 그랬구나’, ‘나만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게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마음이 힘들 때는 이렇게 바라보고 대처해도 괜찮겠다는 방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과한 위로나 조언보다는, 조용히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는 인상이 남았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잘 지내고 있는 어른일지라도, 마음은 충분히 다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책입니다. 특별히 큰 어려움이 없어 보여도 이유 모를 감정으로 혼란스러울 때, 스스로를 이해하고 다독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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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마음이 울컥해지는 책이었습니다. 그동안 내가 왜그렇게 무기력했는지 답은 나자신을 돌보지 않고 내마음 다친줄 모르고 괜찮다고 다그런거라고 별거아니라고 넘겨왔던것들이 저를 힘들게 한것같아요. 이책을 보고 따라해볼께요. 나 괜찮지 않았구나 나 힘들었구나 내자신을 토닥이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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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를 키우며 하루 종일 아이의 먹고 자는 것만 챙기다 보니, 정작 내 마음이 얼마나 지쳐 있는지 돌아볼 틈이 없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며 뒤늦게 깨달았다. 제목처럼 ‘내 마음이 다친 줄 모르고’ 버티며 살아온 시간들이 떠오르면서,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이미 위로받는 느낌이 들었다.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으려고 애쓰면서도, 내 안의 ‘마음아이’는 여전히 울고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큰 용기였다고 느꼈다. 책에서 제시하는 감정 체크표와 감정일기 같은 실습을 따라가다 보니, 내 기분이 왜 이렇게 쉽게 흔들리는지 이유를 조금씩 알게 되었고, 그 순간부터 아이에게도 덜 폭발하고 더 설명하려는 여유가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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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 각박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둥바둥 살다보면 우울증과 번아웃을 겪기 쉬워지더라구요 저 또한 재작년까지 약간 번아웃이 와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마음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병원은 가본적도 없고 무서워서 시도조차 못했는데 이 책을 접하고 저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보고 괜히 위로받는 느낌이네요~~ 우리 모두 아프지 말고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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