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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중국보다 더 지역색이 강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처음하게 된 책이고 역시 대통령 정도를 한 사람은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준 책이다.
전반적인 내용은 신앙 고백이지만 동시에 지미 카터 개인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뭐랄까 미국의 그리스도교인이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약간의 감을 잡을 수 있게 해 줬고
1960년대, 70년대 미국 남부의 평범한 일상생활을 쓰면서 자연스럽게 흑백문제라든지 묘하게 집안을 따지고 가문을 따지는 풍습을 보여준다
피부색깔로 양반(?) 집안인지 노비(?) 후손인지가 확실하게 드러나니까 미국에서 족보를 따지지 않을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읽어 볼만한 책이다.
그러나 미국적인 책이지 그리스도교적 책은 아니라는 점! 명심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