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고무공 같은 시집이었다. 시를 읽으면 허공을 딛는 느낌. 현실과 환상을 자유롭게 넘나들어 가끔은 어지럽기도 하지만,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재미가 훨씬 크다.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 깊은 슬픔의 그늘도 있고 하늘 끝까지 날아오르는 아찔한 쾌감도 녹아 있다. 시에 대한 고정관념을 한순간에 폭파시키는, 놀라운 시였다. 누군가 꼭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
통통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고무공 같은 시집이었다. 시를 읽으면 허공을 딛는 느낌. 현실과 환상을 자유롭게 넘나들어 가끔은 어지럽기도 하지만,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재미가 훨씬 크다.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 깊은 슬픔의 그늘도 있고 하늘 끝까지 날아오르는 아찔한 쾌감도 녹아 있다. 시에 대한 고정관념을 한순간에 폭파시키는, 놀라운 시였다. 누군가 꼭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