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서부...하면 떠오르는 것은 사막이다. 책의 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사막이라는 거대한 자연에 대한 도전이 될 수도 있고, 적응이 될수도 있을 것이다. 편한 여행을 꿈꾸는 자들이 아닌, 도전과 모험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닐까 싶다. 아름다운 사진들과 더불어 저자의 감상이 실려있다. 이 책은 확실한 기행문으로, 여행에 대한 정보는 쪼~끔도 들어있지 않다. 고로, 저자와 같이 미국 서부지방의 여행을 꿈꾸며 그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이 책을 집어들었다면 냉큼 내려놓기를 권한다. 사실 기행문이라지만, 내가 직접 경험해본 적이 없는 지역에 대한 감상들이라서 별로 와닿지도 않는다. 사실, 사막이라는 곳을 여행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공감을 얻기는 힘들 것 같다. 다만 사진이 예쁘구나... 이 사람은 이런 것들을 느꼈구나... 하는 정도의 소감만이 생길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