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로 가득한 꽃동산을 향해 가는 문 사이에 꽃나무 한그루가 보이는 책표지가 눈에 띈다. 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라는 제목이 붙은 책이다. 저자 유키소노마는 "커리어 개발 지원 및 인재 육성을 전문으로 하는 경력개발 전문가. (~중략~)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공허함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러던 중, 행복이 삶의 목적에 달려있다는 내용을 담은 기사를 접하면서 본격적으로 행복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라고 책의 날개에서 소개한다. 원서가 일본어로 되어있어, 한국어 번역가도 같이 소개되어 있다. ![]() 책은 전체 5장에 소제목 글 앞에 명언 같은 한 문장이 들어있어 인용한 문장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한국어판을 펴내며, 들어가며, 옮긴이의 말, 1장 성공은 행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일 뿐이다, 2장 현명한 소비가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 3장 일에서 즐거움을 찾을 때 삶이 빛난다, 4장 목표가 행복을 이끈다, 5장 일상의 습관이 지속적인 행복을 만든다, 맺음말 순이다. 먼저, 한국어판을 펴내며에서 책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의 제목이 한국 독자들에게 본질적인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8쪽)" 저자는 사랑에 존재의 의미까지 있다고 얘기한다. 행복함을 느끼는 순간도 결국 존재하기 때문에 알게 되는 것이기에 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라는 제목은 나 자신과 더불어 궁극적인 삶의 방향, 목적 등을 생각해보게끔 한다. 들어가며에서 "이 책은 행복에 대한 가장 지적인 질문들을 던지며, 하버드대학교에서 연구한 행복의 원칙과 인생의 본질을 탐구한다. (20쪽)" 행복이라는 질문을 통해서 의미를 알아가는 과정이 들어있다고 한다. 행복은 추상적이다. 손에 잡으려면 잡히는 구체적인 형태를 지닌 사물이 아니다. 어떤 질문들로 가득한지 얼른 들여다봐야겠다. 옮긴이의 말에서는 "이 책은 마음가짐의 문제에만 그치지 않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25쪽)" 정은희 번역가가 알려주는 말이다. 마음을 이렇게 혹은 저렇게 가져야 한다고만 알려준다면, 너무나도 추상적이다. 구체적인 사례를 알려주면 접목이 가능하다. 그래서 해결책 같은 비법이 제시되어 있나보다. 번역가는 번역을 하면서 책 내용을 심도있게 들여다 보기에 구체적 행동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진다. 1장은 성공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과정일 뿐이다에 6편의 글이 있다. "만약 지위, 명예, 부로 인한 성공에도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허무감을 느낀다면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재정의할 때이다. (42쪽)" 흔히들 겪는 일이다. 성공에만 목표를 두었기에, 자기가 정의한 그 성공을 달성하고 나니, 더 이상 할 것이 없는 상태가 된다. 물론, 더 높은 목표를 정해도 되지만 결국에는 목표만 좇아가는 삶이 돼버린다. 그렇기에 허무감은 당연히 따라올 수밖에 없다. 허무감이 심해진다면, 우울증으로 나아갈 수도 있다. 진정한 성공에 숨어있는 말은 진정한 나의 행복을 다시 찾아보라는 말과 같은 듯하다. "자신의 내면이 만족하는 일, 삶의 의미를 찾는 경험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58~59쪽)" 물질적으로 다 갖추어서 행복하다면, 부를 엄청나게 축적해서 부자가 되면 된다. 이 논리가 맞다면, 억만장자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하고 부유하지 못한 자는 제일 불행한 사람이어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조그마한 일에도 감사함을 알게되면, 그 순간이 바로 행복이다. 목표지향적인 삶을 살다가 번아웃이 오는 상황도 내면의 만족감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2장은 현명한 소비가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에 7편의 글이 있다. "돈을 쓰는 방법 자체를 고민하고 바꾸는 것이 행복을 증진한다는 사실이다. (104쪽)" 돈벌기에만 골몰하기 보다는 여유롭게 돈을 사용하라고 알려준다. 왜냐하면, 돈의 표면적인 금액은 같더라도 상황에 따라서 만원이라는 그 돈의 가치가 이만원이 될 수도 있고 오천원처럼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즉, 가치있게 사용했냐 아니냐의 차이다. 돈은 투자를 해서 많이 벌면 벌수록 경제적으로 풍족해질 수 있지만, 그 돈을 벌기 위한 투자에 따르는 초조함, 스트레스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다. "결국, 타인을 위한 투자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우리가 더 깊이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139쪽)" 우리는 혼자서만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기에, 나도 좋지만, 다른 사람도 둘러보라고 한다.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난민, 불우이웃 등을 위한 기부 그자체만으로도 의미있는 과정이 충분히 될 수가 있다. 도움을 주다보면, 다시 도움을 받는 선순환도 생길 것이고 궁극적으로 이상적인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도 될 것이다. 삶의 의미도 이렇게 정의하게 된다. 3장은 일에서 즐거움을 찾을 때 삶이 빛난다에 8편의 글이 있다. "어떻게 하면 승진하고 성공할 수 있는지가 아니라 자신에게 성공의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 스스로 묻고 답하는 일다. (173쪽)" 성공과 동시에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고 한다. 성공만 바라본다면, 그 성공을 쟁취했을 때 행복이 무조건적으로 따라오지 않는다. 대신에 행복을 바라봤더니 어느새 성공도 같이 따라 올 수 있다. 왜냐하면 매순간이 행복하기 때문이다. 사소한 일상에도 행복감으로 충만해진다면, 성공의 의미는 굳이 되새겨 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다가 올 것이다.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발견한 가장 중요한 점은 삶의 목적을 이해하려면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사실 (200쪽)" 개개인의 삶에서 명확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알려준다. 아무 생각없는 삶을 살아갈 수도 있고, 인생이 너무나도 흘러가는대로만 살아 갈 수 있어서다. 시간을 들이다보면, 허무함과 인생의 덧없음이라는 슬픈 생각들은 점점 무뎌진다. 4장은 목표가 행복을 이끈다에 7편의 글이 있다. "자신을 성장시키는 비교를 할 때, 우리는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갈 수 있다. (220쪽)" 우리나라 문화에서 비교는 부정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듯하다. '옆집 철수는 공부를 잘 하는데, 너는 왜 걔 반도 못따라가니?' 처럼 비교하는 말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옳바른 비교는 나의 약점을 파악하고 철수의 공부방법에서 장점을 취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궁극적으로 나를 한단계 더 성숙하게 해주는 올바른 비교가 필요하다고 알려준다.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자아상과 현재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고 평가해야한다. (251쪽)" 자기 위치를 알지도 못하고 이상만 좇아간다면, 그 괴리감은 엄청 크게 다가온다. 차이로 인한 실망감으로 인생에서 패배자와 같은 불편한 마음만 얻어가게 된다. 그렇다면, 나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고 이게 안 된다면 차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처럼 유연하게 받아들이다보면 자신의 삶에서 답을 찾아갈 수 있다. 5장은 일상의 습관이 지속적인 행복을 만든다에 7편의 글이 있다. "친절은 타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필요하다. (277쪽)" 타인을 돕다보면, 행복진다고 한다. 그래서 친절의 선순환 관계가 정립되고 마음에 뿌듯함이 솟아난다고 한다. 친절이라는 배려문화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요소이기도 하다. 어쩌면 이상적이고 옳바르게 살아가는 시작점이기도 한 듯하다. 물론 각박해져가는 세상 속에서 실천하기는 말만큼 쉽지는 않다.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309쪽)" 누군가가 나에게 '지금부터 행복해지세요'라고 말한다고 해서 바로 행복해지지는 않는다. 행복은 개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감정의 일부이다. 그래서 나 스스로가 지각해서 느끼는 것이기에, 행복 자체는 스스로가 정의하고 만들어나가야 한다. 내가 어떤 경우에 행복해지는지 잘 들여다봐야 한다. 그렇게 알아나가야 한다. 끝으로, 맺음말이다. "행복을 만들어내면 성공은 따라온다. 행복은 성공을 이끈다. (313쪽)"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싶어하는 저자는 행복은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고 그에 따른 부와 같은 명성 등 성공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고 알려준다. 그래서 성공하면 행복해진다는 잘못된 전제에 빠지지 말라는 것이다. 사람마다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다 다르다. 그렇기에 행복을 공식처럼 일률적으로 정해서 적용할 수 없다. 자신의 내면을 잘 들여다봐야 한다.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행복을 만들어가는 여섯 가지 행동(315쪽)" [1. 감사 일기 2. 친절한 행동 3.적극적 경청 4. 좋은 일 세 가지 5. 마음 챙김 호흡법 6. 최고의 모습 상상하기] 저자가 알려주는 여섯 가지 행동이다. 감사 일기를 쓰다보면 감사한 일들이 넘쳐날 듯하다. 조그만한 것에도 감사할 수 있는 방법이 시작된다. 그렇게 감사하면서 친절해지다보면, 자연스럽게 타인의 말도 경청하게 되고 좋은 일 세가지도 금세 채워질 듯하다. 나 자신을 위한 마음을 챙기면서 최고의 모습인 이상적인 상황 등도 상상하게 된다면, 행복이 손에 잡히듯이 눈 앞에 도달할 듯하다. 행복은 추상적인 단어라서 정의하기가 무척이나 어렵다. 하지만 도달하는 방법에 관해서는 생각해 볼 수가 있다. 하버드대학교 강의에서 여러 사례나 방법들을 접목해서 나온 결과물들을 통해, 삶에 접목시켜 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간다면 더할나위없이 기쁠 것이다. 삶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성공에만 너무 몰두하지 않는지,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을 제대로 보아야 한다. 그 답은 자신만이 알고 있다. 왜냐하면 나의 행복은 내가 만들어가기 때문이다. 쉽게 흘려버릴 수 있는 감사한 일들도 되새기다보면, 그 자체가 행복한 순간이었음을 알 수가 있다.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한다. 행복하고 싶다면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바라봐야 할 것이다. 진정한 삶의 의미는 나로부터 나온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행복하고 싶다면 나 자신의 내면을 제대로 들여다보면서, 스스로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제대로 된 의미를 찾아야한다. 행복은 삶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도달할 수도,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책의날리뷰 |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린 무엇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행복한 삶을 살아게 될까. 이같은 고민과 질문들을 수도 없이 많이 해왔다. 결국 행복을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습관을 체득하는 것이 그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걸 책에서 알게 된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삶을 긍정할 수 있는 방법을 책에서 배워본다. 경험 구매는 자기 평가나 자기 존재감을 높이고 인격적 성장 및 성숙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행복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래를 위해, 민족을 위해 물건을 구매하는 일이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 생활을 영위하고 인생을 살아가는 데 물건은 꼭 필요하며, 사람은 자신의 소유물로 삶의 방식을 나타내기도 한다. p122 내가 선택한 경험과 물건들을 토대로 단순히 소비를 넘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무언가에 대해 그 가치를 찾아가는 여정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행복을 지속하는 여러 수단들이 있겠지만 경험은 사서도 한다는데 시야를 넓히고 목표 의식이나 삶의 다양성을 확장 시킬 수 있는 행복의 요소들을 고민해 볼 수 있어야 한다. 생각보다 오래 기억이 남는 건 단순히 소비생활보다 경험을 토대로 떠올릴만한 추억될 여행이 가족들간에도 오래동안 기억에 남는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돈을 벌까도 좋겠지만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더 고민해보면 좋겠다. 삶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행복 증진에 큰 도움이 됨을 책에서도 시사하고 있고 나역시도 경험 구매에 더 마음이 기운다. 행복과 연결지어 긍정적 감정과 현재의 행복의 기여도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생각해 내는 것처럼 인생에서 의미있는 순간들을 많이 축적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행복을 향해 내딛는 첫걸음으로 가장 어울리는 활동은 '감사하기'이다. 감사이 표현은 행복을 얻기 위한 메타 전략으로 작용한다. 우리는 경험적으로 감사의 마음이 행복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 전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기분이 좋아진다. p267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삶을 더 활기차고 희망적이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만든다는 걸 안다. '감사하기'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책에선 이런 큰 기쁨과 만족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에 지나지 않도록 일상에서 그 마음이 줄지 않기 위해 '감사 일기 쓰기'를 권하고 있다. 이 습관을 삶에 적용하기 위해 부담 없이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화하고 있다. 사실 나 역시 고심하고 있기도 했고 필요로 했던 부분이라 삶을 긍정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활동이 '감사하기'라는 걸 더 절실하게 느낀다. 삶에서 더 풍요롭게 만들고 부정적인 감정에 매몰되지 않기 위해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의 넉넉함을 스스로가 더 많은 연습으로 긍정성을 채워가는데 더 노력해야 함을 느낀다. 책에선 다양한 행복의 원칙들을 소개함과 동시에 질좋은 삶으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사고의 방향성을 이야기한다. 결국 우리가 찾아가는 인생의 본질이 감사와 사랑이 바탕이 되어 삶을 더 행복하게 살고자 함이므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에 빠져서만 살지말고 구체화할 수 있는 실천 적용에 행동을 옮겨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말 읽고 싶었던 책. 내용이 너무 궁금했던 책이다. 하버드대학교 연구자들의 행복에 관한 철학, 유지하는 비결, 실천 방법을 연구하여 행복해지는 방법을 다섯 가지 영역에서 접근한 이 도서는 한국어판으로 번역하면서 이야기의 중심을 'How'에서 'Why'로 중심을 바꾸어 진행했다고 했다. 과연 우리는 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 ![]() <행복해지는 방법 다섯 가지 영역> 1. 성공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과정일 뿐이다. 2. 현명한 소비가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 3. 일에서 즐거움을 찾을 때 삶이 빛난다. 4. 목표가 행복을 이끈다. 5. 일상의 습관이 지속적인 행복을 만든다. 위의 다섯 가지 영역이 바로 [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의 큰 제목들이다. 행복이란 대체 무엇일까? (중략) 매일 느끼는 즐거움과 충만함, 그리고 자신의 삶이 유의미하며 가치 있다고 인지하는 상태 - P. 37 그러면서 이 책에서는 행복한 사람들이 일, 건강, 우정, 사회성, 창조성, 활력 등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더 높은 성취를 이루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한다. 다시 말하면 성공을 이끄는 핵심 요소가 행복이라는 의미이다. 행복한 사람의 특징이 있는데, 1. 위기에 직면해도 더 빨리 극복한다. (아마도 이건 회복탄력성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 2. 면역 체계가 더 강하고 건강하다. 3. 더 오래 산다. (면역 체계가 더 강하고 건강하니 더 오래 사는 건 당연한 결과다.) ![]() 그러므로 우리가 이를 위해 해야 하는 두 가지가 있단다. 바로 매일 소소한 즐거움 찾기. 그리고 심리적 성공을 통해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 가기. 심리적인 성공? 이건 분명히 돈의 많고 적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경제적 여유가 주는 안정감과 선택의 자유는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분명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그 이상의 돈이 없다고 해서 행복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 P. 61 저자는 자기 통제력을 기르고 성공에 이르는 중요한 습관 중 하나가 절약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절약의 방법 4가지를 추천해준다. 1. 소소한 기쁨을 음미하자. 2. 소유보다는 공유를 하자. 3. 의미 있는 소비를 하자. 4. 경험에 투자하자. 그리고 또 강조하는 것은 의미있는 목표가 행복을 이끈다는 것이다. 의미있는 목표라함에는 세 가지 조건이 있었다. 우선 내가 스스로 선택한 목표여야 하고, 회피형 보다는 접근형 목표여야 하고, 도전하는 목표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지속적인 행복을 위해서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 또 행복도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데, 그 중에 몇 개는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이어서 왠지 뿌듯했다. 총 6가지가 나오는데, 내가 하고 있는 것은 감사 일기 작성하기, 좋은 일 세 가지 떠올리기, 멋진 나의 모습 상상하기이다. 3가지는 더 연습과 도전이 필요하다. 행복을 위해서는 해볼만한 것들이다.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이 질문에 선뜻 대답을 할 수 없다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면 될지 고민이라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리뷰어클럽리뷰 #무엇을사랑하고어떻게 행복할것인가 #북플레저 #유키소노마 #정은희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삶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믿고 있다. 특히 3040 세대는 과거의 정이 넘쳤던 시절을 그리워하면서도, 끊임없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자 노력한다. 그들은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친구를 찾고, 다양한 자기계발 채널을 통해 자신의 삶을 비교하며, 궁극적으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개인의 욕구에 그치지 않고, 사회 전반에 걸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으로 자리 잡았다. 행복을 이루기 위한 방법으로 많은 이들은 돈, 건강, 안정된 직장, 좋은 주거 환경,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언급한다. 이들은 삶의 여러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야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러한 믿음이 과연 진실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우리는 정말로 특정한 조건을 충족해야만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아니면, 행복은 그 자체로 우리의 선택과 태도에 의해 결정될 수 있는 것일까? 이번에 우리의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 화두를 던지며 어떻게 행복할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유키 소노마의 <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였다. ![]() ![]() ![]() ![]() 우리는 행복을 먼 미래에 있을 어떤 특별한 사건처럼 여긴다. 그러나 행복은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다. 그것은 오늘 아침에 마신 따뜻한 커피 한 잔일 수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과 나눈 짧은 대화, 오늘 하루를 온전히 살아낸 나 자신에 대한 작지만 진실한 인정일 수도 있다. 유키 소노마는 말한다. 행복은 선택이며, 훈련이며, 삶의 방식이다. 그 어떤 이상향도 아닌, 지금 여기에서 실현 가능한 삶의 형태다. 우리가 그것을 믿고 실천할 수 있다면, 누구나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결국 행복은 찾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다. 그러니 이제는 질문을 바꿔야 할 때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가 아니라, “나는 오늘, 어떻게 행복을 실천할 것인가?”로. 오늘도 나는 따뜻한 차와 함께 나의 행복을 찾는 여행을 떠난다. ^.^ |
![]() 요즘 읽은 책 중에 유키 소노마의 『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가 참 좋았다. 목차를 훑는 순간부터 ‘이거, 우리가 늘 고민하던 거잖아?’ 싶은 공감이 밀려왔다.“성공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현명한 소비가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 “목표가 행복을 이끈다” 등, 하나하나가 지금 내 삶에 필요한 메시지 같았다.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남았던 문장은 “목적 없는 삶은 빈껍데기일 뿐이다.” 우리가 삶에 지칠 때 느끼는 공허함이 결국 ‘왜 사는가’라는 방향의 부재에서 비롯된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또한 “행복은 더 많은 부를 쌓는 게 아니라,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의 기준을 찾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말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우리가 착각하기 쉬운 행복의 정의를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짚어준다. ![]() 특히 ‘자기효능감’에 대한 설명이 인상 깊었는데, 이는 결국 “나는 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출발한다고 한다. 나 자신을 믿는 그 작고 긍정적인 확신이 삶 전체를 끌고 간다는 사실이 참 와닿았다. “과거만 계속 돌아보다가, 문득 눈앞의 목표에 집중하니 성가신 일은 모두 사라졌다”는 문장도 요즘 내게 큰 위로였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이 책이 행복을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바라본다는 점. 의미 있는 목표란, 설령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그 과정을 즐기며 행복해질 수 있는 그런 목표라고 말한다. 소소한 습관, 작지만 명확한 목표, 타인을 위한 투자, 그리고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기준. 이 책은 우리 모두가 품고 있는 질문에 조용히, 그러나 정확하게 길을 제시해준다. 지금 삶이 조금 막막하거나, 행복의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사랑, 행복 💕 누구나 이 두 단어가 인생에서 꼭 필요하고 소중한 의미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정작 책의 제목처럼 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행복할 것인지에 대해 진정한 해답을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 사람마다 생각, 가치관, 철학, 관점 등이 다르기에 개인적으로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만한 몇 번의 잊고 싶은 기억이 있어 사실 그 누구보다도 하루하루가 소중하다. 그래서 더 많이 사랑하고 사랑을 베풀고 행복하고 행복을 나누기 위해 나름 최선을 다해 산다고 생각하기에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알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행복을 습관으로 만드는 하버드 명강의‘라는 부제에 맞게 이 책은 하버드대학교 출신이라면 성공, 부, 행복을 모두 거머쥘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그 이면에는 극심한 경쟁, 사회적 기대에 짓눌려 진정한 행복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하버드대학교 지도자들은 진정한 행복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그 방법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비단 하버드 학생들만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지식을 모은 내용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다섯가지 영역에서 접근하면서 행복에 관한 철학, 비결, 실천 방법 등을 알려준다. (🖌️ 목 차) 1장 성공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과정일 뿐이다 2장 현명한 소비가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 3장 일에서 즐거움을 찾을 때 삶이 빛난다 4장 목표가 행복을 이끈다 5장 일상의 습관이 지속적인 행복을 만든다 목차만으로도 행복을 얻기 위해 해야할 기술들을 짐작할 수 있다. 진정한 행복은 우리 마음 속에 있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행복을 외부에서 찾고 있다. 작가는 진정한 행복이란 외적인 성공이 아니라 내면의 만족과 의미를 찾는 과정이라고 한다. 행복은 거창한 사건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 소소한 순간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행복은 강도보다 빈도가 중요하다고 하지 않던가 작가는 행복에 이르는 4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 소소한 기쁨을 음미하자 🔸 소유보다 공유하자 🔸 의미 있는 소비를 하자 🔸 경험에 투자하자 그리고 각각의 세부내용을 각 장에 포함하여 과학적 근거, 연구 결과 등을 토대로 제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험에 투자하라’는 문장이 가장 인상깊었는데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경험의 이력을 쌓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경험을 통해 얻는 감동과 깨달음은 시간이 지나도 우리의 행복을 키워주는 자산이 된다. 그래서 우리는 여행을 가고 문화를 즐기고 추억을 만들어 간다. 끝으로 저자는 ‘행복을 위한 12가지 행복습관‘ 을 제시하고 있는데 *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감사함을 꼭 표현하라, * 낙관주의 태도를 길러라, * 친절을 실천하라, * 삶의 기쁨을 차분하게 음미하라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사실 우리모두가 알고는 있지만 실천은 잘 되지 않는 내용들이다. 그렇게 살아야 가치있는 삶인데 말이다. 책의 모든 내용에 띠지를 붙이고 싶은 만큼 모든 문장이 다 인상적이고 감동적인 문구들이었다. 좀 더 자세하게 다루고 싶지만 이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감춰두고자 한다. 이 책은 특정 대상을 한정할 것이 아니라 행복해지고 싶고 사랑하며 살고 싶은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내용, 구체적인 실천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기에 한 번 쯤은 아니 여러번 읽어도 좋을 책이라 추천하다. 우리모두의 사랑과 행복을 위하여 💕 🗂️🗂️🗂️ . . #무엇을사랑하고어떻게행복할것인가 #유키소노마 #북플레저 #서평 #서평단 #신간 #신간도서 #신간추천 #인생 #삶 #사랑 #행복 |
![]() . #무엇을사랑하고어떻게행복할것인가 #유키소노마 지음 #북플레저 출판 #도서협찬 . 하버드에 가야만 행복해지는 법을 배울 수 있는가? . 2024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된 국가는 핀란드이다. 핀란드는 7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되었다. 반면, 일본의 행복도는 51위, 대한민국은 52위에 머물렀다. 일본과 한국은 경제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도에서는 기대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 "사람들은 성공하면 할수록 많은 대출금을 갚는다. 성공이 우리에게 더 많은 일을 가져다주고 그로 인해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점차 줄어들면, 성공의 이점이 무엇인지 알기 어려워진다." . 80세 배우 선우용녀는 매일 아침마다 자신의 벤츠를 운전해 5성급 호텔로 간다. 호텔에서 우아하게 건강한 아침 식사를 하며 그 시간을 즐긴다. 그녀에게서 행복해지는 법을 배워보자. . 책 <역전하는 법>에서 저자는 사랑하는 지인들을 불러서 특별한 파티를 했다. 섬을 빌리고 멋진 호텔을 빌려서 비행기로 친구들과 가족들을 초대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기로 계획했다. 그날 초대받은 친구들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그날의 기억이 일생에서 가장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했다. . 사람들은 성공하면 행복해질 것이라 막연하게 생각하지만 진짜 행복을 찾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왜 우리는 행복하지 않을까?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 이 책에서는 부와 행복의 관계를 다룬 과학적 지식을 한데 모았다.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데 방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라. . "행복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유키 소노마 . 결론 당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 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자기계발 |
행복한 삶에 대한 갈망이 생기는 요즘 행복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고 생각한다. 조금은 번아웃이 온 듯한 상황에서 선택하여 읽은 책. 무엇을 사랑하고 보단 '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를 신경써서 읽어보았다. ![]() '만약 지위, 명예, 부로 인한 성공에도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허무감을 느낀다면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재정의 할 때... p.42 이 책에는 여러 성공한 사례, 실패한 사례의 예시들을 일부 들어가며 만족감을 채우지 못하며, 마치 파랑새를 쫒아 이상을 찾는 ...성취만은 쫒다 허무함이 반복되는 그런 불안의 악순환 반복 상황을 보여준다. 우리는 대개 무의식적으로 파랑새를 자신의 외부에서 찾는다고 한다.하지만 행복은 각자의 내면에 있다. 국가의 부를 츨정하는 지표가 국내총 생산에서 국민총 행복지수로 바뀌고 있다. 2024년도 기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된 핀란드, (7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되었다)의 행복의 비결로는 교육과 복지 시스템으이 우수성, 공정한 사회 구조, 자연과 조화로운 삶, 심리적 안정감이 꼽힌다. 덴마크, 아이슬란드 등의 나라도 강한 공동체 의식, 삶의 질을 중기하는 문화 덕분에 높은 행복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반면 일본은 51 , 대한민국은 52위.. 공통점으로는 과도한 경쟁, 장시간 노동, 낮은 삶의 선택의 자유도 등이 주요 원인이라 한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지나친 SNS 활동도 영향을 줬을꺼라 본다.) 지속 가능한 행복을 연구해온 류보머스키는 "누구라도 행복해질 수 있는 잠재력이 있으며, 그 방법은 각자 다르다"라고 주장했다. 성공은 진정한 행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일 뿐이다. 우리는 돈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돈은 필요하다. 경제적 여유가 주는 안정가과 선택의 자유는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분명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그 이상의 돈이 없다고 해서 행복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경제적 안정은 행복의 중요한 요소이지만 ,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더 많은 부가 반득시 더 큰 행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행복은 성공의 결과가 아니라 원인이다. - 손 아처 (하버드 대학교 강사) ![]() 행복한 사람이 생산적이고, 창의적이며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 덕분에 더 큰 성공을 이루게 된다고 한다. 행복이 성공을 이끌고, 그 성공이 다시 행복을 강화하는 행복과 성공은 선순환의 관계인 것이다. (연구의 결과라고 한다.) 오늘날 국가와 기업은 '행복'을 경제적 성장의 핵심 가치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는 개인에게도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나는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내가 추구하는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 요즘의 내가 하는 고민과 같다. 나는 이 책과 함께 지금의 내가 번아웃을 막기 위해 취해야 할 행동은 무엇인지 잠시 쉼표처럼 나를 되돌아 보며, 잘 걸어오고 있는 것인지, 이대로도 좋은지, 이 책과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 출판사에 신청하여 책을 받아 쓴 후기 입니다.----- |
![]() 삶에 대한 행복과 성장, 긍정의 결과 등은 누구나 바라는 보편적인 정서이자 방식일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망각의 동물이기도 하며 때로는 아주 사소한 결과나 의미 등을 통해 불행하다고 느끼거나 삶에 대해 부정적으로도 생각할 수 있어서 책에서 표현 되는 삶에 관한 더 나은 방식의 조언이나 자세 등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또한 저자가 말하는 행복의 원칙이나 삶의 본질 등에 대해서도 어떤 형태로 마주해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알아 볼 수 있어서 긍정적일 것이다. <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 개인마다 행복의 기준이나 생각은 달라도 누구나 인정하는 공통적 요인도 함께 할 것이다. 이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하는 또 다른 힘이 되기도 하며 때로는 부정적인 감정이나 마음 등으로 인해 다양한 부분을 놓치거나 허비하게 만든다는 점에 있어서도 어쩌면 가장 기본적인 자기계발 및 관리적 요인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관련한 현실적인 키워드와 이야기 등을 통해 행복의 원칙과 삶의 자세에 대해 직언하고 있고 이는 누구나 알지만 행동하기 어렵거나 복잡해 보였던 부분에 있어서도 더 나은 방향성을 알려 주고 있어서 도움 되는 측면도 많을 것이다. ![]() <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 당장의 일이나 생계 등으로 인해 고민이 있거나 인간관계에서 오는 회의적인 감정으로 인해 고립 되어 살아가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특히 요즘 시대와 사회에서는 개인에게 요구 되는 부분도 많고 너무 많은 정보와 지식을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도 굳이 타인에 의한 도움이나 배려가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현실일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혼자서 살기에는 남아 있는 인생도 길고, 외로움과 고독이라는 무서운 존재가 있음을 이해한다면 스스로를 위한 관리나 변화를 지향해 나가는 마인드가 필요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기본적인 가치와 삶의 방식을 통해 행복에 대해 정의하고 있으며 생각보다 행복을 느끼는 정도나 기준에 있어서도 일정한 정답만을 찾기보단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 변화와 긍정의 결과를 바란다면 결국 머리나 가슴으로 느끼는 부분에 대해 실행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누구나 바라는 삶의 긍정과 행복, 하지만 노력하지 않는다면 아무 변화는 일어나지 않고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어떤 형태로 살아가며 원하는 성공이나 행복 등의 가치를 구현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
[**네이버 카페 책을좋아하는사람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러한 질문에 많은 사람들의 답은 각양각색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보편적으로 우리는 성공과 행복이라는 가치를 떠올린다. 그렇다면 성공과 행복 가운데 우선 순위는 무엇인가? 혹자는 성공이 있어야 행복하다는 결론을 내는데 주저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행복은 성공과 관련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살펴 보면 그들 대부분은 성공은 했을지언정 행복함은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일은 보편적으로 성공에 우선 순위를 둔 이들에게는 아이러니한 의문일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우리 삶에서 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지상 최고, 우리 삶의 궁극적 목적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해도 과히 틀리지 않는 말로 이해할 수 있다. 과연 성공과 행복의 관계가 별개일지 또는 보완의 관계일지를 깊이 있게 파헤쳐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행복할 것인가" 는 지금의 나, 우리의 사유가 어떤 삶을 원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하며 성공하는 삶보다 행복한 삶이 되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제시해 알려주며 우리의 잘못된 생각들을 바로 잡아 무엇을 사랑하고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책이다. 우리는 흔히 행복이란 기다림의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행복은 이제 나, 우리 스스로가 만드는 것으로 이해하는 세상이 되었다. 아마도 시대에 따라 행복에 대한 정의도 달라졌을 것으로 파악할 수 있으나 오늘의 나,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은 나, 우리 스스로가 행복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행복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을 가질 수 있다. 삶과 인생에의 목적이 존재해야 하며 나, 우리는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하는 가운데 스스로가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저자는 성공은 행복을 희생시키지 않으며, 행복은 성공의 결과가 아니라 원인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행복한 사람은 생산성이 높고 행복의 함정에 빠져 엉뚱한 곳에서 행복을 찾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함을 일깨워 준다. 인간의 삶과 인생은 모두 선택의 과정이기에 행복함을 선택하면 그 반대 급부의 현상들을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행복의 함정은 그러한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으나 진정 나, 우리의 행복을 위해 써야 할 모든 에너지와 비용들을 허투루 쓴다면 바로 행복의 함정에 빠져 허우적 대는 꼴이 될 것이다. 성공은 행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일 뿐이며 현명한 소비가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측면에서 아무리 성공하고 돈이 많아도 한계점이 있으며 그 무엇도 아닌 일에서 즐거움을 찾을 때 삶이 빛나고 삶과 인생의 목표가 분명해야 하며 이러한 일상적인 행동이 습관화 되었을 때 비로소 우리는 행복감에 젖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책의 목차로 구성되어 개별적 내용으로의 사유들을 확인하고 긍정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다. 어쩌면 우리는 행복과 성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쫒는 포수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갈림길에 들어서면 성공과 행복이라는 토끼 중 어느 한 마리는 포기 해야 할지도 모른다. 포기한다고 해서 성공도 행복도 멀어진다고 생각할 수는 없다. 우선 순위에 몰입하고 만들어 가는 과정을 거치면 분명코 나, 우리는 성공의 발판을 딛고 선 나, 우리를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도 바로 행복감을 느끼면서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