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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누는?시간?12초?오줌?누는?시간?2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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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이 책의 제목을 보고 일반적 건강 의학 서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건강을 위해 필요한 음식 섭취나 운동과 같은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읽게 되었다. 그런데 너무 읽혀지지가 않았다. 어려웠다. 여러 내장기관에 대해 다루는데 그러한 이야기를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말해주리라 기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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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일반적 건강 의학 서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건강을 위해 필요한 음식 섭취나 운동과 같은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읽게 되었다. 그런데 너무 읽혀지지가 않았다. 어려웠다. 여러 내장기관에 대해 다루는데 그러한 이야기를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말해주리라 기대하는데 그런 것이 나오지 않는다. 이 책은 부제목이 중요하다. 바로 평활근 생물학이다. 너무도 익숙하지 않지만 우리 인체에 너무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평활근이라는 근육에 대해 생물학적 관점에서 기술한 책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책을 읽어나가니 읽혀진다. 

이 책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 습득을 목적으로 하는 분이 아닌 조금 더 깊이 있는 우리 인체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에게 매우 유익한 책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기본적인 먹고 배설하는 것에 관련하여 인체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평활근 관점에서 설명해 주고 있다. 또 한 이 책은 마치 강당에서 강의를 하듯이 구어체처럼 쓰여진 부분이 많다. 정제되지 않은 문구들이 책을 더욱 두껍게 한다. 핵심적인 내용만 쏙쏙 알고 싶은 나와 같은 독자가 아닌 배경과 저자의 생각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고 싶은 독자에게는 조금 더 흥미로울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끝에 있는 참고문헌을 보면 저자가 이 책에 얼마나 많은 내용을 담고 싶었는지를 알 수 있다. 잘 알지 못했던 평활근에 대해 이렇게 깊이 다루는 책이 나오다니, 저자의 다른 책들도 관심이 간다. 


YES마니아 : 로얄 h******1 2025.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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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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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상당히 자극적이지만 내용은 참으로 흥미진진하게 생물학의 세계로 인도하는 아주 친절한 책이다.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내 몸을 살리는 평활근 생물학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책은 타고난 과학 이야기꾼이라는 별명이 붙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김홍표 교수님의 책이다. 교수님의 책이라니 왠지 딱딱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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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상당히 자극적이지만 내용은 참으로 흥미진진하게 생물학의 세계로 인도하는 아주 친절한 책이다.

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

내 몸을 살리는 평활근 생물학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책은 타고난 과학 이야기꾼이라는 별명이 붙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김홍표 교수님의 책이다. 

교수님의 책이라니 왠지 딱딱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제목부터가 왠지 허를 찔린 느낌이었듯이 내용도 정말 소설을 읽듯 흥미진진하게 몰두하게 만들어줘서 좋았다.

아스팔트라고 알려진 타르가 대부분 고체라고들 생각하는데 액체임을 증명한 실험이 있다고 한다. 지금도 호주 퀸즐랜드 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는 실험인데 실험 시작한지 11년만에 첫 방울이 떨어지고, 이후 거의 10년마다 한 방울씩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저자가 아는 거의 가장 긴 실험 중 하나일 것이라 하는데 이렇게 새로우면서 관심이 가는 그런 흥미로운 주제들로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실험이라는 거부감없이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데? 하는 호기심으로 다음 장을 넘기게 되는 그야말로 타고난 과학 이야기꾼이라는 말이 딱 맞는 분이구나 싶었다.


내가 읽고 싶어 고르는 책은 주로 소설이나 수필, 여행서적 등의 실용서적 등이 주를 이루는데 최근 아이의 수행평가를 위한 책에 눈길을 주게 되면서 수학, 과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에 두루 관심을 갖고 같이 읽고 있다. 읽다보니 왜 진작 이 책을 안 읽었을까 싶게 매력적인 책들이 제법 많아 놀라운데 이 책도 그러한 책 중 하나였다.

놀라운 발견 같은 느낌이랄까?


물론 전공과 무관한 일반인이 읽기에도 아주 괜찮을 책이었다.

내 몸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내몸의 원리에 대해 알아야할테니까.

남들이 이렇게 단식을 하고, 이렇게 운동을 하고, 몸에 좋다니까 따라는 하는데 힘들고, 왜 해야하는지를 모르니까 더 힘들고~

이제는 알고 제대로 따라할 수 있게 원리부터 알아나가자는 것이다.


근육 하면 대부분 생명체의 움직임을 관장하는 골격근을 떠올리기 쉬운데 내장에 붙어 있는 평활근, 스스로 묵묵히 일하는 이 불수의근에 대해서는 알려진 내용이많지 않아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 이 책은 바로 이 평활근에 대해 친절히 다뤄주고 있는 책이었다.

건강을 위해 눈에 보이는 근육만이 아닌 내 몸의 장기와 관련된 평활근에도 눈길을 돌려야한다는 것!


인슐린은 혈당을 낮춘다고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 바로 체지방과 근육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 탄수화물을 거의 섭취하지 않으면 인슐린도 만들어지지 않는다. .당뇨병이 기아상태처럼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누가 에너지가 부족함을 가장 뼈저리게 느낄까? 포도당을 주로 먹는 세포들일 것이다. 특히 뇌세포이다... 176~178p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예들이 늘고 있는데 뇌세포를 위해서라도 또 체지방과 근육 유지를 위한 인슐린을 위해서라도 어느 정도의 탄수화물 섭취는 반드시 필요한 일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제목에 나온 오줌과 똥 누는 시간에 대해서는 맨 끝 부분에 각각의 내용을 물리학적으로 계산해서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이렇게까지 연구할 일인가 싶다가도 3킬로그램이 넘는 동물의 배뇨 시간이 일정하다라는 데서는 아, 어떻게 코끼리나 고양이 모두 오줌 누는 시간이 21초로 수렴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같이 들기 시작했다. 거기에 여러 데이터를 정리하여 방광 압력과 중력이 주는 암력을 더하면 관성력(오줌 유체의 운동)이라는 단출한 식으로 정리까지 된다고 하니, 참으로 쓸데없이 보이면서도, 이렇게까지 연구를 해서 얻은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 정말 중요해보이는 실험들만 있는게 아니라, 생각이 다양한만큼 여러 면에서 진행을 하다가, 거기서 또 놀라운 발견을 하게 되고 그로인해 과학이나 인류의 역사도 또한층 발전해나갈 수도 있고~ 하는 식으로 생각도 넓혀지게 되었다.

과학이 대단해보였지만, 결론은 역시 내 자신의 건강. 

잘 먹고 잘 소화시키고, 변비없이 볼일도 잘 보고~

나이 들어도 근육량 손실이 적도록 꾸준히 운동하고~ 참으로 열심히 살아야할 부분들이 많음을 고민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m*****y 2025.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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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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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내가 '나'를 모른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철학적인 고민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몸'에 대해 말하는 거예요. 내 몸이지만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매우 당혹스러운 경험을 통해 깨닫는 경우가 있으니 말이에요. 평상시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던 근육, 직장 근육이 불수의적으로 수축하고 내항문조임근이 이완되어 최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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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내가 '나'를 모른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철학적인 고민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몸'에 대해 말하는 거예요. 내 몸이지만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매우 당혹스러운 경험을 통해 깨닫는 경우가 있으니 말이에요. 평상시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던 근육, 직장 근육이 불수의적으로 수축하고 내항문조임근이 이완되어 최종적으로 외항문조임근이 이완되는 과정이, 알 수 없는 속사정으로 신속하게 전개된다면 그 다음은... 무사히 변기 앞으로 달려가기를 바랄 뿐이죠. 굳이 알고 싶지 않은 근육 활동이지만 이러한 경험이 주는 교훈은 몸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는 우리 몸의 근육을 톺아보는 책이에요.

제목이 너무 적나라하게 똥 오줌을 언급하고 있는데, 오히려 이 제목 때문에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먹는 일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소화와 배설이라, 건강한 몸을 위해 신경써야 할 부분이니까요. 우리 몸의 근육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를 따지는 건 무의미한 일이고, 평활근이 중요한 이유는 산소와 함께 세포를 먹여 살릴 영양소를 공급하기 때문이에요. 소화관 평활근이 제대로 움직여야 우리 몸에 영양소가 골고루 공급된다는 뜻이에요. 나이가 들어 근육이 줄어든다고 할 때 다들 허벅지나 종아리를 보면서 골격근의 소실만을 생각하는데 소화기관을 둘러싼 평활근도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 물론 그 기능 저하를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근육 소실 때문이라고 하네요. 매일 편안하게 배변 활동을 하고 있다면 거의 신경쓸 일이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대장 평활근이 제 역할을 해내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것인지를 느낄 것 같네요. 장근육층 신경얼기에서 억제반사를 조율하는데 이 신경얼기가 대장에 연결되지 않은 허쉬스프렁씨병 환자들은 이런 기능이 없어서 대장에 똥이 배출되지 않고 차곡차곡 쌓이게 된대요. 안쪽 항문조임근은 한 시간에 약 일곱 차례 이완되며 우리는 그중 40퍼센트 정도를 의식한대요. 억제 반사가 대뇌피질에 전달되어 좀 참아야 하는지 바로 화장실로 직행해야 하는지 결정하는데, 그 외 여러 신경계에서도 똥 누기를 간섭하기 때문에 완벽한 밀어내기까지 진행되는 데에는 모든 것들이 맞아 떨어져야 하는 거예요. 이토록 대단한 일이었나, 알고 나니 더 신기하고 놀라웠네요.


#똥누는시간12초오줌누는시간21초#김홍표#지호#내몸을살리는평활근생물학#평활근#재미있는인체이야기#생물학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25.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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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 - 김홍표 저/지호출판사
"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 - 김홍표 저/지호출판사" 내용보기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40대가 되고나서부터는 진짜 예전 같지 않은 몸이라 그런지 부쩍 건강관련해서 관심이 많다. 그래서 그런 종류의 책이 보이면 읽고 싶어진다. 이 책도 제목부터 뭔가 좀 신선해서 그런지 끌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접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또 좋은 기회가 닿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들어가기를 시작으로 1장 근육은
"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 - 김홍표 저/지호출판사" 내용보기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40대가 되고나서부터는 진짜 예전 같지 않은 몸이라 그런지 부쩍 건강관련해서 관심이 많다. 그래서 그런 종류의 책이 보이면 읽고 싶어진다. 이 책도 제목부터 뭔가 좀 신선해서 그런지 끌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접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또 좋은 기회가 닿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들어가기를 시작으로 1장 근육은 많다, 2장 근육 톺아보기 - 근육의 피로와 노화, 3장 밥 먹기, 4장 공기 마시기, 5장 오줌 누기 21초 똥 누기 12초 그리고 참고문헌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의 책은 들어가기 부분이 정말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는 반면에 이 책은 생각보다 조금 더 나와 있었다. 소제목이 '저장하지 못하는 것들과 함께 살기'이며, 그야말로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책이 생각보다 두툼해서 그런지 읽을 거리들이 꽤 많았다. 과학적인 지식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보면 전문용어들이 나와서 좀 생소하고 어려워할 수도 있지만 중간중간마다 ()부분으로 뜻을 다 적어놓기도 하고 각주를 달아놓기도 해서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해놓았다. 사람을 다 해부해서 보면 좋겠지만, 살아있는 사람을 해부해서 관찰하기는 어려우니 대부분 동물로 한다. 근데 내가 생각한 지식이 정말 얕았구나라는 것을 이 책을 보면서 또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도대체 포유류는 어디부터 포유류인건지,  '난 왜 여태 멍게를 그냥 해산물 중 하나로만 생각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근육에 대해서도 사실 그냥 크게크게만 봐왔다는 생각도 들었고, 내가 먹는 밥, 물, 공기 등이 그렇게 소중한 존재인지를 이 책을 보며 알게 되었다. 그리고 저기서 언뜻보면 웃기려고 적어놓은 줄 알았던 오줌누기 21초 똥 누기 12초도 그냥 저 시간을 적어놓은 것이 아니었다. 그런 것 보면 참 과학자들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저런 것 하나하나를 관찰해서 결국에 하나의 논문을 내고 또 그걸 모르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주는 것 자체가 말이다. 내가 그냥 이 책을 보면서 과학적 지식도 얻고 한 편으로 내 몸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니 편하게 볼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해 어찌보면 감사하다는 생각도 든다. 나처럼 과학적 지식이 얕지만 생물학에는 관심이 있다거나, 내 건강을 지키고 싶은데 지식이 좀 부족해서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s****7 2025.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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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서평] 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 지호
"[협찬][서평] 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 지호" 내용보기
▶▶ 이 리뷰는 책과콩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는 평범한 일상에 숨은 생물학적 드라마를 정밀하게 해부하며,특히 평활근이라는 불수의근의 중요성을 전면에 부각시킵니다.쉽게 말해, 우리가 운동으로 키우는 근육처럼 의식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근육이 아니라,의식해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
"[협찬][서평] 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 지호" 내용보기
▶▶ 이 리뷰는 책과콩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는 

평범한 일상에 숨은 생물학적 드라마를 정밀하게 해부하며,
특히 평활근이라는 불수의근의 중요성을 전면에 부각시킵니다.

쉽게 말해, 우리가 운동으로 키우는 근육처럼 의식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근육이 아니라,
의식해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는 근육들 

특히, 소화기 계통에 속한 평활근에 대해 다룹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저에게 이 책은
몸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흥미를 가지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체 5장의 내용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2장 '근육 톺아보기', 3장 '밥 먹기', 그리고 5장 '오줌 누기 21초 똥 누기 12초'입니다. 

30대 직장인의 관점에서는 해당 장들이 가장 와닿고,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노화와 관련된 2장이 인상 깊습니다.


2장에서는 
평활근을 포함한 다양한 근육의 피로와 노화를 다루며, 
근육의 또 다른 기능도 소개합니다.
그동안 근육이 에너지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내분비 기능까지 수행한다는 점은 새로웠습니다.
특히 서른 살 이후 근육의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경고는,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대부분인 저 같은 직장인에게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3장에서는 

간과 소화기관의 연결성을 강조하며, 

평활근의 활동 없이는 음식의 소화와 에너지 흡수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설명합니다. 

또한, 평활근은 영양분을 세포에 전달하는 조율자 역할을 하므로, 

위장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지방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일반적으로 지방은 불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하는 부정적인 요소로 인식되며, 

이를 줄이기 위해 운동이나 식이요법, 약물 등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책에서는 특히 복부 지방이 단순한 비만의 산물이 아니라, 

면역 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매우 마른 사람들보다 적당히 통통한 사람들이 

잔병치레가 적은 이유를 설명해줍니다.

물론 과하면 해가 되지만, 
일정 수준의 지방은 오히려 유익하므로 
직장인들의 복부 지방에 어느 정도 면죄부를 줄 수 있습니다.

5장에서는 

본서의 제목이자 가장 흥미롭고 복잡한 이야기는, 

인간을 비롯한 다양한 포유류가 

오줌을 누는 데 평균 21초, 

대변을 보는 데 평균 12초가 걸린다는 과학적 사실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생리 현상이 

정교한 생리학적 조율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특히 크기와 체중이 다른 동물들 사이에서도 

이 시간이 놀랍도록 일정하다는 사실은 더욱 흥미롭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설명하는 데는 

물리학, 생물학 등 다양한 학문이 결합되어 있어 

다소 난해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만큼 생리 현상이 단순한 동작이 아님을 일깨워 줍니다.


저자는 평활근이라는 틈새 소재를 중심으로 

생물학, 생리학, 진화론, 병리학 등 

다양한 학문을 아우르며 입체적인 설명을 제공합니다. 

한편, 딱딱하고 난해할 수 있는 내용을 

실제 사례, 진화사, 최신 논문과 연결하여 흥미롭게 풀어내 

독자들이 질리지 않도록 합니다.


<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은

자신의 몸속에서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평활근의 활동을 인식하게 해줍니다. 

이는 신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적인 생리 과정을 돌보는 습관을 길러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근육을 키우는 것도 단순히 운동을 하는 것보다 

목표와 사용하는 근육을 의식하며 운동할 때 

더 큰 효과가 있듯, 


평활근에 대한 이해는 

평소 신경쓰지 않던

자신의 생리적 변화에 민감해지고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데 기여합니다. 


그렇기에 특히 장시간 앉아 일하는 직장인, 사무직 종사자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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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

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
글쓴이
김홍표 저
출판사
지호





n*********a 2025.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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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
"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건강하고 인간답게 살기 위해 하루도 쉼 없이, 묵묵히 일하는 평활근에 얽힌 이야기와그동안 잘못 알아왔던 연구들에 대한 최신 생물학 이야기까지무심코 지나쳤던 당연한 생리 현상에 대해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제대로 숨 쉬고 잘 먹고 똥 오줌을 제대로 싸는 것이 얼마나 신비롭고 위대하고 대단한 일인지를 새삼 인지하
"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건강하고 인간답게 살기 위해 하루도 쉼 없이, 묵묵히 일하는 평활근에 얽힌 이야기와

그동안 잘못 알아왔던 연구들에 대한 최신 생물학 이야기까지

무심코 지나쳤던 당연한 생리 현상에 대해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제대로 숨 쉬고 잘 먹고 똥 오줌을 제대로 싸는 것이 얼마나 

신비롭고 위대하고 대단한 일인지를 새삼 인지하며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는 재미있는 명강의였다.


서른 즈음이 서글퍼지는 이유는 근육의 소실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나이가 듦에 따라 근육 줄기세포 수의 감소,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 

단백질 품질 저하 및 회전율 감소, 호르몬의 조절 기능 약화 등으로 인해

근감소증이 진행된다. 60세가 넘은 사람들의 25%, 80세가 넘은 사람들의 절반은

젊었을 때보다 가느다란 팔과 다리를 가진다.

다행히 육체적 활동이 미토콘드리아를 건강하게 만들고 단백질 회전율을 높여

근육의 기능에 참여하는 신호 전달 물질의 수준을 회복할 수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노화를 막거나 역전시킬 수도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자세한 근육 수축 기전의 내막을 속속들이 모르지만, 근육 피로의 원인을 짐작할 수는 있는데

한동안 근육과 혈관에 축적된 젖산이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젖산과 같은 약산은 생리적으로 중성인 환경에서는 해리되지 않아

양성자를 내놓지 않아 젖산 자체가 근육 환경을 산성으로 변화시킬 수 없다.

대신 최근에는 ATP가 분해되는 동안 양성자가 축적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피로한 근육에 ATP 농도가 높다는 결과가 나와 ATP는 피로 후보 물질에서 일단 제외되었지만

피로를 해소하다 보니 그 양이 늘어났을 수도 있다.

인산이 해리되고 근육의 산성도가 올라갔다면 ATP  대사율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고,

인산크레아틴도 이 순환에 관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 운동하는 동안 생기는 열로 인해 근육으로 가야 할 혈액의 양이 줄어들어

근육의 성능이 떨어진다고 말하는 생리학자들도 있다.

각본이 복잡해졌지만 어쨌든 근육 피로이 원인 물질이 더 이상 젖산은 아니다.

과거엔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연로로 쓰다 보면

젖산이 생기고 근육이 산성화되면서 피로해진다는 믿음이 팽배했지만 말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젖산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많은 증거들이 제시되었다.


멍게에 플라스마로겐이라는 지방산 계열의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뇌의 인지 장애를 개선할 수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라던지,

지방산과 아미노산을 만들 때뿐만 아니라 유전자를 복제하고 수선하는 데

쓰리고 축삭을 피막처럼 둘러싸는 미엘린 절연체를 만들어야 하는 신경세포 또한

비타민 B12 의존도가 높은데, 비타민 B12는 동물성 음식물에서만 충족된다.

곰팡이나 식물은 B12가 없으므로 채식을 고집하는 사람들은 

비타민 B12는 반드시 따로 챙겨 먹어야 한다는 등 소소하지만 중요한 

건강 지식을 넓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3kg이 넘는 동물의 배뇨 시간은 체중이나 방광의 크기와 무관하게

약 21초에 수렴한다는 오줌의 물리학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귀여운 외모뿐만 아니라 정육면체 똥을 누는 걸로도 유명한 웜뱃을

그저 귀여워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똥을 누는지 실험하고

수학적으로 모델링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 참 기상천외하고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았다. 별걸 다 연구하는 사람들 덕분에 

우리가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가게 됨이 고맙기도 하고 

참 세상에는 다양한 생명체들의 다양한 생활사가 

그 누가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었구나를

새삼 깨달으며 생명의 신비로움에 고개를 끄덕끄덕이며 읽게 되는 책이라

흥미롭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다.





이달의 사락 t******1 2025.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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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았으며 솔직하게 서평을 작성했습니다*제목이 상당히 원초적이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사실적으로 잘 표현한것 같다고 생각한다.잘 먹은걸 내보내는게 얼마나 삶에 있어서 중요한 일인지, 잘 못 내보내는 분들은 알거라 생각한다.예전에 배가 너무 아파 대장외과에 간적이 있었다. 진찰을 해보시더니 진단을 변비로 내리셨다.나는 장에 무슨 문제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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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았으며 솔직하게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제목이 상당히 원초적이지만, 어떻게 보면 가장 사실적으로 잘 표현한것 같다고 생각한다.

잘 먹은걸 내보내는게 얼마나 삶에 있어서 중요한 일인지, 잘 못 내보내는 분들은 알거라 생각한다.

예전에 배가 너무 아파 대장외과에 간적이 있었다. 진찰을 해보시더니 진단을 변비로 내리셨다.

나는 장에 무슨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변비라니....

변비때문에 그렇게 아픈거였다니... 병원에서 나이드신 어르신 분들중에선 변비때문에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으시단 이야기를 듣고 한동안 충격을 받기도 했다. 

물도 과일도 많이먹고 운동도 하면서 개선을 해봤지만 사실 여전히 화장실을 잘 못간다.

게다가 한번은 빈뇨가 너무 심해서 비뇨기과에 갔었는데, 예전에는 남자분들만 가는곳이라 생각했던

병원에 여자분들이 정말 많다는 걸 느끼고 오기도 했다. 

나는 과민성방광을 진단받고 빈뇨 치료를 받았는데, 오랜 치료를 받고보니 이것또한 생활습관과 밀접

하구나..를 생각하게 되었고, 변비와 함께 소변을 잘 배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사실 오늘도 분명 집에서 화장실을 갔다가 교회에 갔는데, 도착하자마자 화장실에 또 가고 싶은거였다.

정 가운데에 앉아서 말씀시간에 창피함을 무릅쓰고 화장실에 다녀오며 다시한번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런 의미에서 나에게 이 책은 너무나도 반가운 책이다.

병원에서 의사선생님께 설명을 듣고 여러가지 방법을 실천하긴 했지만 나와는 맞지 않는것들이라

효과를 별로 못봤기에 결국 내 몸을 가장 잘 아는건 나라는 생각에 내가 공부해서 맞춤 생활습관과

운동법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의 작가님은 서울대 약대를 나오셔서 약대 교수로 계시며 의학부문의 연구도 하시고, 생물학과

면역학까지....앗 그리고 소화기관까지! 정말 우리 몸을 아주 자세하고 깊숙히 연구하시는 분이시다.

그래서인지 책의 제목과는 다르게 내용이 가볍지 않고 정말 전문적이고 깊은 이해를 필요로 했다.

특히나 이 책은 내 몸이 아프지 않고선 관심을 별로 두지 않는 '평활근' 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주시는데

나는 이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포유류는 오줌 누는 시간이 21초, 그리고 똥 누는 시간이 12초라는 것을 깨닫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다.

의학도가 아니어도, 과학도가 아니어도 여러 흥미로운 실험결과들과 이 책의 작가님이신 교수님의

해박한 지식으로 인해 이 책이 특별히 재미있게 느껴질 것이다. 

결국 우리 몸에 저장하지 못하는 것들을 잘 배출하려면 평활근, 근육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고

병원에서 물리치료로 받아왔던 근력운동이 평활근 근육운동이었음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우리 몸의 음지에 있는 평활근이 이 책으로 인해 양지로 올라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것, 이 세가지가 우리의 삶의 질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지,

그런 의미에서 이제는 평활근이 그 존재감을 드러내야할 차례가 아닌가 싶다. 


d********g 2025.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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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누는 시간 12초 오줌 누는 시간 2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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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내몸을 살리는 평활근 생물학똥 누는 시간12초 오줌 누는 시간12초이 책의 저자 김홍표님은 약학대학 교수이며 소화기관에 관한 진화, 의학, 생리학, 생화학, 생물리, 과학사와 최신 생물학에 관심이 많으며 여러 연구와 논문을 쓴 이력이 있습니다.책 제목이 재밌어보여서 가벼운 마음으로 선택한 책인데 평활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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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몸을 살리는 평활근 생물학
똥 누는 시간12초 오줌 누는 시간12초


이 책의 저자 김홍표님은 약학대학 교수이며 소화기관에 관한 진화, 의학, 생리학, 생화학, 생물리, 과학사와 최신 생물학에 관심이 많으며 여러 연구와 논문을 쓴 이력이 있습니다.


책 제목이 재밌어보여서 가벼운 마음으로 선택한 책인데 평활근 생물학이라는 것에 대해 알수 있었습니다. 학문적인 내용이지만 똥과 오줌과 같은 재미있지만 쓸데없을것 같아 보이는 흥미로운 연구주제들이 나와있습니다. 


이 책은 주로 근육들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혈관과 소화기관 벽을 구성하는 평활근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근육은 대사기관이라고 합니다. 가장 큰 에너지 소모기관인데 아미노산 저장고의 역할도 합니다. 
먹지않아도 근육에 저장된 아미노산을 사용해 뇌가 요구하는 포도당을 만드는 재료로 쓰입니다.
그리고 근육은 힘을 생성하고 자세를 유지해서 활동이 가능하게하고 움직일수 있게 합니다. 
근육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도 하며 우리몸에 중요합니다. 

서른이 넘으면 근육의 소실이 시작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노화를 막거나 역전시킬수 있기 때문에 평생 근육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운동이 필요한데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대사조절 유전자사 활성을 띠고 영양소 대사를 증가시켜서 인슐린 감수성과 대사 유연성을 개선합니다.


3킬로그램이 넘는 동물의 배뇨시간은 일정합니다. 코끼리나 고양이 모두 약 21초정도 오줌을 눕니다. 신기한것은 조류에는 방광이 없다고 합니다. 조류중에 타조만 방광이 있고 나머지 새들은 나는데 최적화되어있어서 방광이 진화하며 없어진것 같습니다.


방광압력뿐만 아니라 중력이 오줌을 배설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몸통이 클수록 중력의 효과가 커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도의 지름과 길이가 함께 변하기 때문에 방광의 크기가 동물마다 다르더라도 오줌을 누는 시간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일상적이고 반복되는 일에서도 생물학자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밝혀지는 일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 책으로 쓸데없지만 재미있는 과학지식을 얻을수 있습니다. 



#똥누는시간12초오줌누는시간12초



b*******9 2025.05.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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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누는 시간 12초 오줌누는 시간 2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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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누는 시간 12초 오줌누는 시간 21초김홍표/지호해부생리학을 배운 사람이면 더 쉽게 읽어갈 수 있겠다. 더 나가면 생화학분야도 빈번하게 다루니 보건계열에 종사하거나 관심있는 사람은 스스럼없이 재밌게 읽을 수 있다. 본인은 보건계열이나 아직 학업을 마친 상황이 아니라서 아니 올해 갓 들어간 신입이라 읽는데 좀 어려웠던 건 사실이었다. 평활근은 옛용어이고 오늘날엔 내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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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누는 시간 12초 오줌누는 시간 21초

김홍표/지호

해부생리학을 배운 사람이면 더 쉽게 읽어갈 수 있겠다. 더 나가면 생화학분야도 빈번하게 다루니 보건계열에 종사하거나 관심있는 사람은 스스럼없이 재밌게 읽을 수 있다. 본인은 보건계열이나 아직 학업을 마친 상황이 아니라서 아니 올해 갓 들어간 신입이라 읽는데 좀 어려웠던 건 사실이었다. 
평활근은 옛용어이고 오늘날엔 내장근으로 표기한다. 민무늬근육이라고도 한다. 무늬가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는 가로무늬근이 있고 심장근육, 뼈대근육이 이에 속한다. 뼈와 근육, 신경을 배웠다면 초반 독서는 수월하게 갈 수 있을터다. 그 다음은 생화학적이 내용이 나와서 양상이 달라지긴 하다. 하지만 이야기재주가 뛰어나다고 하는 저자의 글솜씨가 예사롭지 않아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저자분은 인간의 몸에 대한 과학을 즐겨 글을 써온 현 모 대학교의 약학대학 교수님이기도 하다.

첫 페이지부터 어떤 연구에 미친(?) 것이 아닐까 싶은 사례들을 다룬다. 이런 사실을 어떻게 알고 있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교육과 연구에 올인하는 교수님 특히 약학이란 보건계통에 계신 것이라 자연히 알게 된 것일까 아니면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알아보다가 아신것일까 궁금해진다. 여튼 인간의 연구와 실험에 대한 의지는 대단하다. 자기 몸을 가지고 평생에 걸쳐 자체적으로 만든 저울에 앉아 먹고 싸면서 실험하는 사람도 있고 우리가 잘 아는 다윈이나 파브르처럼 동물을 관찰하는데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이들도 있다. 이그노벨상 이야기가 빠질 수 없이 잠시 다뤄진다. 국내에도 4차례나 수상한 이력도 있단다. 10개분야에서 시상을 하는데 어떤 주제를 가지고 연구해서 생각할 내용을 주어야 하며 사회에 일정 기여도 하는 그런 부분에 시상을한다. 노벨상이 진지하게 시상을 한다면 이그노벨상은 황당하고 기발한 사례에다 유머까지 담겨 있는 상으로 보인다. 상금이 얼마인지 궁금해진다.

책의 제목에 따른 주제는 마지막 5장에 다룬다. 주인공은 나중에 등장하듯이 말이다. 오줌과 똥의 원리를 자세히 설명해주며 사람을 얘기하기 이전에 동물들의 사례와 연구를 보여준다. 결국 사람도 동물처럼 배설의 메커니즘이 크게 다르지 않다. 마우스나 코끼리나 사람이나 입으로 들어가 똥에서 거른 가스배출, 방광에서 나가는 오줌 그리고 결장, 직장을 거쳐 쏟아지는 똥의 과정들이 유사하다. 방광이 없는 조류들도 있기는 했다.

건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책에서 나오는 일상적인 일들 즉 먹고 마시고 활동하고 배출하는 일들이 정상적이고 건강한 신체여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몸에서 세포들이 열일을 하며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지금도 애쓰지만 그 정도를 넘어서는 경우엔 위에서 얘기하는 일상적인 일을 하지 못하게 된다. 우리 몸에서도 평범한 것이 제 일이다, 평범한 것이 어렵다란 철학이 적용되지 않나 싶다.
우리 몸에 대한 재밌는 과학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k*******i 2025.04.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