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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날 서점에서 책 샀어요. (사실 여기서 산 책음 아님 -_-;;
그림들에 반해서 책 샀어요~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천사와 소녀의 사랑이야기가 아름다운 그림에 잘 나타나 있네요.
전 특히 별 이야기가 가슴에 와 닿았어요.
외국에서 만든거 번역한 책인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서 만든 거더군요.
너무 예쁜 그림와 예쁜 이야기들 때문에 오랫만에 깨끗한 동화속에서 파묻혀 있었네요.
컵도 넘 예쁘고요. 하늘을 나는 메리제인과 루이스~
나중에 영국에 놀러갈때 사이프러스 마을에 놀러가려고 합니다. 음.. 이 동화처럼 안 예쁘면 좀 실망할거 같기도 하고.. [인상깊은구절] 별은 처음 태어날 땐 아무런 빋오 내지 못한데요. 까만 밤하늘에 까맣게 태어난단 말이야? 그럼 안 보이잖아? 네. 맞아요. 그런데 그런 까만 별을 매일 밤 찾는 사람이 있었대요.그래서 별은 매일밤 자신을 찾기 쉽도록 까만 밤하늘에서 밝게 빛나는 선물을 하기로 했데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반짝이는 별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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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맘에 듭니다요! >_<
넘넘 아기자기한 책을 만나서 하루가 즐겁게 시작된 거 같아요.
어릴적 동심을 새삼 다시 느끼며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특히 천사님들이 마을 사람들을 돌보러 내려오고 그날을 축제로 한다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 예전에 사이프러스 마을은, 사람들이 사는 마을 중에서 유일하게 천사님을 볼 수 있는 마을이었어요.”
_사이프러스 본 문 중에서 ...
사람들을 위해 내려오는 아름다운 천사님들과 그런 천사님을 기리는 마을 사람들의 축제... 정말 환상적이에요. ^^
넘 좋아서 그만 새해 선물을 이 책으로 해버렷지 뭐에요. ㅎ~
어른이 읽기에도 좋지만, 특히 중,고딩 애들이 더 좋아하는 거 같아요.
[인상깊은구절] “사이프러스 마을에는 아름다운 사이프러스 나무들로 이루어진 커다란 숲이 있어요. 옛날에 이 숲은 천사님들이 하늘나라로 가는 길이었대요. 그래서 하늘어머니의 명령으로 사람들을 돌보러 지상으로 내려온 천사님들이 일 년 동안 그들을 돌보다가 일 년이 지나면, 일제히 하늘나라로 돌아가죠. 사이프러스 축제는 바로 그날을 기리는 거예요. 천사님들이 하늘로 돌아가는 그날이 바로 축제날이죠. 예전에 사이프러스 마을은, 사람들이 사는 마을 중에서 유일하게 천사님을 볼 수 있는 마을이었어요.” |
| 천사와 눈먼 소녀의 사랑 이야기. 처음 이 책을 받아 보았을 때 외서인 줄 알았다. 너무 멋진 그림에 애니메이션 기법이 영화의 한 장면 같아 한 편의 애니메이션 동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진 책이다. 천사와 소녀의 너무 순수하고 풋풋한 사랑. 그래서 마을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도 그래서 생겼나 보다. 정말 단 한 번만이라도 루이스를 보고 싶어 하는 메리제이. 소녀는 선천적으로 눈이 보이지 않는 장님이지만 정말이지 아름다운 마음을 세상을 바라 보고 있다. 루이스 메리제인, 잭 리즈 그리고 리즈의 부인, 알프레도 할아버지와 네이브 등 등장 인물들의 각가지 사연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어른이 읽는 물론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