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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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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책을 읽은것이 언제던가... 다시 책의 이름을 듣게되니 감개무량합니다. 3권으로 이루어 졎었는데, 처음에는 지루하다 심지만 읽다보면 속도감도 붙고 다음에 이어질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을 놓지못하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지금도 친구들이 저에게 스릴러 소설에서 책을 권하라고 하면 이책을 꼭 권합니다. 이책의 묘미는 마지막에 있습니다. 한마디로 메가톤급 구절
"반갑네요" 내용보기
제가 이책을 읽은것이 언제던가... 다시 책의 이름을 듣게되니 감개무량합니다. 3권으로 이루어 졎었는데, 처음에는 지루하다 심지만 읽다보면 속도감도 붙고 다음에 이어질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을 놓지못하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지금도 친구들이 저에게 스릴러 소설에서 책을 권하라고 하면 이책을 꼭 권합니다. 이책의 묘미는 마지막에 있습니다. 한마디로 메가톤급 구절입니다. 다읽고나서 책장을 덮은 다음에도 책의 말미에 받았던 충격은 지금도 남아 이책을 친구들에게 권하는것 같습니다. 한 번 읽어보십시요.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책입니다. 소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울겁니다. 저는 요즈음 제 서재에 꽂혀있던 모레를 다시꺼내 읽고있습니다. 오래전 제가 느꼈던 전율을 되새기면서 말입니다. 겨울이라 밤이 길죠? 이 책을 손에쥐고 책장을 넘기시면 역사의 한모퉁이에 서있는 당신이 보일겁니다.
m********3 2005.01.06.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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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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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켄드에 참가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그냥 한번 해보기로 했다. 무언가 당첨되어 보자는 의도는 전혀 없고 (당참되려면 무진장 많은 리뷰를 써야 된다는데 별로 그렇게까지 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서) 그냥 한번 참가해보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했다. 이책은 아주 오래전부터 보려고 했다가 보지 못하고 넘겼었던 책인데 보지 못했던 이유는 단 하나였다. 이 책이 3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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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켄드에 참가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그냥 한번 해보기로 했다. 무언가 당첨되어 보자는 의도는 전혀 없고 (당참되려면 무진장 많은 리뷰를 써야 된다는데 별로 그렇게까지 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서) 그냥 한번 참가해보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했다. 이책은 아주 오래전부터 보려고 했다가 보지 못하고 넘겼었던 책인데 보지 못했던 이유는 단 하나였다. 이 책이 3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나는 도서관에서 3권밖에 빌릴수가 없어서였다. 다른 책을 보려면 이 책을 포기해야 하는 슬픈 사연이 있는 것이었다. 항상 책을 보려면 더 재미있어 보이는 책이 발견되었고 그러다보면 이 책은 미루어질수 밖에 없는 운명이 된것이다. 작년부터 빌릴수 있는 권수가 늘어서 좋아졌긴 하지만 이제는 또 한꺼번에 많이 빌리자니 무겁다. 그렇지만 이 책은 사실 재미가 있을까 없을까 고민하게 만든 것도 있었지만 기다려 온 보람이 있었다.

 

처음부터 읽는 사람을 빨려 들게 만들어 버리는 그런 책이 이 책이었다. 영화 같은 지문들에 상상의 나래를 펴게 만들고 끝난 것인가 하면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가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반전이라기 보다는 약간 허무한 결말이 이르렀지만 그래도 최근 읽은 책 중 가장 재미나게 읽었던 것임에는 틀림없다. 같은 작가가 지은 다른 책도 볼 예정이다.

미국인 정형외과 의사인 주인공은 제네바에서 열린 의학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그곳 카페에서 우연히 28년 전에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남자를 보게 되고, 사설탐정을 고용해 아버지의 살인범을 추적한다. 그에게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밝히려는 순간, 알 수 없는 조직의 손길이 끼어들고, 여기에 머리 없는 일곱 구의 시체를 추적하는 형사가 가세해 주인공과 함께 조직의 음모를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점점 흥미로와진다. 이 책이 나온지가 꽤 오래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즘 읽어도 전혀 무리가 가지 않을 만한 그런 이야기이며 요즘 인기가 있는 밀레니엄 같은 작품이 나오기전에는 아마도 최고의 책이라고 찬사를 받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약간은 추리소설 비슷한 또는 범죄소설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는 이야기들이 3권이라고는 되어 있지만 한권으로 몰아서 읽을만큼 속도감이 느껴지는 책이다.

이달의 사락 b***8 2011.01.06.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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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을 상상하지 마라
"결말을 상상하지 마라" 내용보기
1. 줄거리(시작부분) 폴 오스본이라는 한 남자가 파리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던 남자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는 사람을 시켜서 그 남자의 이름이 앙리 카나락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를 죽이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를 한다. 어린 오스본의 눈 앞에서 애처롭게 죽어간 그의 아버지, 조지 오스본의 복수를 위해.. 한번도 잊어본적 없는 그 악몽같은 날들을 보상받기 위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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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시작부분) 폴 오스본이라는 한 남자가 파리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던 남자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는 사람을 시켜서 그 남자의 이름이 앙리 카나락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를 죽이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를 한다. 어린 오스본의 눈 앞에서 애처롭게 죽어간 그의 아버지, 조지 오스본의 복수를 위해.. 한번도 잊어본적 없는 그 악몽같은 날들을 보상받기 위해.. 하지만 오스본은 단순히 개인적인 일로 끝날줄 알았던 이 사건 뒤에 숨겨진 엄청난 음모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게 된다. 한편 맥비와 다른 형사들은 머리없는 일곱구의 시체를 조사하다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이 사건에 던져졌다. 또 의미심장한 등장으로 독자들의 가슴을 조이게 하는 엘튼 리바제와 폰 홀덴, 샬레틀 박사, 그리고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어윈 스콜.. 개별적으로 시작된 이들의 이야기가 책을 읽어 나갈수록 한 곳으로 모인다. 2. 이 책의 매력 일단 첫번째는 손에서 떼 놓을 수가 없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다. 내용 자체도 탄탄하지만 작가의 생생한 현장 묘사와 매끄러운 번역이 조화를 이루어 금상첨화다. 스릴러 소설은 거의 2권짜리만 읽어와서 3권은 좀 지루하겠다 싶었는데(페이지도 많은 편이기때문에) 전혀 그렇지 않았다. 두번째는 탄탄한 스토리다. 스릴러 소설에서 자주 보여지는 오류나 모순이 없다. 치밀한 내용 구성은 놀랄만큼 대단했다. 오스본이야기, 맥비형사이야기, 앨튼리바제와 폰홀덴- 어윈스콜의 이야기..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다같이 시작되어 하나의 결론을 향해 달려간다. 결국 이 모든 일들이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일어난 것이었다. 세번째는 놀라운 반전이다. 대부분의 반전소설들은 마지막 한두장에 그 내용이 실리거나 전부터 약간의 암시가 있게 마련이지만, 모레는 끝까지, 마지막 한문장 전까지 그 비밀을 간직한다. 하도 반전, 반전 하길래 별 상상을 다 해봤지만 이런 결말일줄은 몰랐다. 이 책의 모든 반전은 바로 제일 마지막, 이 3권의 책의 제일 마지막 문장이다. 그 문장을 읽는 순간, 한참을 멍하니 계속 책만 바라보았다. 모든 의문이 풀리면서 멍해지는 이 느낌이야말로 반전소설의 묘미가 아닌가 한다.
c*****7 2005.02.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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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계속 읽게한 책!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계속 읽게한 책!" 내용보기
모레는 과학선생님이 흘리는 소리로 추천해주신 책이였다. "히틀러의 부활과 관련된 내용의 책인데, 어느정도 과학적인 구석이 있어 너희들도 보면 좋을 듯 하다"라고 말이다. 사서 보기는 좀 뭣해서 도서관에서 빌려보려고 했으나 공교롭게도 모레는 내가 다니는 도서관에 있지 않았다. yes24에서 살 책들이 있었는데 모레가 머릿속에서 번뜩 떠올라 빨리 찾기 시작했다. 자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계속 읽게한 책!" 내용보기
모레는 과학선생님이 흘리는 소리로 추천해주신 책이였다. "히틀러의 부활과 관련된 내용의 책인데, 어느정도 과학적인 구석이 있어 너희들도 보면 좋을 듯 하다"라고 말이다. 사서 보기는 좀 뭣해서 도서관에서 빌려보려고 했으나 공교롭게도 모레는 내가 다니는 도서관에 있지 않았다. yes24에서 살 책들이 있었는데 모레가 머릿속에서 번뜩 떠올라 빨리 찾기 시작했다. 자, 한번 찾아볼까? 모레라는 검색어에는 여러가지 책들이 나왔는데 이 책이 과연 맞나?란 생각에 헷갈리게 되었다. 하지만 어디선가 "나치"라는 단어가 보여 이거다!라 외칠 수 밖에 없었다. 배송이 좀 늦어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데 딩동-집에 도착─ 행복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모레를 읽기 시작하였다. 책 읽는 속도가 원래 느리지도 않은데다가 스릴러였기에 스릴감을 느끼며(웃음) 빨리빨리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밤 11시가 넘게 본뒤 아침 7시에 일어나 다시 보기 시작했다. 엄마가 "밥이나 먹고 봐라"라고 부르셔 밥을 얼른 먹고 이를 닦은 뒤 또 침대에 진득하게 앉아서 읽었다. 사실을 말하면 아빠께서 "그 책 살거니?"라고 물으셔서 "으음, 제 생각엔 이 책 아빠두 재밌게 보실것 같아요"라는 말을 했었다- 9시정도가 되고 손에 땀이 쥐어진 체로 3권까지 다 읽었다. 아빠께선 재밌었냐 물으셨고 나는 그렇다 했다. "아빠 학교 도서관에 기증이나 해라"라는 말씀에 "절대 안돼요!이거 저 시집갈 때 가져 가야겠어요!!" 물론 우스갯소리로 우기긴 했지만 누구에게 줄 생각은 없었다. 남과 공유하는 것도 좋겠지만 뭐, 나는 소중히 갖기로 했다 절대온도0도. 아버지의 살해. 모든 내용을 정교하게 다루며 사람의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하는건 앨런 폴섬만의 문장력때문인가? 이번에 나온 추방도 꽤나 흥미로울듯 하나, 처음으로 만난 앨런 폴섬의 세계는 스릴러를 보지 않는 내게 광대한 세계로 존재하게 되었다. 책을 다 읽고 과학선생님께 어찌나 감사한 마음을 느꼈던지- 완성도는 별 다섯개를 주고 싶지만 무언가가 허전한게 있어 하나를 마이너스 시켰고 표지 디자인은 추상적이여서 4개를 주었다─ 아직 방학이 끝나지 않은 학생들이나 머릿속이 답답한 직장인들은 주말을 잘 이용해 보면 좋을 법한 책이다. 히틀러의 부활이라─ 흥미롭지 않은가?
l******1 2005.01.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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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대작
"아까운 대작" 내용보기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쏟아져 나온 전쟁 영화, 냉전시대의 첩보영화. 요즘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영상을 자유롭게 다룬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다. 만약 이 소설이 영화화되었다면 블럭버스터급 영화였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프랑스,영국,독일,미국,스위스를 넘나들고, 적당한 섹스 씬, 총격전, 대규모 폭발, 러브스토리, 충격적인 대량학살, 역사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한 세계적인
"아까운 대작" 내용보기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쏟아져 나온 전쟁 영화, 냉전시대의 첩보영화. 요즘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영상을 자유롭게 다룬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다. 만약 이 소설이 영화화되었다면 블럭버스터급 영화였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프랑스,영국,독일,미국,스위스를 넘나들고, 적당한 섹스 씬, 총격전, 대규모 폭발, 러브스토리, 충격적인 대량학살, 역사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한 세계적인 비밀집단 등등... 블럭버스터로서 성공할 요소들을 많이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아직도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이제는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2차세계대전이 끝난지 반세기를 넘어서, 그 때의 기억을 가진 세대들이 구매층이 되지 못하며, 새로운 소비층은 소설의 배경이 전쟁 경험이 있는 세대만큼 마음에 와닿을 지 의구심이 들었고, 또한, 기술의 발달로 소설에서 등장하는 기술보다 훨씬 혁신적인 기술들이 현재 실험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설 모레(The Day After Tomorrow)는 빙하기를 소재로 상영되었던 영화와 제목이 일치하여 혼란스러웠지만, 내가 읽은 책의 한글 초판은 지금부터 10년 전인 2004년에 발행되었다. 만약 10년 전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나 역시 10년 더 젊었었고, 세상의 시간 역시 10년 전이므로 무척 재미있게 읽었으리라 추측해 본다. 하지만, 이제서야 "모레"를 읽고난 소감은 "솔직히 별로였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소설의 중반부에서, 마지막에서야 알려주려고 감추고 있던 핵심 키가 이미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제발 다른 것이기를 바라면서 읽었지만, 역시 결말은 추측대로였기에 실망이 컸다. 아마도 내가 접했던 책이나 영화에서 이미 비슷한 소재를 보았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주인공 역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불혹의 나이에 다가서는 남자에 걸맞지 않은 경솔함은 마치 20대 청년이 연상되었으며, 저자가 책을 마무리하기로 생각한 부분부터는 지나치게 "우연"이 많았다. 우연히 여자를 만나 그 날 바로 사랑에 빠질 수는 있다. 우연히 열 살에 본 아버지 살해범을 만날 수도 있고, 20년이 지난 후에도 그 얼굴을 똑똑히 기억할 수도 있다. 폭발로 인해 열차가 굴러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해도, 주인공과 형사는 말짱할 수가 있고, 샘텍스의 폭발에서도 죽지않고, 소이탄이 터져서 거대한 성이 불바다가 되어도 살아남는다. 철저하고 냉혹하며 무자비한 비밀조직원들은 초반의 완벽함과는 달리 후반으로 갈수록 실수 연발에 감정적으로도 약해지고, 그 중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등장인물은 특이한 징크스까지 있으며, 그를 추적하는 주인공은 대단한 행운인지 점쟁이 같은 적중률을 보이며 끝까지 추적한다. 참으로 전지전능한 작가였다! 이 소설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해리포터에서 느낀 재미가 느껴지지 않는 것은 "모레"라는 소설이 이미 나에게는 많이 접해서 식상해진 것들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고, 많은 찬사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억지로 짜맞추는 듯한 전개방식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 역시도 나에게만 해당할 뿐, 이러한 과거의 창작물들을 많이 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영화 채널의 시시한 액션물 한 편 보다는 훨씬 재미를 줄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책값과 시간과 노력을 고려한다면, 그보다 훨씬 많은 댓가를 지불해야 하겠지만...
y****n 2005.02.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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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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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모레(the day after tomorrow)라는 책을 처음 본 게 아마 지금부터 11년전쯤 인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대학교 4학년때였을 것 같아요.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아직까지 제가 잊지못하는 이유는 아마도 마지막에서의 반전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죽은 사람들이 계속 발견되는데 그 사람들의 신체 중 일부가 없는 상태였고, 이에 대해 주인공이 파헤쳐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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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모레(the day after tomorrow)라는 책을 처음 본 게 아마 지금부터 11년전쯤 인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대학교 4학년때였을 것 같아요.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아직까지 제가 잊지못하는 이유는 아마도 마지막에서의 반전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죽은 사람들이 계속 발견되는데 그 사람들의 신체 중 일부가 없는 상태였고, 이에 대해 주인공이 파헤쳐 나가는데 끝에서는 전혀 엉뚱하고 생각하지도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제 기억으로 그러한 반전이 맨 마지막 권에서 불과 수십페이지가 안되는 곳에서부터 나왔던 것 같아요.

 

지금도 전 그 책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를 하곤 합니다만, 정말 그 때의 흥분됨은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m****4 2012.10.11.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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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스릴러 최고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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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읽었던 추리/스릴러물 중 최고의 작품이다.. 무려 10년 전에 읽은 책이고.. 지금은 기억이 희미하긴 하지만..   그 당시 자기전에 조금만 읽고 자려고 했던 것이.. 결국 밤을 새고야 말았던.. 도저히 책을 놓을 수 없었던 것 만큼은 기억이 생생하다..   앨런 폴섬의 이 작품 때문에 10년만의 후속작인 '추방'에 엄청난 기대를 했었는데.. '추방'은 '모레'에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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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읽었던 추리/스릴러물 중 최고의 작품이다..


무려 10년 전에 읽은 책이고.. 지금은 기억이 희미하긴 하지만..


 


그 당시 자기전에 조금만 읽고 자려고 했던 것이..


결국 밤을 새고야 말았던..


도저히 책을 놓을 수 없었던 것 만큼은 기억이 생생하다..


 


앨런 폴섬의 이 작품 때문에


10년만의 후속작인 '추방'에 엄청난 기대를 했었는데..


'추방'은 '모레'에 미치지 못했다..


 


지금 다시 읽어도 그 때만큼 재미있을 지는 모르겠다..


왜냐면 그 당시의 시대 상황과 지금은 다르기 때문에..


하지만, 그 재미만큼은 여전하리라고 생각한다.


 


미스테리/스릴러 장르를 원한다면 강력 추천한다.


 


최근 화제작인 '다빈치코드' 같은 작품과는 비교 대상이 아니다..


이 작품은 '다빈치 코드'처럼 엉성한 구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n******0 2008.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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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통합 계획은 지금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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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책 제목인 '모레'의 의미는 무엇일까? 첫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나는 '모레'에 관한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했다. 하지만 첫장면은 그리 대단한 배경이 아니었다. 그냥 사소한 일이었다. 주인공인 오스본은 30년전에 우연히(?) 아버지의 죽음을 격게된다. 그것도 왠 이름모를 자객에 의해서. 그 당시에는 오스본의 나이가 10살 이었기 때문에 그 비밀을 파헤쳐 내기에는 역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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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책 제목인 '모레'의 의미는 무엇일까? 첫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나는 '모레'에 관한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했다. 하지만 첫장면은 그리 대단한 배경이 아니었다. 그냥 사소한 일이었다. 주인공인 오스본은 30년전에 우연히(?) 아버지의 죽음을 격게된다. 그것도 왠 이름모를 자객에 의해서. 그 당시에는 오스본의 나이가 10살 이었기 때문에 그 비밀을 파헤쳐 내기에는 역부족이었나보다. 거두절미하고, 오스본은 30년이란 긴 시간동안 그 살인번의 얼굴을 잊지 않고 지냈다. 그러다가 정말 우연히도 세미나에 참석키위해 방문한 유럽의 한 식당에서 30년전의 아버지의 살인범과 조우하게된다. 이게 바로 발단이다. 그 후로 사건은 계속해서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오스본은 거대한 조직의 실체로 들어선다. 신나치즘의 부활을 꿈꾸는 이들은 이미 유럽전체를 집어삼키기 위해서 수십년 전부터 굉장한 음모를 진행시키고 있었다는 것이 결론적인 내용이다. 내용 자체는 그렇게 신선하다랄게 없지만, 이 책의 매력은 숨가쁘게 전개되는 이야기의 꼬리 잡기가 아닌가 싶다. 챕터별로 2-3 장 정도의 적은 분량이지만 대단히 함축적인 내용으로 씌어져 있기 때문에 읽고 있으면 다음장에서는 어떤 내용이 전개 될지에 대해서 궁금증이 더해간다. '모레'의 특이한 이야기 구조는 작가인 시나리오 작가 출신인 앨런 폴섬의 손을 거치면서 대략 영화를 한편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1장에서 어떤 내용이 전개되었다. 하지만 2장에서는 전혀 다른 내용이다. 우습게 생각했는데 3장에서도 1장과 2장과는 서로 다른 내용이다. 그런데 4장을 읽어보니 1장과 이어지는 듯한 내용이다. 그런데 5장을 읽어보니 이번엔 1장 내용의 인과관계가 3장과 맞물리면서 전개된다. 그래서 쉽게 읽을수고 없고 간단히 몇 챕터를 예상하고 넘길수도 없게 만든다. 전체적인 짜임새나 줄거리, 전개방식등은 이 책이 900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책이라는 사실을 믿기 어렵게 만든다. 하지만 소설의 말미에 지금까지의 모든 비밀이 벗겨지는 장면에서는 약간의 허탈함이 있었다. 결국 최종적인 반전까지는 다 좋았는데 꼬집어 말하자면 마지막 단 한줄 때문에 900페이지의 노력이 조금은 위축되었다고 할까? 거대 조직이 신나치즘의 부활을 꿈꾸며 유럽을 장악할 목적으로 (더 나아가서는 세계정복까지!) 극저온 상태에서 사람의 목을 절단해 다른 사람의 몸에 붙이는 수술을 결국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다는 식의 이야기는 정말로 그럴듯하지만 책 속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섹터5' 의 결론은 섭섭하기 그지 없다. 차라리 섹터5가 무엇이었는지 결국엔 밝혀지지 않은채로 끝이 났다가 약간은 답답했겠지만 그래도 허탈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w***e 2005.01.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