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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과 함게 바른 북스의 신간 <타란텔라>에 대해서 나눠 보려고 해요. 이 책의 주인공 유진은 고등학생이예요. 어느날 유진은 선아라는 소녀를 만나게 되면서 이전에 갖지 못했던 새로운 고민하는 삶의 여정을 시작하게 돼요. 당시 선아는 심장병을 앓고 있었어요. 유진이는 선아와 함께 성탄절 공연을 준비하면서 더욱 그녀에 대한 깊은 감정에 빠지게 되었어요. 유진이의 생각과 달리 전혀 예상치 못한 오해가 생겼어요. 이 후 두 사람의 관계가 멀어지게 되었어요. 유진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혼란의 늪에 빠지게 되었어요. 어느 날 다른 여인과 관계 속에서 타란텔라의 멜로디가 장송곡처럼 절망의 순간으로 변해서 그의 삶을 뒤덮었어요. 방황하던 그는 자신의 자아를 표현할 유일한 방법으로 시를 선택했어요. 하지만 그의 의지와 달리 현실은 점점 더 실타래처럼 뒤엉켜 가기만 했어요. 과연 유진은 선아와 뒤엉킨 관계를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것입니다.] #고동현 #타란텔라 #바른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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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한달 전, 수감중이던 노조 간부가 숱한 의문을 남기고 죽었다. 경찰은 시신을 탈취해 유족들의 도핑없이 부검했다. 부검 결과는 발표하지 않았다. 지금, 이 병원에서 차가운 몸으로 눈을 감은 여학생도 같은 처지에 놓여 있었다. (-21-) 선아는 많은 칭찬을 받았다. 그녀는 슬프거나 기쁜 모습, 온화한 모습 모두 자유롭게 표현했다. 연기하는 동안은 다른 사람으로 보였다. 안집사는 타고났네, 하며 놀라워 했다. 그녀는 각자의 신을 개별적으로 연습시켰다. (-66-) 아버지 장례를 치르고 집에 돌아오자, 할머니가 말했다. 부산은 어떤 곳일까. 선아는 무릎 위에 놓은 사진 앨범을 펼쳤다. 아버지 고향이라는 것 말고는 부산에 대해 아는 게 없었다. (-97-) 선아의 집이었다., 어두운 단칸방 한구석에는 오후 햇살이 깔려 있었다. 그는 무릎을 꿇은 채 방바닥에 시선을 두었다. 앞에는 노파가 앉아 있었다. 아버지는 옆에서 노파와 대항했다. 노파의 입에서 선아 이름이 여러번 나왔다. 그것뿐이었다. (-147-) 태양이 지평선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작아지는 거야. 내 오른손은 밧줄로 묶여 있었어. 밧줄 끝은 직사각형 나무 상자에 달려 있었지.내 몸보다 더 큰 상자더군. 관처럼 생겼는데 안에 뭐가 있는지는 몰라. (-201-) 소설 『타란텔라』는 1970년대 초에 태어난 이들이 주인공이다. 그 주인공들이 성장하여, 1989년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지성의 요람 대학교에서,마주하는 것은 교수,칠판, 낭만과 순수와 먼, 최루탄 냄새였다. 학생 운동이 극렬하였던 그 당시에, 전두환 정권이 물러나던 시점이었고, 노태우 정권이 들어섰지만, 여전히 군사 정권이 대한민국을 장악하던 시기였다. '유전무죄무전유죄';가 통하던 시기다. 소설은 1970년대와 1990년대,.그리고 21세기 세개의 시점으로 나누어 스토리를 서술하고 있다. 엄울하고, 경찰 공권력에 의해서, 무자비하게 구치소에 잡아들였던 그 시기에는, 폭력으로 인해 죽어간다하더라도, 눈도 깜짝하지 않았던 시기다. 소설 속에서, 최루탄에 의해 실명하였던 유진이 , 미래에는 앞이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서, 치료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였다. 소설은 독특한 스토리와 컨셉을 유지하고 있다. 최루탄에 대해서, 자세하게 언급되고 있지 않지만, 매캐한 냄새를 소설 곳곳에서,문장과 분장 사이에서 의식할 수 있다. 그 시절을 온전히 경험했던 사람이라면 느낄 수 있는 그러한 경험들이 우리 안에 잔존하고 있었으며 결국엔 우리 삶에 사회내부의 갈등과 분열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1989년 당시 , 독일이 통일되었고, 구소련이 붕괴되었던 와중에, 대한민국 사회는 여전히 요지부동 상태에서, 남북한으로 나누어, 서로에게 총과 칼을 겨누고 있었다. 이런 모습이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잇는지 살펴볼 수 있는 지금의 MZ세대의 부모들이 이해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사회적 아픔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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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학생운동을 해보지 않아서 자세한 내용은 잘 알지 못한다. 다만 여러 영상이나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 뿐이다. 그 시절은 매우 혼란스런 격동의 시기라는 것만 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으로나마 민주화를 위한 개인의 고뇌와 투쟁을 그려낼 수 있었다. 소설의 처음부터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다. 그 시대를 겪어보지 못했지만 암울함이 가득하다. 소년시절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만한 일과 대학에서 방황하는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다는 것에 만족했다. 등장인물들은 나름대로 개성이 있었고, 본인만의 억눌린 감정이 새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옆에서 가까이 지켜보는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그렇지만 책을 덮을 수는 없었다. 왜 우리는 행복하지 못한 것인가. 억압적인 사회 안에서 어떻게든 즐거움을 찾으려고 몸부림 치지만, 그 끝은 초라한 광야만이 있을 뿐이다. 그곳에 머물면서 다시 앞을 향해 걸어나갈 수 밖에 없다. 모두가 간섭하고 조종하려 하지만,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다. 모든 책임을 스스로 짊어지고 살아가는 그 시대의 청년이 매우 불쌍하게 느껴진다. 지금도 세상의 풍파를 겪으면서 좌절하고 방황하는 젊은 영혼들이 존재할 것이다. 그러고 보면 유진의 22년 동안의 깊은 잠은 오히려 그를 구원해주지 않았나 싶다. 해가 지는 서쪽을 향해 끝없이 달려가며. 경쾌하면서도 애절한 타란텔라와 함께. #타란텔라 #고동현 #바른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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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고동현 작가님의 <타란텔라>를 읽었습니다. 타란텔라는 이탈리아 나폴리 지방의 춤곡입니다. 소설 속에서는 좀 톤슨의 ‘타란텔라’곡이 주요하게 여러 번 등장하는데, 주인공 유진을 선아가 처음 보게 되는 장면에서 유진은 타란텔라를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소설에 따르면, 제시가 유진에게 말하기를 타란텔라는 독거미 타란튤라에서 따온 이름인데, 거미에 물린 후 독을 빼내기 위해 빠른 속도로 춤을 추는 곡이라는 뜻에서 ‘타란텔라’라는 춤곡이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독과 해독의 경계에서 매혹적인 춤이라는 의미가 이 여러 인물들의 관계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신경숙님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책을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사건들을 겪으며 젊은 날을 보내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또 서로 다르게 쓰여진 소설이라 비교되면서 읽혔어요. 고동현 작가님은 좀 더 남성적인 시각에서의 좀더 개인에 치중한 소설이었어요. 늘 선아의 눈 앞에 있겠다고 다짐했던 유진이지만 서로가 계속 꼬여가는 이야기와 중간 중간 나오는 유진의 가족 이야기들이 얽혀 점점 뒷 이야기가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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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유진의 삶이 이렇게 변화할 줄은 몰랐어요! 🌟 선아라는 특별한 소녀를 만난 후, 성탄절 공연 준비로 시작된 우리의 격정적인 여정. 💖 심장병을 앓고 있는 그녀와의 특별한 순간들... 하지만 그 순간이 영원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되다니. 😢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1️⃣ 감정이입이 너무 잘 되어서 2️⃣ 작가 고동현님의 진심이 느껴져서 3️⃣ 선아와 유진의 관계가 너무 애틋해서 이 책을 읽고 나면, 사랑의 힘과 운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될 거예요. 💔✨ 읽고 나서 감명 깊었던 부분은... (스포일러 방지) 유진의 결심! 그 순간의 감정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어요. 이 책, 사랑과 감동을 느끼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해요! 📚💕 #타란텔라 #고동현 #감정이입 #사랑이야기 #성탄절 #문학 #바른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고등학생 #사랑과운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