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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름한 만화일기 속에서 배워가는 북경 유학생활의 노하우! 이제 가장 적확하고 살아 있는 중국 유학생활을 만난다.
문 없는 화장실에선 옆사람과 당당하게 인사 나누세요. 뜨거운 연인은 쳐다보면 혼나요. 슈퍼에서 거스름돈을 던져준다고요? 그렇다면 같이 던지세요. 물건값은 무조건 팍팍 깎으세요. 황사 땐 스카프를 강도처럼 훌훌 두르면 외출준비 끝. 새 자전거는 일주일만에 반드시 도둑맞는데 꼭 사야겠어요? 가짜 HSK 합격증 단돈 8,000원 이라는데...
찌아요 북경댁의 '찌아요'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힘내라는 '화이팅'의 뜻을 가진 중국어란다. 이 책은 중국생활은 커녕 중국어도 못하던 부부가 북경에 유학을 가게되면서 화이팅하게 그곳 생활에 적응해가는 이야기를 컷만화와 간단한 설명으로 보여주는 책이다. 타국의 생활에 놀라고 적응하고 당황하는 내용을 담은 4컷만화의 재미는 물론이고 중국생활과 유학포인트가 작가의 경험과 생활을 통해 잘 나와있어 중국유학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매우 유용해 보인다. ...지만 2004년에 발간된 책이니 2012년인 지금은 아마 많은 것이 바뀌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중국유학에 대한 정보를 이 책에 의지하는것 보다는 그냥 재미삼에 보는것이 현재로서는 더 적절할지도 모르겠다. 중국유학을 했던 분들 이라면 작가의 생활기에 공감하며 과거를 추억하면서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것 같다. 과거 두어번 중국여행을 했던 나도 여러가지를 공감하며 봤으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