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내가 아는 일본작가는 많지 않다. 무라카미 하루키,에쿠니 가오리,카타야마 쿄이치 같은 현대작가들 뿐이다 .특히나 무라카미 하루키 를 좋아해서 상실의 시대를 읽은 이후 도서관에 그의 작품들을 아주 열심히 읽었던 추억이 있다.그 이후로 조금씩 읽기 시작하다 이 책은 단지 내가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허무맹랑한 이유로 샀던 책이다.사실 무척 유머러스하고 해학적이다.. 이름 이 없다는 고양이가 멋대로 얹혀 살면서 교사인 주인의 일상과 친구들의 대화를 들려준다 ...주인공 이름없는 고양이는 잘 생기지도 게다가 쥐도 못잡는 능력없는 고양이이다..교사인 주인 또한 인텔리 인척 하지만 사실 고집스럽고 귀도 얇은 인간이다 ..게다가 늘 찾아오는 친구인 메이테이씨는 거짓말쟁이이다..늘 이상한 농담과 진실같은 거짓들로 주인을 놀린다..불행인지 다행인지 주인은 늘 당하지만...그렇지만 이 책에 가장 황당하고 재밌는 인물중 한명이라고 생각한다..돈밖에 모르는 상인과 상인의 딸의 황당한 연애사건,그리고 주인과 옆집 학생들의 공으로 인한 힘겨루기^^...100여전의 일본 이라지만 우리 주위에서 한 번은 보았음직한 사람들이 과장되이 나와서 긴 내용이지만 웃으면서 볼 수있는 책이다.. 특히나 나쓰메 소세키는 근대 일본 문학의 대표적 인물이라 하니 일본 문학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볼만한 명작인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