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흔히 서양문화의 모태가 되는 책을 찾으라고 하면...'그리스 로마신화, '오디세이아', '일리아드'를 꼽는다...이 책들은 모두 서양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필수로 읽어야 할 책이다. 특히,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무척 재미있기도 하다...그리스 로마 시대의 신이란...바로 우리 인간의 모습을 따 온 것이다...얼마나 인간적인 모습인가...남편인 제우스의 바람기에 질투하는 여신 헤라...읽을수록 흥미진진하다...서양의 별자리와 연결해서 이야기를 읽으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다...어렸을 때 그리스와 로마의 신의 이름을 대비하는 놀이도 참 많이 했었다...예를 들어, '주피너, 주노, 비너스...' 대 '제우스, 헤라, 아프로디테...'이렇게 말이다...비록 미의 여신의 이름으로 로마식 이름인 '비너스'가 더 많이 알려졌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리스식 이름을 좋아한다... 올림포스산의 열 두 신...제우스의 아내이며 누이이고, 여신 가운데 최고인 헤라, 다음에는 전쟁과 지혜의 여신 아테나, 아름다움과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 사냥과 출산의 여신 아르테미스, 곡물의 성장을 주관하는 여신 데메테르, 화로의 불을 주관하는 헤스티아, 태양신이고 음악 의술 궁술 예언의 신으로 위엄이 넘치는 아폴론, 전령이며 나그네의 수호신인 헤르메스, 불과 대장간의 신 헤파이스토스, 군신 아레스. 이 밖에도 포도주의 신으로 주연의 상징이며 일명 바쿠스라고도 하는 디오니소스... 인간적인 매력이 넘치는 여러 신들과 인간과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책...그리스 로마 신화...참 권하고 싶은 좋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