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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수여된 상과 추천만 해도, 이루 다 셀 수 없이 많다. 물론 어떤 책을 추천과 수상 내역만 보고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추천을 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을 것이다. 특히 그 중에서 인상적인 것은 2000년대 최고의 소설 3위, 뉴욕타임스 선정 21세기 최고의 책 5위라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두꺼운 분량이지만 읽기 시작하면 어렵지 않게 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유머와 깊은 비애가 있고, 디킨스와 톨스토이의 계보를 잇는다는 말이 허언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