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Starker의 음악을 들었을때를 기억한다..
쉽지만은 않았던 그의 음악이었지만, 활터치와 왼손가락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묘한 매력이 느껴졌었다.
아끼던 LP위에 쌓인 먼지를 조심히 털어내어 올리는 아버지의 조금은 긴장된 손놀림과 그리 밝지않은 백열등의 묘한 분위기를 머금고있는 듯한 이음반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훌륭한 음질의 음반들에 젖여 있는 우리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