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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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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먼저 접하게 되면 제목부터 유심히 보게 된다. 그 이유는 책의 모든 스토리의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모레??..둘쨰날을 가리키는 뜻인가?하며 호기심과 함께 페이지를 펼치게 했던 책이다. 여담이지만 처음에 이 책을 보았을 때 백사장에 있는 모래라고 읽었었다. 시력도 좋으면서 말이다.. 번역의 문제인지 어떤 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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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먼저 접하게 되면 제목부터 유심히 보게 된다. 그 이유는 책의 모든 스토리의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모레??..둘쨰날을 가리키는 뜻인가?하며 호기심과 함께 페이지를 펼치게 했던 책이다. 여담이지만 처음에 이 책을 보았을 때 백사장에 있는 모래라고 읽었었다. 시력도 좋으면서 말이다.. 번역의 문제인지 어떤 건지는 알수는 없지만 나의 호기심을 확실히 자극한 것만은 자명하다.

 

1994년도에 나온 <모레>는 세권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센세이션을 일으킨 책이라고 한다. 출간된지 17년이 흘러서야 읽게 됐지만 한번 손에 잡으면 놓치 못할 정도로 스토리가 탄탄해서 이 책을 이제서라도 읽게 됨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당시 책 가격이 6.000원이었다는 것만이 세월의 흔적을 말해줄 뿐  속도감 있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읽어 내려갔다.

 

아버지와 야구장갑을 사러 가는 행복하고 단란한 부자의 시간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버린 살인자...열살 오스본의 꿈과 희망을 무참히 짓밟아버린 살인자...아버지가 살해당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오스본의 뇌리에 박혀 28년이 지난 성인이 되서도 절대 잊혀지지 않는 아니 잊어버릴 수 없는 살인자의 얼굴을 보았다면 그 심정은 어땠을까? 아마 피가 거꾸로 솟아 오르는 느낌이었으리라. 오스본이 열 살떄 자신의 아버지를 무참히 살해한 남자를 우연히 들린 커피 전문점에서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과연 당신이 오스본의 입장이라면 어떤 행동을 취했을 것인가? 이성적인 생각을 할 겨를이나 있었을까? 아마 머리보단 가슴이 시키는 대로 행동했을 것이다. 어떠한 계산도 없이 무작정 달려들어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에게 주먹을 날리는 오스본...이제부터 그의 삶은 의사로서의 인생을 살아내는것보다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통해 자신의 길고 끔찍한 속박으로부터 보상받는 삶을 먼저 선택할 것이다.

 

그 시각 런던에서는 해부학적으로 정교하게 잘라진 머리없는 일곱 구의 시체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살해된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없어서 우왕자왕하고 있을 때 베테랑 맥비형사가 나섰다. 전문기술을 배운 자의 소행으로 보여지는 일곱 구의 사체들....! 조사해 보니 어떤 종류의 이상한 의학 실험에서 극저온으로 냉동된 다음에 절단된 사체들이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어떤 미치광이가 살아있는 사람을 실험한단 말인가!  오스본과 살해된 사체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그 해답을 찾기 위해 오스본과 맥비형사가 힘을 합쳐 음모를 추적해나간다.

 

읽어내려 갈수록 일이 점점 긴박하게 돌아가서 눈을 도저히 뗄수가 없다. 첫 단추는 오스본이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를 만나 뒤쫓는 상황이지만 그 뒷면에는 어마어마한 음모들이 도사리고 있다. 자신이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아버지의 죽음 뒤에 있는 진실을 알 때까지 계속 헤쳐 나가는 오스본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읽을수록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어떤 결말을 초래할지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다. 양파처럼 까도 까도 그 속을 알수 없는 것처럼 절대 결말을 예측할수 없는 신비로움까지 간직하고 있어서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 놓기가 힘든 책이다.

 

대부분 시리즈로 나온 책을 보면 마지막 권은 조금은 지루한 감이 없지 않은데 이 책은 마지막 3권이 핵심이고 큰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1권부터 독자들이 생각하는 예상을 뒤엎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버지에 대한 복수에서 검은 조직의 출현, 그리고 나치즘까지 볼거리가 굉장한 스릴러 소설이다. 자극적이면서 빠른 스피드로 긴장감 넘치면서도 독자들에게 메시지까지 전해주는 이 책은 스릴러를 좋아하는 독자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라고 강추하는 책이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어제 오후 2시에 <모레>를 읽기 시작해 새벽3시까지 읽었다. 서평을 쓰고 있는 지금은 정오이고 낮잠을 조금 자고 싶다. <모레>를 꼭 한 번에 읽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나는 여러분이 중간에 책 읽기를 멈추는 것에 반대한다. 아니 절대 멈출 수가 없을 것이다." -로스앤젤레서 타임즈


d*********3 2011.10.1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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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찌즘의 있음직한 허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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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에 이미 출판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 요즘 들어 3권을 하나의 묶음으로 패킹을 했음에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헐리우드의 시나리오 작가답게 온통 액션과 전 세계를 넘나드는 스케일 그리고 남녀간의 뜨거운 사랑등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영화의 모든 요소는 다 버무려 놓은 듯하다. 미국 LA의 저명한 정형외과 의사 오스본은 아주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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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에 이미 출판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 요즘 들어 3권을 하나의 묶음으로 패킹을 했음에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헐리우드의 시나리오 작가답게 온통 액션과 전 세계를 넘나드는 스케일 그리고 남녀간의 뜨거운 사랑등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영화의 모든 요소는 다 버무려 놓은 듯하다. 미국 LA의 저명한 정형외과 의사 오스본은 아주 어린 시절 졸지에 자신의 눈앞에서 살해당하는 아버지를 잊지 못하고 살아 간다. 그러다 프랑스 파리의 한복판에서 아버지의 살해범 앙리 카나악을 아주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현장에서 이 살해범과 격투끝에 살해범을 놓치게 되고 파리 경찰에 체포된 오스본은 마침 아주 예리하게 절단된 머리없는 시체들 사건의 용의선상에 올려진다. 경찰에 쫒기면서 또 다시 아버지의 살해범을 쫒지만 앙리 카나악 역시 이름모를 살인자에 의해 살해된다. 또 다른 얘기는 유럽의 부호 엘튼 리바제는 미국에서 신병 치료를 받고 귀국하여 독일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모으게 된다. 머리 없는 사건에 미국경찰이 개입되과 오스몬 역시 파견된 미국 경찰에 수사를 협조하게 된다. 주인공과 수사팀은 독일의 신나찌즘 조직의 거대한 음모앞에 서게된다. 1권부터 2권까지는 주인공 오스본의 아버지 살해범 앙리 카나악 추적신과 왜 아버지는 그렇게 갑자기 살해되었는가의 의문만이 난무하다. 거기에 전혀 개연성이 없어 보이는 부호 리바제의 출현으로 독자는 어리둥절할 뿐이다. 너무도 영화와 같은 사실적 묘사와 치밀한 계산이 성질 급한 독자들에겐 오히려 지루함으로 작용하리라 보여진다. 거대한 조직의 철저한 청부살인 계획과 경찰, 정부조직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정보력과 영향력에 맞서는 힘없는 한 개인의 쫒고 쫒기는 전형적인 설정의 소설으로 이미 전형적인 헐리우드의 방식이어서인지 이 부분이 지루하게만 여겨지게 된다. 그러나 3권의 결말은 두 개의 사건이 하나로 뭉치게 되고 경찰과 하나된 주인공의 활약이 소설 전체를 지배하면서 특히 나찌의 역사성과 현재의 출현 가능성, 인간냉동인간 과학적 증거제시등 빠른 템포의 상황 전개는 독자들을 충분히 매료 시키게 된다. <모레>는 액션과 함께 광대한 스케일로 영화적 요소를 이용하여 독일 광신적 나찌즘의 거대조직을 소설화 했으며 또한 유럽에서의 독일의 정치적 힘에 이미 프랑스가 밀려나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소설 속에서 내가 주목했던 것은 유럽 전역에 걸쳐 살해당한 이름없고 머리없는 시체들의 사건에 미국경찰의 주도적인 도움을 받는다는 점과 아울러 미국인의 의해 독일 신나찌즘의 허황된 꿈이 깨지며 평화가 지켜진다는 점이다. 전형적인 미국 우월주의의 헐리우드식 생각의 소설이다.
s******7 2006.06.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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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은 스릴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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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세계적 베스트셀러 스릴러 소설 모레(tomorrow) 총 3권을 어제 다 읽었다.당연 오래된 책이기에 온라인 중고로 구입. 1권은 다소 느리게 진행되어 조금씩 읽어 1~2주 걸렸지만, 2권부터 긴박하게 스토리가 진행되어 3권까지 쉬지 않고 한 3일만에 다 읽었던 것 같았고 영화 한 편을 본 듯 했다.영웅적이고 사명감이 투철한 경찰의 등장, 경관이 좋은 여러 국가의 공간 이동,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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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세계적 베스트셀러 스릴러 소설 모레(tomorrow) 총 3권을 어제 다 읽었다.

당연 오래된 책이기에 온라인 중고로 구입.

 

1권은 다소 느리게 진행되어 조금씩 읽어 1~2주 걸렸지만, 2권부터 긴박하게 스토리가 진행되어 3권까지 쉬지 않고 한 3일만에 다 읽었던 것 같았고 영화 한 편을 본 듯 했다.

영웅적이고 사명감이 투철한 경찰의 등장경관이 좋은 여러 국가의 공간 이동하룻밤 사이에 발전하는 연인과의 사랑은 전형적인 스릴러물이다.

 

스토리를 대략 소개하자면

평범한 미국 정형외과의사 폴 오스본이 30년 전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살인 청부업자를 파리의 어느 한 카페에서 우연히 본 뒤부터 시작 된다.

개인적 복수에서부터 시작된 것이 파헤칠수록 이미 과거에서부터 세계적인 거대한 음모가 진행되고 있었고 그것이 사건의 본질이었던 샘이다.

가치 판단이라는 것은 절대적일 수는 없지만한 집단이 광신적인 믿음과 가치관을 가지고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수단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을 아무렇지 않게 살해하는 것을 소설에서 보고 있노라면 사람의 믿음이라는 것이 얼마나 소름끼치는지 알 수 있다.

 

지금은 진부할 수 있겠지만 소설이 써진 90년대 당시로서는 다소 파격적이라 할 수 있겠다의학형사사법적 지식 분야를 탄탄하게 갖춘 요소와 소설의 중심이 되는 특정 집단의 복원주의는 충분히 매력적임에도 틀림없고한 행위가 결말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도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폴 오스본은 30년 전의 비극의 개인적 의문을 풀 수 있었고 아울러 샬리틀 박사의 고백과 오스본의 시점으로 본 것으로 소설의 결말은 명확하게 끝이 나고 독자들도 쉽게 소설의 주제와 그 끝을 알 수 있다.

다만 결말이 급하게 끝나는 듯해서 아쉽다하지만 분명 서로 사랑에 빠진 그 연인 둘은 행복하게 평범한 인생으로 돌아가 살았을지 싶다.

 

 

[스포주의모레 결말 해석

마지막 폴 홀덴이 가지고 있던 히틀러의 머리에 대한 상징은 단순하다.

베일에 가려져 있었던 엘튼 리바제는 단순히 나치 복원주의자와 어윈 스콜을 중심으로 한 그 협력자(이하 조직이라 칭하겠다)의 실험 대상일 뿐 그 어떤 상징성은 나타낼 수 없다다만 그들의 성공이 임박했다는 확신의 의미만이 있을 뿐이다.

 

결국 시체를 유기하고 몸통과 머리를 절단해 0도에 가까운 환경에서 그 조직이 연구한 인체 봉합 수술을 통해 히틀러를 부활시키려 했던 것이다.

당연히 젊고 강하고 순수한 아리아인(독일혈통의 몸이 필요했고 의도적으로 양육된 리바제의 조카 2명 중 한명만이 선택되어 히틀러의 머리와 결합하는 수술을 시도하는 것이 그 집단의 목표였던 것이다다시 말해 엘튼 리바제는 그들의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하는 성공의 희생물일 뿐이다.

당연 부활한 히틀러를 그 집단이 추종할 것이고세계에 가할 위협은 독자들은 역사적 상식으로 확연히 추측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샬리틀 박사의 결단으로 그들의 음모는 실패하고그들은 과거의 과오처럼 똑같이 죗값을 받는다.

 

2차세계대전의 과거사가 나온 김에 대표적 전쟁범죄국가인 일본에 대해서 더 언급하자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분명 죗값을 치룰 것이다이미 그러고 있거나.

YES마니아 : 골드 c*******i 2019.1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