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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 싫어요! 나가고 싶지 않아요 프란체스카 마스케로니 글 엘리샤 카발리에레 그림 이현경 옮김 북멘토 이번에 만나보게 된 도서는 북멘토 싫어요! 나가고 싶지 않아요. 랍니다. 표지만 보아도 계란 속의 병아리가 나오고 싶어 하지 않는것 같은데요. 왜 나오려 하지 않는지 아이와 같이 읽어봤어요. 병아리는 알 속에서 아주 행복했다고해요. 따스하고 고요하고 아늑해서 너무 좋았는데요. 어느날 이상한 소리가 궁금해서 껍데기를 쪼았더니 작은 구멍이 생겼어요. 엄마 닭이 어서 나오라고 했지만 병아리는 싫어요 라고 이야기 했어요. 병아리의 시선에서 봤을때, 신기하고 좋은 일들이 많은데, 병아리는 쉽게 알에서 나오려니 용기가 나지 않았나봐요. 아빠 닭의 설득에도 할머니 닭의 이야기에도 병아리는 알속에서 나오지 않았어요. 알속에 있어도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생각한 병아리는 계속 알속에서 지내게 되었어요. 생활하다 불편하면 병아리는 알을 살짝 깨고 발과 날개를 빼서 다른 병아리들 처럼 활동할 수 있었는데요. 귀여운 병아리는 알속에 있는 병아리가 어떤 동물인지 궁금했는데요. 넌 어떤 동물이야 하고 묻자 나도 병아리야 하고 대답하는데요. 전혀 병아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아리송해 하고 있는 귀여운 병아리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호수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본 병아리는 웃음이 먼저 나왔는데요. 그러다보니 남아있던 알껍데기가 깨지고 병아리의 완전한 모습을 만날 수 있었네요. 익숙한 환경에서 성장해 가는 병아리를 통해서 아이와도 이야기 나눠 보기 좋았는데요. 알이 부화해서 병아리가 나오기까지 성장하는 못습도 살펴 볼 수 있고, 병아리의 용기도 배워볼 수 있었어요. 아이도 알속의 병아리와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들었는데요. 싫어요! 나가고 싶지 않아요를 읽어보면서 아이와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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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글자 수가 적은 대신 그림과 여백으로 그 의미를 전달하는 것 같다. 이번에 읽은 이 그림책은 표지나 그림만 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으로 보이지만 성인인 내가 읽어도 뭔가 생각을 하게 하는 구석이 있다. 주인공 병아리는 형제들이 알을 깨고 여러 가지 활동 하는 것을 지켜보면서도 쉽게 알껍질을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면서 아주 조금씩 조금씩 알껍질에 금이 갈 때마다 세상을 아주 조금씩 경험한다. 하지만 가족들의 격려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알껍질 속을 벗어나지 못한다. '난 지금도 괜찮아.'라고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몸집은 커지고 결국,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알껍질 밖으로 나오게 된다. 알껍질 속의 병아리는 세상을 무서워하는 어린아이 혹은 세상을 무서워하는 사회 초년생 혹은 세상을 살아봤지만 틀을 깨기 두려운 성인의 모습을 연상시켰다. 각각 세대와 처한 환경이 다를수는 있지만 벗어나고 싶지 않은 틀이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고, 또 내가 속했던 세상 밖의 세상이 두려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몸집이 커지면서 알이 깨진다는 것은 단순히 신체의 성장 뿐 아니라 또 다른 세상으로 나갈 준비가 되어간다는 것을 의미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에서 나온 병아리는 이렇게 말한다. "알고 보니, 아주 쉬운 걸!"이라고 말이다. 그걸 깨닫기 전의 과정이 길고 험난할지라도 이 채을 읽는 모든 어리이와 그 외의 세대 사람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빠져나왔으면 한다. 우선 나부터 힘을 내야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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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나가고 싶지 않아요』는 바깥세상과 마주하는 것이 버거운 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포착한 에세이다. 저자는 무기력한 하루, 세상에 뒤처지는 불안, 사회적 기대 속에서 느끼는 괴리감 등을 담담히 풀어낸다. 억지로 나가야만 하는 세상 속에서 “오늘은 그냥 쉬고 싶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꺼내놓는 이 책은, 독자에게 위로와 공감을 건넨다. 눈치 보지 않고 나만의 리듬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조용한 위안이 되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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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는 순간 떠올랐어요. 낯선 곳에 가야 할 때, 새로운 상황이 생겼을 때 아이가 종종 머뭇거리며 말하던 한마디. “싫어요! 나가고 싶지 않아요.” 책 속 병아리도 그랬어요. 포근하고 익숙한 알 속이 너무 좋아 바깥세상으로 나가는 걸 망설이는 모습이 아이의 평소 모습과 참 많이 닮아 있었어요. 이 책은 단순히 ‘밖으로 나가기 싫은 아이’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처음이라는 낯설고 조심스러운 마음, 그 앞에서 조금씩 용기를 내어 알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책을 읽는 동안 아이는 병아리에게 조용히 말을 건넸고, 책장을 덮을 즈음엔 “결국 나가서 잘했네~”라는 말도 했어요. 스스로의 마음을 병아리를 통해 들여다본 듯한 순간이었어요. 감정을 꾹 참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그리고 그 마음을 “왜 그래?”가 아니라 “그랬구나”라고 안아줄 수 있도록 부모에게도 한 걸음 더 다가갈 기회를 주는 책이었어요. 아이도, 어른도 서로를 더 이해하게 해주는 고마운 그림책. 읽고 나면 마음이 참 따뜻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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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e의 책리뷰 귀염뽀짝 아기 병아리의 계란집 사수이야기!!! @bookmentorbooks__ 에서 이번 신간그림책인 《싫어요! 나가고 싶지 않아요.》를 서평단 이벤트로 지원받아 저희 딸아이와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막상 나가면 재미있게 놀지만 이야기에 나오는 아기 병아리처럼 집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저희딸이 떠올라 웃음이 나오며 읽었답니다. 저희딸도 아기병아리의 마음이 이해가 됬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야기속 아기 병아리의 모습에 웃으며 흥미 있게 책의 이야기에 빠졌답니다. 책소개 제목:싫어요! 나가고 싶지 않아요 저자:프란체스카 마스케로니 그림:엘리사 카발리에레 출판:북멘토 발행:2025.04.10 《싫어요! 나가고 싶지 않아요》는 알 밖으로 나오지 않으려는 병아리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상황을 마주할 때,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가지게 도와주는 그림책이에요. 병아리들이 모두 알을 깨고 나왔는데, 유독 한 병아리만 알 밖으로 나오지 않았어요. 포근하고 아늑한 알 속이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어서 나오라’는 엄마의 따듯한 응원에도, 잔뜩 화난 아빠의 으름장에도 병아리는 알 밖으로 나오기는커녕 알에 작은 구멍을 내어 밖을 쳐다볼 뿐이었죠. 하지만 형제자매들이 함께 먹고 노는 모습을 보며 병아리는 알 밖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병아리는 아주 귀여운 병아리를 발견하게 되지요. 그 병아리를 만난 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답니다. 알 속에만 있던 병아리가 스스로 알 밖으로 나왔지 뭐예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__________ 이번 그림책은 제딸이 유독 떠오르는 책이었어요. 첫아이라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만 예정일도 지나서 유도분만을 하는데도 아이가 나오질 않더라구요. 제 배안이 너무 좋았는지 계속해서 위로만 올라가는 저희 아이 덕분에 제왕절개로 분만을 하였죠. 아니나 다를까 집순이, 집돌이 아빠 닮아서 집안에서도 워낙 잘놀고 편안함을 느끼기에 나가기 싫어할때가 많아 오늘도 겨우 겨우 타일러서 데리고 나왔어요. 이야기속 아기 병아리는 마치 저희 딸을 보는것 같아요. 호기심 있지만 알 속이 포근하고 너무좋아 나오지 않고 버티며 엄마 주변에 머물죠. 한변으로는 밖같세상에 대한 혼란과 두려움도 가지고 있어 더 나오지 못한것 같아요.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때가되면 나올거라는 할머니의 말에 엄마 닭은 다정하게 기다려주죠. 우리의 주인공 병아리는 알속에서도 밖이 궁금했는지 조금씩 구멍을 뚤어 밖을 보기도 하고 남들이 하는것은 해보고 싶었는지 형제들이 하는 것들을 따라하기 시작해요. 이것저것 하여 알을 개조?!해서 마치 옷처럼 입고 다니며 돌아다니는데 꽤나 불편해 보여요. 병아리가 새로운것을 할때마다 알은 조금씩 깨지는게 보여요. 우리 주인공 병아리는 자신만의 속도로 밖에 나갈 준비를 하는거에요. 자신도 모르게 말이죠. 그러다가 새로운 병아리를 만나며 같이 재미있게 놀다가 알이 너무 불편하다는걸 느끼는 우리 알속 병아리!!! 결국에 알을 벗어 던지고 살아갈 세상에 적응을 해나가려는 용기를 보여줍니다. 알은 마치 아이들의 용기를 보여주는것 같아요. 무언가를 하나씩 도전할때마다 조금씩 깨지는것이 밖을 향한 두려움을 이겨내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요. 아이가 첫 뒤집기를 하고 첫 걸음을 할때..그리고 처음 유치원에 가게 되었을때 얼마나 큰 두려움이 있었을까요?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하나씩 적응해나가며 이겨내는 아이들이 어찌보면 어른들보다도 더 대견스럽더라구요. 아이가 좀 느려도 자신만의 속도가 있다는것. 그것을 참을성 있게 기다려주고 용기를 주는것. 바로 아기 병아리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을때 두려움을 이겨내고 사실 별게 없다라는 사실을 알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해주고 지켜봐 주어야 하는게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라 생각하며 앞으로의 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다정하게 기다려주려합니다. 귀여운 일러스트들과 함께 자녀분들과 세상을 나가기위한 새로운 도전을 하기전에 꼭 같이 읽어보면 좋을 그림책인것 같습니다. 느려도 비교하지 말고 지켜봐주고 지지해주는것!! 우리 꼭 지켜봐요. #북멘토 #싫어요나가고싶지않아요#프란체스카마스케로니 #엘리사카발리에레 #병아리#집사랑#서평이벤트#서평단#서평하는엄마#책리뷰#신간#서평하는선생님 #책소개#책스타그램#책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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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그림책을 읽기 전 뭔가 반항을 하는 병아리에게 궁금증이 생기네요. 아~ 표정 좀 보세요. 넘넘 사랑스럽네요. 어떤 이야기와 그림으로 장면을 채웠을지 기대되네요. 그림책 읽기
병아리는 알 속에서 아주 행복했어요. "이게 무슨 소리지?" 부리 끝으로 껍데기를 톡톡 쪼아 봤어요.
"아가야. 너도 어서 나와 보렴." 알에서 나오라고요? "싫어요!"
"서두르지 말고 기다려 주렴. 때가 되면 나올 테니...." 귀여운 병아리를 보고 "안녕. 나랑 같이 놀래?" 그림책을 읽고 병아리는 알 속이 너무 포근하고 아늑하다며 바깥세상으로 나가기를 거부하지요. “싫어요! 나가고 싶지 않아요.” 귀엽지만 단호한 그 말 안에는 처음 만나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혼란, 조심스러움이 담겨 있어요. 형제자매들이 알을 깨고 기다리고, 엄마가 다정하게 기다리지만 병아리는 알에 작은 구멍을 뚫고, 발을 내밀며 점점 준비해 나가죠. 처음 경험하는 것들에는 두렵지만 호기심도 함께 있잖아요. 병아리는 자신만의 속도로 조금씩 세상을 만나고 있는 거였어요.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된 귀여운 병아리를 만나며 변화가 시작돼요. 친구는 조급함 없이 진심 어린 손을 내밀고, 다급함을 보이지는 않지만 때론 단호하지요. 처음과 다르게 가족들도 다그치지 않고 다정하게 기다려주었어요. 마침내 병아리는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온 그 순간, 모두가 함께 기뻐하죠. 성장, 변화도 중요하지만 떠나고 싶지 않은 마음을 존중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을 보내는 거죠. 누구나 새로운 경험을 하기 전에는 '준비되지 않았다는 불안'과 '괜찮다는 안도'를 가지게 되지요. 또, 새로운 시작은 정든 이별과 함께 오는 거잖아요. 작은 용기를 내어보는 병아리의 모습에서 사실 세상은 별거 없다는 걸 알게 되겠지요. 새로운 경험이 늘어나다 보면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멋진 세상이기도, 힘든 세상이기도 하겠지요. 누구나 알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건 당연한 일이라 여겼어요. 그것은 자연의 이치이고,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라 생각했죠. 그런데 <싫어요! 나가고 싶지 않아요>를 읽으며 "꼭 지금 나와야 할까?"라는 질문을 품게 되었어요.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는 것. 준비되지 않았다면 기다려도 괜찮다는 것. 그 단순한 진리를 병아리를 향해 건네는 할머니의 말에서 들을 수 있었어요. "서두르지 말고, 때가 되면 알을 깨고 나올 거야"라는 그 따뜻한 한마디가 최고의 위로였어요. 끝으로, 병아리의 곁을 늘 함께하던 작은 달팽이도 놓치지 마세요. 마지막 장면에서 알 껍질 조각을 등에 얹은 꼬마 달팽이에게 자신감과 응원을 보내는 병아리의 모습은 이 책의 따뜻한 메시지를 다시금 전해주지요.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은 그림 작가의 센스에 박수를 보내요. - 같지만 다른 일러스트 이야기 -
좌측은 BCBF galleries에 올라온 엘리사 카발리에레의 일러스트 작품 중 하나이지요. 2023년 BCBF의 다양한 부문 중에서 Ars in Fabula Grant Award는 10주년을 맞이했지요. BCBF galleries에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의 10주년 기념 작품들이 있지요. 그중에 엘리사 카발리에레의 "Il pulcino che non voleva uscire dall'uovo"이지요. 아래 링크에 가시면 그림책에서는 보지 못했던 그림들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 엘리사 카발리에레 작가님 SNS -
볼로냐 출신의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이야기에 대한 깊은 애정과 그래픽, 색상 실험을 즐긴다. 2021년 볼로냐 아동 도서 박람회에서 ‘Ars in Fabula Grant’를 수상했으며, 다수의 국제 일러스트 전시회에 선정되었다. <싫어요! 나가고 싶지 않아요>는 그녀의 첫 그림책이다. 엘리사 카발리에레 작가님 SNS : https://www.instagram.com/elisa_cavaliere_illustrazioni/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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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짱블링입니다- 우리 아이들 중에 용기가 없어 새로운 일을 경험하지 못하거나 두려워서 숨어버리거나 하는 일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친구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책 한 권을 소개해하려해요! 알 속 병아리가 몹시 당황한 표정이에요. 두려운 것 같기도 하고, 싫은 것 같기도 하고 질린 것 같기도 하고 복잡한 표정이에요. 우리 아이들이 어떨 때 이런 표정일까?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무엇인가를 처음 마주하는 순간이 아닐까요? - 어린이집에 처음 갈 때 - 유치원에 처음 갈 때 - 새 반에 처음 가는 날 - 새로운 것을 배울 때 - 처음 먹어보는 음식을 먹을 때 등등 무엇인가를 처음 하게 되는 순간, 처음 경험의 순간 속에서 생기는 두려움과 맞서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부드러운 알 속에서 너무 행복했다는 이야기로 시작 된답니다. 엄마가 이제 알 속에서 나오라고 속삭이는데요. 병아리는 전혀 나가고 싶지 않아요. 노는 것도 좋고 다 좋지만 알 밖으로 나가기는 쉽지 않은가봐요. 하지만 끝내 용기를 내어 보는데요. 병아리가 어떻게 할까요~~~~~~~~~ 우리 아이들, 여러 경험을 통해 어려움도 많겠지만 그 속에서 배우는 것도 클 것이고 별 것 아닌 것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언제나 작은 용기로 시작하며 앞 날이 밝게 빛나기를 바래봅니다. 이 책은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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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표지만 봐도 어떤 이야기인지 대충 상상이 된다. 글씨체도 병아리글씨체같이 알이 깨진듯한 그림이 병아리가 알에서 안 나가고 싶은가?하는 의문이 드는 책이다. 표지를 열고 면지를 보니 귀여운 병아리가 여기저기 모험하는 듯한 귀여운 그림이 있다. 첫 장을 열면 알 속에 편안한 표정으로 잠자고 있는 병아리가 보인다. 꼭 임신했을 때 초음파 사진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우리 아이들도 내 뱃속에서는 편안한 느낌을 가졌겠지요. 여느 아이들이 그렇듯 이 병아리도 엄마가 알에서 나오라고 하니 "싫어요"라고 말한다. 제목처럼 말이다. 우리 아이들도 "싫어병"에 걸릴 때가 있다. 하라고 하면 안 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만 하기도 하다. 이 병아리는 조그마한 구멍이 있는것만으로도 모든걸 하고 다닐 수 있다. 작은 구멍으로 밥도 먹고 구멍을 2개 뚫어서 두 발로 걸을 수도 있고, 그거말고도 할 수 있는 건 많이 있었다. 엄마는 알 속에서 나오지 않는 병아리가 답답하지만 할머니는 서두르지 말고 기다리라고 말한다. 나도 기다리는 것이 참 어려운데 아이들은 기다리면 다 하게 된다. 알 속에 들어있는채로 병아리는 다른 친구들이 하는 모든걸 다 한다. 우리만 못할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마지막에는 굳이 나오려고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면서 이야기가 마무리가 된다. 아이들은 기다리면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펼칠 수 있다. 나도 성격이 급한 편이라서 아이들을 많이 재촉하는 편인데 이 책을 보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이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이 이 책을 보고 다시 우리 아이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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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은 힘이 든다. 아이들이 새로운 무언가를 도전하는 것도 힘들지만 자기가 생활하던 곳이 아닌 새로운 곳에서 적응을 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 '싫어요! 나가고 싶지 않아요'는 알이라는 자신만의 세계에서 알을 깨고 자신을 드러내는 세상 밖으로 나가는 병아리들이 나온다. 하지만 한 병아리는 좁지만 안전하다고 느끼는 알을 깨고 나오는 것을 거부한다. 알이 조금씩 깨지고 다른 형제들은 알을 깨고 밖으로 나온다. 엄마와 아빠도 병아리를 응원하고 나오라고 하지만 부리만 나오고 다리와 날개만 나오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하면서도 자신의 껍질을 완전히 벗어나기를 거부한다. 그러다가 병아리 친구를 만나고 그 친구와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친구가 너는 어떤 동물이냐고 묻는 황당한 일도 벌어지고 연못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알에서 완전히 나오게 된다. 자신의 껍질을 깨고 나오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지않다는 깨달음과 함께 말이다. 원래 하던대로 하는 것이 쉽고 익숙하다. 새로운 도전은 어렵게 느껴지고 긴장된다. 그런 스트레스를 아이들도 많이 받을 것이다. 어른들의 눈에서는 어렵지않지만 막상 아이들은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 이 책은 그렇게 새로운 시작을 앞둔 아이들에게 많은 용기를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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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나가고 싶지 않아요> 그림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 병아리는 왜 밖으로 나오지 않으려는 걸까? 아직 나올 마음의 준비가 덜 된걸까? 알 밖으로 나오지 않으려던 병아리가 알 밖으로 나에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알 밖으로 나오지 않고 싶어하는 병아리를 보면서 사노요코 작가의 <태어난 아이> 그림책이 떠올랐다. 두려움을 이겨 낼 수 있는 호기심은 어떤 것일까? 알 속에 있는 병아리의 모습이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의 품속에 있으려는 자식들의 모습과 겹쳐보이기도 했다. 알 속 병아리는 아직 준비가 덜 된 것은 아닐까 싶다. 아이들이 새로운 일들을 시작 할 때 재촉하거나 서두르기 보다는, 기다려주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이들은 알 밖으로 나오지 않는 병아리를 어떻게 느낄지 긍금했다. 아이들과 병아리가 세상에 나오는 여정을 함께하고 싶었다. =========================== 알속에서 나가려고 하지 않을 병아리를 보면서 에니어그램 9번 유형이 떠올랐다. 한창 에니어그램 공부에 열중 하고 있는 중이라 '무슨 유형일까?'라는 호기심이 먼저 올라온다. 책 표지에서 속표지까지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이다. '다음 장면에 무슨일이 일어났을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장면마다 궁금증이 생겨나는 그림들로 가득하다. 어서 나오라는 엄마의 말에 '싫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주인공. 누라 뭐라고 하든 자신이 원하는 것을 고집하는 모습이다. 엄마의 따듯한 격려도, 아빠의 으름장도 소용 없다. "넌 어떤 동물이니?" 친구의 물음에 당황해하며 자신은 병아리라고 대답했지만 친구는 병아리 같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병아리는 왜 나오려 하지 않았을까? 병아리의 모습에서 새로운 것을 하고 싶기도 하지만 두려워서 망설이는 내 모습과 닮아 있다고 느꼈다. 병아리는 알속이 안전하다고 느끼고 안전 지대에 머물고 싶은 마음이아니었을까? 아직 나올 준비가 덜 된 것 같은 병아리가 알 밖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서 각자에게는 세상 밖으로 나설 준비를 하는 고유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병아리를 세상에 나오게 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나는 '호기심'과 '관계'라고 생각했다. 처음 알 속이 편안하고 안전해서 나가기 싫어했던 병아리가 알에 작은 구멍을 내어 엿보기 시작하면서 호기심이 조금씩 커졌을 것이다. 형제 자매들이 함께 모이를 쪼고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서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것 같다. 하지만 호기심 만으로는 낮선 세상에 나가는 것이 여전히 두려웠던 병아리. 귀여운 병아리 친구와 만나면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며 두려움보다는 용기를 내게 된 것 같다. '처음은 누구나 그럴 수 있어' '하지만 조금만 용기를 내면 멋진 일이 기다리고 있을거야.' '혼자가 어렵다면 함께 손잡고 가볼까?' 한 발을 내딛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로 기다려주고 용기를 내보도록 격려해주고 싶다.
#싫어요나가고싶지않아요 #프란체스카마스케로니 #북멘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