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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상상력이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뛰어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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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회상록' 주인공 나무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 2000년동안 그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그들만의 세계가 펼쳐진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를 읽어봤지만 나무의 회상록에서 그를 뛰어넘는 상상력을 읽을 수 있다. [인상깊은구절]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오랫동안 목숨을 이어오면서 나는 많은 기술을 통달했고, 다른 동식물보다 더 오래 살아남고, 인간의 머리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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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회상록' 주인공 나무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 2000년동안 그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그들만의 세계가 펼쳐진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를 읽어봤지만 나무의 회상록에서 그를 뛰어넘는 상상력을 읽을 수 있다.

[인상깊은구절]
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오랫동안 목숨을 이어오면서 나는 많은 기술을 통달했고, 다른 동식물보다 더 오래 살아남고, 인간의 머리로는 헤아릴 수 없는 그런 것들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애정 어린 사랑의 포옹, 그것은 내게 허락되지 않았다. 우리가 공유하는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젊은 연인들이여, 이점을 명심하라. 사람이 그대들의 눈앞에 다가올 때, 그리하여 그대 마음 설레면, 그때 사랑하시오. 젊은 연인들이 그렇듯, 아무 거리낌 없이, 사람은 모든이의 마음속에 머물고, 당신의 마음속엔 연인이 있으니...
a*****u 2005.01.07.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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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그리고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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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이야기'란 책에 이어 귀국 후 벌써 두번 째 읽는 나무와 관련한 책이었다. 사실 읽은 지는 꽤 되었는데, 게으름의 소치로 이제야 짧게나마 서평 비스므리한 걸 써볼까 한다. 식목일도 식목일이었고, 아일랜드에 대한 그리움을 더해주는 사건도 있었고 했으니..... 순간 웬 아일랜드 타령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 텐데, 괜한 타령은 아니고.. 이 이야기의 배경이 아일랜드인 까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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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이야기'란 책에 이어 귀국 후 벌써 두번 째 읽는 나무와 관련한 책이었다. 사실 읽은 지는 꽤 되었는데, 게으름의 소치로 이제야 짧게나마 서평 비스므리한 걸 써볼까 한다. 식목일도 식목일이었고, 아일랜드에 대한 그리움을 더해주는 사건도 있었고 했으니..... 순간 웬 아일랜드 타령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 텐데, 괜한 타령은 아니고.. 이 이야기의 배경이 아일랜드인 까닭에 하는 타령이었다. 저자가 아이리시는 아니지만 아일랜드를 무지무지 좋아한다나.. 그래서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한 글을 꼭 써보고 싶었다고 한다. 나도 여유만 된다면 아일랜드와 관련한 무언가를 해보고 싶긴 하지만, 일단은 이렇게 블로그 열어둔 것으로도 만족이다. 여하튼 이 이야기는 아일랜드와 그 근방의 역사에 대한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국사 공부하기도 바쁜데, 아일랜드 역사를 공부할 틈이 어디 있나하고 푸념할 필요는 없다. 역사적인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해도 이를 역사교과서라 할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포레스트 검프'를 보고 미국사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ㅡ0ㅡ 그래. 포레스트 검프. 영화에서 검프가 미국사의 중요한 페이지페이지 마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처럼, 나무의 회상록에도 검프와 같은 주인공이 있다.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그 주인공은 바로 나무이다. 나무 중에도 대빵 주목'이 그 중심에 서있다. 물론 나무라는 존재의 특성상 검프처럼 열심히 달리지는 못하지만, 그는 오히려 더 오랜 세월을 세상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우리 인간들 보다 몇 십배는 오래사는 주목의 눈으로 바라보는 까닭이다. 이는 분명 우리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물론 인간이 쓴 글이지만, 인간 중심이 아닌 자연의 시점에서 세상을 관통한다. 그러나 그 자연 역시 인간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지는 못하다.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서 인간과 자연을 보는 시각. 어찌보면 당연하게 생각하면서도 쉽게 잊고 있는 그 가벼운 진리 중의 진리를 저자는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망할... 역시 글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써야하나 보다. 아무 생각 없이 생각나는 대로 지껄이다 보니 단락도 뭐도 아무 것도 없는 어처구레한 글이 되어 버리네.. -_- 문득 나무와 관련한 노래를 불러보라는 전언이 왔다. 나는 부른다. '나무야 나무야 이리 날아오너라' 켁~ 현재의 내 정신 상태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이야기.. ㅡ.ㅡ;;;; 책이 딱히 어렵지는 않다. 아일랜드나 근방 즉 유럽의 역사에 관해 좀 알고 있다면 조금 더 흥미로울 수는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 해도 저자가 하려고 했다고 여겨지는 그 핵심을 지나치기는 어렵다. 직접 읽기에도, 누군가에게 선물하기에도, 아이들에게 추천하기에도 좋은 책이다. 표지 디자인이 조금 더 시원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

[인상깊은구절]
세상의 모든 존재가 함께 어우러져 돌아가고, 나는 빗물을 마시고, 햇살을 받으며 땅에서 자라났다. 시작은 그렇게 복되고 아름다웠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삶의 모든 질서와 나 자신의 품성이 함께 어울려 사는 삶이란 과연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사실. 오랜 세월의 풍상을 겪어온 지금 나는 그것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이제 막 삶을 시작하던 그 시절에도 분명 난 그걸 느끼고 있었다. 삶 속엔 크나큰 희망이 숨쉬고 있으며, 대자연의 세계는 분명 경이로운 놀이마당이 될 것이라는 걸 나는 쉬 알아챌 수 있었던 것이다. 지나치게 소유하지도, 또 지나치게 집착하지도 말아야 한다는 것을 터득한 이상 삶은 마치 비밀로 가득 찬 보물창고처럼 내 앞에 멋지게 펼쳐질 것이다.
b*****s 2005.04.15.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조화로운 삶에 대해서 알려준 고마운 책
"조화로운 삶에 대해서 알려준 고마운 책" 내용보기
인문소설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책이다. 내가 몰랐던 식물에 대한 모든것들을 알게되었다. 책에 대해 잘 모르는 편이지만, 식물학 전문학서라고 할만큼 책안에 있는 식물이야기는 단지 픽션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지식내용들로 가득차있다. 그리고 한장한장 넘길떄 마다 또한 내 삶에 대한 본질에 대해 다시금 뒤돌아 볼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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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소설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책이다. 내가 몰랐던 식물에 대한 모든것들을 알게되었다. 책에 대해 잘 모르는 편이지만, 식물학 전문학서라고 할만큼 책안에 있는 식물이야기는 단지 픽션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지식내용들로 가득차있다. 그리고 한장한장 넘길떄 마다 또한 내 삶에 대한 본질에 대해 다시금 뒤돌아 볼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단순히 한 나무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 하는 소설책이 아니다. 주인공인 주목나무가 나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물에 대해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쓴 참 좋은 실용서 이면서 삶의 본질에 대해서 일깨우쳐주는 철학서이기도 하다. 모처럼 좋은 책을 읽게되어 가슴이 너무 따뜻하다. 며칠동안 이 책에 대한 긴여운이 남아 있을듯 하다.

[인상깊은구절]
세상은 모든 존재가 함께 어우러져 돌아가고 , 나는 빗물을 마시고, 햇살을 받으며 땅에서 자라났다.
l********9 2005.01.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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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따뜻이 적셔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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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관한 책은 참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이 만큼 나에게 인생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 준 책은 손에 꼽힐 정도입니다. 오래된 주목 나무가 오래된 나보다 인생을 더 객관적으로 판단해 주네요!!!  세상의 모든 존재가 함께 어우러져 돌아가고, 나는 빗물을 마시고, 햇살을 받으며 땅에서 자라났다. 시작은 그렇게 복되고 아름다웠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삶의 모든 질서와 나 자
" 가슴을 따뜻이 적셔주는 .." 내용보기
 인생에 관한 책은 참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이 만큼 나에게 인생의 소중함(?)에 대해 일깨워 준 책은 손에 꼽힐 정도입니다. 오래된 주목 나무가 오래된 나보다 인생을 더 객관적으로 판단해 주네요!!!  세상의 모든 존재가 함께 어우러져 돌아가고, 나는 빗물을 마시고, 햇살을 받으며 땅에서 자라났다. 시작은 그렇게 복되고 아름다웠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삶의 모든 질서와 나 자신의 품성이 함꼐 어울려 사는 삶이란 과연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사실-. 오랜 세월의 풍상을 겪어온 지금 나는 그것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이제 막 삶을 시작하던 그 시절에도 분명 난 그걸 느끼고 있었다.  삶 속엔 크나큰 희망이 숨쉬고 있으며, 대자연의 세계는 분명 경이로운 놀이마당이 될 것이라는 걸 나는 쉬 알아챌 수 있었던 것이다. 지나치게 소유하지도, 또 지나치게 집착하지도 말아야 한다는 것을 터득한 이상 삶은 마치 비밀로 가득찬 보물창고처럼 내 앞에 멋지게 펼쳐질 것이다.  ---> 제가 좋아하는 문구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내가 살아있어서 참 즐겁다라고 느끼는 게 몇 번이나 될까 싶네요? 죽고싶다라는 생각도 종종하고.. 내게 주어진 삶을 고맙게 생각하게 된 구절이에요.
a*****4 2005.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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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는 가볍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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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쓰는 회상록? 얼핏듣기엔 어린아이들 동화책에나 나올법한 유쾌한 소재이다. 이 책에는 인간, 그리고 인류의 역사가 녹아있다. 그들은 두발로 걷기 시작하면서 부터 두손을 사용할줄 알고 농사를 짓기 시작했으며 무기를 만들어 다른 종족을 침략했다. 전쟁과 종교..나는 책에서 이부분을 가장 눈여겨 보았는데 둘 사이에는 어떠한 유기적 연결고리 같은 것이 있는것처럼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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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쓰는 회상록? 얼핏듣기엔 어린아이들 동화책에나 나올법한 유쾌한 소재이다. 이 책에는 인간, 그리고 인류의 역사가 녹아있다. 그들은 두발로 걷기 시작하면서 부터 두손을 사용할줄 알고 농사를 짓기 시작했으며 무기를 만들어 다른 종족을 침략했다. 전쟁과 종교..나는 책에서 이부분을 가장 눈여겨 보았는데 둘 사이에는 어떠한 유기적 연결고리 같은 것이 있는것처럼 느껴졌다. 신은 최초의 인간남녀에게 이렇게 전하는데.. "자식을 낳고 번성하여 온땅에 퍼져서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를 돌아다니는 모든 짐승을 부려라!" -창세기 1장28절 종교의 근원의 요체가 대자연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연이 만들어 낸 최대의 졸작품, 즉 인간에 근거를 두는 그 땅에서 비롯 되었다고 불만하며 성서에서 인간의 약탈적 속성을 부추기고 있다고 보고있고 또한 인류는 최근에 나타난 "해충"이라고 혹평까지 한다 인간은 전쟁과 종교로써 역사가 그려지고 역사를 통해 인간이 지니고 있는 파괴의 근성을 확인시켜준 셈이다 이렇듯 침략자들이 자행하는 잔인한 행위에도 불구하고 불쌍한 인간들에게 작은 희망의 징후가 보이는데 그 것은 바로 프랑스 어린소녀의 등장이라 할수 있겠다. 주목은 그 소녀에게 이렇게 말한다 "축복받은 어린천사..." 깊이 생각해보면 철학적인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고도 볼수 있지만 그것이 지루하지는 않다. 여러가지 신화와 학설, 문학들을 인용하여 문장을 표현한점은 식상하지 않았고 나무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인간에 대해 공감하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었다. 또한 여성의 출산을 위대하게 바라보고 결국 여성의 어깨에 희망이 걸려있다고 표현한점도 마음에 들었다.. 주인공인 "주목"의 성(姓)이 여성이었기 때문이었던 걸까? 끝마치는 부분에서 나무는 "다섯잎사귀만 남았다" 라고 말하는데 실제로 보면 책 다섯면을 빈공간으로 해둔것도 재미있다. ^^

[인상깊은구절]
진리의 어린천사에게 축복이 있기를! 그때를 생각하면 나는 지금도 그 소녀의 모습, 그 지혜롭게 말하던 눈부시도록 순수한 어린소녀를 떠올릴수가 있다. 그 소녀에게서 나는 희망이 어렴풋이 비치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다. 초록의 인류로서, 친절한 종족으로서 인류에게 보이는 희망의 빛을...
c*****1 2005.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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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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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가 좀 고리타분해 보여서 상태평점은 낮게 매겼어요! ^^ 그러나 내용은 GOOD!!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낸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주목이 도와주는 인간이 있는데, 읽을 당시엔 누구이야긴지 몰랐어요. 그 사람이 '로빈 훗' 이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로빈 훗이 그렇게 아무 생각이 없이 살다가 주목의 활 시위로 호전적인 성격으로 변한 걸까? 생각하니 웃음이 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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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가 좀 고리타분해 보여서 상태평점은 낮게 매겼어요! ^^ 그러나 내용은 GOOD!!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낸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주목이 도와주는 인간이 있는데, 읽을 당시엔 누구이야긴지 몰랐어요. 그 사람이 '로빈 훗' 이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로빈 훗이 그렇게 아무 생각이 없이 살다가 주목의 활 시위로 호전적인 성격으로 변한 걸까? 생각하니 웃음이 나더라구요. 재미도 있고, 감동도 주고, 상상력도 주고, 여왕 주목나무가 살아있을 아일랜드의 그 숲에 가보고 싶은 욕망이 이 책을 읽은 후로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인상깊은구절]
세상의 모든 존재가 함께 어우러져 돌아가고, 나는 빗물을 마시고, 햇살을 받으며 땅에서 자라났다. 시작은 그렇게 복되고 아름다웠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삶의 모든 질서와 나 자신의 품성이 함꼐 어울려 사는 삶이란 과연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사실-. 오랜 세월의 풍상을 겪어온 지금 나는 그것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이제 막 삶을 시작하던 그 시절에도 분명 난 그걸 느끼고 있었다. 삶 속엔 크나큰 희망이 숨쉬고 있으며, 대자연의 세계는 분명 경이로운 놀이마당이 될 것이라는 걸 나는 쉬 알아챌 수 있었던 것이다. 지나치게 소유하지도, 또 지나치게 집착하지도 말아야 한다는 것을 터득한 이상 삶은 마치 비밀로 가득 찬 보물창고처럼 내 앞에 멋지게 펼쳐질 것이다.
a*****0 2005.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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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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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회상하는 기억속에 있는 "죽음"에 대하여 나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첫번째죽음은 제물로써 죽임당한 인간의 시체를 숲의 헤아릴수 없는 많은것들이 먹어치워 사라졌을때 이것으로 인해 주목은 다른 동물들과 다를바 없이 인간 역시 그저 덧없는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고 깨닫는다. 두번째 죽음은 자신에게 한없이 마음넓은 대자연인 엄마의 죽음인데 어머니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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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회상하는 기억속에 있는 "죽음"에 대하여 나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첫번째죽음은 제물로써 죽임당한 인간의 시체를 숲의 헤아릴수 없는 많은것들이 먹어치워 사라졌을때 이것으로 인해 주목은 다른 동물들과 다를바 없이 인간 역시 그저 덧없는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고 깨닫는다. 두번째 죽음은 자신에게 한없이 마음넓은 대자연인 엄마의 죽음인데 어머니의 죽음으로 30년동안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고 그로인해 권력의 위협을 받게 되지만 결국 주목은 숲을 지배하는 최고의 통치자가 된다. 세번째는 자신의 죽음 (정확히 말하자면 죽음에 이를정도의 상처와 고통이라고 할수 있겠다)에서 주목은 자애로운 자연의 여왕이 되겠다는 생각은 더이상 사치라고 생각하고 인간을 증오하게 되어 끈질긴 의지로 겨우 목숨을 부지하게 되지만 시간이 흐르는 동안 더 깊은 이해심, 즉 동정을 갖게 되면서 그녀의 삶은 사랑에 의해 지탱된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삶의 일부로써 존재하는 단순하고 불행한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이를테면 죽음과 같은... 하지만 희망을 결코 져버려서는 안된다. 우리 삶에 내제된 혼란스러운 양면성을 꿰뚫어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인상깊은구절]
이 우주가 어떤 창조자의 창조행위를 통해서 생겨났다고 가정해 보자. 그렇다면 생명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있는 바를 근거로 판단해 보건대 창조자는 그 중요한 시점에 어울리지 않게 엄청난 몰지각의 상태, 혹은 완전한 치매의 상태에서 창조를 했던것이 분명하다. 고양이나 개구리와 같은 동물을 보면 그들은 좀더 평온한 세상에서 살도록 만들어졌어야 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토록 부조리하게 괴롭힘을 당하는 이 세상대신에..
c******7 2005.01.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