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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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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이 자기에게 직접 쓰는 추도사. 죽기 전에 부모님을 용서하자와 같은 내용 없어 동양권 호스피스 관련 책들과  달랐다.  요리사가 자신의 레스토랑에 쪽방을 만들어 손님들 몰래 살았다는 내용이 인상 깊다. 영업이 끝나면 직원에게 자신의 비법을 알려주며 남은 생을 열정적으로 살았다고 한다. 어떤 여자는 사랑이든 일이든 뭐든지 기다리기만 하다가 인생이 끝나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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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들이 자기에게 직접 쓰는 추도사. 죽기 전에 부모님을 용서하자와 같은 내용 없어 동양권 호스피스 관련 책들과  달랐다.  


요리사가 자신의 레스토랑에 쪽방을 만들어 손님들 몰래 살았다는 내용이 인상 깊다. 

영업이 끝나면 직원에게 자신의 비법을 알려주며 남은 생을 열정적으로 살았다고 한다. 


어떤 여자는 사랑이든 일이든 뭐든지 기다리기만 하다가 인생이 끝나버린 것 같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그 여자는 그래도 나에게는 자동차 한 대, 고양이 한 마리가 있다며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했다.


자기 인생을 수용하고 긍정하는 태도를 배웠다.


w****2 2019.10.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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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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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떠난 이들이 들려주는 오늘을 위한 말" 책의 표지에 인쇄되어있는 글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한 사람이 아닌 어제라는 과거에 세상을 떠난 많은 이들이다 저자가 만난 수많은 사람들은 모두 죽음을 앞두고 있는 이들이었다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아니 이 세상에 살아있는 모든 존재가 죽음을 앞두고 있는 존재이다   죽음을 앞두었다고 해서 그 사람이 행한 모든 것이 용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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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떠난 이들이 들려주는 오늘을 위한 말"

책의 표지에 인쇄되어있는 글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한 사람이 아닌 어제라는 과거에 세상을 떠난 많은 이들이다

저자가 만난 수많은 사람들은 모두 죽음을 앞두고 있는 이들이었다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아니 이 세상에 살아있는 모든 존재가 죽음을 앞두고 있는 존재이다

 

죽음을 앞두었다고 해서 그 사람이 행한 모든 것이 용서되어야 하는 걸까??

병이든 노화든 일단 죽음을 앞두었다고 하면 누구나 그 사람에게 다정하게 굴고 양보하고 용서되는 분위기이다

아마도 동정심 때문일 것이다

책의 첫 장에 어느 영화의 대사가 나온다

"사람들은 당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면 당신 말에 제대로 귀를 기울인다. 자기가 다시 말할 차례를 기다리는 대신"

 

며칠 전에 어느 드라마를 봤는데 가족들과 사이가 나빴던 큰언니가 시한부를 선고받은 후에 동생들에게 손을 내민다

자신이 6개월 안에 죽으니 얼마남지 않은 자신의 소원을 들어달라는~

자신이 병으로 죽는다고 해서 자신이 행한 과거며 자신으로 인해 받은 상처들이 다 용서되고 동생들이 죽어가는 언니를 다 용서하고 소원을 들어줘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죽음을 앞둔 것이 무슨 특권이나 되는 것처럼 구는 행위를 보면 가엾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어이가 없다

 

솔직히 말도 안된다고 생각된다

죽음은 죽음일 뿐 면죄부가 아니다

자신이 곧 죽으니 자신이 행한 악행은 당연히 용서가 될 거라 믿는 그 믿음은 도대체 어디에 근거를 둔 건지 궁금하다

 

이 책에 실린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앞서 말한 언니 같은 이기적인 사람들도 있고 가족들과 친구들 등 자신이 죽고 난 뒤에 남겨질 사람들을 걱정하는 이들도 있다

그리고 자신답게 살지 못한 인생을 후회하는 이들도 있다

물른 자신들이 살았던 인생에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다

따지고 보면 우리는 누구나 죽음을 앞두고 있다

단지 시기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 책에 실린 많은 이들은 말하고 있다

이 책의 제목처럼 가장 소중한 것은 지금 해야 죽음이 눈앞에 왔을 때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실린 많은 이들이 오늘 살아있는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많은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받아들이며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인생을 마무리하고 이 세상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 작은 일에 연연하며 아웅다웅하고 여전히 누군가를 미워하고 무언가를 원하며 전전긍긍하는 스스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 글은 책좋사서평단으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s****2 2014.09.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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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 하라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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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 하라』를 읽고 정말 소중한 책이다. 살아있는 우리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선물이 되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 만들기에 도전하면서 살고 있다. 결코 쉽지 않은 길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자신의 길을 당당히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아직도 결코 쉽지 않은 길을 갈 수밖에 없는 처지도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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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 하라를 읽고

정말 소중한 책이다. 살아있는 우리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선물이 되리라는 생각을 해본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 만들기에 도전하면서 살고 있다. 결코 쉽지 않은 길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자신의 길을 당당히 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아직도 결코 쉽지 않은 길을 갈 수밖에 없는 처지도 많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장 필요한 책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가장 진지할 때가 바로 죽음을 앞둔 순간이라고 한다. 이제 떠나야 할 시점에서는 모든 것을 떠나서 가장 아쉬움과 함께 가장 소중한 내용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거짓과 속임, 과장이 없는 삶속에서 진실함의 이야기는 역시 마음을 움직일 수가 있듯이 죽음을 앞 둔 사람들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인생의 꼭 필요한 조언들이 소개되고 있다. 저자가 임종봉사자로서 활동을 하면서 직접 겪었던 사람들의 실질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가장 신뢰와 함께 바로 남이 아닌 내 자신에게 직접 하는 소리 같아서 마음이 더욱 더 진지해진다. 진심으로 다가오는 소리이다. 자연적으로 가슴에 새기게 된다. 그러면서 그 말소리에 따라서 앞으로 더 나은 인생을 위해 살아가리라 다짐도 해본다. ‘와아! 인생이란 이런 것이구나. 그래 남은 인생시간도 더 보람차게 살아가야지!’하는 생각을 자연적으로 갖게 만든다. 역시 죽음을 앞둔 상황 하에서 나오는 말은 그 사람들의 지금까지 살아 온 모든 것들이 응축되어 있다 할 수 있다. 사람마다 각자 다른 인생을 살아 온 바탕 하에 뭔가 아쉬웠고, 뭔가 잘못했고, 뭔가 힘들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더 나은 것으로 가기 위한 아주 중요한 교훈이 들어있다. 많은 이야기들이 전개되고 있지만 역시 핵심은 책 제목에 그대로 표현되어 있다. ‘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 하라.’이다.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있다면 유예하지 말고 당장 지금 하라는 말은 정말 진리이다. 지금하지 않으면 언제 그 기회가 올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이다. 정말 나름대로 소중한 인생이다. 그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어 온 모든 것을 바탕으로 마지막 가면서 행한 말은 오늘 당장 꼭 필요한 교훈이 되리라 확신한다. 그 교훈을 바탕으로 바로 실천으로 옮기는 모습을 보인다면 더욱 더 멋진 인생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하면서 강력하게 권해본다. 진정으로 귀하게 이 세상에 태어난 우리들이다. 이 귀한 생을 뭔가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교훈을 생을 다하고 죽으면서 남기는 말들은 우리들에게 주는 확실한 선물이 되고, 그 선물을 바탕으로 진정으로 이 세상에서 멋진 자기의 삶을 개척하는 최고의 계기가 되리라는 생각이다. 이 책을 통해서 주어진 지금 이 순간을 확실하게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m***3 2014.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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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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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기계발서를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변화가 필요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동기부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멋진 조언들이 가득 들어있어서 책을 통해 지난 일들을 반성하고 새로운 목표에 설정, 포기하지 않고 자기자신과 싸워가며 끝까지 노력해 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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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기계발서를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변화가 필요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동기부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멋진 조언들이 가득 들어있어서 책을 통해 지난 일들을 반성하고 새로운 목표에 설정, 포기하지 않고 자기자신과 싸워가며 끝까지 노력해 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지금껏 많은 책을 읽었지만, 이 책 가장 소증한 것을 지금하라와 같은 자기계발서는 처음이다. 자기계발서를 통해 지난 과거나 자신의 잘못된 습관을 재발견하고 마음을 위로받고 새로운 동기를 얻어 아주 작은 변화라도 꾀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다고 생각하는 내게 이 책을 만난 것은 행운이 아닐까 싶다. 어제 떠난 이들이 들려주는 오늘을 위한 말 - “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하라” - 제목부터 의미심장하지 않는가?

 

이 책은 어느날 갑자기 죽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전쟁이나 천재지변, 대형참사 등 불의의 사고로 비명에 사라진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도 아니다. 현재 각종 사고로 인하여 병원에서 수술받고 누워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더욱 아니다. 태어나자 마자 불치의 병에 걸린 아이, 어린이나 청소년, 청년들의 아픈 이야기도 아니다. 이 책은 시한부 인생, 죽음을 앞에 두고 있는 환자들의 이야기이다. 곧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있는 80명의 환자들의 이야기. 저자 크리스티아네 추 잘름이 그들의 추도사와 회고담을 듣고 그것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은 정확한 병명은 알 수 없지만 동독의 비밀경찰의 아들이었던 토마스 마이스터(43)가 가장 적은 나이다. 가장 나이가 많은 주인공은 역대 유명한 포환던지기 선수였던 노처녀 대장암 환자인 마르타 슈나이더(96)이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췌장암, 신장암, 기관지암, 골수암, 방광암, 유방암 등 암환자가 대부분이며, 일부 백혈병, 당뇨병, 뇌종양 환자들이며, 나머지는 본인의 요구에 따라 병명을 밝히지 않은 환자들이다. 그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내일을 맞이하지 못한채 죽음에 이르렀고, 떠나가기 바로 전에 저자에게 남긴 그들의 이야기는 고작 2~4쪽 분량뿐이다. 각양각색의 이야기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찾고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대부분 책은 주인공이 존재한다. 한사람이든 두사람이든 저자가 주인공을 통해 독자들에게 무엇인가 전하려 한다. 그런데 이 책은 주인공이 없다. 아니 저자가 주인공을 설정하지 않았다. 굳이 주인공을 찾고자 한다면 이 책속에 나오는 80명 환자가 모두 주인공일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독자들에게 무엇인가를 전하고자 노력한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한마디로 딱 잘라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 책의 주인공들처럼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환자나 그 가족, 인생을 경험했노라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40세 이상의 중년층과 장년층이라면 읽어볼만하다. 살다보면 누구나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는 반갑지않은 손님을 만난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듯이 어느날 갑자기 일어날런지도 모르는 오늘을 맞이하기 위해.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갈망하던 내일이 아니던가 

 

책장을 넘기다 보면 유명한 정치인이나 사업가, 영화감독이나 탤런트, 예술인이나 글을 잘 쓰는 작가도 아닌 우리네와 똑같은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사실에 놀란다. 더군다나 유명한 자기계발서에서도 발견하지 못한 주옥같은 명언들이 녹아있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두서없는 내용도 있고 터무니없는 이야기도 있지만 정말 알찬 주인공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더욱 이 책에 호감이 간다. 이 책을 만나게 된 것이 의미없이 보내고 있는 오늘을 사는 사람들에게 후회하지 않는 삶, 내일을 새롭게 준비하게 할 좋은 기회의 만남이 되었으면 좋겠다. 어제 떠난 이들이 들려주는 오늘을 위한 말 - 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하라 - 이 책을 읽어야할 때가 바로 지금이 아닐까 

 

[좋은 글 맛보기]

- 언제 어떤 식으로 죽을지 선택할 수 없다면 최소한 다른 이들에게 짐이 되지는 않았으면 한다. (48)

- 슬픔은 금세 지나간다. 물론 끊임없이 다시 찾아온다. (72)

-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네게 무언가를 원하는 대가로 주는 돈은 받지 말아라. (84)

- 온전히 혼자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상황을 겪고 나면 자기 삶을 전혀 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88)

-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는 일이다. 스스로 믿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는다. 언젠가는 반드시 성취한다. 자기를 믿는 사람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141)

- 사람은 살면서 자기에게 일어날 일을 선택할 수 없다. 어떤 상환이 벌어지고 난 뒤에야 그 일이 어떻게 끝날지 알 수 있다. 사는 동안 무엇을 하겠다고 정해 놓는다 하더라도 그것을 실현하기는 어렵다. (151)

- 사소한 일을 웃어넘기는 것, 그것만큼은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며 지금까지의 내 삶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면이다. (161)

- 죽음을 앞두면 하느님이 모든 것을 어떻게 주관하셨는지 알게 될 것이다. (259)

 

 

q******1 2014.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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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 하라 : 살아 있는 동안의 최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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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 하라 : 살아 있는 동안의 최선의 선택   사람들은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했다. 우리는 그것을 ‘웰빙(well-being)’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삶은 정말 예측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지난여름 슬픔과 고통, 죽음과 이별이 우리의 영혼을 뒤흔들어 놓았다. 아직까지 우리 사회 곳곳에는 불안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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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 하라 : 살아 있는 동안의 최선의 선택

 

사람들은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했다. 우리는 그것을 ‘웰빙(well-being)’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삶은 정말 예측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지난여름 슬픔과 고통, 죽음과 이별이 우리의 영혼을 뒤흔들어 놓았다. 아직까지 우리 사회 곳곳에는 불안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

 

요즘은 웰빙보다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이 더 높다 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웰다잉의 개념은 죽음을 '두렵고 불행한 것'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순간'으로 본다.

 

몇 년 전 어느 종교단체에서 ‘피정’이 열렸다. 강당 제대 앞에 기다란 관이 놓여 있었다. 그 앞에 여러 참가자가 줄지어 앉아 차례대로 관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관 뚜껑을 닫았다. 5분정도 지나 관을 열었다. 누웠던 사람은 벌겋게 충혈된 눈으로 걸어 나왔다.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죽음’은 두렵고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다.

 

이렇게 소중한 삶이지만 삶은 예측 불가능하다. 그러기에 다시 살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지 않으려면 읽어 볼 책이라는 생각에 소개한다.

소개할 책은 MTV 사장을 거친 '크리스티아네 추 잘름'의 『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 하라』

(토네이도)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이렇다.

저자는 죽음의 고비를 몇 번 겪은 뒤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고 독일 베를린에 있는 호스피스에서 6개월간 임종봉사 교육을 받는다. 교육 과정에서 자기 추도사 쓰기 수업을 받은 그는 큰 충격을 받고 죽음을 앞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자기 추도사를 쓰도록 했다.

이 책에는 80여 명이 쓴 자기 추도사가 담겨있다.

 

죽음을 앞둔 이들은 삶의 이야기는 어떤 내용일까?

그들은 과연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을 수 있을까?

 

80개의 추도사들을 읽어보면 하나같이 성자와 같은 말을 한다.

52세 나이에 유방암으로 세상을 등진 어느 분의 추도사를 들어보면 남은 이에게 이보다 더 축복해준 말은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당신의 사랑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이야. 내 무덤 앞 비석에 어떤 성경 구절을 새기길 원하는지 알지? 그때 당신이 내게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던 그 시편 구절이야.”

 

“이렇게 사랑을 향한 갈망은 다시 한 번 결실을 맺지 못했어요. 사랑이란 지금 당장 빠지지 않으면 영원히 할 수 없어요. 때를 놓치면 결코 이루지 못하죠.”

67세에 악성종양으로 세상을 떠난 분의 추도사다. 고백하지 못한 영원한 사랑에 한이 맺힌 듯하다.

 

55세에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분의 추도사다.

“더욱이 지금 나처럼 죽을병에 걸리는 일은 정말 무섭다. 이 아름다운 삶이 하루아침에 사라진다. 아프지 않을 수만 있다면 전에 가졌던 모든 문제를 다시 찾아 가져도 좋다. 아파서 가장 나쁜 점은 남에게 의존해야 한다는 것이다.”라면서 “나무 위에 작은 집을 한 채 짓고 싶었다. 알프스를 넘고 싶었다. 할리 데이비슨을 한 대 사서 요란한 소리를 내며 바람을 뚫고 자유롭게 달리고 싶었다. 늘 그런 꿈을 꾸었다. 지금도 그 꿈을 꾼다.”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바라는 것 어느 하나도 이룰 수 없었다.

 

누구나 살면서 자기 욕심을 채우고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를 원한다. 과연 성공은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한 일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완벽하게 이루는 것일까? 최고가 아니면 실패한 사람일까?

 

저자는 마지막에 후회하지 않는 것만큼 더 소중한 가치는 없다며 이렇게 말한다.

“언제나 소심하고 겁 많은 삶을 살아왔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이런 열등감을 털어버리려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해봤지만 효과는 없었다. 그런 결점 때문에 불쌍하게 살 수도 있었지만 나는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지금도 괜찮다. 내 삶은 기적과도 같았다.” - 39쪽 -

 

지난여름 우리의 화두는 단연 슬픔, 고통, 죽음, 치유, 위로였다.

이 책에서 저자는 80명의 추도사를 빌어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진짜 행복은 최고가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아름다운 삶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기 전에 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 하라!”

t*******d 2014.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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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생의 한번,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죽을 병에 걸렸든지 죽음을 코앞에 두지 않고는 쉽사리 죽음을 떠올리지 못한다. 당장 눈앞에 급급한 일들과 먹고 사는 일 때문이라도 죽음을 깊게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러다가 어느 날 막상 “죽음”을 대한다고 할 때 많이 당황할 것이고 그 이전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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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생의 한번,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죽을 병에 걸렸든지 죽음을 코앞에 두지 않고는 쉽사리 죽음을 떠올리지 못한다. 당장 눈앞에 급급한 일들과 먹고 사는 일 때문이라도 죽음을 깊게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러다가 어느 날 막상 죽음을 대한다고 할 때 많이 당황할 것이고 그 이전에 하지 못했던 많은 중요한 일들이나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후회하는 것이 대부분의 인생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미 예고 되었지만 미리 준비하지는 못하는 죽음을 향한 우리의 여정 속에서 이 책 [가장 소중한 것을 지금 하라]은 참 의미 있는 생각과 도전을 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책의 저자 크리스티아네 추 잘름은 독일 마인츠 출생이며 20년 가까이 경영자로 일했다. 여섯 살 때 남동생을 눈앞의 사고로 잃게 되고 저자 자신도 눈사태 가운데 눈덩이에 깔려 죽을 뻔한 읽을 겪으면서 죽음을 삶 속에 깊이 의식하게 된다. 이러한 일을 겪으면서 저자는 어느 날 임종봉사자에 지원하게 된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마음속에 생각해왔던 것을 실천에 옮긴 것이리라. 이후 삶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다양한 추도사를 이 책에 담게 된 것이다.

결국 이 책은 다양한 인생들이 어떻게 생애 마지막 시간을 보내면서 그들의 삶을 어떻게 정리하였는지 무엇을 의미 있고 중요하게 생각하였는지, 언젠가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 앞에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어떤 것들이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메시지를 담았다. 저자의 표현처럼 죽음이 일종의 증류기가 되어서, “만약 이 기회를 놓친다면 죽음을 앞두었을 때 이를 어떻게 생각하게 될까?”에 대한 의문과 질문에 죽음을 멀리 앞두었다고 생각할 때 쉽게 분간할 수 없는 많은 일들에 대한 해답들을 보다 명확하게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유익이라 생각된다.

그렇다. 죽음이 멀리 있다고 막연히 치부할 것이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 의식하고 그때 이 일을, 이 관계를 후회하지 않을 까를 생각하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보다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들을 분간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사람들과 그들의 추도사가 우리에게 바로 그러한 시각과 넉넉한 마음을 갖도록 인도한다. 어제 떠난 이들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사랑했는지, 아쉬워 했는지를 읽으면서 잔잔한 감동들이 밀물처럼 밀려옴을 느낀다. 이 땅에 너무 큰 욕심과 갈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 누구나 맞을 죽음을 이제는 좀 더 깊이 생각하고 후회 없는 인생의 갈무리를 준비해 보자.

o*****1 2014.09.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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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그것은 꽤 두려운 친구이다. 아직 20대인 지금 생각을 해보면 상상하기도 싫은 단어이다. 지금 현재를 생각하고 살아가기도 바쁜 현실인인데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아직 이른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자신의 할일이 없어진 60대 이상의 분이나 죽음을 목전에 둔 사람들이라면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할까? 예전에는 그저 막연히 젊은 시기에 생각하는 것과는 다를 것이라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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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그것은 꽤 두려운 친구이다. 아직 20대인 지금 생각을 해보면 상상하기도 싫은 단어이다. 지금 현재를 생각하고 살아가기도 바쁜 현실인인데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아직 이른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자신의 할일이 없어진 60대 이상의 분이나 죽음을 목전에 둔 사람들이라면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할까? 예전에는 그저 막연히 젊은 시기에 생각하는 것과는 다를 것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성장을 하면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그들의 생각은 오히려 죽음에 대해 무덤덤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호스피스 병동의 사람들이 남긴 회고록을 정리한 책이다. 많은 사람들의 내용이 등장하는데 저마다 살아온 삶의 모습은 모두 다르다. 삶의 철학도 다르고 해왔던 직업, 전공도 다 다르다. 하지만 죽음을 마주하는 이들의 생각을 대개 비슷한 것 같다.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사람들은 대부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이미 삶에서 이룰 수 있을 만큼 다 이루고 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죽어도 후회는 없다는 것이 이들의 생각이다. 이 책에서는 소수의 의견이기는 하지만 아직 죽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들의 회고록을 읽고 있으면 우리가 앞으로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미 삶을 충분히 살았고 비록 죽음의 문턱에 있지만 이들이 삶을 돌아보니 그런대로 괜찮게 살아왔다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이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자신을 행봅하게 하는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한 사람도 있다. 이 사람은 요리사의 일을 했었는데 식당을 다니다가 해고되고 다시 취직이 되지 못하자 직접 식당을 개업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해나갔다. 비록 도중에 고칠 수 없는 병을 얻어 더이상 이어갈 수는 없게 되었지만 충분히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했고 직접 하지는 못하지만 여러 요리사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이어가고 있다.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가고 비록 평범한 삶을 살아왔지만 무엇인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내는 삶을 살아간다면 죽음을 마주했을 때 후회라는 단어를 데리고 가지는 않을 것 같다.

지금은 아직 삶의 길이 잘 보이지 않는 시기이다. 목표는 분명하나 나아가는 길이 맞는지 확신하지는 못한 채 걸어가는 꼴이다. 하지만 자신을 믿고 주어진 현실의 삶에 충실하다면 그리고 열정을 가지고 삶에 임한다면 후에 죽음의 문턱에 도달했을 때 웃으면서 삶을 향해 손을 흔들면서 헤어질 수 있을 것이다. 호스피스 병동 사람들의 말을 쭉 읽어보니 내가 얻은 결론은 결국 지금의 삶에 충실히, 열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차피 계획을 한다고 해서 계획한 대로 모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죽음을 돌아보기보다는 죽음으로 나아가는 삶의 여정을 어떻게 최선을 다해 살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아직 삶의 길이 창창하게 이어져있기 때문에! 

YES마니아 : 로얄 b*****6 2014.09.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