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국지를 워낙 좋아해서 웬만한 각색은 눈에 잘 안 들어오는데, '화봉요원'은 정말 예외예요. 65권에서도 우리가 알던 삼국지 역사의 빈틈을 파고드는 작가의 상상력에 또 한 번 감탄했습니다. 익숙한 인물들이 펼치는 새로운 계략과 고뇌를 따라가다 보면, 매번 제가 알던 삼국지가 맞나 싶을 정도라니까요. 진짜 팬심으로 보게 되는 작품입니다. |
| 화봉요원은 삼국지의 미화되지 않은, 오히려 어두운 면모를 가감 없이 파고든다. 마치 삼국군영전의 전투와 계략을 훨씬 더 현실적이고 잔혹하게 묘사한다면 이런 느낌일 것 같았다. 진모 작가의 냉철한 시선과 압도적인 그림 디테일이 홍콩 만화의 저력을 보여준다. 기존의 영웅 서사에 지쳤다면 화봉요원이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다. |
| 진모 작가의 삼국군영전 화봉요원 65권입니다. 여전히 형주 일대의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손권군은 다른 세력들의 상황과 쓰는 책략을 보며 다음 책략으로 한 발 나아가려 하고 있고, 지진 이후 형주는 백성들의 구휼 등에 정신이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