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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에게 용기를 주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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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손자의 사랑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어린시절 밤에 잠시 나갔다가 나무를 보며 귀신을 생각해보지 않은 이가 있을까. 뒤통수가 서늘해지며, 오싹해지는 기분으로 줄행랑을 쳐본 기억이 떠오른다. 어린 손자에게 할아버지는 용기가 가져다주는 아름다움을 마지막으로 전해주는 게 아닐까 싶다. 아이들에게 ‘용기’를 가르쳐 주거나, 용기를 불어 넣을 때 읽어주며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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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손자의 사랑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어린시절 밤에 잠시 나갔다가 나무를 보며 귀신을 생각해보지 않은 이가 있을까. 뒤통수가 서늘해지며, 오싹해지는 기분으로 줄행랑을 쳐본 기억이 떠오른다. 어린 손자에게 할아버지는 용기가 가져다주는 아름다움을 마지막으로 전해주는 게 아닐까 싶다. 아이들에게 ‘용기’를 가르쳐 주거나, 용기를 불어 넣을 때 읽어주며 좋을 법하다. 이 그림책은 색다르며 강렬한 그림이 일본 그림책의 다른 면을 볼 수 있게 한다. 우리 반 아이들은 모치모치 나무를 ‘무시무시 나무’나 ‘반짝반짝 나무’로 말하곤 했다. 책 표지를 보더니 무척이나 무서운 이야기인 듯 아이들은 기대에 가득 찬다. 맨 나중에 모치모치나무에 불치 켜진 장면은 마치 권정생 선생님의 그림책 ‘강아지똥’이 민들레로 다시 활짝 피어나는 모습처럼 아름답기만 하다. 나는 이 부분을 의사 선생님이 자세히 풀어 사실적으로 말해주긴 보단 영원히 ‘산신령의 축제’로 남았으면 한다. 책 안의 종이질도 느낌이 좋다. 맨 나중에 할아버지의 죽음 앞에 놓인 용기를 낸 마메타. 마메타를 닮은 우리 아이들 앞에 큰 아름다움이 비추리라...
d****e 2006.05.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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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치모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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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서 산 동화책이지만 5살..9살.. <침대 밑에 괴물이 있어요!> 책을 읽고 무섭다고 한동안 책장 근처에도 못 갈만큼 아이들이 겁이 많은 편이라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지 못 하고 있다.   그림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어두운 편이고 특히 주인공 아이가 무서워하는 <모치모치 나무>의 그림은 손이 뻗어나가는 듯한 느낌이 잘 살려져 있어서 어른이 봐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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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서 산 동화책이지만

5살..9살..

<침대 밑에 괴물이 있어요!> 책을 읽고 무섭다고 한동안 책장 근처에도 못 갈만큼

아이들이 겁이 많은 편이라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지 못 하고 있다.

 

그림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어두운 편이고

특히 주인공 아이가 무서워하는 <모치모치 나무>의 그림은

손이 뻗어나가는 듯한 느낌이 잘 살려져 있어서 어른이 봐도 정말 섬뜩하게 느껴진다.

 

또한..

(곰이랑 맞붙어 싸우다가 머리가 쩍 갈라져 죽었지)라던가..

(나무가 화가 나서 두손으로 '귀신이다' 하고 위에서 겁주는 거야)..와 같은 표현은

아직 어린 아이들이 읽기에는 표현이 과격하고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어른인 내가 읽기엔

어렸을 때 비슷했던 경험도 떠오르고

용기란 무엇일까..

두려움을 넘어서는 할아버지와 아이와의 교감을 생각하게 되어

깊이 있게 여운이 남는 동화였다.

 

어린 시절,

전설의 고향..

집 안의 사랑을 받고 자라던 여동생이

알고보니 여우여서 닭도 잡아먹고 소도 잡아먹고 가족들도 헤치고 내쫓는..

그런 이야기를 보고서..

한동안 한방에서 같이 자고 있는

우리 식구들 중에 여우가 변신해서 있지는 않을까?..하고

밤마다 자다 깨면 식구들 숨소리까지 무섭게 느껴지곤 했다.

 

모치모치 나무에 달빛이 환하게 밝혀진 모습은

정말 황홀하고

두려움을 이겨낸 이만이 볼 수 있는

큰선물이지만

어린 아이들과 나누기엔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밤과 어둠의 공포감을 더 크게 만들 것 같아서

약간 주저하게 된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일본에서는 밀리언셀러로로.. 교과서에 실린 책이라도..

때로는 우리 아이의 감성과 충분히 교감이 될 것 같지 않으면

조금은 기다렸다가 나중에..아이들이 조금 더 자란 후에 나누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된다.

 

<모치모치 나무>는

스토리가 단순한 동화지만

유아나 초등 저학년보다는

초등 고학년 이상 아이들과 함께 나누면 좋을 듯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동화인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t 2014.05.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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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치모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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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치모치 나무 _ 다키다이라 지로   겁이 많은 친구들에게 들려주면 좋은 그림동화책.   표지가 매우 인상적인(좋은쪽으로 혹은 나쁜쪽으로) 그림동화책이에요. 판화적 기법이라고 하던군요.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서인지 할아버지의 얼굴묘사가 적나라하게 표현되었고, 다섯 살이라는 마메타의 얼굴은 얼핏 사납고 무서워 보이기도 해요. 그래서 아이가 선뜻 읽어달라고 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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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치모치 나무 _ 다키다이라 지로

 

겁이 많은 친구들에게 들려주면 좋은 그림동화책.

 

표지가 매우 인상적인(좋은쪽으로 혹은 나쁜쪽으로) 그림동화책이에요. 판화적 기법이라고 하던군요.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서인지 할아버지의 얼굴묘사가 적나라하게 표현되었고, 다섯 살이라는 마메타의 얼굴은 얼핏 사납고 무서워 보이기도 해요. 그래서 아이가 선뜻 읽어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처음엔 읽기 싫다고 해요. 책속 그림도 마찬가지여서 읽고 싶게 만드는 그림책은 아니었나 봅니다. 하지만 책이 주는 내용은 참 따뜻하답니다. 작은 오두막집에서 사는 할아버지와 다섯 살 마메타의 이야기입니다.

 

어느날 할아버지가 아파하는 것을 보고는 겁이 많은 마메타는 할아버지를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 어두운 밤을 달려가는 모습이 다섯 살 아이에게서 볼 수 있는 행동일까 의심은 들지만 할아버지를 위한 다는 마음과 해야하는 일에는 용기를 내는 어린 아이의 마음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처음에는 날카로운 그림에 가려 내용이 쉽게 다가오지 않지만 읽다보면 할아버지를 사랑하는 마메타의 마음이 느껴져 마음속에 아름답게 새겨지는 그림책이랍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진정한 용기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 겁이 많은 친구들에게는 용기있는 일이란 어떤 것인지 마음속에 새겨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i*****j 2014.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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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용기를 알려주려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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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서클럽도우미((http://club.yes24.com/jrbook) 쏘냐님의 소개로 '모치모치나무'라는 멋진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본 국어 교과서에 실린 책이라는 '모치모치나무'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혼자서는 밤에 오줌도 못 눌만큼 겁많은 마메타는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오두막 바로 앞에 서 있는 무지무지 큰 나무인 모치모치나무에는 동짓달 스무날 축시에
"아이에게 용기를 알려주려는 책" 내용보기
어린이 독서클럽도우미((http://club.yes24.com/jrbook) 쏘냐님의 소개로 '모치모치나무'라는 멋진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본 국어 교과서에 실린 책이라는 '모치모치나무'의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혼자서는 밤에 오줌도 못 눌만큼 겁많은 마메타는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오두막 바로 앞에 서 있는 무지무지 큰 나무인 모치모치나무에는 동짓달 스무날 축시에 불이 켜진 답니다. 하지만, 산신령의 축제라 용기 있는 아이만 볼 수 있다는 할아버지 말씀에 마메타는 일찍감치 포기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한밤중에 배가 아파 웅크리고 신음하는 할아버지 소리에 잠이 깬 마메타는 잠옷바람에 맨발로 산기슭 마을까지 의사선생을 부르기 위해 달립니다. 아프고 춥고 무서웠지만 할아버지가 죽는 게 더 무서웠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고운 마음씨만 있으면 해야만 하는 일은 꼭 해내는 법이지.
 
달빛에 비춘 칠엽수에 지나지 않는 현상이지만 아이가 이 책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웠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그래서 올려주신 활동지를 바탕으로 조금더 제 아이에 맞게 바꾸어보았답니다.

 



아이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d****s 2008.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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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성장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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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모찌(원래는 ''모치''인가 보다.)를 무척 좋아했다. 엄마가 해 주시는 그 떡은 요즘에 파는 것처럼 달지도 않고 담백하며 맛있었다.그런데 이 책의 제목이 모치모치 나무다. 왜? 바로 다섯 살짜리 주인공 마메타가 지어 준 이름인데 가을에 열매를 따서 가루를 내어 떡을 만들어 먹으면 엄청 맛있기 때문이란다. 빛나는 갈색 열매에 가루로 만드는 것이라면... 혹시 도토리가
"조금씩 성장하는 아이들..." 내용보기
어렸을 때 모찌(원래는 ''모치''인가 보다.)를 무척 좋아했다. 엄마가 해 주시는 그 떡은 요즘에 파는 것처럼 달지도 않고 담백하며 맛있었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이 모치모치 나무다. 왜? 바로 다섯 살짜리 주인공 마메타가 지어 준 이름인데 가을에 열매를 따서 가루를 내어 떡을 만들어 먹으면 엄청 맛있기 때문이란다. 빛나는 갈색 열매에 가루로 만드는 것이라면... 혹시 도토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굵은 선이 있는 판화 그림이 첫 장을 펴자마자 눈에 들어온다. 할아버지와 꼬마가 달빛을 받고 앉아 있는데 꼬마는 잔뜩 겁을 먹은 표정이다. 게다가 창 쪽을 바라 보는 것이 글자도 없는 까만 배경만 있는 곳이어서 더 두려움을 느끼게 한다. 그러고보니 글을 읽기 위해 무심히 오른쪽만 보았던 독자가 마메타와 할아버지의 시선을 따라 아무것도 없는 왼쪽으로 향하게 만드는 기발한 장치라는 생각이 든다.

둥근 달을 연상케 하는 타원과 할아버지와 마메타. 이불을 제외한 배경은 온통 까만색이라 진짜 아이들은 마메타의 두려움을 그대로 느낄 만하다.

산 위 사냥꾼 오두막에서 핢아버지와 단 둘이 사는 마메타. 아버지는 곰과 맞붙어 싸우다 죽을 정도로 담이 크고 할아버지도 아직까지 사냥을 할 정도로 용감하건만 마메타는 겁쟁이다. 밤에 화장실에 가고 싶으면 꼭 할아버지르 깨워야 하니 말이다.

마메타는 오두막 앞에 있는 무지무지 큰 나무를 ''낮에는'' 너무 좋아하다. 아니 나무를 얕본다. 그러나 밤만 되면 꼼짝을 못 한다. 나뭇가지가 귀신으로 보이기도 하니 말이다. 그런데 귀신의 손을 표현한 그림보다 얼키고 설킨 나뭇가지 그림이 더 무섭다. 마치 머리카락을 풀어헤친 모습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이 모치모치 나무에는 특정한 하루(동짓달 스무날 축시)에 나무에 불이 켜진다. 물론 아무나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용기 있는 아이만 볼 수 있단다. 할아버지도 보았고 아버지도 보았다는데... 마메타도 너무 보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일찌감치 포기하고 잠자리에 든다.

한밤중에 마메타는 문득 잠이 깬다. 왜냐하면... 할아버지가 너무 아파서 신음소리를 냈기 때문이다. 그 순간 마메타는 의사를 부르러 가기 위해 집을 나선다.
강아지처럼 몸을 웅크리고 뛰어가는 모습이란... 마치 만화에서 ''쌩~''하고 뛰어가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바람을 가르며 뛰는 모습은 보는 이를 미소짓게 한다.
상황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마메타는 맨발에 그 먼 길을 무조건 달려서-그야말로 주위를 돌아보지도 않고 울면서 뛰어간다.

의사 선생님집에 도착해서 할아버지 얘기를 하자 의사 할아버지가 마메타를 업고 산길을 오른다. 그 때 마침 눈이... 그것도 첫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마메타는 오두막에 들어가기 전에 신기한 것... 바로 모치모치 나무에 불이 켜진 것을 본다. 그러나 의사 선생님은 자연의 원리를 설명하며 불이 켜진 것처럼 보인 것 뿐이라고 말한다.

다음날 할아버지는 마메타에게 산신령의 축제를 본 것이라며 용기를 준다. 그 밤중에 의사 선생님을 부르러 먼 길을 갔으니 분명 용기있는 아이라며...  그래도 마메타는 그날 밤부터 할아버지가 정신을 차리자 쉬 한다며 할아버지를 깨운다.

아이의 심리묘사가 그림과 너무 잘 어울리는 책이다. 무뚝뚝한 판화그림이지만 따스함을 느낄 수가 있다. 특히 모치모치 나무에 불이 켜질 때의 그 환상적인 그림이란... 먼 발치에서 바라보는 오두막은 호젓하다 못해 외롭다. 게다가 겨울 밤 눈 내리는 풍경이니 외로움을 느끼는 요소는 총출동한 셈이다. 그래도 손녀(생김새는 남자인데 쉬 할때 보면 분명 여자아이다.)와 할아버지의 정이 따스함을 느끼게 한다.

충분한 여백과 단순하면서도 선이 굵은 그림들. 그러면서도 인물의 감정이 너무나 잘 표현되어 그림만으로도 독자들은 아이의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다. 옮긴이는 이렇게 말한다. "절박한 순간에는 누구나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그러나 나는 이 책을 읽으면 아이의 성장을 보았다. 비록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지만 내면은 많이 성장하지 않았을까. 자기가 어떤 일을 해 냈다는 성취감이 마음 깊이 새겨져 있을 테니 말이다.
l*****8 2006.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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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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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목   조카와 시간을 맞추면 토요일만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만 가는 건 아까운 듯 해서, 목요일만 눈 딱 감고 저 혼자 가서 책 몇 권을 골라오기로 했어요.   그래서 골라온 책이 평소에 권해봤지만 관심 없어하던 책으로요.   이 모치모치 나무는 약간 서늘한 그림체에 글도 조금 많은 것 같아서 6살짜리 애에게는 맞지 않겠다 싶었는데,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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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목

 

조카와 시간을 맞추면 토요일만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만 가는 건 아까운 듯 해서,

목요일만 눈 딱 감고 저 혼자 가서 책 몇 권을 골라오기로 했어요.

 

그래서 골라온 책이 평소에 권해봤지만 관심 없어하던 책으로요.

 

이 모치모치 나무는 약간 서늘한 그림체에 글도 조금 많은 것 같아서

6살짜리 애에게는 맞지 않겠다 싶었는데, 혼자서 다시 훑어보니

재미있더라고요.

 

마메타는 겁쟁이라 밤에는 혼자서 쉬도 못하는 꼬마,

집 옆의 모치모치 나무가 자기를 잡아갈 것 같이 무섭다나요.

하지만 유일한 혈육인 할아버지가 갑자기 배를 움켜잡고 쓰러지자

마메타는 용기를 내 한밤중에 의사선생님을 데리러 가요.

의사선생님을 데려오던 길, 모치모치 나무는 불이 켜진 듯 환하게

빛나요.

 

이 이야기를 읽으며 놀랐던 것은 우리 조카의 이해 능력이

놀랍게도 상승했다는 거예요.

"마메타가 용감하게 행동하니까 빛나는 나무를 볼 수 있는 거지?"

라고 묻는데 정말 깜짝 놀랐다니까요.

맨날 그냥 얘기만 듣는 것만 좋아하고 '아웃풋'이 많이 없던

애였는데 말이죠.

 

요즘 광고에 '글을 잘 읽으면 생각이 폭발한다'고 광고하던데,

전 그건 절대 아니라고 봐요.^^ 많이 듣고 많이 봐야 생각이

폭발하죠.

(아직까지 한글을 못읽는 조카에 대한 변명이랄까요ㅜㅜ)

 

YES마니아 : 플래티넘 t*****o 2009.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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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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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아들을 위해사게되었어요.   할아버지와 함꼐사는 우리아이에겐 더욱 와닿는 이야기입니다.   자기도 할아버지를 위해서라면 밤에 나가서 119를 불러 올수 있다고 얘기하는 것을   보니 이책을 통해 용기를 내는 방법을 조금 깨달았나봐요.   자주자주 꺼내서 읽는 동화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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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아들을 위해사게되었어요.

 

할아버지와 함꼐사는 우리아이에겐 더욱 와닿는 이야기입니다.

 

자기도 할아버지를 위해서라면 밤에 나가서 119를 불러 올수 있다고 얘기하는 것을

 

보니 이책을 통해 용기를 내는 방법을 조금 깨달았나봐요.

 

자주자주 꺼내서 읽는 동화중에 하나입니다. 

m*******2 2008.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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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치모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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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권장도서로 추천하여 구매하게 되었네요. 모치모치 나무는 두려움을 이겨내는 다섯 살 아이 마메타의 이야기입니다. 모치모치 나무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름다운 그림이 펼쳐집니다. 마메타의 심리에 따라 그림의 색깔이 달라지는 재미도 있습니다. 정말 절실하면 꼭 해내는 법이라고 일러주는 할아버지의 말이 겁쟁이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격려로 느껴집니다할아버지는 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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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권장도서로 추천하여 구매하게 되었네요.

모치모치 나무는 두려움을 이겨내는 다섯 살 아이 마메타의 이야기입니다.

모치모치 나무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름다운 그림이 펼쳐집니다. 마메타의 심리에 따라 그림의 색깔이 달라지는 재미도 있습니다. 정말 절실하면 꼭 해내는 법이라고 일러주는 할아버지의 말이 겁쟁이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격려로 느껴집니다

할아버지는 마메타에게 ‘자기를 겁쟁이라고 생각지 마라. 사람은 고운 마음씨만 있으면 해야만 하는 일은 꼭 해내는 법’이라고 말해줍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l 2016.04.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