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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지리.역사.문학을 통해 배우는 지역 체험 학습 시리즈 '우리가 간다 _ 인천'
"지리.역사.문학을 통해 배우는 지역 체험 학습 시리즈 '우리가 간다 _ 인천'" 내용보기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지리.역사.문학'의 내용이 담긴 지역 체험 학습 시리즈.'인천'편 입니다.지역 체험 학습 시리즈에는 - 지역이 가진 자연 환경- 지명의 유래- 곳곳에 숨은 가슴 아픈 한국사- 세계가 부러워하는 국가유산- 꼭 기억해야 하는 인물- 지역민의 정서를 가득 담아낸 문학 작품을 여러 주제를 통해 펼쳐줍니다.그 중 첫 번째 이야기가 담긴 인천' 편에는 바
"지리.역사.문학을 통해 배우는 지역 체험 학습 시리즈 '우리가 간다 _ 인천'" 내용보기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지리.역사.문학'의 내용이 담긴 지역 체험 학습 시리즈.
'인천'편 입니다.


지역 체험 학습 시리즈에는 
- 지역이 가진 자연 환경
지명의 유래
- 곳곳에 숨은 가슴 아픈 한국사
- 세계가 부러워하는 국가유산
꼭 기억해야 하는 인물
- 지역민의 정서를 가득 담아낸 문학 작품을 
여러 주제를 통해 펼쳐줍니다.

그 중 첫 번째 이야기가 담긴 인천' 편에는 바다, 섬, 하늘을 잇는 특별한 곳으로 역사적으로 중요했던 지리적 특징과 오늘날 삶과의 연결을 이야기하고 그 안에 담긴 삶의 흔적과 애환들을 살펴보기 좋았어요.

인천이 품은 섬 이야기, 근대 문물 개항장으로써의 역할, 한국전쟁의 기세를 뒤바꾼 전략요충지, 국제 공항과 애국을 위한 저항 운동, 지역과 관련된 문학 작품인 파랑새, 괭이부리말 아이들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이 한 권에서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여기에 '체험 활동지'📝 구성도 있어 책 내용을 다시 한번 복기하고 환기하며 인천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기 좋았어요.


체험 활동이나 여행을 갔을 때, 우연히 알게되는 지역 정보도 좋지만 훨씬 더 많은 것을 눈으로 마음으로 품고 오려면 잘 알고 가는 것이 좋지요~

여행을 자주 다니면서 이런 점들을 매번 느껴왔기 때문에
지역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담긴 도서를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 없어요.

이번 인천편으로 시리즈를 시작하는 만큼 우리나라의 각 지역별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 특징들을 앞으로 더 세세하게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다음 지역 도서도 기다려지네요~^^
h******9 2025.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린이]지역체험학습, 인천을 가다
"[어린이]지역체험학습, 인천을 가다" 내용보기
인천의 지도를 따로 떼어서 보면 느낌이 확 오겠지만, 인천은 바다-섬-하늘을 잇는 진짜 특별한 땅이야. 역사적으로는 가장 먼저 나라 문을 열고, 전쟁의 한복판에 서고, 독립운동의 함성이 울린 곳이기도 해. 게다가 평범한 서민의 삶과 애환이 절절히 담긴 문학 작품들의 단골 배경이 되기도 했지.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너도 이렇게 말할걸? “노잼 도시? 아니! 완전 꿀잼 도시잖아!”
"[어린이]지역체험학습, 인천을 가다" 내용보기
인천의 지도를 따로 떼어서 보면 느낌이 확 오겠지만, 인천은 바다-섬-하늘을 잇는 진짜 특별한 땅이야. 역사적으로는 가장 먼저 나라 문을 열고, 전쟁의 한복판에 서고, 독립운동의 함성이 울린 곳이기도 해. 게다가 평범한 서민의 삶과 애환이 절절히 담긴 문학 작품들의 단골 배경이 되기도 했지.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너도 이렇게 말할걸? “노잼 도시? 아니! 완전 꿀잼 도시잖아!” - '여는 글' 중에서 

(사진, 책표지)

책은 총3부 각 3장씩 모두 아홉 개 장으로 구성되어 인천의 지리, 인천의 역사, 인천의 문화 순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저자 지호진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관광 이야기를 담는 잡지에서 기자로 일했고,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었다. 지금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책 전문 기획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제 책 속 이야기를 만나보자. 

북적북적 항구도시 

인천은 한반도 지도를 펼쳐서 버면 거의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옆으로는 서쪽 바다인 서해와 맞닿아 있으며, 강원도에서 시작해 수도인 서울을 지나 서해로 바져나가는 한강의 하류에 있다. 인천의 동쪽은 서울시 강서구와 경기도 부천시, 남동쪽은 경기도 시흥시, 북족은 경기도 김포시와 이웃해 있다. 

정식 이름은 '인천광역시'로 넓은 면적에다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기에 '넓은 광廣' 자의 광역시라 부른다. 면적은 약 1,067제공킬로미터로 우리나라 광역시 6개 중 2위이며 서울의 1.7배가 넘는 면적이다. 인구수는 약 300만 명으로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인천은 항구 도시다. 서해에서 가장 큰 항구가 바로 인천항인데, 우리나리 전체에서 부산 다음으로 큰 국제적인 무역항이다.
 
인천의 해안은 리아스식 해안으로 섬이 무려 168개나 있다. 이중 40개 섬엔 사람들이 살고 있다. 과거 항공기가 없던 시절엔 사람들이 중국이나 제주도로 가기 위해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야 했다. 그래서 연안부두는 인천을 상징하는 명소였다.

(사진, 연안부두 노래비)  

섬으로 구성된 옹진군

인천항에서 서해로 나아가면 크고 작은 섬들이 펼쳐진다. 그 섬들 대부분은 옹진군에 속해 있는데, 옹진군은 육지 없이 섬으로만 이루어진 독특한 지역이다. 연안부두에서 옹진군으로 가는 배를 타면 여러 섬을 가 볼 수 있다.

옹진군은 북쪽으로는 북한의 황해남도, 남쪽으로는 남한의 충청남도와 경계를 이루며 서해 바다의 넓은 지역에 걸쳐 있다. 연안부두를 거치지 않으면 섬끼리 직접 오갈 수 없고, 강화군의 강화도처럼 하나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섬도 없다. 그래서 행정상 편의를 위해 옹진군의 군청은 옹진군이 아닌 미추홀구 용현동에 자리해 있다.


국가의 도읍지가 된 섬

1231년 몽골군이 말을 탄 병사단을 이끌고 고려 땅에 쳐들어왔다. 이미 중국 대륙은 물론 세계 곳곳을 정복하고 난 이후였다.

당시 고려에서는 무신정권의 6대 권력자인 최우가 권력을 휘두르고 있었다. 고려는 몽골군의 거센 공격에 대항하다 1232년에 도읍지를 강화도로 옮겼다. 이는 도망이 아니라 오히려 몽골군에게 맞서기 위해서였다. 섬이 왕조의 도읍지가 된 것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런데 왜 하필 강화도였을까? 몽골군의 주력 부대가 말을 타고 육지를 달리는 기마병이었기에 바다에서 싸우는 해전에는 약할 거라 여겼기 때문이다. 처음에 몽골군은 깅화도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섬을 고립시켜 쉽게 항복을 받아내려 했다. 그러나 고려의 저항은 거셌다. 

(사진, 팔만대장경)

그 뒤 강화도는 40년 가까이 고려의 임시 수도였다. 크기는 작지만 개경의 궁궐과 비슷한 궁궐을 지엇고, 몽골의 침입을 부처님의 힘으로 물리치고자 선원사에서 팔만대장경을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100년을 이어 오던 무신정권이 1270년에 무너지자 고려 원종은 몽골과 화친을 맺고 다시 개경으로 복귀했다. 이때 삼별초는 항복을 반대하며 끝까지 항전하면서 강화도에서 진도, 제주도로 옮기며 저항하다가 3년 만에 몽골과 고려 연합군에 무릎을 꿇었다.

덕적도와 영흥도

1950년 9월 15일, 유엔군 총사령관 맥아더 장군의 인천 상륙 작전으로 625 전쟁의 기세가 뒤집어졌다. 당시 인천 상륙 작전이 성공하려면 큰 배들이 지나갈 길이 필요했다. 바로 그 길에 인천의 덕적도와 영흥도라는 섬이 있었다. 그래서 한 달 전부터 미해군첩보부대가 섬에 상륙해 ‘엑스레이 작전’이라는 첩보 작전을 진행했다. 비밀리에 북한군의 정보를 모아 전투에 이용하려던 것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졌는데, 해군첩보부대가 북한군이 마을에 숨어 있을 거라 여기고 수색하던 중 무기도 없는 일반 주민들에게 총을 쏜 것이다. 그 결과로 덕적도와 영흥도에서 최소 100명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알려진다. 가슴 아픈 역사이다.

한센인의 삶

"나는 나는 죽어서 파랑새가 되리"라고 노래한 시인이 있다. 그는 바로 한하운이다. 1919년 함경남도에서 태어났지만 1949년 12월 인천시 부평구에 자리를 잡고 투병 생활과 작품 활동을 이어 갔던 '한센인 시인'이었다. 그의 대표작 <파랑새>엔 새가 되어 자유롭게 하늘과 들을 날아다니길 바라는 시인의 마음이 잘 담겨 있다.

1949년 12월에 한하운은 한센병 환자 가족 70여 명과 함께 인천시 북구 부평동 공동묘지 골짜기에 정착했다. 바로 한센인 정착촌인 성계원이었다. 1952년에는 인천시 북구 십정동에 한센인의 자녀들을 위한 신명보육원을 세우고 원장으로 일했다.

(사진, 백운공원의 한하운 시비)

그는 1959년 완치 판정을 받은 뒤에도 한센병 환자들의 인권을 위한 활동을 계속하다가 1975년 십정동의 집에서 5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한센병 환자 치료·요양소가 있는 전남 고흥군 소록도와 현재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에는 그의 시가 새겨진 시비가 세워졌다. 그리고 그의 뼈가 묻힌 김포시 풍무동 장릉 공원묘지 옆에는 ‘한하운 시인길’이 생겼다.

#어린이 #초등학교오육학년 #우리가간다인천 #지역체험학습 #지호진 #다른


5****0 2025.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쉽고 재밌게 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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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다 인천편에서는  인천과 관련된 지리, 역사, 문학을  만나 볼 수 있어요.초등 친구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설명 해주는데 학창 시절 역사를 정말 싫어했던 엄마가 읽어도 이해가 쉽고 재밌게 읽혔어요.교과 연계 활동과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그림과 사진들이 잘 첨부되어 있고 독후 활동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활동지가 같이 있어서  초등 친구들에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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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다 인천편에서는  인천과 관련된 지리, 역사, 문학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초등 친구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설명 해주는데 학창 시절 역사를 정말 싫어했던 엄마가 읽어도 이해가 쉽고 재밌게 읽혔어요.

교과 연계 활동과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그림과 사진들이 잘 첨부되어 있고 독후 활동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활동지가 같이 있어서  초등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인천 지역의 자연 환경과 교통 특징.  역사속 인천이 지닌 이야기들.  소설 중국인 거리.파랑새. 괭이부리말 아이들 속에서 만나본 인천도 소개되요

아이들 할머니댁이 인천이라 어릴적 차이나타운이나 맥아더 장군 동상이있는 평화 공원도 자주 갔는데  딸에게 읽어보라 권할거에요

역사.지리 관심 있는 초등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YES마니아 : 로얄 b*****1 2025.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역 체험 학습>> 우리가 간다 인천 - 초등책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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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중고등이 되고보니아이들 아직 어려서 잘 따라다닐때~!정말 열심히 데리고 다니면서보여주고 경험시켜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그런데 어디 가려고하면코스 짜고 체험 검색하고 예약하고 맛집, 숙소 검색하느라출발하기전부터 피곤피곤;;;그래서 이런 책이 너무 반갑게 느껴집니다~^^도서출판 다른의 <지역 체험 학습>시리즈우리가 간다 인천본책과 체험활동지가 셋트인데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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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중고등이 되고보니


아이들 아직 어려서 잘 따라다닐때~!


정말 열심히 데리고 다니면서


보여주고 경험시켜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그런데 어디 가려고하면


코스 짜고 체험 검색하고 예약하고 맛집, 숙소 검색하느라


출발하기전부터 피곤피곤;;;



그래서 이런 책이 너무 반갑게 느껴집니다~^^



도서출판 다른의 <지역 체험 학습>시리즈


우리가 간다 인천


본책과 체험활동지가 셋트인데


특히 체험활동지가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라


마음에 들었어요^^


지역의 지리, 역사, 문학, 인물까지

초등저학년부터 읽고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재미있는 구성이에요~!



역사투어하기 참 좋은 인천~*


가족 여행하면서 한군데씩 들려도 

좋을 것 같아요^^


체험활동지 구성 넘 좋네요~~!!


사진과 그림자료도 가득하고~

군더더기없이 깔끔하면서 필요한 내용은

모두 담겨있어서

활용하기 넘 좋은


도서출판 다른의 지역 체험 학습 시리즈


우리가 간다 인천편




엄마나 아빠가 먼저 읽어보고 설명해줘도 좋고~


반대로 아이가 읽고 부모님께 설명해주면서 여행해도 


정말 재밌겠어요^^




체험활동지는 추가로 더 출력해서 사용할 수 있네요~!!


도서출판 다른은 블로그와 온라인서점에 

책 활용지를 올려줘서

넘 좋더라고요^^


지금 경남편과 인천편이 나왔는데

지역별로 쭉쭉 얼른 나오면 좋겠네요~~^^



나들이 다니기 좋은 계절

아이들과 우리가 간다 인천편 읽고

역사 여행 강추입니다~^0^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e 2025.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인천지역 여행하기 전에 읽어보면 좋을, 《우리가 간다 인천》
"인천지역 여행하기 전에 읽어보면 좋을, 《우리가 간다 인천》" 내용보기
여행을 통해 얻고자 하는 걷은 다양하다. 단순히 즐겁게 놀고 돌아오는 것이 목적일 수도 있겠지만, 방문한 지역의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하는 것일 수도 있다. 특히나 초등, 중등 학령기의 자녀들과 함께하는 여행의 경우라면 재미와 함께 뭔가 배우고 돌아오는 기회가 되길 바라게 된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 점은 누구보다 부모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천지역 여행하기 전에 읽어보면 좋을, 《우리가 간다 인천》" 내용보기
여행을 통해 얻고자 하는 걷은 다양하다. 단순히 즐겁게 놀고 돌아오는 것이 목적일 수도 있겠지만, 방문한 지역의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하는 것일 수도 있다. 특히나 초등, 중등 학령기의 자녀들과 함께하는 여행의 경우라면 재미와 함께 뭔가 배우고 돌아오는 기회가 되길 바라게 된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 점은 누구보다 부모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도서출판 다른에서 출간된 《우리가 간다 인천》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인천지역을 여행하기 전에 읽어보면 좋을 안내서라고 생각된다.

《우리가 간다 인천》은 95p. 두껍지 않은 분량으로 1부 '지리'에서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그에 따른 교통행정상 특징을 알려주고, 2부 '역사'에서는 드라마 같은 한국사, 세계가 부러워하는 국가유산, 꼭 가봐야 할 역사적 현장에 대해 소개를 해준다. 3부 '문학'에서는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란 대표 작가, 지역을 배경으로 쓴 수준 높은 작품에 대해 보여준다. 7살부터 현재까지 인천에서 살았기에 인천은 웬만큼 다 다녔다고 생각하면서 '책에 나오는 내용쯤이야 이미 다 알지'라며 금방 읽을 거라 생각하며 《우리가 간다 인천》을 펼쳤었다. 

1부 시작부터 그동안 잊고 있었던 내용을 다시 상기시킬 수 있도록 인천의 지리적 특징에 대한 정보들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이 정도로 무지했구나 싶어 조금 반성하게 됐다. 《우리가 간다 인천》은 친구가 자기가 사는 지역을 쉽게 설명해 주는 것 같기도 하고, 쉬운 사회 교과서를 읽는 느낌도 들었다.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귀여운 그림과 곳곳에 필요한 정보들도 형광펜으로 표시해 알려주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해준다. 

지루할 수 있는 역사 지식을 현장감 있는 이야기와 실제 장소를 찍은 사진을 함께 보여주며 이해를 돕고, 글을 읽으면서 이 장소에 한 번 가서 직접 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 대부분 가본 장소지만 그동안 모르고 있던 역사적, 지리적 내용들도 있어 아이들과 다시 가서 제대로 설명을 해주고 싶어졌다. :D

본책의 내용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체험활동지가 함께 제공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었다. 본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점검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자연스럽게 구성해, 아이들이 부담 없이 내용을 되짚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특히 각 장에서 소개된 장소들을 바탕으로 마지막에 나만의 체험 학습 여행 일정을 짜보는 활동은 매우 실용적이고 흥미로웠다. 부모의 계획하에 따라다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워 보면서 여행이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탐구와 선택이 필요한 활동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실제로 나도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다양한 장소를 찾아보고, 정보를 정하면서 지역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된다. 아이들도 이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에 대한 관심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을 떠나기 전부터 책을 통해 장소를 익히고, 자신만의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학습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p*******u 2025.05.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