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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배 사학자님의 책을 이토록 기다린 1인 키워드 알림설정해놓은 덕에 예약판매 걸어두고 대기하다 받은 찐분홍, 화사분홍 아니 핫핑크!!!! 굵은 필체로 <예술가의 표현과 떨림> 박신양,안현배+민음사 표지의 표현 가득 또한 설레고 떨리고 끌림가득했던 이유~ 이번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인 레오폴트미술관 작품 중 ‘꽈리가 있는 자화상’이라니!!! 어쩜 이리 또 사랑스러울까?! 유일하게 인물화가 눈에 들어왔던 작품이었을 정도로, 전시실 3부에서 4부 공간을 그냥 지나칠 정도로 5부입구에 바로 마주하게 되어 이끌리듯 먼저 다가갔던 자화상 개인적으로 에곤실레의 격한 감정가득앙상한 뼈 그림?!은 내겐 너무 세차게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선들 가득?!드러난 그런 인물화만 그린 줄 알았던 에곤실레였기에…스페인여행중 티센뮤지엄 2층에서 처음마주했던 에곤실레의 풍경화가 너무 좋아 에곤실레를 다시 보게?!되었다. 그런 다소 파격적인?! 에곤실레의 인물화 중에서는 이번 국중박 기획전시로 레오폴트 뮤지엄에서 온 그 미술관 내 늘 중심자리잡고 있는 소년 소녀 자화상 두 점 그 중 소년 자화상 한 점이 왔다는 소문에 살짝 기대했던 내게 그 기대 그 이상이었던!!! 자화상!! 책표지 가득!! 그것도, 핫핑크컬러 굷은 폰트로 자화상을 둘려싸고 제목, 작가, 민음사 자화상 위아래 옆으로 이리도 잘 어울리다니!!! (민음사 책 중 가장 화려한?! 책표지일지도..) 책 속내지만도 230쪽안엔 가득가득 원없이~~연분홍쪽들이 작품도 실어야하다보니 종이도 엄청 세심하게 정하셨으리라~ 에곤실레 작품들 100점 수록!!(레오폴트 소장품뿐아니라 알베르티나, 벨베데레궁전, 빈미술사, 헤이그, 개인소장 작품들까지 뭉크 클림트 고흐 등등 어마어마) 박신양 작가님 mM아트센터 전시때도 배우 박신양과는 또다른 역할로 작업하는 모습, 산출해낸 작품들 보며 그 인물들과의 접점. 인물화, 사과시리즈, 당나귀 시리즈들이 와닿았는데 박신양작가님 작품들도 함께 담아주셔서 정말 귀한 책을 작품 가득 한아름 선물받은 기분이다. ‘예술가, 표현, 떨림’ 세 키워드만으로도 설렘가득 하다. 안현배 사학자님의 인문학적 접근 미술해석 강연들을 시간과 장소가 허락하는 한 챙겨 뵙는 편이라 그 부드러움이 읽는 내내 들리기도 해서인가 에곤실레 예술가의 표현을 바라보는 마음이 내내 떨리고 하나하나 읽어나가며 되려 내 감정을 에곤실레의 파격적이고 직설적이고 노골적인 표현들에 나의 감정은 무엇이었기에 그토록 불편하고 내 취향이 아니라?! 생각했었는지 책을 놓치못하고 다 읽어냈다. “자신을 똑바로 볼 수 있는 화가, 그런 화가가 바라본 대상을 표현한 결과 속에서 우리는 그의 감정과 생각을 읽어낼 수 있게 된다. 진실한 감정을 포기한다면, 우리는 정작 가장 중요한 인간다움을 포기하게 될 것이다. 인간적이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모두 예술가가 되어야 한다. ” - 박신양작가 두 분의 다른 입장 다른 표현 방식으로 보게 되는 에곤실레 그리고 예술가의 표현들 속에 이해하는 방법들이 다르기도 한 두 분 글이 함께 담겨 이번 책을 통해 지난 강연참석 못함에 아쉬움도 다소 해소도 되었다. <예술가의 표현과 떨림> 책장을 덮으며 때론 내 감정들에게 솔직하지 못하기도 했던 제한적인 내 모습 안에 ‘내면가득 많은 걸 담은 엄청난 존재감을 가진 에곤실레‘ (사학자님의 이 표현도 너무 좋아 #책건문 ) 그랬기에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예술가들은 자신의 본질을 담아 경험 생각 감정 주관 환경 등을 섬세하고 미세하게 담아내어야 작품이 되고 그걸 공감하는 대중 또한 알아차려주고, 그리고 무엇보다 시대도 맞아야만 가장 인간적인?! 예술을 표현해 내는 이도 , 향유하는 이도 모두 예술가이지 않을까? 예술가의 삶을 이해하는 방법을 하나 더 배우고 깨닫는다. 그리고 늘 그렇듯 ’예술이야기 속에 행복한 시간‘이었다!!! (안현배사학자님께 사인 받은 책안엔 이토록 따스한 문구를 친필로 담아주신다. 이번 책엔 어떤 사인문구를 담아주실지도 궁금하다~) 프롤로그감정수업- 박신양 표현은 가장 솔직한 자기의 거울에서 출발한다-안현배 안현배사학자 님의 1부 - 제국의 황혼 1. 오스트리아와 ?빈 2. 거울 속에 비친 화가 3. 자기를 괴롭히는 감정들과 싸우는 과정 4. 감정 전달이 중요한 표현주의 풍경화 5. 예술을 위한 예술? 6. 에곤실레가 재발견되기까지 박신양작가님의 2부 - 예술가의 역할1. 예술가의 상상력은 새로운 미래를 열어젖힌다! 2. 모든 위선과 가식으로부터 자기 존재를 분리하라! 3. 예술가의 고유성은 진부해진 보편성을 깨부순다! 4. 작가적 나르시시즘과 노스탤지어의 관계 5. 에곤 실레의 선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에필로그 표현의 순간에 진동하는 감정의 끌림 - 박신양작가님 그림이 뿜어내는 강렬한 에너지- 안현배사학자님 19세기 20세기를 살아낸!! 예술가들의 표현이 더 ’강렬한 에너지‘를 주기에 감정이 더 요동치고 시대를 함께 하는 듯함이 가득 품게 되는거 같다. 그 에너지가 서로 교류되고 소통되어지는‘삶과 죽음‘ 그 무수히 많은 감정 들 안에 ’떨림‘이 가득 있기에 그럴지도. ’예술이야기 속에서 행복한 휴식되시길‘ 사인 과 함께 담아주신 문구마음처럼 “예술가의 표현과 떨림“ 예술이야기는 박신양작가님과 서로 다른 입장으로 접근, 표현들이 더 매력적이고 파격!도발! 극도의 감정표현 담긴 에곤실레를 따뜻하게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방향을 본인으로 돌려 자기 안의 에너지를 들여다보고 드러내는 용기, 그 누구보다 강렬한 힘으로 자기를 솔직하게 표현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던 적극적이고 주장 강한 작가의 내면. 20세기 초반이 이것을 품었다는 점이 우리에게 신기하게 다가온다. ” -안현배사학자님 글 중에서 #책건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