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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현 저자님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정치학과에서 정치철학을 전공하여 석사 학위를 받았다. 주로 인문학과 사회과학 및 문학 고전을 알기 쉽게 요약하고 설명한 책을 펴내셨는데, 이번 책에서는 '서울대 권장도서'를 다뤘다. 한국문학과 세계문학, 즉 소설이 대상이다. 이런 책의 장점은, 일일이 고전 작품 전체를 읽을 여유가 없는 바쁜 현대인에게 고전에 관한 정보를 한 권으로 요약해준다는 점이다. 어떤 작품이 고전인지, 왜 고전인지를 알 수 있다. 고전은 시대의 산물인 바, 책에 실린 작품으 통해 한국사와 세계사의 흐름을 파악하는 장점도 있다. 또 하나 좋은 점은, 이런 책은 더 넓은 독서로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입시 교육을 끝낸 뒤론, 특히 한국 고전은 잊고 살았는데 이 책으로 완독해보고 싶은 작품 여럿을 카트에 담아뒀다. 한중록, 고향, 천변풍경. 담다 느꼈는데 역시 근대문학이 가성비가 쩐다. 페이지수 대비 가격이 무척 저렴하다. 세계문학 편에는 두껍고 내용이 복잡하기로 유명한 작품이 다수인데, 이런 작품을 명쾌하게 요약해서 풀어주는 임수현 저자님의 능력이 부럽다. 고전을 읽어보고 싶은데 어떤 작품으로 시작할지 모르는 독자, 서울대 권장도서가 궁금한 학생이나 학부모 등 다양한 이유로 찾을 수 있는 책. |
| 고전에 푹 빠져들게 하는 새롭고 신선한 관점의 안내서. 저자의 말대로 등장인물들이 살아숨쉬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재밌고 술술 읽혀 청소년과 성인을 비롯한 남녀노소 모두에게 적합하고 유익한 책입니다. 인물 분석뿐 아니라 작품 해제와 줄거리까지 핵심을 소개하여 작품 자체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구성이 깊이감을 더합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