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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소싯적에 오락실과 초창기 PC게임을 즐겨하는 유치한 게임 마니아였다. 그래서 한번 빠지면 제 힘으로 헤어 나올 수 없는 자신을 알기에 쉽게 발을 들여놓으려 하지 않는다. 그런데 몇 년 전 아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모바일 <포켓몬고> 게임을 시작했고, 작년엔 <브롤스타즈>를 같이 하고 있다. 얼마간은 아이와 함께 게임을 통해 대화가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엔 아이가 또 다른 게임으로 옮겨간 탓에 소파에 앉아 각각 다른 게임을 하고 가끔 게임하는 것을 설명하거나, 구경하는 차원으로 변화하였다. 문득 인터넷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한 90년대 후반의 기억이 떠오른다. 이 세계와 모니터 너머의 세계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리고 이곳의 나는 화면 속의 나와 같을까? 이제는 이런 생각 자체를 넘어서 여기든 저기든 나는 진짜인가? 아니면 누가 가짜일까? 이번에 만난 책 [마지막 레벨 업]은 실제 세상과 가상현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 게임을 즐겨본 사람이라면 누구든 게임 속 환경을 한 번쯤은 동경하곤 한다. 멋진 캐릭터와 희귀한 혹은 강력한 아이템을 얻기 위해 현실에서는 엄청난 공을 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아쉽지만 게임은 게임일 뿐이다. 그 세계가 아무리 화려하고 아름답다 할지라도 스스로 이루어가는 것은 없다. 그것이 아이러니하게도 현실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즉 게임 속에서는 절대 의외라는 일이 벌어지지 않지만, 현실에서는 어떤 원리나 시스템에 의해 그대로 진행되는 것이 아닌 우리가 직접 만들어가는 하루하루의 새로이 기록될 역사이다. 그것이 좋든 싫든 다시없을 진짜 지금이기에 우리는 더욱 인생의 유한함이 아름답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었다. 빠른 사건 전개와 멀지 않은 미래에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현재의 사회문제의 대두는 마치 게임에 몰입하듯 읽어나갈수록 궁금증을 유발했고, 예상하지 못한 철학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읽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레 유도하고 있었다. 특히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들은 윤리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어 '가상현실'세계의 도래에 앞서 도덕적인 기준의 공감대가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고민해 보기도 하였다. 또한 게임이 좋아 이 게임, 저 게임을 전전하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지금 여기에서 살아가고 있는 내가 진짜 '나' 인가 한 번쯤 질문을 던져보고, 이 책을 빌어서 스스로 그 답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어도 좋을 것 같다. #마지막레벨업#창비좋은어린이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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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인간 이시후》는 제2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수상한 윤영주 작가의 두 번째 장편동화로, 냉동 보존된 소년 ‘이시후’가 40년 후 미래에 깨어나 겪는 혼란과 성장의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기술이 발달한 미래 도시, 돔 안의 사회, 홀로그램과 로봇이 일상화된 낯선 세상에서 시후는 가족과 친구를 다시 만나고, 자신과 같은 ‘해동인’들과 연대하며 새로운 삶을 찾아갑니다. 작품은 냉동 보존이라는 SF적 상상력 위에 따뜻한 감성, 가족의 사랑, 생명과 시간에 대한 철학적 물음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깊이 있는 독서 경험을 선사합니다. 시후가 느끼는 외로움과 혼란, 점차 세상과 소통하며 변해가는 내면의 모습은 초등 고학년 독자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감정선입니다. 기술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그 안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이 책은 성장소설이자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로,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 어린이 SF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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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통해 현실에서 도피하고자 하는 선우는 플레이하는 가상현실게임 '판타지아'에서 원지를 만나게 됩니다. 원지와 함께 '판타지아'를 플레이하면서 나타나는 주인공 선우의 변화와 성장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흥미진진한 전개와 책에서 나타나는 생각할 거리들을 따라 몰입해서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청소년들이 궁금해할 만한 가상현실이라는 소재를 사용해서 흥미를 더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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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레벨 업 리뷰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딸래미가 보고싶다고 요청해서 구매하였습니다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언제나 외톨이인 선우가 주인공입니다 선우는 언제나 외롭습니다 하루 중 유일하게 즐거운 시간은 매일 딱 한 시간 '판타지아' 게임에 접속해 있을 때 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선우는 게임 속 위기의 순간에 자신을 구해 준 원지와 친구가 되고 두 사람은 함께 판타지아를 누비며 자유와 행복을 만끽합니다 요즘 게임에 관심을 가지는 딸아이에게 더 재미있게 다가오는 이야기 입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는 딸아이도 쉽게 이해하고 빠져서 읽게 만드네요 딸아이가 재미있게 읽었다고 합니다 이런 비슷한 내용에 책이 또 있다면 구매하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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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아이도 재밌게 읽었구요, 저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아이들 책이라고 얕보았는데 어른이 봐도 정말 재밌고 생각할거리도 많아요. 저의 세계관을 넓혀주네요. 과학의 윤리문제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운이 많이 남는 책입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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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레벨업..학교도서관에서 재미있게 보았다고 한 책입니다. 아이학교에서 작가와의 만남시간이 있었는데 윤영주 작가님이 오신다고 하여 부랴부랴 책 주문을 했었네요. 사실 아이가 미리 이야기를 해주었었는데 깜빡하고있다가 바로전날 주문을 하는바람에 작가님싸인을 책에 직접 받지는 못해서 아쉬워했네요. 엄마의 실수...ㅠㅠ 구매하고보니 고학년 대상을 받은책은 좋은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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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레벨업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것도 주문했습다. 아이가 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 마지막 레벨업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것도 주문했습다. 아이가 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 마지막 레벨업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것도 주문했습다. 아이가 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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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인간이시후 #윤영주장편동화 #김상욱그림 #창비 #창비아동문고 #창비선생님북클럽1기 #창작동화 #장편동화 #SF #성장 #용기 #사랑 #미래 #인간다움 최근 출판되는 동화 작품에서 인공 지능 기술이나 유전자 치료, 냉동 인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다루고 있는 것 같다. 비록 상상으로 그려내는 이야기일지라도 어느 정도의 현실을 바탕으로 하지 않을 수 없기에 왠지 유전자 치료나 냉동 인간 치료 등이 현실화 되는 것이 머지않은 듯한 느낌이 든다. 과학과 의학이 고도로 발전하여 냉동 인간이 되는 것도 선택할 수 있는 미래가 온다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삶을 살아가게 될까? 이 책의 주인공 이시후는 냉동 인간이 되어 40년 만에 깨어났다. 불치병이 걸린 상태로 냉동 보존이 되었던 시후는 최장 기간 냉동이 되었다가 깨어나 불치병까지 고친 어린이로 프로즌을 찾아오는 모든 이들에게 살아있는 희망의 증거가 되었다. 하지만 프로즌을 벗어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시후가 맞이한 것은 환경 오염으로 황폐해지고 빈부 격차에 따라 나뉘어진 지구와 나를 냉동 인간으로 보존하기 위해 희생한 가족들의 아픔이었다. 혼자 덩그러니 낯선 세상에 남겨진 것 같은 외로움과 가족들에 대한 죄책감과 그리움, 새로운 세상에 적응해 나가야 하는 두려움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시후를 살게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우리가 왜 살아가야 하는가?'와 더불어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게 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게 하고 자기 나름의 답을 찾아가게 하는 것이 동화의 가치라고 한다면 냉동 인간 이시후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덧) 얼마 전 신문에서 사람들의 건강 수명이 지역에 따라 빈부 격차가 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수도권 중심 도시와 신도시에 비해 지방 소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건강 수명이 10년 가까이 차이가 난다는 연구 결과였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냉동 인간 이시후> 에서 언급 된 미래 사회의 모습들이 떠올랐다. 책을 읽으며 과학 기술, 인간의 존재 이유, 삶의 가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문제도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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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레벨업』은 평범한 중학생 이한결이 가상현실 게임 <라스트레벨> 속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동시에 현실에서도 자신을 조금씩 변화시키고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단순한 게임물이 아니라, 자기 성찰과 진짜 삶의 의미를 다룬 성장소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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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원 수업교재라서 구입했는데 재미있게 읽네요. 학원숙제로도 읽고 학교에서 독후활동할때도 가져가서 읽고 집에서도 보더라구요 재미가 없으면 안그럴텐데 창비 책들은 기본은 하는거 같아서 아이책 구입할때 출판사보고 믿고 구입하는 경우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