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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아래와 같이 서문을 통해 밝히듯 평신도들도 비교적 쉽게 읽을 수 있는 조직신학 책이다.
"이 책이 지향하고 있는 독자층은 신학교 교수들이 아닌 신학생들과, 성경의 주요 교리들을 좀 더 깊이 연구하고자 하는 모든 기독교인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부제인 '성경적 교리학 입문'이라는 말이 나타내듯이 나는 이 책을 이전에 신학을 한 번도 공부한 적이 없는 기독교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9p 서문)
저자는 복음주의적인 관점에서 '예수그리스도와 성령'과 '구원의 적용'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 구속의 범위, 예정에 관한 문제에 관해서는 전통적인 개혁주의 입장에 서 있다.
특별히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을 주제로 다양한 도표를 제시하며 깊이 있게 다루고 있는데, 성령 세례는 회심을 의미하는 표현이며, 그에 따르는 여러 가지 경험들은 성령충만이라고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특정한 주제에 대하여 복음주의적 기독교 진영 안에서 교리적인 차이가 있는 경우에는 다른 입장들을 공평하게 다루면서 저자가 교리적 차이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각 과의 끝에는 개인적인 적용을 위한 질문이 등장한다. 저자는 해당 주제에 대한 글을 읽은 뒤 깨달은 점, 자신의 견해, 다른 교리적 주장에 대한 견해 등을 정리할 수 있도록 귀한 배려를 해주고 있다.
조직신학 책임에도 불구하고, 신학은 하나님과 그 분이 하신 일을 연구하는 것이지민, 신학이란 기도와 찬송으로 나타나고 생활화되어야 한다는 저자의 고백대로 귀한 깨달음과 삶의 적용으로 이끌어 주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