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신간도서]온라인 짝통전쟁/김종면/좋은땅 책 소개 오늘 서평할 도서는 <온라인 짝퉁 전쟁> 입니다 <온라인 짝퉁 전쟁> 도서는 온라인 시장에서 급증하는 위조상품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25년 경력의 변리사이며, 위조상품 모니터링 플랫폼 '위고페어' 운영자인 김종면입니다. <온라인 짝퉁 전쟁>에서는 위조상품의 개념부터 실무적인 대응 방안까지 체계적으로 다루어 기업의 브랜드 보호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위조상품의 역사적 배경부터 현재 온라인 마켓에서의 위조상품 유통 현황, 그리고 이에 대한 법적 대응 방안까지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온라인 환경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위조상품 유통 방식과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짝퉁 전쟁> 는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에서는 위조상품의 기본 개념과 역사적 배경을 다룹니다. 과거의 위조화폐부터 현대의 명품 가방, 의류,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위조상품의 진화 과정을 설명하고, 짝퉁 와인이나 위조 예술품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위조상품 사례를 분석합니다. 2장에서는 온라인 시장의 성장에 따른 위조상품 시장의 변화를 다룹니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시장에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위조상품 판매가 이동하는 과정과 그로 인한 새로운 판매방법을 설명합니다. 각 장마다 위조상품에 대한 사건들과 판매 유통 내용이 나옵니다. '온라인 짝퉁 전쟁' 도서의 핵심 키워드는 '위조상품', '온라인 시장', '법적 대응', '유통 현황', '역사적 배경', '진화 과정', '다양한 분야의 사례',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동', '새로운 문제점', '효과적인 대응전략'입니다. 책 정보 책 제목: 온라인 짝통전쟁 지은이: 김종면 출판사: 좋은땅 출간일: 2025.03.31 총 페이지: 233 페이지 작가 소개 김종면 책의 인상적인 문장 위조상품은 어떤 물건을 속일 목적으로 꾸며 진짜처럼 만든 물건 또는 물품이라고 할 수 있다. 위조상품이라는 것은 진짜 제품을 허락 없이 베껴서 만든 제품이라고 하는 것이 적정한 표현이 될 것 같다. 상표는 주로 지식재산권을 다루는 영역에서 사용되고, 브랜드는 마케팅이나 전략을 다루는 영역에서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마케팅이나 전략을 다루는 영역에서는 브랜드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 그리고 브랜드의 가치를 어떻게 증대시켜 갈 것인지를 고민하게 되고 상표는 어떤 브랜드가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브랜드로 결정되어 사용되면 그것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과정에서주로 사용되는 용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브랜드는 사전적으로는 상표와 같은 말이므로, 브랜드가 법적으로 보호되는가는 상표가 법적으로 보호되는가와 같은 질문이 된다. 브랜드는 다양한 법률에 의해서 보호가 가능한데 대표적으로는 상표법에 의한 보호가 가능하고, 그 외에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 디자인보호법 및 저작권법 등에 의해 보호가 되는 경우도 있다. 창조를 위한 모방은 자연에 있는 어떠한 것의 재현을 통해 새로운 창작을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에 가깝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이미 창작한 것을 비슷하게 또는 그대로 배껴서 무언가를 만드는 행위를 창조라고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 전자상거래는 1990년대 후반 인터넷 보급과 함께 시작한 이후 놀라운 속도로 성장해왔다. 초기에는 주로 책이나 음악 CD와 같은 제한된 품목을 다루던 온라인 쇼핑몰이었지만, 기술의 발전과 인터넷 사용의 대중화로 인해 점차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포함하게 되었다. 위조 상품 문제는 단순히 경제적인 손실을 떠나 소비자의 안전과 신화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우리가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을 누리는 동시에, 그 안에 숨겨진 위험을 바로 알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커머스 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위조상품의 판매가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단속을 한다 해도 일시적으로 제품을 숨겼다고 단속이 지나가고 나면 다시 판매되는 것이 현실이다. 일부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해줄 수 있다. 하더라도 이렇게 짝퉁 제품이 버젓이 판매되는 것은 국가의 신뢰도와 이미지를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오늘날 브랜드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거나 제조하는 모든 것에 적용된다. 제품이나 서비스뿐 아니라 국가, 도시, 사람 등 브랜드의 적용 범위는 매우 넓다. 상표로서 브랜드는 판매자가 상품이나 서비슬르 차별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독특한 이름이나 상질물(표고, 등록상표, 포장, 디자인 등)을 의미한다. 즉 상표는 브랜드의 법률적 용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감상평 코로나 19 이후로 온라인 쇼핑을 하는 경우가 과거보다 많아졌습니다.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하면 그 물건을 직접적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몰을 믿고 물건을 사야합니다. 오프라인 가게에서도 짝퉁이 많은데 온라인 쇼핑몰은 더 짝퉁을 받기 쉬운 환경이라 걱정이 많이 되서 어떻게 하면 짝퉁이 아닌 정품을 받을 수 있을지 네이버에도 물어보기도 하고 블로그 후기들도 꼼꼼히 살피고 있는데 그때 마침 인디캣 블로그에서 <온라인 짝퉁 전쟁> 서평단 모집에서 도서를 신청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짝퉁의 역사와 브랜드의 의미에 대한 개념을 배워습니다. 짝퉁을 왜 사면 안 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듣고 나니 앞으로는 짝퉁을 되도록 구매하지 않고 정품을 구매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온라인 짝퉁 전쟁> 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우리나라의 상표 분쟁 사례들 부분이었습니다. 과자 회사에서 상표 분쟁으로 법적 판결을 받은 내용이었는데 브랜드의 관리와 소비자 교육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주었습니다. 또 다른 과자 회사 상표 분쟁 사건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상표권을 인정받았는데 상표의 독창성과 대중적 인지도가 상표권 인정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다. 짝퉁의 단속하는 내용은 브랜드가 있는 기업이나 개인이 읽으면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온라인 짝퉁 전쟁>에서 상표권의 침해와 저작권 침해로 짝퉁을 단속하는 다양한 사례와 베른 협약등을 보호하는 법이 있었고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불닭볶음면 짝퉁들이 많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책으로 읽으니 심각하다는 걸 느껴졌습니다. 온라인 위조상품을 발견하면 신고하는 법도 나와 있어서 온라인 위조 상품을 지식재산권 등록한 분이 대처하는 법도 잘 나와있습니다. <온라인 짝퉁 전쟁>을 읽으면서 짝퉁이 일상생활에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위조상품이 심각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짝퉁인지 확인하고 지식재산권을 보호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책 속의 한 줄 "위조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을 다룬 책" 추천하는 사람 위조상품에 관심있는 분 위조상품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 위조상품을 구매해서 피해를 보신 분 인디캣 블로그의 좋은땅 도서협찬 서평 이벤트에서 <온라인 짝퉁전쟁>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
|
전세계 위조 상품 유통규모가 600조원이 넘는다는 OECD의 발표가 있다. 비단 명품에만 해당하는 규모만은 아니다. 한국기업의 위조상품으로 인하여 매출 감소가 7조이다. 물론, 이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닌데 왜 새삼 이를 짚게 되는 걸까? 오프라인으로 구매할 경우 우리는 진품의 여부가 상품을 살지 말지를 결정지을 정도로 한번의 필터링을 더 하게 된다. 그런데, 만약 온라인으로 구매한 제품이 진품이 아닌 가품이었다면? 차이점을 알아내는 것은 어쩌면 행운인지도 모른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선호하는 화장품이 있다. 이를 온라인에서 구매할 경우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선택한 것이 가품인 경우가 있다. 그러나 포장용기와 포장지, 상표 등이 모두 같게 표기되어 있으면 저렴하게 잘 샀다고 생각할 뿐. 그리곤 이어서 여러 곳에 알려주며 가품 공동구매가 이루어지는 기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위조상품은 온라인 마켓이 성장함에 따라 그곳에서 무한 복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소비자는 알아야 한다. 제조하는 회사 못지 않게 제대로 알고 구매를 해야 하는 권리가 있다. 그 권리를 찾게 해주고자 저자를 다음과 같이 체계적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다. 과연 짝퉁이 무엇인지 위조상품에 대한 정의와 브랜드, 상표의 개념을 알려준다. 이어서 현시점에서의 짝퉁 판매 현황에 대해 알려준다. 이를 바로잡기 위한 단속과 분쟁에 대해 사례별로 다루고, 소비자로서 피해가 발생할 경우 대처하는 방법을 끝으로 알려준다. 경제의 기본 구조는 수요와 공급이다. 공급만 있다고 해서 흥하게 되는 경우는 일시적이다. 수요과 공급의 끊임없는 주고받음이 위조상품 시장을 크게 키우게 된다. 짝퉁은 악인가?누구나 이 질문을 던져본다. 단속을 한다는 것은 좋지 않기에 법적 제제를 가하는 것이므로 결론은 내려진 상태이다. 그렇다면 왜 악이 되는지를 저자는 이해가 쉽도록 설명해주고 있다. 뭔가 잘못되어 가는 행동의 방향을 바로잡을 때는 설득력이 갖춰져야 한다. 어려운 단어를 사용한 것도 아니고 장황하지 않고 딱 3쪽으로 정리하여 그 이해를 돕는다. |
|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온라인 짝퉁전쟁 저자 김종면 출판 좋은땅 발매 2025.03.31. 카세트 테잎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정말 수록곡이 좋았다. 테잎이 늘어지도록 많이 들었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테잎은 짝퉁 테잎이였다. 중학생 때 였는데 태어나서 처음 짝퉁에 속은 경험이였다. 이번에 읽은 책은 변리사로 일하고 계시는 김종면님이 쓴 "온라인 짝퉁전쟁"이라는 책이다. 김종면님은 위고페어라는 모조상품 모니터링 플랫홈을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는 짝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에세이 정도라고 생각을 했는데 상당히 진지한 경영서다. 이 책은 총 5개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짝퉁의 역사까지 다루는 짝퉁의 이해 다. 위조화폐 와인등의 짝퉁을 상당히 심도있게 다룬다. 2장에서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는 소비시장의 변화가 어떻게 변화 하는지 보여준다. 3장에서는 브랜드와 상표분쟁 등을 다룬다.위조상품에 대한 법률도 소개 하고 있다. 4장에서는 짝퉁의 단속 부분이 있다. 특히 저작권 부분을 이용한 단속을 다루는 부분은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다. (부끄럽지만 내 논문이 저작권관련이여서 더 재미있게 읽었다) 5장에서는 신고 방법이 있다. 내가 사업을 하는 입장이 아니지만 만역 비슷한 영역에서 밥벌이를 하는 사람이라면 꼭 챙겨야할 부분이다. 최근에는 온라인 쇼핑만 하는 경우가 많다. 하나하나 소비자가 챙겨야 손해가 없다. 평소 자세히 살펴야 하겠지만 공부도 충분히 해야 한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고, 생산자 입장에서도 이 책을 잘 살펴야 손해가 없을것이다. #온라인짝퉁전쟁 #좋은땅 #김종면 #짝퉁 |
|
지금도 그렇지만 우리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문제이기에 관심이 생겨 서평단을 신청했는데 이렇게 책을 받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책은 I ~ V까지 짝퉁의 이해부터 온라인 위조상품 신고 방법까지 구성이 되어 있네요.
I. 짝퉁의 이해 책의 시작은 책의 제목에도 들어가 있는 짝퉁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을 하네요. 우리가 흔히 듣게 되는 위조상품의 사전적인 의미에 대해서 알려주면서 진짜 상품을 허락없이 베껴서 만드는것이라는것도 같이 알려주고 있네요.
II. 변화하는 짝퉁의 세계 짝퉁 시장이 온라인마켓의 성장과 함께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던 위조상품 판매자들이 온라인으로 이동하게 되었고 여러가지 이유를 같이 알려주고 있네요.
III. 브랜드와 상표의 이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브랜드에 대한 정의와 함께 법적인 보호와 상표분쟁과 같은 브랜드에 관련된 것들을 같이 알려주고 있네요.
IV. 짝퉁의 단속 짝퉁의 단속의 여러 유형을 보여주는데 상표권,저작권, 상표, 로고, 캐릭터와 같이 다양한 단속과 문제 그리고 쟁점 사항에 대해 보여주고 있네요.
V. 온라인 위조상품 신고 방법 마지막으로 온라인 위조상품 신고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데 해외와 국내의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 위주로 알려주네요. 평소에는 신고한적도 없고 방법도 몰랐지만 혹시 모르니 이렇게 하면 된다 정도로 알아 두면 될꺼 같네요. #온라인짝퉁전쟁, #김종면, #좋은땅, #인디캣, #인디캣곳간, #위조상품, #브랜드, #상표 |
|
♥ 인디캣 책곳간 서평단에 당첨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노(YONO)란 많은 것을 소유하기보다는 내게 진정으로 필요한 '하나'에 집중하는 경향이다. 가성비를 고려하여 최소한의 소비로 최대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를 말한다. 코로나로 소비가 위축되자 명품의 디자인이나 기능을 모방해서 만든 합리적인 가격의 대체품인 듀프(Dupe, Duplication 복제의 준말) 소비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이 책이 짝퉁에 관련된 책이지만 이렇게 현명한 소비가 유행하고 있다니 기분이 참 좋다.
도대체 짝퉁은 왜 만드는 것일까? 이윤이 많이 남기 때문이다. 그럼 짝퉁은 왜 살까? 기업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싸기 때문이다. 혹시 윈도 정품 쓰시는 분? 짝퉁을 사는 이유는 싸다는 것 단 하나다. 성능이 비슷하고 가격이 싸다면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굳이 정품을 살 이유가 없다. 명품 시계나 명품 가방의 짝퉁을 사는 이유 역시 싸다는 것이 첫 번째다. 이 책은 짝퉁의 이해, 트렌드, 관련 법률, 단속, 신고의 5부분으로 되어있다. 나는 <짝퉁 전쟁>이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라는 어떤 노래 가사가 생각났다. 요새는 정말 짝퉁이 너무 많다. 게다가 나처럼 어리숙한 사람은 짝퉁인지 정품인지 구별하기 힘들다. 진짜랑 너무 똑같다. 아들은 온라인에서 잠바 정품을 70% 세일해서 싸게 샀다고 좋아하더만 1년도 못 입고 목 근처 실밥이 터지고, 지퍼는 고장 났다. 나는 아웃렛에서 브랜드 양말을 너무 싸게 팔아서 10켤레나 샀는데 한두 번 세탁하니 색이 바래고 후줄근해져서 그냥 1000원짜리 양말 바가지 썼다 생각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아들도 나도 진짜를 싸게 산 줄 알고 좋아했다가 짝퉁인 것을 알고 나니 이제 모든 브랜드가 진짜일지 의심이 간다. 게다가 지하철역에서 100% 정품이라고 파는 모든 브랜드는 이제 안 믿는다. 비싸더라도 정품을 사던가 정품 매장에서 세일하는 것을 사야겠다. 그런데 정품을 세일할 때 소비자가 왕창 사가지고 되파는 경우도 있어서 1인당 구입 개수를 제한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가짜 뉴스가 판치고, AI는 엉뚱한 대답을 진짜처럼 말해주고, 온라인에서는 남의 상품 페이지 링크를 슬쩍 가져와 진짜처럼 팔고 있다. 피싱사이트는 물론 사기도 너무 많다. 문제는 사기도 당한 사람만 손해고, 짝퉁도 산 사람만 손해다. 사기꾼은 잡지 못하고, 짝퉁은 상품 페이지를 삭제해 버리면 흔적이 남지 않는다. 그리고 다른 페이지를 또 만들어서 짝퉁을 팔면 그만이다. 그러니 소비자가 똘똘해져야 한다. 나는 짝퉁 하면 명품 가방이나 시계, 선글라스 같은 것을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는 굳이 명품까지 안 가더라도 평범한 브랜드 짝퉁도 많다는 사실을 알았다. 예전에 가짜 양주가 있다고 했는데 요새는 2000원짜리 맥주 중에서도 가짜가 있다. 맥주인지 물인지 맛이 엄청 이상한 곳이 있어서 두 번 다시 가지 않는다. 가짜 와인도 있고 가짜 맥주도 있고 위조지폐도 있다. 나도 옛날에 너도나도 짝퉁 가방 들고 다니면서 왜 저렇게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 된 적이 있었다. 명품 가방이 너무 예뻐서 가지고 싶은데 돈은 없고 그래서 대리만족을 하나보다 생각했다. 짝퉁에도 A급이 있고 레벨 별로 가격이 틀리다고 한다. 이 책에서 그 이유를 알았다. 동대문 새빛 시장의 일명 '노란 천막'들에서 짝퉁을 판다. 남대문시장에서는 해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짝퉁을 파는 곳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200만 원이 넘는 명품 가방을 남대문에서 짝퉁으로 사면 10만 원대에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200만 원짜리를 10만 원대에 사면 정품과 퀄리티가 확 차이가 날 텐데...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자기 자신에게 10만 원짜리 짝퉁을 그것도 불법으로 사준다면 좀 미안할 것 같다. 한편으로는 맘이 짠하다. 옛날에는 남한테 과시하려고 짝퉁을 샀다는데 요새는 남의 브랜드 선전해 줄 이유가 있냐며 상표가 너무 크거나 눈에 띄면 안 사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다. 게다가 명품도 상표가 지나치게 눈에 띄면 촌스럽다고 기피한다. 디자인도 예쁘고 질이 좋아서 명품을 사지 이제는 남한테 과시하려고 사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잘 살게 된 것이다. 자동차도 한 집 걸러 외제차니까 차 가지고 감탄하는 시대도 지났다. 물론 아직도 좀 있어 보이는 것이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기는 하지만 특정 직업군에 한정된다. 요새는 명품 가방뿐만 아니라 의류, 화장품, 자동차 부품, 의약품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한다. 옛날에도 도라지를 인삼이라고 속여 팔았다니 짝퉁은 역사가 깊다. 하지만 의약품은 정말 위험할 것 같은데 목숨을 담보로 의약품은 조심하자. 남편도 정품 키보드가 너무 비싸니까 중국 쿠팡 같은 곳에서 몇만 원 주고 샀는데 받자마자 무겁다고 안 가지고 다닌다. 중고를 잘 사는 것도 어렵고, 짝퉁을 안 사는 것도 어렵고, 싸고 좋은 물건을 고르는 것도 어렵다. 현명한 소비를 하는 것은 이래저래 어려운 일이다. 나는 짝퉁을 신고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짝퉁임을 입증할 수 있는 구매 영수증과 판매자 정보, 제품 사진, 정품과 비교 사진 같은 것을 준비해 놓으면 신고를 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했는데 짝퉁이라면 해당 쇼핑몰의 고객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명품을 사서 리폼하는 것도 상표권 침해에 해당되므로 불법이다. 명품을 사면 그냥 오래오래 쓰다가 물려주는 것이 답인 듯? 마지막 장에서는 국내의 네이버나 쿠팡 또는 해외의 아마존, 쇼피, 토코피디아 같은 쇼핑몰에서 짝퉁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신고해야 하는지 신고 양식 작성에서부터 효과적인 신고를 위한 팁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사진으로 상세하게 알려줘서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 저자는 이 책을 위조 상품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위조 상품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고 한다. 짝퉁은 악이다. 하지만 짝퉁을 뿌리뽑기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다. 법이 처벌하기를 기다리기 보다 소비자들이 현명해져서 짝퉁을 안 사는 것이 빠를 것 같다. |
|
김종면님의 <온라인 짝퉁전쟁>에서는 위조상품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브랜드와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에 대해 다각적으로 조망합니다. <온라인 짝퉁 전쟁>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먼저 1장에서는 위조상품의 개념 등을 이해하기 위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2장에서는 위조상품과 관련한 국내외 상황과 변화에 대한 부분을, 3장에서는 브랜드와 브랜드의 법적보호를 위한 상표권 등 관련 법률과 상표권 분쟁 사례를, 4장에서는 위조상품 단속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마지막 5장에서는 온라인마켓플레이스별로 제공되고 있는 위조상품 신고센터에서 위조상품을 신고하는 상세한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위조상품 판매가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단속을 한다 치더라도 일시적으로 제품을 감췄다가 단속이 지나가면 다시 판매를 하는 것이 우리가 마주한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활개치는 위조상품을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이 문제에 잘 대응하기 위해서는 위조상품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정부는 관련 법규를 강화함으로써 위조상품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조지를 취해야 합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개발한 누군가의 콘텐츠와 작품이 노력과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채 위조상품으로 인해 허무하게 날아가 버리는 불상사를 막을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처음 책을 받았을 때는 생각보다 꽤 가벼웠다. 책의 크기도 그렇고, 페이지 수가 많지 않아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사실 위조상품에 대해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짝퉁 유통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정말 새롭게 알게 됐다. 특히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 뒤에 숨어있는 위조상품의 위험성에 대해 제대로 짚어주는 책이라 흥미로웠다. "온라인 짝퉁전쟁"은 위조상품 문제를 다룬 책으로, 이 책의 저자 김종면은 지식재산권 보호와 온라인 위조상품 단속에 대한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가다. 그는 ‘위고페어(Wegofair)’라는 위조상품 모니터링 플랫폼의 대표이자, 특허법인 아이엠 파트너의 변리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가 경험한 위조상품 사례와 브랜드 보호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와 짝퉁(위조상품)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와 사회적 비용, 소비자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한눈에 배울 수 있다. 또, 소비자들이 온라인 위조상품을 구매하지 않기 위해 어떤 방법을 써야 할지에 대한 유용한 팁도 제공한다. 책에서는 위조상품의 기본 개념을 소개하면서, 브랜드와 상표의 정의를 짚어주었다. 우리가 흔히 짝퉁이라고 부르는 상품이 왜 그렇게 유통되는지, 그 근본적인 이유를 분석했는데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은 바로 온라인 쇼핑몰의 성장과 그에 따른 짝퉁 시장의 확장이다. 예전에는 오프라인 시장에서 짝퉁 제품들이 주로 거래되었지만, 지금은 인터넷 쇼핑의 발전으로 다양한 온라인 마켓에서 짝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나도 한 번씩 홍보배너 등으로 유명 브랜드의 가방을 보았던 경험이 떠오른다. 가격은 정품의 절반도 안 되는데, 제품 사진은 정말 깔끔하고 멋지게 찍혀 있었다. 저자는 유럽과 한국을 비교하면서, 유럽은 위조상품에 대해 이미 강한 경각심을 가지고 법적으로 철저히 대응하는 반면, 한국은 여전히 남대문 같은 시장에서 짝퉁이 활개를 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짝퉁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피해를 강조했는데, 매년 수조원의 매출 손실과 세수 손실이 발생하고, 제조업 일자리까지 줄어든다고 한다. 결국, 짝퉁은 브랜드의 문제를 넘어서 국가의 경제적 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 짝퉁전쟁'는 위조상품에 대해 설명하면서 일상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례도 담고 있어서 그 심각성을 제대로 짚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개인적인 소비자 피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까지 다룬 부분이 인상 깊었다.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600조 원 규모의 거대한 그림자, 온라인 위조상품 시장의 실체와 대응책을 명쾌하게 풀어낸 김종면 변리사의 <온라인 짝퉁전쟁>. OECD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위조상품 유통 규모는 600조 원을 넘어섰고, 우리나라도 연간 7조 원의 매출 손실을 겪고 있다니 전쟁이라는 표현이 과언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변리사이자 위조상품 모니터링 플랫폼 '위고페어'의 대표를 맡고 있는 저자의 전문성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위조상품의 역사부터 법적 개념, 경제적 영향, 실질적인 대응 방안까지 다루고 있어 브랜드 보호에 관심 있는 분들께 유용한 도움이 될 책입니다. 짝퉁. 단순히 모방이나 위조라고 치부하기엔 이 개념은 훨씬 복잡하더라고요. 짝퉁을 둘러싼 개념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모방, 위조, 정품, 진정상품 등 법률적·경제적 용어를 명확히 구분 지으며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짝퉁의 역사적 측면도 다룹니다. 특히 위조화폐와 위조 와인의 사례를 통해 짝퉁이 단순한 경제적 문제를 넘어 문화적, 사회적 측면도 있음을 보여줍니다. 인간은 언제나 진짜를 닮은 가짜를 만들며 살아왔습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짝퉁 시장에 어떤 판도를 가져왔는지 흥미롭게 파헤칩니다. 전통적으로 남대문이나 이태원 같은 오프라인 시장에서 유통되던 위조상품은 이제 온라인 플랫폼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클릭 한 번으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도달합니다. 온라인 플랫폼의 등장으로 짝퉁 유통은 더 은밀하고 교묘하게 진화했습니다. 유럽과 한국에서의 위조상품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있다는 점도 놀랍습니다. 유럽에서는 위조상품 구매를 심각한 윤리적 문제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한 반면,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관대한 시각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식 차이는 위조상품 시장의 규모와 단속 효율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듀프(dupe) 트렌드에 주목합니다. Z세대를 중심으로 정품보다 저렴하면서 유사한 성능을 제공하는 합법적인 짝퉁 제품을 찾는 흐름입니다. 가성비를 우선시하며, 비슷하지만 정품은 아닌 제품을 자연스럽게 소비합니다. 짝퉁에 대한 사회적 인식마저 변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브랜드는 단순한 로고나 이름을 넘어 기업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고 있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저자는 브랜드의 법적 보호를 위한 상표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제 상표 분쟁 사례들을 통해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상표권은 이러한 브랜드 가치를 법적으로 보호하는 핵심 수단입니다. 저자는 초코파이 명칭을 둘러싼 상표 분쟁, 새우깡 상표에 대한 분쟁 등 유명한 상표 분쟁 사례들을 통해 상표권 보호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사진저작물, 상품 상세페이지 도용 등 저작권 침해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상표, 로고 지우기를 통한 위조상품 사례로는 불닭볶음면 사례가 소개됩니다. 포장지는 물론이고 호치 캐릭터까지도 유사한 제품이 있더라고요. 해외 유명 스포츠 브랜드가 온라인몰에서 위조상품을 판매한 셀러 수백 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사례는, 브랜드 보호의 실전 전장을 보여줍니다. 국내에서는 BTS 상표권 분쟁 사례도 유명하지요. 짝퉁을 실제로 단속하고 대응하는 실무적 관점도 들려줍니다. 상표권 침해, 저작권 침해, 병행수입 논란, 리폼 제품의 상표권 이슈까지 다양한 법적 쟁점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위조상품 유통의 회색지대를 조명합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명품 리폼’ 논란입니다. 중고 명품 가방에 색을 입히고 리폼한 후 되팔 경우, 이 행위는 상표권 침해일까요? 명품 리폼은 정품을 변형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행위로, 상표의 출처표시 기능을 해칠 수 있어 법적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의 책임 문제도 날카롭게 다뤄집니다. 플랫폼은 단순한 유통 공간인가, 아니면 위조 근절의 공동 책임자인가?라는 물음은 현행법과 실무 관행 사이의 간극을 드러냅니다. 네이버, 쿠팡, 아마존 같은 거대 유통 채널이 짝퉁 근절을 위해 어떤 기술과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지도 소개됩니다. 짝퉁을 발견했을 때 어디에, 어떻게 신고해야 하는지도 알려줍니다. 나는 소비자일 뿐이라는 소극적 태도를 벗어나 디지털 시장의 정의를 지키는 주체로 나서게 만듭니다. 알리바바, 타오바오, 쇼피, 토코피디아 같은 글로벌 플랫폼은 물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마켓플러스 등 국내 채널의 신고 절차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위조상품 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와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책 <온라인 짝퉁전쟁>. 위조상품이 브랜드 피해를 넘어 국가 경제와 소비자 안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우리의 인식 제고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이 책은 브랜드 보호에 관심 있는 기업인,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 스타트업 창업자뿐만 아니라, 이 문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안겨줍니다. #온라인짝퉁전쟁 #김종면 #좋은땅 #위조상품 #브랜드보호 #짝퉁 #인디캣
|
|
나 역시 의류 업을 하기 전, 짝퉁 제품을 구매하는 것에 관대한 편이었던 것 같다. 뭐 사람들이 가까이서 정품인지, 진품인 지 확인할 것도 아니고 구입해도 괜찮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없었다는 건 거짓말이다. 그저 안된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지, '왜' 안되는 것인가는 딱히 생각을 잘 안 했었던 거 같기도 하다. 그러한 궁금증을 해결해 준 책이 바로 이 책이며 내가 옷을 도매할 때의 어려움을 조금은 헤쳐나갈 수 있는 실마리가 되어 준 것 같다. 옷을 도매해오면서 느꼈던 점은 정~~~~말 짝퉁이 많다는 것이다. 쉬쉬하는 듯하면서도 공공연하게 짝퉁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 내가 어떻게 장사를 해나가야 할까 고민도 많이 되고 유혹도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과의 신뢰이고 정직, 믿음이라는 것이다. 이 세상의 진리는 생각보다 더 심플하고 간단하지만 참 지켜나가기는 쉽지 않구나. 느껴지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