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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내가 같이보며 생각해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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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아들러 박사의 현재의 실패체험이 큰 열매를 맺는 80가지 교육 비결 [실패해도 지지않는 아이로 키우는 책]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활기차게 도전하는 힘이 생기도록 만드는 비결                                            - 호시 이치로 지음 / 김현희 옮김 / 이너북 -   - 실패는 '노란물'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취급하느냐에 따라서 빨간불도 되고 파란불도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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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아들러 박사의 현재의 실패체험이 큰 열매를 맺는 80가지 교육 비결

[실패해도 지지않는 아이로 키우는 책]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활기차게 도전하는 힘이 생기도록 만드는 비결

                                           - 호시 이치로 지음 / 김현희 옮김 / 이너북 -

 

- 실패는 '노란물'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취급하느냐에 따라서 빨간불도 되고 파란불도 되는 것이다. 실패란 '이 방법으로는 안 되겠군' 또는 '이것 말고 또 다른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점들을 직접 가르쳐 주는 귀중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 살다보면 반드시 누군가에게 폐를 끼친다. 그러므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힘을 어떤 식으로 발휘해야 남에게 도움이 되는가. 어떻게 하면 주위에 '공헌'을 하는가. 아이들이 항상 이런 생각을 하면서 자랐으면 좋겠다.

 

- 험담을 하지마라보다 험담을 듣는 편이 낫다가 마음에 울린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주의를 들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부디 '상대의 처지에서 생각하도록'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기를 바란다. 성적이 좋거나 경쟁에 이기는 것보다도, 인간으로서 훨씬 더 중요한 일이다.

 

- 실패해도 지지않는 아이로 키우는 비결

1)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실패를 경험하지 못하도록 보호하고 지키는 일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실패를 통해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2) 실패는 '노란불'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취급하느냐에 따라서, 빨간불도 되고 파란불도 되는 것이다.

3) "잘 하지 못해도, 엄마는 널 아주 좋아해. 널 응원하고 있단다. 다음번에는 분명 잘 할 수 있을 거야..." 이런 부모의 자세가 아이에게는 큰 힘이 된다.

4) '착한 아이'라는 칭찬을 받고 싶어서 하는 행동이 아니라, '이 일을 도와 주면 누군가가 기뻐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스스로 행동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아이 대신 과제를 해 주는 것만이 '협력'이라고 할 수 없다.

 

- "지각은 분명히 보기 안 좋을지 몰라. 하지만 엄마는 지각해도 학교에 가 주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면 어떨까? 지각하기 싫어서 학교를 쉰다는 것은, 작은 실팰르 큰 실패로 숨기려는 일이다. 긍정적인 수단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그런 어머니의 마음을 아이에게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인생은 스스로 정해 가는 것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누군가의 조언을 받았다고 해도, 결국 자신의 판단이 중요하다는 점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가르치도록 하자.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사고방식과 말하는 방식이 다양하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가 잘못했다고 탓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신 모양이구나. 하지만 엄마는 다르게 생각해."라고 말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리고 아이에게 "선생님이 어떤 식으로 말해 주셨으면 좋겠니?" 라고 물어 보자.

 

- 인정을 한다는 것은 '좋다, 나쁘다'와 관계없이 그 아이의 인격이 아니라 행동이나 감정 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일이다.

"정말 열심히 했구나",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되었단다"라고 인정을 하는 것이다. 실패한 일도 낙담한 일도 인정을 해 주자.

그런 다음 "네가 친구에게 그런 식으로 험담을 하고 있었다면 엄마는 아주 슬플 뻔했어. 하지만 험담을 한 쪽이 아니라 듣는 쪽이어서 오히려 다행이다." 이렇게 말해 주면 어떨까?

그 다음에는 그 아이와 앞으로도 친구로 지내고 싶은지에 대한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자.

 

- 자신의 내면 안에 생겨나는 더 향상되고 싶다는 의욕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는, 일이 잘 풀릴 때도 반대로 잘 풀리지 않을 때도, 항상 성장해갈 수 있다. 작은 실패에서 배우면서 막상 중요한 순간에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사람에 따라서 어울리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는 법이다. 그러므로 도중에 무언가를 그만 두는 일 자체는 별로 나쁘지 않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그만두는 방식이다.

아이가 실패를 숨겼을 때는, 어머니에게도 자신의 방식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도전을 두려워하는 아이에게는 부모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용기를 심어주자.

결국 창피를 당하는 것은 부모가 아니라 아이다. 차라리 "만약에라도 꼴등할까 봐, 그게 창피한 거구나?"라고 인정해 주자.

'분명 꼴찌가 되니까'가 아니라 '만약에'가 요점이다. 그것을 이해해 준 다음에, 어머니의 생각을 이야기해 주면 좋다. 아이에게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서는, 이론적인 말보다는 예를 든 이야기가 도움이 된다.

 

- 울고 있는 아이에게는 "다 울었으면 이제 말해보렴"이라고 상냥하게 말하자.

 

- 위험해서 만지지 못하게 한다가 아니라 만지는 방법을 배우게 한다.

'실패하면 곤란하구나'라고 생각한 경험이, 오히려 열심히 하는 힘을 이끌어낼 것이다.

사과하는 것이 아니라 사과하는 마음을 키워주자. 비오는 날에 놀면서 처음으로 알게 되는 경험도 있다.

 

-사람은 항상 똑같은 상황과 조건에서만 살 수는 없다. 이제부터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어떻게 적응할 수 있을까 혹은 자신과는 전혀 다른 이질적인 환경에서는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가가 중요한 열쇠가 된다. 아이에게 있어서 전학도 일종의 새로운 가치관과 생활양식의 변화이다. 그것을 통해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이다. 아이가 "친한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이 싫어"라고 말했을 때, 아이에게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그런 어머니가 되기를 바란다.

 

-아이에게 '이렇게 해라', '이렇게 해야만 한다'고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다. 양보해 달라고 한다면 타협안을 제시하는 일도 필요할 것이다.

할 수 없었던 일 대신에 앞으로 가능한 일을 생각하는 방법을 부디 아이에게 가르쳐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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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중간중간에 좋은 구절에는 이미 녹색으로 크게 두드러지지 않으면서 눈에 들어오게 표시가 되어있다. 바쁜 사람은 그것만 읽어보아도 얼마나 좋은지.

 

책 내용이 무척 마음에 든다. 글에서 아이들에 대하여 바라보는 시각도 좋고, 그 조언들도 다 무척 도움이 되었다.

내가 아이에게 쌓고있는 강박관념, 아이가 내게 가지고 있는 두려움. 그 보편적인 중압감들이 얼마나 안 좋은 것인지 그것을 어떻게 타파해야 할지 잘 나와있어 좋았다.

나와 아이의 관계 개선을 위하여 꼭 한번 읽어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신호등에 노란불이 들어왔다. 여기에서는 이 불이 빨간불이 될 것인지, 파란불이 될 것인지 우리는 아직 알 수 없다. 이 노란불을 계속 파란불로 바꾸어가는 것. 그것이 아이들의 교육과정이 되어야 할 것이다.

 

남에게 폐를 끼치면 안 되다는 나의 사고방식은 얼마나 고리타분한가? 아이들에게 그 고리타분한 사과방식을 또 주입하고 있지는 않은가?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다는 관점은 정말 마음에 든다. 그건 사실이고 진실이다. 사회에서 인간들 사이에서 살아간다면 그건 확실하다. 따라서 내가 폐가 되는 만큼 아니 그보다 더 도움이 되면 되는 것이다.

남에게 폐가 되고 도움도 되고. 그리고 도움이 더 되도록 노력하도록 가르쳐야 할 것이다.

나도 그리 살고.

 

아이의 문제에 대해, 아이의 실패에 대해, 아이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 나의 반응을 바꾸자.

 

울고 있는 아이에게 다 울었으면 이야기를 해 달라고 상냥하게, 상냥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 나는 아이가 울면 더 화를 냈을까. 내가 원하는 것은 아이가 왜 우는지, 왜 그렇게 슬프고 속상해 하는지 아는 것이었는데, 왜 나는 화를 내서 아이를 다그쳤을까?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는 사회에서는 그리 빠삭하면서 왜 아이에게는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일까?

 

비오는 날 나가서 첨벙거리며 빗속을 헤면 경험을 좋아한다. 그 비오는 리듬에 맞추어 발로 물장구를 치며 좋아했던 경험도 행복했다. 왜 아이에게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가? 왜 내가 가졌던 그 행복을 아이에게도 만들어주지 못하는가.

최소한 내몰지는 않더라도 아이가 하겠다고 하면 하도록 놓아 주어야 할 것이다.

 

인격이 아니라 행동. 판단을 하려거든 행동을 판단하고 입에 담으려거든 행동에 대해 입에 담아라. 아니면 입을 다물라.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아이의 어제와 예전과 비교하라. 그리고 그 성장을 칭찬하라.

못하는 일에 대해서는 한번 말하고 끝내라. 하지만 잘한 일에 대해서는 여러번 이야기하고 상기하라.

이렇게 하라(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는 답을 주지 말고 이렇게 하는 것은 어떨까라는 방식을 전달하라.

l******h 2009.06.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