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IT 창업을 꿈꾸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IT 예비 창업자들의 필독서라고 추천하고 싶다! IT 현업에서 프로그램 개발로 3년이 조금넘게 근무하고 있던 참에, 오랫동안 개발자로서만 남아 있기에는 우리나라의 산업구조가 개발자에겐 취약한 관계로 향후 10년을 내다보며 무엇을 하는게 현명한 길일까? 하고 생각하던 참이었다. 거의 6개월 가량을 경제, 창업, 증권 관련 서적들을 매주 살펴보면서 지내던 참이었다. 그런데 좀처럼 IT관련 직종으로 창업에 대한 책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굳이 찾아본다면 옥션에서의 창업이나 쇼핑몰 창업, 기획서 등의 책이 전부였다. 그런데 정작 원하는 건, 큰 흐름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개발자로서 바라는 관점과 사업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관점은 틀리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렇다^^. 아이템, 사람, 재정 만으로는 사업에 성공할 수 없다) 쇼핑몰을 만드는 방법이나 기획서, 아이디어 등은 자신의 분명한 의지가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서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참이었다. 그러던 중에 이 책을 발견했다. 그리고는 단순에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하나씩 읽어가기 시작했다. 그동안 내가 찾던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책의 구성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언뜻 제목만 보아서는 IT로 부자된 사람들의 전기(?)가 아닌깔? 하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 책의 구성은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산업(경제)구조의 변화 - 굴뚝 산업경제에서 IT/정보화 산업으로의 변화 전체적인 IT 또는 벤처의 경제적인 흐름 - 인터넷 도입, 열풍, 거품, 재도약에 이르기까지 실제 IT로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일화 - 결코 행운, 우연이 아닌 피나는 노력에 의한 결실로 이루어진 사람들의 이야기 창업을 실제적인 방법제시 - 구체적이지 않치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전체적으로 알 수 있게 구성. IT기자로 몸을 담고 있는 현업기자가 쓴 글이여서 인지 간략하면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분명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변화하는 시대에 도전정신으로 변화를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신의 현 직장에서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철저하게 준비해서 창업하라." "자기가 원하는 일을 창업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즐거워할 수 있고 더욱 보람있게(힘들지만) 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등의 메시지로 요약할 수 있을 듯 하다. 이러한 간단한 메시지는 누구나 말 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통해서 말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러한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하고 있다. IT창업, 쉽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런 중에 이 책은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리고 감정적으로 무조건 사표를 던지고 창업을 권하고 있지도 않다. 대학때 창업을 하는 경우도 권장하고 있지만 힘들고 어려울 거란 이야기도 빼놓치 않고 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IT창업하는 것이 더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건 시대의 흐름이다. 지난 산업화 구조에서 어차피 평생 직장 개념은 없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가지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현명한 생각이 든다. 지금 곧바로 창업을 하진 않겠지만 언젠가는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중에 다시금 이 책을 보면서 의지를 다지고 싶어진다. |
| 이제는 아무리 꼬딱지만한 구멍가게라고 하더라도 IT없이 비즈니스를 논할수 없는 바야흐로 '정보화 혁명'의 시대가 되어버렸다..대형 시스템에만 시간과 공을 쏳던 글로벌 IT기업들도 이제는 중소기업용 패키지를 스스로 개발하여 그동안 돈이 없어 서럽게도 시뻘건 눈깔을 부비며 주판과 전자계산기를 눌러대던 사람들을 희열에 빠뜨리게 하고 있지 않은가..주위를 둘러보라..재래시장통안에 슈퍼마켓에서도 바코드에 대기만 하면 삑삑 소리를 연발하며 계산을 저절로 해주는 리더기 한대 이상씩은 모두들 들고 설쳐대고 있으며...가끔 뽈노비됴에 버금가는 한국판 에로비됴를 빌리러 찾아가는 동네 구멍비됴샵에서도 나름대로 전산화된 비됴관리 시스템을 이용하여 전화번호 혹은 이름만 대면 내가 그동안 빌려간 에로비됴의 전체목록을 확인할 수 있어 동일한 비됴를 다시 빌려가 땅을 치고 후회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해 줄수 있게 되었다..이 얼마나 혁신적인 IT발전인가? 그러나 이러한 정보화 혁명의 화려한 광채아래에도 숨겨진 어둠은 분명 존재한다...몇날 며칠 날밤을 새가며 장부를 뒤지고 또 뒤져 회사의 결산을 해대야만 했던 원시적인 풍경은 이제 강력한 기능을 가진 소프트웨어 한 카피를 사다가 피씨에 깔아주기만 함으로써 간단히 순식간에 해결되어 버렸다..결국 몇날 며칠 날밤을 까며 내가 이 회사에서 핵심적인 인물일 뿐만 아니라..내가 아니면 이 회사는 절대로 정상적으로 굴러가지 않는다고 자부했던 우리의 아버지와 형님은 이제 CD 한장에 밀려 집에서 방구들을 의지하게 되지 않았는가...잘나가는 IT솔루션 큰 맘을 먹고 목돈들여 회사에 들여놓기만 하면 그동안 그 일을 단순히 눈과 손..그리고 빵빵한 엉덩이로만 지금껏 먹고 살던 직딩들을 일거에 몰아낼 수 있는 효율이 동시에 도입되는 것이다... 물론 인정과 사정은 서로 감안하더라도...강력한 IT 솔루션의 도입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도태되고 명예퇴직을 빙자한 기계문명에 밀려버린 불명예퇴직을 하게 된 잉여노동력의 발생은 이젠 그 누구도 언제까지 안전빵임을 자랑할 수 없는 것 아니겠는가..한방에 나의 목아지를 위태위태하게 만들어 버리고야 말게 된 가히 'IT혁명'이라고 운운하는 이 사건이 더이상 부담되거나 어색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세상이 이제 조용히 그 파워를 과시하기 시작한 것이다...아 무시라...열심히 땀흘리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괜히 겁만 잔뜩 준 것 같아 좀 썰렁하군..ㅋㅋ 이 책에서 압도적인 파워로 예비독자들의 눈길을 사라잡고 있는 키워드는 역시 제목에서 주는 '100억'이라는 금액이다...흐음...1억이나 10억도 과분한데...100억이라...듣기만 해도 가슴이 벌렁벌렁 떨려오는 이 상상속의 금액은 과연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여타의 부자관련 서적들이 추구하는 부를 축적하는 노하우는(오방은 '부자' 혹은 '10억'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가는 책들만 골라서 한번 읽어보던 시절이 있었다..지금은 '부자'관련 서적들이 그리 많이 출판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나 알겠지만 한때 서점가를 부동산 혹은 주식관련 서적들이 도배한 적이 있었다..그리 오래전의 이야기는 분명 아니다^^) 천편일률적으로 부동산 이나 주식투자로 일구어 낸 것으로 집중되어 있었다...한마디로 대한민국에서 태어날때부터 엄청난 부와 명예를 물려받는 재벌총수의 아들이나 친인척이 아닌 이상 남들이 남몰래 부러워 눈물을 흘릴 정도의 부자소리를 들으려면 최소한 부동산에 돈을 묻어두거나...작전세력에게 꿈에 들은 정보를 통해 뭉치돈을 주식시장에 팍 꽂아놓야만 원하는 부를 죽기전에 손에 거머쥘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대세를 이루었었지...그러나 오방이 이제 소개할 이 책은 부동산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방식으로(혹시 사옥의 임대수익을 논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노노노...임대로 거지같이 시작한 이들이 대부분임을 반드시 기억하라) IT분야에서 엄청난 떼부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물론 기업공개를 통한 코스닥 상장 전략이 큰 돈을 선사하였으니 주식과 관련이 없다고는 딱 잘라 말할수는 없으나..당시에는 불모지라 여겨졌던 각종IT분야에 투신하여 최고의 자리에 오른 대한민국 IT부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며 오래 묵힌 청춘을 일깨워 주기에는 부족하지 않은 책이라고 감히 소개하고자 한다...앞서 오방이 언급한 대로 정보화혁명의 시대의 중심에 서있는 IT초강국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이제는 과거 산업화사회의 첨병으로 뛰어주었던 소위 명문대학 졸업생들의 가치는 날이 갈수록 바닥으로 향하고 있는 상황이다...그들이 잘난척 하면서 거들먹거렸던 전문적이고 어려워 보였던 일들을 IT솔루션이 처리해 줄수 있는 상황이 도래한다면 결국 그 잘난 명문대학의 졸업장의 가치는 특별히 암기를 잘하는 능력을 가진 인간이외에 별로 큰 메리트가 소멸되게 되는 것이다...그렇다...정보화혁명으로 인해 자신의 자리가 위태위태해진다고 벌벌 떨며 소극적인 삶을 통해 내 밥그릇이나 지켜보자고 발버둥치는 인간들을 뒤로 한채...아무도 도전하거나 엄두내지 않았던 미개척의 분야로 과감히 뛰어들수 있는 용기는 아무나 낼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아무나 IT분야에서 대박성공신화를 이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또한 명확해진다...자신이 현재 몸을 담고 있는 직장이 안전빵이고..사회는 무섭고도 험한 곳이라는 소극적인 시각은 지금까지 우리가 오랫동안 겪어왔고..또 어른들에게 들어왔던 직딩들을 위한 환상이다...이런 상황에서 직장안이 더 안전하고..오래먹고 살수 있으며...직장 밖의 세상은 그저 위험으로만 가득찬 세상이라는 관점을 이제는 과감히 버려야 함을 저자는 역설하고 있는 것이다...이 책에서는 과감히 세상에 도전하여 물론 어려운 시절을 보내며 남들 일찍 집에 기어들어가 아내와 아이들과 희희락락 드라마에 낄낄대며 시간을 보낼때 야전침대를 조막만한 사무실에 들여놓고 자신의 청춘을 불살랐던..그 결과로 수억에서 수백억원에 이르는 부를 축적할수 있었던 IT부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의 '벤처정신'을 일깨우고 있다고 할수 있겠다... 사실...성공한 IT부자들보다 뒤늦게 뛰어들어 거품만 잔뜩 들여마신 채 집이고 모고 다 저당잡혀 졸지에 거지꼴이 되어버린 사람들도 주변에는 적지 않다...성공확률은 생각보다 높지 않을지도 모른다...그러나 이 책에 등장하는 IT부자들은 하나같이 말한다...그들이 정작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성공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라는 것이다...반드시 해낼수 있다는 '벤처정신'이 사는 것이고..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죽는 것이라는 말에 오방 크게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벤처정신만 운운하다고 결국 여기까지 써버리고 말았다..암쏘리..ㅋㅋ 어떤 IT부자들이 어떤 식으로 돈을 모아 떵떵거리게 되었음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는 직접 책을 통해 읽어보도록 하자...간략히 주연배우들을 소개하마...아마도 모르는 이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물임을 단박에 눈치깔 수 있으리라 믿는다...경제전문지 '에퀴터블'이 발표한 '한국의 50대 부호'명단이 눈길을 끈다...삼성家로 대변되는 소위 재벌그룹 총수의 친인척들을 제외하고...자수성가한 부자는 그중 24명인데...이 가운데 무려 14명이 IT부자들이다..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부동산 부자의 개념과는 매우 상반된 결과임이 이 조사를 통해 입증되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만든 엔씨소프트의 김택진사장이 2020억원의 재산을 보여 당당히 이재용씨에 이어 2위에 랭크되어 있으며...너무나도 유명한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이재용 사장이 1780억원으로 전체 7위로 나오기도 한다...무엇보다도 오방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내용은 내노라하는 IT부자들의 생각과 생활상을 적나라하게 공개해주는 인터뷰내용이다...모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인물들도 있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대박을 터뜨린 IT부자들을 중심으로 저자와 인터뷰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싸이월드를 만들어 SK에 매각한 후 SK커뮤니케이션의 임원이 된 이동형 상무나...회사보다 브랜드가 더 유명해져 버린 MP3플레이어 iriver의 이래환 부사장과 같은 원조 IT맨들도 재미있지만 서울대 출신으로 과외선생을 하다가 '메가스터디'라는 인터넷 과외사이트를 성공시킨 손주은 사장이나...꽃가게를 운영하다가 인터넷 꽃배달서비스로 대박을 일군 신귀자 '에코플라워'사장의 이야기도 놓치기 아까운 명강의다...실패하지 않고 죽을때까지 사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단 한번도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도전하지 않는 삶에 실패란 없는것 아니겠는가...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도전과 최선을 즐길수 있는 청춘..다시 당신의 마음속에 불타오르길 기원한다.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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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에 구입하고 이제야 읽었다. 읽으면서 이 책을 왜 이제야 읽었나 싶다. 사자마자 읽었다면 적어도 1~2년 정도 빨리 IT부자를 향한 실행을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에 많이 아쉬었다. 물론 IT 창업이라는 것이 쉽진 않겠지만 목표를 가지고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졌으리라. 저자가 얘기하는 IT부자는 남들과 달리 변화를 즐기며 자신이 좋아하는 IT 분야의 일을 꾸준히 해낸 사람들이며 이를 통해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다. IT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갖고 있는 욕심이 아닐까 싶다. IMF 이후의 벤처 붐과 그로 인한 주식 대박의 환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할 것이고 현재 구글로 대표되는 IT 벤처의 성공 또한 부러움의 대상일 것이다. 요사이 주식 투자나 부동산과 같은 재테크만이 부자되는 길임을 주장하는 많은 재테크책과 달리 저자는 IT를 알아야 성공할 수 있고 IT 분야 창업을 통해 부자가 되라고 권하고 있다. 욕심이 나는 이야기다. 이왕에 돈을 벌 것이라면 하루하루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주식 지수에 애가 타기 보다는 세상에 없던 것을, 또는 기존의 것을 탈피하여 좀더 참신하게 하는 일에 자신의 일생을 걸어보는 것도 멋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해서 좋은 아이템은 멀리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저자는 말한다. 현재 하고 있는 일들, IT839 정책처럼 정부의 육성방향들도 놓치지말고 관심을 기울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에서도 좋은 아이디어는 얼마든지 나올수 있고 실제로 자신이 하던 일을 특화하여 창업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예를 들고 있었다. 그 동안 좀 더 나은 일과 아이템은 다른 곳에 있을 것이라며 막연한 파랑새를 쫓고 있진 않았나 반성해볼 일이다. 지금이라도 나의 일에 좀더 관심을 갖고 새로운 면을 보고자 노력한다면 멀게만 느껴졌던 IT 부자의 길을 열어볼 수 있을 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