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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옛날 이야기의 단골 레퍼토리처럼 천녀유혼도 중국에서 단골 이야기인가 봅니다. 영화화하기 좋은 소재.
소천과 남자 주인공의 애틋한 사랑. 그런데 남자 주인공은 색을 밝혀서는 안됩니다. 색을 밝힌 많은 남자들이 죽어나갔거든요. 군자연이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중요한 한 가지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도 힘이 필요합니다. 만약에 단지 사랑만 믿었다면 남자 주인공은 죽고 소천은 그냥 흑마귀의 부인이 되었어야만 합니다.
정당하고 강인한 힘을 키우기 위해 평소에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준 영화
저는 단순한 영혼의 이야기라고 할 수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