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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없는경쟁논리는 피곤한 삶을 새롭게 만들지 못한다.
"철학이 없는경쟁논리는 피곤한 삶을 새롭게 만들지 못한다. " 내용보기
2003년도쯤. 1인기업가로 홀로서기라는 책을 출판하였을때 그의 강연회에 참석한적이 있었다. 하루에 독서량만 단행본 4권. Skip & Scanning 이라는 특이한?그의 독서법으로 가능한 일. 칼같이 정확한 시간관리로 스스로를 '공칼'이라고 명명한다. 엄청난 독서량과 방대한 자료수집 능력. 더 대단한 것은 그의 자료를 정리하는 능력. 거의 완벽할 정도의 자기관리와 함께 깔끔한 스케쥴관
"철학이 없는경쟁논리는 피곤한 삶을 새롭게 만들지 못한다. " 내용보기
2003년도쯤. 1인기업가로 홀로서기라는 책을 출판하였을때 그의 강연회에 참석한적이 있었다. 하루에 독서량만 단행본 4권. Skip & Scanning 이라는 특이한?그의 독서법으로 가능한 일. 칼같이 정확한 시간관리로 스스로를 '공칼'이라고 명명한다. 엄청난 독서량과 방대한 자료수집 능력. 더 대단한 것은 그의 자료를 정리하는 능력. 거의 완벽할 정도의 자기관리와 함께 깔끔한 스케쥴관리. 이정도면, 일반적인 직장생활보다는 1인기업가로서의 그는 훨씬 효율적인 삶을 산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 같고, 노력하는 자세 만큼은 본받을 만한 부분이 많다. 하지만, 그의 논리에는 뭔가 엇박자가 있어 보인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대변할때, 과도할 정도로 한쪽의 정보만을 취사선택하는 논리적 허약함을 보여준다. 영어교육의 문제에 대해서는 유독 '복거일'의 주장만을 따오거나, 에너지 문제에 있어서 "회의적 환경주의자"를 쓴 덴마크의 비외른 롬보르의 논리를 인용하며, 향후 에너지 문제에 있어 낙관적인 견해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 <비외른 롬보르="">는 현재 덴마크의 국립환경평가 연구소 소장을 맡고는 있지만, 이전에 환경관련한 정책을 입안하거나 관련 경험이 전혀 없는 인물로 현지에서도 문제를 지적받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비외른 롬보르의 등장은 덴마크 정부의 보수화 또는 우경화와 직접 관련을 가지고 있으며 교토의정서의 내용을 전면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외른 롬보르="">의 논리에 의하면, 교토의정서의 논리는 '가장 비싸고', 가까운 장래에는 전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반대론자'의 편향된 논리를 중심으로한, '석유고갈론'에 대한 반대입장은 저자가 자신의 이데올로기로 인해 얼마나 정보를 편파적으로 전달하고 있는가 하는 하나의 반증이다. 또 하나, 그가 자주 사용하는 '좌향좌'라고 하는 이상한(?) 단어도, 내용적으로 보면 매우 이상한 뜻임을 알수있다. 즉, 저자는 '좌향좌'로 돌아서 잘된나라를 하나 라도 얘기해 달라고 했지만, 미국을 제외하고 GDP기준 최상위 국가중 오스트리아, 벨기에, 영국, 덴마크(덴마크는 최근 보수파가 집권), 노르웨이, 독일, 스웨덴등 수없이 많은 연 2만달러가 넘는 이른바 선진국들은 대체로 노조를 중심으로 한 노동당이나 사회당이 집권한 나라들이다. 이들 나라의 대부분은 수정된 사회주의 형태의 이데올로기를 채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스웨덴 같은 경우는 점차 고령화되어가는 국가적 문제상황에 대해 부가세를 25%나 받지만, 일반 국민들을 설득하는데에 성공하고 있는 케이스에 속하며, 현재 고령사회에 있는 일본의 역할모델로 까지 연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즉, 공병호의 '좌향좌'라는 단어는 본질적인 보수주의 이데올로기의 입장에서 평가한 의미라기 보다는 현재의 자신의 기득권을 빼앗기려는 두려움을 가진 집단에서 만들어진 단어일 가능성이 크다. 현재 한국사회는 엄청난 속도로 변하고 있다. 대학,기업,공기업 뿐아니라 거의 모든 분야에서 기존의 틀이 바뀌고 있고, 기존의 '귀속적 지위'를 누리던 계층은 그들이 독점적으로 누리던 정보를 공유하게 됨으로해서 그 정보를 더잘 활용하는 새로운 계층에 의해 무서운 속도로 기득권을 빼앗겨가고 있다. 이러한 탈기득권적인 시대에 그가 대변하고자 하는 대상들은 대부분 이미 어느정도의 권리를 가지고 있는 이른바 '기득권'의 사람들이다. 저자가 1인기업가로서 나름대로 모범적인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현재 처럼 전세계의 보수화가 진전되고 있는 시기에 하나의 국가가 힘을 가지기 위해서는 뭔가 강한 동기부여가 되어야 한다. 그것들 중에 하나가, <공정함>이다. 과거에 공부잘했다는 사실이, 현재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을 차별하는 요소가 되어서는 안된다. 부모가 부자였다는 사실이, 현재 부자가 되려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차별하는 요소가 되어서는 안된다. 예전에 권력을 가졌었다는 사실이, 현재 권력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차별하는 요소가 되어서는 안된다. 한번 실패했던 사람들이, 노력에 의해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십분을 양보해서, 그의 현실인식에 동의한다고 하더라도, 공병호의 <경쟁논리>에 입각한 생각에는 이<공정함>에 대한 철학이 빠져있다.
t******y 2005.07.26. 신고 공감 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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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통찰력과 그의 용기에 감사
"깊은 통찰력과 그의 용기에 감사" 내용보기
주제면에선 전작 10년후 한국과 별반 다른것이 없는것 같긴하나 내용면에서 한층 구체적이고 다양한 예를 들어,보는 내내 손에 땀까지 나게 했다. 물론 책이 너무 얇아 너무 서둘러 책을 욕심내서 내지 않았나하는 의구심도 들지만 좌파적으로 흘러가는 한국정.경 상황을 누구보다 걱정하는 사람이라 급한 맘에 조금이라도 조국의 미래를 바꾸고 싶어 이책을 내지 않았나 싶다. 책을
"깊은 통찰력과 그의 용기에 감사" 내용보기
주제면에선 전작 10년후 한국과 별반 다른것이 없는것 같긴하나 내용면에서 한층 구체적이고 다양한 예를 들어,보는 내내 손에 땀까지 나게 했다. 물론 책이 너무 얇아 너무 서둘러 책을 욕심내서 내지 않았나하는 의구심도 들지만 좌파적으로 흘러가는 한국정.경 상황을 누구보다 걱정하는 사람이라 급한 맘에 조금이라도 조국의 미래를 바꾸고 싶어 이책을 내지 않았나 싶다. 책을 읽는 내내 15년전 丹이란 소설책에서 세계의 기운이 미국으로 부터 중국과 인도로 그리고 한국으로 분산되어 질거란 애기가 기억났다. 이미 구체적으로 사실화 되고있는데 왜 한국은 수혜국이 않돼나? 그리고 가능성은 이미 우리가 갖고 있다고 말하는 저자의 말을 통해 약간은 위안이되고 가능성의 여지가 남아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국운을 바꾸는데 일조할수 있다면 좋겠다. 모두 10년안에 일어날일들이고 약간의 통찰력과 용기만 있다면 미래를 바꿀수 있는데 우리사회 전체적인 분위기는 변화를 싫어하고 안정적인성향만을 보인다는 저자의 말이 더욱더 나를 한숨쉬게 하고 대세를 조금이라도 변화 시키려는 한사람의 노력과 용기에 감사하고 지지를 보냅니다.

[인상깊은구절]
좌향좌를 택해서 잘된 나라나 산업이 있다면 하나라도 제게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역사는 모든 검증을 끝냈습니다.
c********5 2005.01.21. 신고 공감 1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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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야기들, 그러나 새로울 것은 별로 없는...
"좋은 이야기들, 그러나 새로울 것은 별로 없는..." 내용보기
매우 다양한 여러가지 주제들에 대해서 백화점식으로 나열을 하면서 각각에 대한 저자가 보는 현 상황과, 이에대한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책이다. 내용도 매우 현실적이고, 또 각 주제별로 그리 길지 않은 내용들을 다루고 넘어가는 형식이라서 읽기에 매우 편한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듯이, 공병호씨는 다독을 하는 저술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
"좋은 이야기들, 그러나 새로울 것은 별로 없는..." 내용보기
매우 다양한 여러가지 주제들에 대해서 백화점식으로 나열을 하면서 각각에 대한 저자가 보는 현 상황과, 이에대한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는 책이다. 내용도 매우 현실적이고, 또 각 주제별로 그리 길지 않은 내용들을 다루고 넘어가는 형식이라서 읽기에 매우 편한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듯이, 공병호씨는 다독을 하는 저술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 책에서 역시 많은 인용을 통해서 다양한 독서의 결과를 자랑하고 있다. 개인적인 시각뿐 아니라 좀더 큰 시각에서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해 준다는 의미에서 매우 실용적인 가치를 갖는 책이라고 하겠다. 다만 아쉬운 것은, 너무 실용주의적인 시각에서 세상을 봐서 그런지, 현실적으로 세상을 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좋지만 그 정도가 가끔 지나쳐서 편협한 시각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이 책의 괜찮은 내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게 하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5장에서 영어 공용화를 옹호하면서, 한국의 교육 평등화 정책이 결국 부유한 집 자녀들이 해외로 빠져나갈 것이라는 생각이나, 4장에서 반미를 외치는 사람들도 개인적인 영역에서는 미국을 선호할 것이라던가 하는 논리들은 매우 편협한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개인의 미래준비를 다룬 후반부에서 독자의견에 대한 본인의 답글에서 현 정부의 분배위주의 정책에 대해서 매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과거 정부에 비해 현 정부가 더 강하게 기업활동에 개입하고 있다는 주장 자체에도 의문이 있지만, 그보다는 오로지 기업의 성장을 통한 경제 발전이 모든 것에 우선한다는 식의 의견은 너무 좁은 생각이 아닌가 싶다. 현재 재벌 위주의 한국 경제 구조와 이의 폐해에 대한 성찰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스스로 한명의 컨설턴트가 되어 정기적으로 자신의 현주소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습관이 도움이 될 것이다. 제3자의 입장이 되어, 누군가에게 보고를 한다고 가정하고 냉정하게 기록하고 평가해 보도록 하라.
YES마니아 : 로얄 k****4 2005.03.09. 신고 공감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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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를 대비하자.
"10년후를 대비하자. " 내용보기
10년후 세계변화가 나의 삶의 끼치는 영향은 지금에 비해 얼마큼 빠르고 또 커다랗게 다가올것인가? 이 책을 읽으면서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10년후라는 생각이 들었다. 속도전,위기와 기회,도태,효율성,혁신,격차의 단어로 대표되는 미래의 모습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다가는 개인이나 국가 모두 곧바로 시장의 패배자로 전락하고 만다. 그렇다면 준비하고 또 이
"10년후를 대비하자. " 내용보기
10년후 세계변화가 나의 삶의 끼치는 영향은 지금에 비해 얼마큼 빠르고 또 커다랗게 다가올것인가? 이 책을 읽으면서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10년후라는 생각이 들었다. 속도전,위기와 기회,도태,효율성,혁신,격차의 단어로 대표되는 미래의 모습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다가는 개인이나 국가 모두 곧바로 시장의 패배자로 전락하고 만다. 그렇다면 준비하고 또 이겨나야 한다. 변화의 물결에 서핑을 즐길 줄 아는 개인이나 국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 '10년후 세계'는 미래사회의 치열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편으론 기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공병호 박사가 내다본 '10년후 세계'는.."시장개방으로 단일시장을 지향해 나갈 것이며, 세계의 중심은 여전히 높은 위상의 미국이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이 시대의 새로운 제국 미국의 언어는 세계어로서 그 위치를 더욱 굳혀갈 것이며, 그러한 언어 능력과 지적 모험심을 가진 사람들은 세계각지를 떠돌며 부유한 유목민의 삶을 꾸려갈 것이다. 또한 10년후 혁명에 가까운 정보통신과 생명공학의 발전은 세계경제뿐 아니라 개개인의 삶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며, 이렇듯 변화하는 세상의 리스크는 개인이나 조직,공동체가 떠안아야 할 부담인 동시에 기회이기도 하다. 시장은 철저히 소비자 중시믕로 재편될 것이고, 무엇보다 앞으로의 세계는 효율성이 절대적인 기준이 될 것이다."(p215)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10년 후 세계를 먼저 대비하여 앞서가는 나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FTA협상,영어공용어추진,생명공학에 대한 막대한 투자등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쉽사리 결정하고 추진하지 못하는 일들이다. 이젠 먹고 살기 위해서라도 빨리 서둘러야 하는일인데도 말이다. 아쉽고 또한 개인으로서도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지 못한 것이 자꾸만 사무쳤다. 개인이나 국가나 깨닫는 과정없이는 변화될 수 없으리라. 이 책은 자극이었다. 그리고 구체적이진 않지만 개인이든 기업이든 가정이든 10년후를 대비하는 지도를 마지막에 그려놓아 하나하나 자신에 맞는 기업에 맞는 계획을 세울 수 있게 해 놓았다. 많은 사람들이 읽어 10년후를 대비하여 10년후 변화의 물결위에서 승리의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라는 진부하지만 진실인 말은 되세기며..

[인상깊은구절]
앞으로의 10년 후의 세계는 늘 '처음처럼'의 마음가짐을 유지하면서 생활하되, 위기가 닥칠때면 또다시 '처음처럼'으로 되돌아갈 수 있느냐에 따라 당신의 삶이 결정되는 시대이다. (p231)
YES마니아 : 로얄 d***8 2005.01.23.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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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포인트로 산 책입니다.
"예스포인트로 산 책입니다." 내용보기
공병호씨의 전작을 오프에서 샀는데 예스24를 보던중에 이벤트중에 샀습니다. 이 책은 전작과 마찬가지의 기조로 나갑니다. 그의 대안을 좋아하지는 않지만,현실적인 자료와 제시 나아가서는 대안을 밝힘에 솔직한 사람이라고 보고 그러한 점에서 공병호씨가 지적상인의 최고라고 불리는 것 같습니다. 별네개인 이유는 공병호씨의 자료는 인터넷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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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씨의 전작을 오프에서 샀는데 예스24를 보던중에 이벤트중에 샀습니다. 이 책은 전작과 마찬가지의 기조로 나갑니다. 그의 대안을 좋아하지는 않지만,현실적인 자료와 제시 나아가서는 대안을 밝힘에 솔직한 사람이라고 보고 그러한 점에서 공병호씨가 지적상인의 최고라고 불리는 것 같습니다. 별네개인 이유는 공병호씨의 자료는 인터넷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책이나 해외신문,논문에서 발췌한 것이 많다는 점에서 저자의 풍부한 독서력에 감탄을 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노동자여서 그러한 중산층시각보다는 보다 다른 쪽으로 치우쳐있습니다. 저자에게 메일을 보낸 적이 없지만,읽고 읽고나서 궁금중이 일어나면 보내고는 싶네요.^^;) 공병호씨는 개인적으로 상업적이라고 보지만,이러한 상업적인 것이 자신에게 이득이 된다면 윈윈전략이 아닌가 생각하고 소장을 안하더라도 한번쯤 진지하게 읽어볼 것은 권유할 만한 책이라고 봅니다.
YES마니아 : 로얄 a********r 2005.01.2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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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에는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가
"10년 후에는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가" 내용보기
'이 시대의 속도감을 이겨온 너에게 내가 약속이 되고 이제 위로가 되었으면'이라고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후 처음 얼굴을 내밀며, 서태지는 팬들에게 말했다. 그렇다. '이 시대의 속도감'이라는 건 참으로 대단한 것이다. 그 속도에 잘 적응된 나머지, 그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도 가늠하지 못하고, 속도전에서 비켜선 상황을 잠시도 견디지 못하는 나같은 인간이 여기 있는 걸 보면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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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속도감을 이겨온 너에게 내가 약속이 되고 이제 위로가 되었으면'이라고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후 처음 얼굴을 내밀며, 서태지는 팬들에게 말했다. 그렇다. '이 시대의 속도감'이라는 건 참으로 대단한 것이다. 그 속도에 잘 적응된 나머지, 그 속도가 어느 정도인지도 가늠하지 못하고, 속도전에서 비켜선 상황을 잠시도 견디지 못하는 나같은 인간이 여기 있는 걸 보면 말이다. 그런 시대에 앞날을 예측한다는 것은 참으로 부질없어보인다. '믿거나 말거나'같은 인상을 준달까? 그래도 미래가 궁금하긴 하다. 사람 심리라는 게 원래 불확실성을 조금이라도 없애보고 싶어하니까. 물론 내가 <공병호의 10년="" 후,="" 세계="">를 이런 미래 예측을 기대하는 심리로 읽은 건 아니다. 그냥 하도 난리인 경제 서적이기에 슬쩍 손대본 것일 뿐. 미국 패권, 영어 패권, 중국 성장, 자원 고갈, 빈부격차심화, 정보화, 생명공학 부상 등 흔히들 이야기하는 미래 예측이 여기에도 담겨있다. 그래서 첫 인상은 살짝 뻔해보였다. 하지만 이 책이 매력있었던 건, 역사 흐름을 잡아주면서 차근히 쉽게 설명해준다는 점과 대세론이 아닌 소수의 의견도 살짝쿵 소개해준다는 점이며, 무엇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까지도 방향을 제시해준다는 점에 있다. 그렇다. 사람들이 진정 원하는 바로 그걸 이야기해준다는 것이다. 물론 나같이 아직 뜨거운 마음이 살아있는 녀석에게는 살짝쿵 껄끄러운 부분도 없지 않았으나, 아무리 고민해봐도 내겐 그 논리를 깨부술 논리가 없단 말이다. 신자유주의니 무한경쟁체제니 하는 것들에 대한 반감은 있으나 제대로된 반발을 할 수 없는 내 신세여. 사실 나는 벌써 뼛속깊이 신자유주의나 무한경쟁체제를 받아들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만 인정하고 싶지 않아할 뿐. 그렇기에 시대의 흐름이란 무서운 것이리라. 그런 흐름을 짚어내주고 있기에 이 책의 의미가 더하는 것이기도 할테고.

[인상깊은구절]
샘 힐이 든 사례는 무척 시사적이다. 그는 미시간 주에 사는 조안 메로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녀는 막내가 학교에 입학하면 자기도 학업을 재개할 것인지 고민하다가 시어머니에게 조언을 구했다. "피트와 아이들은 제가 그렇게 하는 것에 전적으로 찬성하지만, 저는 학교를 졸업할 때 40세가 됩니다." 조안이 말했다. "하지만 학교에 다니지 않아도 4년 후에 40세가 되는 것은 마찬가지 아니냐?" 시어머니가 말했다.
y********1 2005.04.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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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데이타도 제대로 가공못하는 어리석음
"주어진 데이타도 제대로 가공못하는 어리석음" 내용보기
한국의 대표적 우파인 공병호의 글을 읽어 봤다. 내가 생가하느 방식은 좌파에 가깝다. 이유는 요즘 우파들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였다. 읽고 나서 느낀 바는 그의 글이 주어진 데이타도 체계적이며 논리적으로 해석도 못하는, 우파 이데올로기도 못되는 헛소리인 것 같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 주제는 신자유주의 시대에 살아 남으려면 ''민족국가''적인 차원에
"주어진 데이타도 제대로 가공못하는 어리석음" 내용보기
한국의 대표적 우파인 공병호의 글을 읽어 봤다. 내가 생가하느 방식은 좌파에 가깝다. 이유는 요즘 우파들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였다. 읽고 나서 느낀 바는 그의 글이 주어진 데이타도 체계적이며 논리적으로 해석도 못하는, 우파 이데올로기도 못되는 헛소리인 것 같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 주제는 신자유주의 시대에 살아 남으려면 ''민족국가''적인 차원에서 ''글로벌 스텐다드''인 미국을 따라가고, 친미하고, ''영어공용화''하고 자본가들이 하자는 대로 하고, 개인도 살아 남으려면 몸값 올리고 영어 공부 열심히 하고, 등등의 조중동 사설 모음집과 조잡한 근거데이타에 불과했다. 구성 자체도 산만해서 이 소리했다가 저 소리했다가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다. 예를 들자면 한 장에서는 21세기 미국의 전망은 밝다고 하면서 그 근거를 수준 높은 고등교육과 창의력 있는 경영 시스템 서비스 산업을 등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한편 다른 장에서는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와 재정적자 때문에 세계화폐로써의 달러의 지위가 흔들릴수 있으므로 실물부분에 투자하라고 한다. 두장의 내용을 합치면 무슨 과연 뜻일까? 게다가 미국의 제조업은 국제시장에서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는 부분이 별로 없는 것도 사실인데.... 무슨 소리를 하려는 건지......... 미국경제는 창조적 교육을 통한 경제적 잠재력이 충분히 있는데, 경상수지 적자 때문에 세계화폐로서 달러의 지위가 흔들린다? 그럼 미국경제는 어떻게 되느지? 세게 경제의 경제의 중심이 흔드리면 세계 경제는? 일본과 중국을 다루는 부분도 마찮가지다. 제대로 통합되지 않은 데이타들의 나열일 뿐이다. 단지 공병호 그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은 미국 중심의 신자유적인 세계화는 대세이고 못따라 오는 대다수 인간들은 다 죽으란 이야기인것 같다. 그런 신자유적인 세계화가 가져올지 모르는 치명적인 결과에 대해서는 왜 한마디도 없는 것인지....... 마지막으로 그는 왼쪽으로 가서 성공한 국가나 기업은 하나도 없다고 주장한다. 그럼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의 30년 정도의 사민주의 국가나 케인즈주의 국가의 비교적인 안정적인 발전은 무엇일까? 그리고 1980년대 이후 신자유주적인 세계화가 지구촌에서 과연 몇%의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 주었는지? 되묻고 싶다. 그리고 그가 말하듯이 창조적 지식에 기반해서 성공한 삶도 있겠지만 결국 신자유주의적인 사회 재편은 중심부 국가의 금융자본가를 비롯한 소수자본가와 금리 생활자들에게만 축복이 아니었는지를.........
0****t 2006.04.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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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을 넓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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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무대에서만 하면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알수 없듯이 국제무대에 나가서 도전하는 의지가 필요하다. 세계평균과 비교해서 대한민국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수 있는 기회가 된다.이웃국가인 일본과 가까이 하고, 세계최고의 경찰국가 미국과 가까이 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 중국과 적대국인 대만도 우리의 우방이다.중국과 북한 그리고 러시아를 적으로 끼고 있는 조건에서 유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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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무대에서만 하면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알수 없듯이 국제무대에 나가서 도전하는 의지가 필요하다.
세계평균과 비교해서 대한민국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웃국가인 일본과 가까이 하고, 세계최고의 경찰국가 미국과 가까이 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
중국과 적대국인 대만도 우리의 우방이다.
중국과 북한 그리고 러시아를 적으로 끼고 있는 조건에서 유럽과 아프리카에 대한 외교활동도 소흘히 해선 안된다.
p******h 2018.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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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의 10년 후, 세계 - (10년 후를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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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 꽂혀있는 것만 지켜보다가 무심코 집어 들었다. 10년 후 세계라.. 변화무쌍한 세계의 흐름에 대비해 나도 10년 후 미래의 세계에 대해 미리 알고 싶어졌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작가가 예상 했던 10년 후의 세계 중 5년이 지난 지금, 작가의 예상과 얼마나 들어맞을 지도 상당히 궁금해졌다. 헌데 제목만 봐도 결코 쉽게 읽힐만한 책으로 보이지 않았기에, 난 먼저 차례를 쭉 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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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 꽂혀있는 것만 지켜보다가 무심코 집어 들었다. 10년 후 세계라.. 변화무쌍한 세계의 흐름에 대비해 나도 10년 후 미래의 세계에 대해 미리 알고 싶어졌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작가가 예상 했던 10년 후의 세계 중 5년이 지난 지금, 작가의 예상과 얼마나 들어맞을 지도 상당히 궁금해졌다. 헌데 제목만 봐도 결코 쉽게 읽힐만한 책으로 보이지 않았기에, 난 먼저 차례를 쭉 훑어봤다. 역시나 만만해 보이지 않는 책이었다. 그래서 조금 더 직접적인 방안이 적힌 2부 먼저 읽어보기로 했다.

 

 

 

살아남기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 10년 후 대비

 

1. 변화의 물살을 타고 나아가라

- 첫째, 시대의 흐름을 읽어라

- 둘째, 현실을 냉철하게 직시하라

- 셋째, 의타심을 버려라

- 넷째, 변화에 기꺼이 동참하라

- 다섯째, 차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

 

2. 개인의 미래 준비

- 핵심경쟁력을 확보하라

- 외국어 습득으로 글로벌 시장을 대비하라

- 삶의 후반을 대비하라

-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라

- 리스크를 감수하고 도전하라

- 밑바닥부터 다져나가라

- 올바른 삶의 철학을 세워라

 

3. 기업의 미래 준비

- 위기의식을 공유하라

- 지속적으로 성장 동력을 창출하라

- 적극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라

- 리더라면 솔선수범하라

- 혁신가가 되어라

- 인재를 확보하라

- 구성원들의 지적 역량을 극대화하라

 

4. 가정의 미래 준비

- 정보를 공유하라

- 자녀에게 건강한 가치관을 심어주어라

- 자녀의 미래 준비를 도와라

- 소득원을 다양화하라

- 건강한 가정을 위해 투자하라

 

5. 공동체의 미래 준비

- 비전을 세워라

- 시장논리에 충실하라

- 시대정신을 복원하라

- 창의적 소수를 보호하라

 

- <공병호의 10년 후, 세계> 중에서 -

 

 

 

‘살아남기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는 큰 제목으로 시작하는 2부는 정말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 뭐하나 흘릴 말 하나 없이. 내가 그동안 너무 나태했다는 반성과 함께 앞으로는 좀 더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리고 인생을 좀 더 멀리 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작가가 주는 강력한 지령은 책 속에 더 깊이 빠져들게 했다.

 

작가가 개인에게 주는 지령은 7가지. 이 7가지만 제대로 지켜나가도 10년 후 나의 모습은 지금과는 많이 달라져 있지 않을까. 언제나 그렇듯 계획보다 실천이 더 어려운 것이지만 말이다. 10년 후 사회로의 재 출발을 계획하고 있는 나로서는 이 책에 나와 있는 말들이 헛투로 들리지 않았다. 물론 이 책에서 말하는 10년은 내가 계획한 10년보다 5년 더 일찍 다가오겠지만.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 세계의 현재와 미래

1. 하나의 시장으로 달려가는 세계경제

2. 새롭게 재편되는 아시아경제

3. 팽창하는 중국, 대륙의 위협

4. 미국, 이보다 더 강할 수는 없다

5. 영어가 권력이다

6. 적자 생존, 다국적기업이 살아남는다

7. 심화되는 변화격차, 중간은 없다

8. 가열되는 자원전쟁

9. 세계평화는 언제 오는가

10. 新유목사회, 증가하는 이동성

11. 부는 머리에서 나온다

12. 유통이 세계시장을 지배한다

13. 달러를 둘러싼 끝없는 갈등

14. 과잉유동성, 과잉투자 그리고 디플레이션

15. 상상이 현실로, 정보통신 혁명

16. 차세대 주력산업, 생명공학

17. 속도전쟁, 그 무한경쟁 속으로

18. 브랜드 브랜드 브랜드

19. 미(美)가 경쟁력이다

20. 고령화 시대, 늙어가는 지구촌

21. 위험천만한 세상, 미래의 리스크들

 

- <공병호의 10년 후, 세계> 중에서 -

 

 

 

숨 가쁘게 2부를 읽고 난 뒤, 난 재빨리 1부를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2부와 달리 1부는 나에게 많은 인내심을 갖게 했다. 만약 내가 2부 먼저 읽지 않았다면, 어쩌면 난 이 책을 끝까지 읽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경제 관련 도서에 익숙하지 않다면 나처럼 2부 먼저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하지만 이 책은 결코 어렵게 쓰여진 책은 아니다. 단지 경제관련 지식이 많지 않은 나로선, 경제적인 부분이 많이 언급이 되고 있는 1부를 2부에서 만큼이나 속도를 내어 읽지 못할 뿐이었다. 경제 쪽으로는 머리가 빨리 돌아가지 않는다고나 해야 할까. 요즘 같은 시기에 난 참으로 큰일 날 사람인 것이다. 그렇기에 나에게 이 책이 필요한 것일거다.

 

내가 이 책을 가졌던 궁금증의 하나. 작가가 내다본 10년 후의 세계가 어느 정도 맞아 떨어지고 있는 지였다. 아직 이 책이 나온 지 5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작가의 예상과는 어느 정도 맞아 떨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1~2년 전 찾아왔던 달러의 급등이 그러했고, 대처 에너지인 전기를 이용한 하이브리드카의 대중화가 그러했다. 그 외에 숫자로 표현된 많은 것들이 있었지만, 아직은 내가 모든 것을 이해하기에는 좀 어려웠다. 이렇게 쉽게 쓰여진 경제 서적도 나에겐 왜 이리 어렵기만 한 건지.

 

 

 

버지니아 포스트렐의 정의를 바탕으로 필자가 정리한 ‘성공하는 변화론자의 7가지 습관’을 통해 나와 당신 그리고 우리 사회가 어떠한 방식으로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첫째, 변화론자는 자신이 틀렸을지 모르며 내일이라도 더 나은 방법을 가진 누군가가 나타날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는 자신의 기술이나 지식, 믿음에 대해 오만하지 않고 자신의 지식이나 기술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열은 시장에서 판가름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둘째, 변화론자는 어떤 이에게는 최선이, 다른 이에게는 최선이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따라서 남들도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삶의 다양성을 헤아리고 관용을 생활화 한다.

 

셋째, 변화론자는 배우고 창조하며 세상과 발맞춰 나가는 것을 윤리적으로 소중히 여긴다. 그는 자유롭게 배우고 자기 뜻을 펼치며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을 때 행복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믿는다.

 

넷째, 변화론자는 쾌락이 아니라 부단한 추구가 이루어지는 세상을 꿈꾼다. 그는 보다 나은 것을 만들고 보다 나은 세상에 기여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그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험한다.

 

다섯째, 변화론자는 일탈(새로운 사고)도 비판도 학습이라고 믿는다. 훗날 투자를 후회하게 될지언정 지금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알고 싶어 한다. 그는 혐오스런 실험도 참고 지켜볼 각고가 되어 있으며 또한 비판은 변화라는 역동적 과정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라고 믿는다.

여섯째, 변화론자는 선택과 경쟁이 일으키는 풍부한 가능성 앞에서 희열을 느낀다.

 

일곱째, 변화론자는 변화의 방식에 고정된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 그는 시도와 실천 심지어 실패를 통해서 배우는 방식이야말로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과정을 중시하며 그런 과정이야말로 인생에서 ‘정말로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믿는다. 그는 자유로운 실험과 학습의 기회가 보장될 때 일어나는 놀라운 진보를 중시한다.

 

- <공병호의 10년 후, 세계> 중에서 -

 

 

 

어쩜 나보다 경제에 관심을 많이 갖고, 경제 지식이 훨씬 더 많은 이들 중에는 간혹 이 책의 저자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이들도 있으리라 본다. 작가 역시 그런 이들로 종종 이견을 듣는 듯 했다. 그런 이들을 향해 작가는 말한다. 자신이 생각이 담긴 이 책을 자신의 의견으로 받아들여 달라고. 세상엔 한 가지 답만 있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나도 경제 전문가는 아니니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이것 한 가지만은 분명하다 싶다. 세상은 점차 변할 테고,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 역시 좋든 싫든 그 변화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이다. 그렇기에 작가가 알려주는 ‘성공하는 변화론자의 7가지 습관’은 가슴에 와 닿았다. 요즘 같은 세상에서 현실 안주란 곧 도태됨을 의미한다 하지 않던가. 현재의 상황이라도 유지하고 싶다면 이제는 조금이라도 달려야 그나마 현상유지가 되는 형편인 것이다.

 

5년이 더 지난 후 세계는 어떻게 변해있을까. 이 책이 말한 2015년의 세상이 궁금해진다. 5년 후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 <공병호의 10년 후, 세계>! 그때는 지금 내가 계획한 내 미래가 차근차근 쌓여지고 있길 바래본다.

 

 

 

- 연필과 지우개 -

s*******r 2012.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0년 후, 세계 by 공병호
"10년 후, 세계 by 공병호" 내용보기
젊은이들의 패기와 열정이라고 했던가? 좋게 이야기하면 그렇지만, 뒤집어서 이야기하면 뭣도 모르기에 가능한 무모함이 아닐까 싶다.공병호씨의 책을 보면 볼수록 한숨소리가 깊어져만 간다. 도대체 무엇하나 내가 더 나아보일만한게 없는데서 오는 막막함.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대부분을 이 분이 먼저 하셨다. 그것도 보다 넓은 관점에서. 아직 내가 신경쓰지도 못한 분야까지 언급하
"10년 후, 세계 by 공병호" 내용보기

젊은이들의 패기와 열정이라고 했던가? 좋게 이야기하면 그렇지만, 뒤집어서 이야기하면 뭣도 모르기에 가능한 무모함이 아닐까 싶다.

공병호씨의 책을 보면 볼수록 한숨소리가 깊어져만 간다. 도대체 무엇하나 내가 더 나아보일만한게 없는데서 오는 막막함.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대부분을 이 분이 먼저 하셨다. 그것도 보다 넓은 관점에서. 아직 내가 신경쓰지도 못한 분야까지 언급하시면서 할 이야기를 다하셨다. 물론 세부적으로 들어가면야 좀 다른 관점때문에 할 이야기가 생기겠지만, 큰 줄기만 놓고보면 확실히 내가 모자란다.

이미 신자유주의 관점에서 글을 쓴다고 밝혔고, 그런 연구소에서 일하시고 그런 재단도 만드셨던 분이기에 조금 부정적으로 불 수 밖에 없는 부분들이 없잔아 있었지만, 현실인 것을 어쩌겠는가?

원화가치절상, 원자재 가격의 단기적 폭등, 자산 버블 우려 등 어쩌면 예언같은 이야기들을 쓰신 것 같은데, 책이 출간된지 1 년 반만에 별 예언같지 않은 현실이 되고 있다. 물론 모든 것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것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전체의 흐름만큼은 확실히 그렇게 가고 있다.

참 행운이다. 이런 책들을 아무 부담없이 구해서 읽어볼 수 있다니. 비록 내가 아직은 이 분만큼의 경륜과 시야 및 분석, 판단력을 가지지는 못했지만, 내가 한동안 고민했어야할 문제를 간접적으로 흡수함으로써 이 위 수준을 넘어 한단계 더 높은 생각을 만들어낼 수 있는기회를 얻지 않았는가?

언어를 익히는 것과 정보를 접하는 것, 그리고 경험하는 일에 보다 매진해야겠다. 내가 가져야할 '경쟁력'이라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껴본다.

 

http://withman.net/140

w*****n 2008.10.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