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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식에서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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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는 ‘최후의 심판’을 두려워하던 중세적 신학에서 벗어나 ‘오직 믿음’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새로운 근대적 신학을 발전시켰다. 에릭슨은 이러한 신학적 전환이 1512년 루터가 신학 박사가 된 이후 시작된 성경 강의에서 예비되었다고 말한다. 깊은 영적 불안과 자기 확신의 결여 속에서 죄의식에 시달리던 루터는 스승 슈타우피츠 박사의 권유로 성서 연구자의 길을 걷게 되
"죄의식에서 믿음으로" 내용보기
루터는 ‘최후의 심판’을 두려워하던 중세적 신학에서 벗어나 ‘오직 믿음’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새로운 근대적 신학을 발전시켰다. 에릭슨은 이러한 신학적 전환이 1512년 루터가 신학 박사가 된 이후 시작된 성경 강의에서 예비되었다고 말한다. 깊은 영적 불안과 자기 확신의 결여 속에서 죄의식에 시달리던 루터는 스승 슈타우피츠 박사의 권유로 성서 연구자의 길을 걷게 되었고, 이 시기에 전통적 스콜라주의 신학의 틀을 넘어서 ‘믿음을 통해 의로움을 인정받음(이신칭의)’이라는 주제를 깊이 고민하며 자신만의 신학을 정립해 나갔다. 에릭슨은 루터의 신학적 독창성이 단지 교리 탐구의 결과가 아니라 루터의 개인적 고뇌와 정체성 위기에서 비롯한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모든 의심 이전에 존재하는 믿음으로 돌아가는 ‘유아기적 신뢰 상태로의 회귀’라고 해석한다.
b****s 2025.07.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