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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 참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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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돌봄의 대상이 되기도하고 돌봄자가 되기도 한다.그 과정속에서 감정적 교류와 갈등을 가족의 입장과 전문가의 입장에서 한 단계, 하루 하루를 보낸 작가님의 마음이 사랑스러워 가슴이 짠해 옵니다. 나는 듯이 가겠습니다. 김진화 작가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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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돌봄의 대상이 되기도하고 돌봄자가 되기도 한다.그 과정속에서 감정적 교류와 갈등을 가족의 입장과 전문가의 입장에서 한 단계, 하루 하루를 보낸 작가님의 마음이 사랑스러워 가슴이 짠해 옵니다. 나는 듯이 가겠습니다. 김진화 작가님 응원합니다 
c******3 2025.03.13.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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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기대가 되는 책이네요
"감동과 기대가 되는 책이네요" 내용보기
책 제목(나는 듯이 가겠습니다)과 같이 진정한 돌봄의 의미에 대해 여러가지로 깊이있는 생각을 해볼수 있는 시간이 될것이라 확신이 드는 책입니다주변에 돌봄을 하시는 힘든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저도 부모님께 전화라도 한번 드려야겠습니다
"감동과 기대가 되는 책이네요" 내용보기
책 제목(나는 듯이 가겠습니다)과 같이 진정한 돌봄의 의미에 대해 여러가지로 깊이있는 생각을 해볼수 있는 시간이 될것이라 확신이 드는 책입니다
주변에 돌봄을 하시는 힘든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저도 부모님께 전화라도 한번 드려야겠습니다 
h*******e 2025.03.12.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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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고 울컥하게 하는 책
"몇번이고 울컥하게 하는 책" 내용보기
돌봄자는 묵묵히 환자의 케어와 격려를 하면서 본인의 삶은 환자의 뒤편으로 밀려서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작가님의 현실고증 가득하면서도 그 속에서 얻은 다양한 깨달음이 머릿속을 번쩍이게 하네요. 책 초반부터 몇번이나 감정이 울컥해 혼났어요. 때로는 옳음보다 다른 것을 선택해야 할 때도 있다는 작가님의 말이 가슴깊이 와닿습니다. 하루하루를 그저 흘러가는 대로 보내왔던 시간
"몇번이고 울컥하게 하는 책" 내용보기
돌봄자는 묵묵히 환자의 케어와 격려를 하면서 본인의 삶은 환자의 뒤편으로 밀려서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작가님의 현실고증 가득하면서도 그 속에서 얻은 다양한 깨달음이 머릿속을 번쩍이게 하네요. 책 초반부터 몇번이나 감정이 울컥해 혼났어요. 때로는 옳음보다 다른 것을 선택해야 할 때도 있다는 작가님의 말이 가슴깊이 와닿습니다. 하루하루를 그저 흘러가는 대로 보내왔던 시간들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합니다. 많은 돌봄자와 환자분들 그리고 돌봄자와 환자는 아니지만
p*****7 2025.03.19.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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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듯이 가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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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만 잠깐 보고 주말에 본격적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집어든 책은 마지막 에필로그까지 다 읽고 나서야 겨우 책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10년 간의 돌봄이라니...그 시간을 버텨낸 저자도, 어머님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  나는 듯이 가는 삶을 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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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만 잠깐 보고 주말에 본격적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집어든 책은 마지막 에필로그까지 다 읽고 나서야 겨우 책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10년 간의 돌봄이라니...그 시간을 버텨낸 저자도, 어머님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  
나는 듯이 가는 삶을 누리시길...

o********e 2025.03.18.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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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듯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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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듯이 가겠습니다>가족 또는 내가 아프고 나서야 돌봄의 고단함을 느끼게 된다.아버지의 암판정 후 이제서야 돌아보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해 새롭게 다가왔다.  특수교사로 돌봄의 시선 밖에서 돌봄자의 길을  걷는 작가의 따뜻한 손길이 느껴지는 책이다.
"나는 듯이 가겠습니다 " 내용보기
<나는 듯이 가겠습니다>
가족 또는 내가 아프고 나서야 돌봄의 고단함을 느끼게 된다.
아버지의 암판정 후 이제서야 돌아보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해 새롭게 다가왔다.  특수교사로 돌봄의 시선 밖에서 돌봄자의 길을  걷는 작가의 따뜻한 손길이 느껴지는 책이다.
k*********d 2025.03.17.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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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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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가한 주말에 만난 따뜻한 위로가 되는 책이었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고 채찍질하며 상처는 마음속 깊이 구겨넣고 앞만 치달리는 제 하루에 따뜻한 위로가 되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화 작가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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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한가한 주말에 만난 따뜻한 위로가 되는 책이었습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고 채찍질하며 상처는 마음속 깊이 구겨넣고 앞만 치달리는 제 하루에 따뜻한 위로가 되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화 작가님!! 응원합니다..
s******0 2025.03.17.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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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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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인스타에 올린 내용을 그대로 붙인 것이라 평어체임을 양해바랍니다..15년 2월 8일 한가롭던 토요일.외가 친척 결혼식 참석차 대구에 가신 부모님 중 아부지 전화가 오길래 귀찮아하며 받았다..구급차 사이렌 소리"놀라지말고 들어라. 느그 엄마가 쓰러지셨는데 이게 보통일이 아닌 것 같다.".이모부께서 전화를 넘겨 받아 말씀하셨다."대구 동산병원으로 가는 중이다. 일단은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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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인스타에 올린 내용을 그대로 붙인 것이라 평어체임을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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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2월 8일 한가롭던 토요일.
외가 친척 결혼식 참석차 대구에 가신 부모님 중 아부지 전화가 오길래 귀찮아하며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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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사이렌 소리
"놀라지말고 들어라. 느그 엄마가 쓰러지셨는데 이게 보통일이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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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부께서 전화를 넘겨 받아 말씀하셨다.
"대구 동산병원으로 가는 중이다. 일단은 집에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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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는 바로 차를 끌고 동산병원으로 출발했다. 그러지 않으면 생전에 엄니를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었다. 그러고 막내누나에게 전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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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한참 달리는데 이모부께서 전화가 와서 개금 백병원으로 이송중이니 필요한 걸 챙겨야하니 집에 가서 대기하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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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백병원 응급실에서 만난 엄니는 굳은 몸, 일그러진 얼굴, 초점을 잃은 눈동자를 하고 계셨다. "엄마" 하고 불러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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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것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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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10년.. 나는 차마 그 시간에 대해 말이나 글로 표현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나름 감당하며 살고 있으나 감당할 수 없는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사연 없는 사람 없을 것이라, 모두가 하고싶은 말을 가슴속에 묻어둔채 살 것이리라 하고 이겨내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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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가 뇌출혈로 쓰러지셨을 때 우리 모두는 아무것도 몰랐는데 똑같이 몰랐던 막내누나는 휴직이라는 결단을 내리고 엄니를 수도권 유명 재활 병원으로 모시고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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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에 가까운 간병 생활.
그 뒤로도 이어지는 돌봄의 시간.
그걸 글로 표현했다는 것에 그저 놀랍고 경이롭고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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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누나의 앞날이 더욱 찬란해지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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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듯이가겠습니다 #돌봄 #장애
a***a 2025.03.22.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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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듯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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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사진이 나를 이끌어 구매한 책!읽는 동안 다른 생각없이 어떻게 이럴 수 있지?이런 마음과 행동은 무엇에서 나오는 것이지?작가님이 궁금해 지기도 하며 과연 나였다면 가능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하는 책이였습니다.하지만 내가 부모님이 없더라면 이 세상에 있을까?돌봄의 계념과 생각을 다시 하게 해주는 책이며 가슴이 따뜻해지는 책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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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사진이 나를 이끌어 구매한 책!
읽는 동안 다른 생각없이 어떻게 이럴 수 있지?
이런 마음과 행동은 무엇에서 나오는 것이지?
작가님이 궁금해 지기도 하며 과연 나였다면 가능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하는 책이였습니다.

하지만 내가 부모님이 없더라면 이 세상에 있을까?
돌봄의 계념과 생각을 다시 하게 해주는 책이며 가슴이 따뜻해지는 책이었습니
s*****4 2025.03.20.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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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scar)를 별(sta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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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가장 감동적인 부분은 엄마 돌봄이다. 저자가 “엄마의 엄마”가 되어 10년 동안 온몸을 던져 고군분투한 기록은 개인의 체험을 넘어, 인간적 헌신을 보여준다. 긴 세월 동안 버티고 견뎌 작가가 된 과정도 매우 아름답다. 국악 방송 인터뷰 소감문에서 저자의 “상처가 별이 되었다”고 썼었는데, 이 표현을 책 속에서 다시 확인했다. 아울러 이 책은 상처도, 흔적도, 결국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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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가장 감동적인 부분은 엄마 돌봄이다. 저자가 “엄마의 엄마”가 되어 10년 동안 온몸을 던져 고군분투한 기록은 개인의 체험을 넘어, 인간적 헌신을 보여준다. 긴 세월 동안 버티고 견뎌 작가가 된 과정도 매우 아름답다. 국악 방송 인터뷰 소감문에서 저자의 “상처가 별이 되었다”고 썼었는데, 이 표현을 책 속에서 다시 확인했다. 아울러 이 책은 상처도, 흔적도, 결국 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백문이불여일독! 일독 강추!!!

a*******9 2025.10.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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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듯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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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듯이가겠습니다 #김진화 소개이 책의 작가는 나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 부산에서 특수교사를 하고 있고, 특수교사 모임을 통해 정기적으로 만나는 사이이다. 개인적인 대화는 많이 나누지 못했다. 삶의 궤적이 나와는 많이 달라보였기 때문이다. 나는 눈앞의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는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 그와 반대로 이 책의 작가는 다양한 경험과 여행 등을 통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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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듯이가겠습니다 #김진화 


  1. 소개

이 책의 작가는 나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 부산에서 특수교사를 하고 있고, 특수교사 모임을 통해 정기적으로 만나는 사이이다. 개인적인 대화는 많이 나누지 못했다. 삶의 궤적이 나와는 많이 달라보였기 때문이다. 나는 눈앞의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는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 그와 반대로 이 책의 작가는 다양한 경험과 여행 등을 통해 자신의 발로 만들어가는 삶을 이어가고 있다. 늘 도전하고, 부딪히면서도 긍정적인 태도로 살아가는 작가를 보면, 내가 한없이 작아보이기 일쑤였다. 

갑작스럽게 어머니가 쓰러지시고, 어머니의 돌봄을 온전히 책임지게된 작가의 소식을 접했을 땐 어떤 위로도 건넬 수 없었다. 감히 내가 뭐라고 작가의 아픔과 어려움에 몇 마디 말을 보태겠는가. 그리곤 조금씩 잊고 지냈던것 같다. 

이 책은 그렇게 본인이 살아왔던 삶을 접고,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용기있고 현명하며 뚝심있는 한 사람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한가지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작가가 글을 정말 잘 쓰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최근 에세이를 많이 읽었는데, 이렇게 몰입감 있게 소설을 읽듯 한숨에 다 읽어버린 에세이는 처음이었다. 그만큼 상황에 대한 묘사가 탁월했고, 진심이 그대로 전해졌다.  



2. 기억에 남는 내용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나의 부재에 익숙해졌다. 그렇게 나는 고립됐다."

가슴 한켠이 찌릿하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처음에는 나 또한 작가의 부재를 걱정하고 마음아파 했다. 그리고 곧 돌아올거라며 믿고 응원하는 마음이었다. 하지만 내 삶이 바쁘고 눈 앞에 닥친 일들에 마음을 쓰는 시간이 쌓이며 점차 잊고 지냈다. 많이 외로웠을 것이다.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작가는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우리들 앞에 섰다. 부재 이전의 모습 그대로 나타났다. 모습은 그대로였을지 모르지만, 마음은 더 단단해져 있었고, 더 깊어져 있었다.  



3. 인용

(74쪽) 우리의 삶이 고통의 배틀일 필요가 있을까? 너와 나의 고통을 바닥까지 헤집어 점수를 매기고 최고 득점을 획득한 사람에게만 고통을 말할 자격을 줘야 할까?  (중략) 삶은 결고 고통의 배틀이 아니다. 


(79쪽) 사랑은 어디에나 있다. 고통스러운 순간에도 일상은 이어지고, 우리는 그 일상을 살아 내야 한다. (중략) 그런 삶을 여전히 살아내고 있었다.


(126쪽) 긍정, 씩씩함, 회복 탄력성처럼 내가 나 자신이라 자부한 가치들도 도전받았다. 내가 믿던 나는 허상이었을까? 고만고만한 부침 속에 살다 보니 자만한 걸까?


(128쪽) 누군가 어느 자리에 있건 저마다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봐주고 응원하는 우리가 되면 좋겠다. 


(134쪽) 삶의 질은 거창한 성취가 아니라 아무리 작아도 스스로 주도해야 고양된다. 


(137쪽) 여행의 본질은 스스로 낯설게 해서 나를 둘러싼 세계를 확장시키는 데 있다. 몸이 불편한 한 존재 안으로 걸어 들어가 낯선 땅을 바라보고, 그 사람이 돼 느끼고, 보폭을 맞추고, 시선을 포개면서 나는 조금 더 넓어졌다. 


(150쪽) 작고 사소한 습관이 우리의 삶을 일상의 궤도 밖으로 이탈하지 않게 해준다. 사소해 보이지만 기본적인 것들이 우리를 지킨다. 


(174쪽) 다정함까지 바라지는 않는다. (중략) 굳이 다정하지 않아도 차갑지는 않게. 


(217쪽) 내가 알지 못하는 세계, 살아 보지 못한 삶을 함부로 말하는 행동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 누구에게나 삶은 쉽지 않기 때문에 저마다 제 몫을 지고 묵묵히 살아가는 각자에게 서로 응원을 보내야 한다. 내가 가지 않은 길을 존중하고 이해하려 하고 타인의 고통에 조심스럽게 접근한다면 우리가 느끼는 고통은 눈에 띄게 줄어들 수 있다. 



4. 나의 생각

이 책은 단순한 돌봄 이야기가 아니다. 삶 전체가 담겨 있고, 그를 통해 내 삶을 돌아보게 하며 앞으로 내가 어떤 삶을 살아가면 좋을지 나침반을 제시한다. 내가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가 다른 사람의 가슴에 비수를 꽂진 않았는가? 다른 사람이 나에게 해 주길 바라는 것을 나는 남에게 표현하고 살았던가? 작가가 보여준 돌봄의 경험과 이를 통한 삶의 성찰을 통해 나도 연대, 나눔이라는 또 다른 삶의 방향성을 갖게 되었다. 사적인 대화를 통해 알수 없었던 작가의 깊은 생각과 실천 의지를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작가의 삶의 궤적에서 눈을 떼지 못할 것 같다. 그렇게 함께 나아가는 동료, 친구이고 싶다. 

YES마니아 : 골드 g*******l 2025.08.31.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