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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들 방송보고 구입해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존재가 나 자신의 양심이란게 인상깊었어요 아무리 양심이 지극히 주관적이라고는 하지만 내가 도덕적 양심을 갖고 살아간다면 내 자식들의 삶이 지금보다는 손톱만큼, 내자식들의 자손들의 삶은 한뼘만큼, 그 자손들은 자손들은 두뼘만큼 괜찮은 삶을 살아가지않을까 하는 작은 소망으로 읽고 있어요 |
| 최재천 교수님께서 유튜브 등에서 논하셨던 내용들을 모아놓은 책이라, 챕터별로 중복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최재천 교수님의 생각을 더 깊게 알고 싶어서 구매했는데 그런 면에서 보았을 때, 유튜브를 보는 것보다 책을 읽는 것에 실익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팀최마존에서 챕터별로 내용을 더 해주셨는데,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교수님의 하신 이야기를 요약 + 우리 교수님 대단해! 이런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최재천 교수님의 '양심'과 관련된 새로운 내용을 기대하셨다면 비추입니다. |
양심은 법보다 우선시 된다고 늘 스스로 마음속에서 정의를 내려오며 살아 왔다. 법은 처벌 받으면 어느 정도 면제를 받는다 생각 할 수 있지만, 양심이란건 평생 죽을때까지 그 사람을 두고두고 괴롭힐거라고, 단 양심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에 가정을 두고 스스로 내린 철학이자 관념이다. 코로나 19가 한참 유행일때 한 언론채널에서 패널로 나온 최재천 교수님 사회자는 묻는다. "교수님. 앞으로 코로나 19 팬데믹뿐아니라, 다시 새로운 바이러스가 우리 인류를 위협 한다면 우리 인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최재천 교수님은 간단 명료히 4글자로 답을 주셨다. "자연보호" 바이러스라는 존재는 얼래 이 지구 곳곳에 존재하고 있었고, 우리 인류보다 먼저 자리 잡고 있었을 거라고 그들의 공간을 인류가 먼저 개발, 야생동물 포획 등으로 접근하여 우리 인류가 재앙을 당긴 것이라고... 교수님의 답변에 한동안 넋을 놓았다 ...이 지성적인 관점은 머지? 생물학자(동물행동학,진화생태학)로서 당연한 답변이라 할 수 있지만, 내 머리 속에 징을 치는 것 같은 깨달음을 주었다. 논리적이고, 지성적이며,이성적인 답변. 지식인들은 본인 관점과 공부를 했던 많은 독서를 하였던 본인들의 스팩트럼의 크기가 각양각색이지만 타인의 관점에서 애기 하지는 않는다. 논거는 애기하지만 오직 본인들이 생각하는 논리, 주장들이다. 최재천 교수님의 논리는 쉬우면서 인간 본성의 관점 그게 즉 생물학적인 관점이겠지만...우리 인류도 생명체가 아닌가? 변덕이 심하고 본인들이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싶어하는 그 종... 사피엔스...교수님의 논리는 머리와 마음의 경종을 울린다. 본문 중 헌법재판소의 호주제 폐지에 대한 교수님의 과학적 견지에 선 의견서 중에 발췌 해보았다. "저는 이 의견서에서 철저하게 과학적인 논리로 남녀평등의 당위성을 논의할 것입니다. 역사적, 사회적, 법률적 분석은 다른 참고인들이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고 판단하여 저는 오로지 과학적인 분석만을 제공하겠습니다. 개인적인 감흥에 치우친 분석이나 구호성 발언은 철저하게 자제할 것입니다. 사회정의가 반드시 투쟁과 선동에 의해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행각하기 때문이다. 과학적 논리에 입각한 올바른 이해와 그에 따른 공정한 타협으로 구축한 평등이 투쟁으로 획득한 평등보다 훨씬 더 확고하다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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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어른이 없다고들 하는데, 최재천 교수님이 어른이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각 에피소드마다 가슴이 뜨거워졌고, 아직도 용기가 부족한 때문인지 주변을 탓하게 되네요. 겁나서 용기를 못낼 때, 지혜의 힘이 필요하다고 쓰셨는데, 제게는 이 책이 지혜를 탐구하게 하는 실행력을 줍니다. |
| 최근 최재천님께서 희망수업이라는 신간을 냈길래 반갑게 읽다가 문든 이 책을 알게되었다.내용도 현실적이고 시사적인데다 책 디자인도 편집하다가 멈춘듯한 새로운 유형이었다. 결국은 우리의 앙심이 가장 정직하고 순수하다는 최교수님의 울림이 있는 책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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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수님의 아마존을 구독하시는분들은 대부분 아는 내용일것 같습니다. 시대에 양심을 지키고 살아가는게 힘든데 좋은 사례들을 많이 알려주십다. 인상깊은 구절 “양심에 자유를 허락하면 모든 책임이 다 내게 쏟아진다. 그래서 훨씬 무겁고 무섭다” |
기다렸는데 받아보니 너무 예뻐서 깜놀했어요. 정성이 가득한...실제본도 콩기름 인쇄, 친환경재생종이에 다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글은 정말 많은 생각을하게 하네요. 이시대에 꼭 필요한 책같아요. 하나씩 아껴 읽는중입니다. 양심이 지금 너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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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행동학자이자 생물학자이신 최재천 교수님의 글. 최재천 교수님의 글을 처음 읽었다. 유튜브 채널 "아마존"이나 다른 매스컴을 통해 교수님의 강의나 대담을 접해본 적은 있으나, 그분의 글을 접할 기회는 없었다. 몇 년 전, 코로나 19의 확산 원인을 생태학적, 기후적 이유로 설명하셨던 것이 인상 깊었고, 교수님께서 우리나라 호주제 폐지에 기여하셨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요즘도 가끔 쇼츠로 교수님의 가르침을 접하곤 한다. 그러다 서점에서 우연히 교수님의 책을 접하게 되어 호기심에 집어 들었다. 이 책은 열한 개의 주제에 대한 교수님의 에세이 형식으로 쓰여졌다. AI 시대, 통섭형 인재, 청춘의 방황, 출산율과 생태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서술하셨다. 이 책을 통해 통섭(Consilience)이란 개념에 대해 처음 알았다. 최재천 교수께서 『통섭』이라는 화두를 우리 사회에 던져온 지 벌써 20년이 되셨다고 하는데, 나에게는 다소 낯선 개념이었다. 통섭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어 통합적 이해를 추구하자는 주장에서 시작되어, 요즘은 많은 분야들을 두루 살피고 이해하며 연결하는 "초학문"의 개념으로 발전되어 온 듯하다. 이 부분을 읽으며 무릎을 탁 쳤다. 그래, 이거다! 이제는 대부분의 분야가 그렇지만, 목회자들에게도 꼭 필요한 자세가 "통섭"의 태도이다. 목회자는 성경과 신학에 대한 조예가 깊어야 할 뿐 아니라, 목양해야 하는 대상이 인간이기에 인간에 대한 이해(심리학적, 뇌과학적)도 필요하고, 인간의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분야들(정치, 경제 등)에 대한 이해도도 있어야 하며, 특히나 문화를 해석하고 이를 가지고 소통하는 문해력도 필요하다. 이른바 "하늘의 언어"만 가지고는 살 수 없는 노릇이다. 이를 위하여 교수님께서 제안하신 방법은 "독서"와 "글쓰기"다.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 대한 독서가 꼭 필요하며, 이것이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꾸역꾸역 해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 정도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장착되며, 이를 가지고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이 어느 방송에선가 "독서는 쾌락이어야 한다"고 했는데, 최 교수님은 "책 읽기는 빡세야 한다"고 외친다. 공감이 되는 말이다. 한 분야에 조예가 깊은 이를 "전문가"라고들 하지만, 이제는 "통섭형 인재"가 필요하다는 말에 깊이 공감된다. 세상은 점점 다차원적으로 변모해 가고, 한 분야에 대한 지식만 가지고서는 100세 시대를 살아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없다. 시대와 환경에 따라 새로운 지식을 장착하고, 이를 가지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과정이 인생의 또 다른 길로도 이어질 수 있기에, "통섭형" 사고와 자세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 한편 이 책을 읽으며 교수님의 평소 성품이 어떠실지 느껴졌다. 사실상 동물학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석학이시지만, 이분의 글은 근사한 기교나 재주를 부리지 않는다. 어려운 단어와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화려한 문장을 만들어내지 않는다. 담백하고 읽기 쉽다. 모든 사람들이 읽기 쉬운 구어체로 쓰여졌다. (물론 다른 책을 읽어보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책에서 석학의 전문성보다는 어려운 개념을 쉽게 풀어내고자 하는 온화함이 느껴진다. 교수님이 꿈꾸는 세계가 다소 엉뚱하고 이상주의적인 듯 보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분야와 전공을 넘어서는 초학문적, 범학문적 태도를 갖추고, 이를 위해 서로 소통하고 숙론하며, 서로간의 공감 뿐만 아니라 생태계와도 공감할 줄 아는 태도를 갖추어가다 보면, 점점 그늘져 간다고들 말하는 세상에 "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책을 다 읽고 책 제목을 이해하게 되었다. "희망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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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양심’을 도덕 교과서의 개념이 아니라, 매일의 선택 속에서 드러나는 삶의 태도로 풀어낸다. 최재천과 팀의 시선은 거창한 정의보다, 관계 속 책임·공존·배려 같은 현실적 윤리를 강조한다.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어떻게 살 것인가”를 묻는 성찰형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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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함께 생각난 말은 식별이라는 말이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단어는 아니지만, 무엇인가를 선택하기에 앞서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알아내는 과정이며 그 선택 앞에서 눈을 밝히는 일일 것이다. 그 식별의 기준이 양심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과한 것일까? 내 본성대로 한다면 두렵고 차마 눈 감고 싶은 일을 그래도 행하는 힘은 바로 양심에서 나온다는 생각이 든다. 이 세상을 그래도 살만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양심이 아닐까? 이를 다시금 의식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