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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위임할 자격이 있는 리더인가?
"당신은 위임할 자격이 있는 리더인가?" 내용보기
이 책은 리더가 위임에 익숙해지기 위한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내가 속한 조직은 유연하다고는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 위임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물론 작년부터 몇가지 일을 위임받아서 처리하긴 했지만, 그것은 내가 어느 정도 나서서 하고 싶다고 했거나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인 측면이 없잖아 있다. 하지만, 게으른 직원에게 어떻게 하면 위임시킬 수
"당신은 위임할 자격이 있는 리더인가?" 내용보기
이 책은 리더가 위임에 익숙해지기 위한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내가 속한 조직은 유연하다고는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 위임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물론 작년부터 몇가지 일을 위임받아서 처리하긴 했지만, 그것은 내가 어느 정도 나서서 하고 싶다고 했거나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인 측면이 없잖아 있다. 하지만, 게으른 직원에게 어떻게 하면 위임시킬 수 있을까? 그 직원이 더 중요한 일을 처리한다면서 위임받을 수 없다고 하면 어떻게 하나?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수많은 의문이 생겨났다. 그렇다. 위임은 단순히 자신의 일을 남에게 넘기는 것이 아니다. 무슨 일을 누구에게 어떤 식으로 처리하도록 하는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현재 팀원들의 스케줄 뿐만 아니라 성향, 취향, 개인적인 상황, 구체적인 계획등이 미리 선행되어야 한다. 어떻게 보면 리더가 자기 일을 줄이고 쉬기 위해서 위임한다는 인상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한 것들을 미리 조사하고 분석하여 최선의 선택을 이끌어 내야 한다. 바로 ' 무슨 일을 누구에게 어떤 식으로 처리하도록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말이다. 리더는 저마다 틀린 모양을 가지고 있는 돌멩이를 하나로 묶어주는 시멘트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는 리더만이 제대로 위임을 할만한 가치가 있다. 책에서는 그런 이야기를 직접하지 않는다. 글쎄. 저자가 그런 생각을 하는지 안하는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책에 있는 여러 체크리스트라든가 리더의 요구사항을 보면, 단순히 자신의 일을 부하에게 떠넘겨버리려는 무책임한 리더로서는 제대로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의 작업이 아니었다. 혹시나 이 책을 읽게 될 지도 모를 여러분들은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다.
a***9 2005.02.28.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