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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code-breaking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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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암호해독 소설" 중의 하나이다. 프린스턴의 학부 학생이 15세기이탈리아에서 출간된 소설의 의미를 해독하면서 30년 동안 묻혀있던 그 전에 그책을 연구하던 사람들 끼리의 원한 관계가 새로이 부각되며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구성을 지녔으며 영어도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다. 그러나 다빈치 코드를 시작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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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암호해독 소설" 중의 하나이다. 프린스턴의 학부 학생이 15세기이탈리아에서 출간된 소설의 의미를 해독하면서 30년 동안 묻혀있던 그 전에 그책을 연구하던 사람들 끼리의 원한 관계가 새로이 부각되며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구성을 지녔으며 영어도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다. 그러나 다빈치 코드를 시작된 지적 스릴러 소설의 막차를 탄 느낌이다. 그러나 이런 스릴러류가 아니라면 언제 평범한 독자들이 언제 15세기 이탈리아 책들을 접할 수 있을까? 상아탑 속에서만 존재하던 인문학이 소설의 껍질을 쓰고 대중에게 다가가는 것이 대세인 것 같다.

 

http://en.wikipedia.org/wiki/The_Rule_of_Four

e******s 2005.05.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기대는 하지 말고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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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에 있는 리뷰중에 Scott Fitzgerald와 Umberto Eco와 Dan Brown이 같이 썼다면 이 책 같았을 거라는 얘기가 있는데, 일면 맞는 말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세 사람의 소설이 주는 재미와 느낌을 모두 주리라고 기대해서는 안된다. 마치 휴대폰+mp3+캠코더가 합쳐진 제품에서 각 기능이 개별제품보다 떨어지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특히 Dan Brown의 소설과 같은 긴장감과 반전
"기대는 하지 말고 읽어야 할 책." 내용보기
커버에 있는 리뷰중에 Scott Fitzgerald와 Umberto Eco와 Dan Brown이 같이 썼다면 이 책 같았을 거라는 얘기가 있는데, 일면 맞는 말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세 사람의 소설이 주는 재미와 느낌을 모두 주리라고 기대해서는 안된다. 마치 휴대폰+mp3+캠코더가 합쳐진 제품에서 각 기능이 개별제품보다 떨어지는 것과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특히 Dan Brown의 소설과 같은 긴장감과 반전, 두뇌플레이를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실망을 금치 못할 것이다. 하지만 크게 그런 기대를 안하고, 위 세 작가의 작품을 부담없이 즐겼던 사람이라면 이 책에도 역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그랬던 것 처럼. 다만, 배경지식이 좀 더 있고, 미국 문화, 특히 미국 대학생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좀 더 재미가 있었을 것 같다. 영어 소설을 읽을 때는 항상 문장과 단어의 미묘한 뉘앙스 차이를 느끼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나도 이 책을 완전히 이해하면서 보지는 못한 것 같다. 그런 것들을 다 놓치고 단순히 구성과 스토리 전개만 본다면 이 책은 분명히 지루하고 재미없는 책일 것이다. 특히 군데군데 나오는 역사적 사실의 설명이나, 심리 묘사 같은 것들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더욱 그럴 것이고. 결론적으로, 위 세 작가의 작품을 괜찮게 읽었던 사람이, 큰 기대 없이 읽는다면 썩 괜찮은 소설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소설이 작가들의 첫 작품이라고 하는데, 혹시 두번째, 세번째 작품들이 나온다고 하면 그것들도 역시 읽고 싶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