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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생각이나면 한번씩 복습해보는 글입니다. 특유의 필체가 무척 인상적인 글이지요...
영화배우 인 남편이 촬영 중 목숨을 버려요..쩝.. 그렇게 미망인이 된 크리스티나...
아이를 지키기 위해 , 세간의 루머를 피하기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잠시 떠났다 호텔 클럽서 눈빛이 무시무시한 남자 레온을 만나고...
한 여자와 그 여자의 아이를 죽을때까지 지켜주고픈 한 멋지고 듬직한 남자의 이야기 랍니다.
2005년도 출간글이니까 약 6년정도 지난거지요.. 레온은 어떻게 보면 정말 '강한 남자'라 요즘이라면 좀 질릴듯한 남자지만.. 그냥 마초적인 남자가 아니라 그런지.. 다시봐도 매력있어요..
내 경계 안으로 들어오면 누구도 침범하지 못할 성을 쌓아주겠노라는 레온~ 그럴 능력도 충분히 있었구요 ^^
오히려 너무 약해빠진 크리스티나가 다시 읽으니..좀 거슬리네요.. 사실.. 아이가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아니예요. 그것때문에 더~ 아이를 보호하고자 했지요. 근데... 그렇게까지 해야되나..싶어서.. 아이를 위하는건 좋은데.. 그럼 레온은...뭐지...?? 바람막이로 이용만 하다가 끝??? 왠지 레온의 고독이 엄~청 느껴지던 밤이였습니다~ 뭔가... 격하게 사랑하면서도 한 여자를 향한 애절함 이 좋았습니다. 류진님 작품속의 남주들은 항상 일편단심같은 마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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