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러나 오컬트 관련한 소설을 재밌게 읽는 편인데, <드리머>는 힌두 사상도 들어가 있다고 해서 너무 궁금해서 구매했습니다. 불교와 힌두 사상이 어떻게 얽혀있을지 너무 궁금하고 표지도 흥미로워요. 수첩에 담긴 이야기가 어떤 이야기인지 얼른 읽어보고 싶습니다. |
|
이것은 꿈일까 현실일까 꿈과 현실의 모호함 기이한 수첩을 접한 네명의 친구들 각각의 영험함을 얻게 되고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이야기는 점점 더 미궁속으로 빠져든다. 1부와 2부로 나누어진 전개가 마치 드라마 시즌제를 떠오르게 하는 듯한 구조라 더욱더 몰입감 있었다. 가끔 한번씩 내가 사는 세계가 가상이라는 의문을 품게 되는데 이 작품은 그런 나의 의문을 어느 정도 해소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됐다. 급하게 결말이 마무리 되는게 조금은 아쉬웠다. |
|
오컬트 요소로 흥미를 돋군건 맞지만 그 이상 이끌어내지 못한거같다 수첩하나로 돌아가는 얘기인데 그 속에서 사이비 종교도 나오면서 … 사실 읽다가 중도하차해서 결말은 모르지만 열린결말이라고 해서 흥미를 좀 잃어버려 그만둔것도 있다.. |
| 오컬트 장르는 일단 사고 보는데 개인적으로 내면으로 파고드는 책을 좋아하지 않아서, 취향 아니었다. 구체적으로 사건이 진행되고, 그 사건 때문에 등장인물들이 갈등하는 식의 내면묘사라면 재밌지만 이 책은 등장인물 각자가 각자 내면의 지옥(?) 꿈(?) 환상(?)에서 허우적대는 이야기에 가깝게 느껴졌다. 이런 구성이 취향이신 분들은 재밌겠지만 (문장도 깔끔하고 묘사하는 내용도 참신하기 때문에)... 나는 그냥 딱 남이 꾼 악몽 얘기 들은 것 같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