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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Calibration 관련 전문서가 없는 와중에 그것만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이 나왔다는 점은 반갑다. 좋은 점 1) 사전에 상위 조직 산하 팀간 업무 차이가 있는데 어떻게 평가를 조율할 것이냐에 대한 조언은 유익하다. 2) 샘플 대화는 교육용으로 쓸만하다. 아쉬운 점 1) 반복되는 부분이 많다. 300여 페이지인데, 중복되는 것 빼면 200페이지 전후로 줄일 수 있어 보인다. 2) 프로세스 측면에서 그대로 쓰기엔 힘들고 기업 현실에 맞게 변용해야할 부분들이 많이 있다. 예) CXO들이 Calibration session을 진행하는 것처럼 되어있지만, 이런 일은 사실상 없다 예) 보통 기업은 기획실 주관으로 실적 산출 및 사업기획이 이뤄진 다음에 인사 프로세스가 움직이는데 이 책이 제시하는 프로세스는 인사가 모든 걸 할 수 있는 듯한 맥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