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학이라는 학문은 참 어렵다. 대학 시절 교양 과목으로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 기억은 흐릿하고 늘 나에게 어려운 과제로만 남아있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궁금해졌다. 동화로 읽는 철학은 다른 때 보다 나에게 좀 더 쉽게 다가 와줄 것 만 같은 막연한 기대감이 컸다. 역시나! 이 책! 나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철학은 재밌다!라고 느끼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책 표지만 봐도 이 책에 대한 호기심이 가득하다. 문이 엄청 많은데 그 문은 문마다 크기와 모양, 색깔이 다 다르다. 저 많은 문들을 다 방문하고 나면 왠지 내가 철학자가 되어 있을 것 같은 생각이든다. 이 책은 어느날, 필로라는 주인공 남자 아이 앞에 수상한 고양이 소피가 나타나면서 부터 시작이 된다. 4월 22일이 끊임없이 되풀이되기 시작하고 소피는 시간이 되풀이되는 이유가 철학적 사고를 마치지 않아서라면서 자신이 도와줄 수 있다고 나선다. 소피에게 이끌려 엉겁결에 철학 세계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저 많은 문을 통과하면서 고대 철학자들을 만나고 철학적 깨달음을 얻는 내용이다. 차례에서 보는 것과 같이 9개의 지혜의 등이 모두 켜져야 여행은 끝이 난다. 책 표지와 중간중간 소제목 소개하는 장이 노란색으로 표현 한 것이 지혜의 등을 의미하는 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했다. 그냥 읽는 것보다 이렇게 읽으니 책 읽는 시간이 더 즐거웠다. 책을 읽으며 수 많은 밑줄을 그었는데 그 중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것처럼 보이는 철학적 이치가 사실은 현실과 떼려야 뗄 뗄수 없는 관계라는 걸 깨달았다. 또한 남의 말에 무작정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하루하루를 똑같이 살아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야, 세상에 날마다 무의미하게 시간을 흘려보내며 그냥저냥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아니? 그런 사람들은 그저 살아 있을 뿐, 진지하게 생각하거나 꿈을 꾸거나 인생의 의미를 찾지 않아, 문제가 생기면 불평만 하고, 거기에서 서지혜를 얻으려고 하지 않지. 그런 사람들의 인생은 하루가 계속 되풀이되는 것과 다름없어, " . . "다르게 생각해봐, 이별은 피할 수 없지만 우리는 이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풍경을 만나기도 해." 정말 주옥같은 수많은 문장들 중 마지막 말이 내 가슴에 와서 콕 박힌다. 실은 지난 난 수요일 너무나도 존경하는 선생님께서 마지막 수업을 하셨기 때문이다. 이제 그 분을 뵐 수 없지만 나에게 새로운 풍경이 다시 나타나겠지? 철학은 진짜 내 삶에서 멀리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내 곁에 항상 존재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더 깨닫게 된다. 그리고 소피라는 존재를 통해서 나를 돌아보게 된다. 소피는 정말 완벽한 철학 선생님이다. 지식이 풍부하지만 으스대지 않는다. 정답을 바로 알려 주는 대신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처럼 질문을 던져 필로가 스스로 생각하도록 이끈다. 나도 학생들에게 소피같은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 아니~ 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서툴고 어색하더라도 해보고 싶다. 질문이 살이있는 수업! 깊이 있는 수업! 흉내내다 보면 언젠가 내 것이 되지 않을까? 철학을 어려워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 면지처럼 문 속에 또 문이 있는 재미있는 철학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 #철학 #철학자 #철학여행 #철학동화 #철학입문서 #생각 #논리 #사고력 #자기탐구 #사고방식 #타임루프#동화책추천 #어린이동화 #초그평 #초그평서평단 #초그평서평단모집 #초등교사그림책서평단 #그림책서평단#한울림어린이 #철학하는고양이소피 #동화책추천 #초그신 #초그신서평단 |
|
괴짜라 불리는 필로는 고양이 소피가 나타나며 같은 날짜에 갇힌다. 소피는 필로가 철학적 사고를 마치게 되면 빠져나올 수 있다고 말하는데... 소피 말대로 하면 필로는 다음 날을 살 수 있을까?
#철학 사실 철학 너무 어렵다. 살아가면서 철학이 필요함을 느껴 철학 책을 읽고 강독 모임에도 참여하고 있지만 호수에 뛰어들어 신나게 노는 친구들을 바라보는 어린이처럼, 철학에 빠지지 못하고 철학 주변만 맴도는 신세이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살아갈 미래의 어른인 어린이들에게 더욱 필요한 것이 철학이라 생각한다. 초등학생을 다닐 때부터 철학을 알아간다면 선택의 기로에서 어린이들이 좀 더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할 수 있을지 않을까 필로가 철학자를 만나고 궁금증을 해결하면 지혜의 등이 켜진다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플라톤을 만나고 온 필로는 처음에 가졌던 자기 궁금증을 해결했지만 더 큰 궁금증이 생겼다. 필로에게 생긴 궁금증은 철학을 배우기를 시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질만한 질문이다. "눈으로 본 것만을 고집하면 동굴 속의 어리석은 사람처럼 될 수 있다는 것도 알겠어. 하지만 그게 그렇게 중요한 일인가?"라는 필로의 궁금증은 왜 철학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대답이다. 내가 왜 철학을 배워 의문을 품는 어린이라면 필로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2장에 등장하는 철학자 브루노를 만날 때까지 읽게 한다면 어린이들이 스스로 읽을 수 있을 듯하다.
#철학자 플라톤, 브루노, 데카르트, 롤스 등 철학을 이해하기 위해 대표적인 철학자를 모아 소개한다. 특히 『철학 고양이 소피』에서는 고전 철학부터 현대 철학까지 소개하면서 시대순이 아니라 필로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순서로 소개한다. 어린이가 의문을 품을만한 질문에서 시작하여 꼬리에 꼬리를 물며 철학자를 소개한다. 그래서 책을 끝까지 읽게 한다. 작가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책에서 가장 먼저 소개할 철학자를 고를 때 가장 힘들었을 것 같다. 아주 긴 고민 끝에 작가는 '플라톤'으로 시작하길 결심했을 것이다.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 같은 이야기는 철학을 처음 말할 때 이야기하기 좋은 소재이다. 동굴의 비유로 시작한 책을 읽으며 작가의 친절함이 느껴졌다.
#다정함 철학 책에 다정함이 묻어 있다고 말하며 조금 웃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철학 고양이 소피』는 다정한 책이다. 어린이들이 철학을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도록 다독이며 철학을 이야기한다. 더불어 주인공의 타임 루프가 흥미롭고 주인공 필로가 미션을 해결하듯 장마다 새로운 철학자를 만나는 구성은 끝까지 읽게 한다. 어린이의 흥미를 고려한 전개에서도 다정함이 느껴진다.
철학이 있어야 인생에서 자기가 하는 선택을 이해할 수 있다. 철학을 알아야 삶의 방향을 정할 수 있다. 철학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울지 모르지만 철학을 내 삶 안으로 가져와야 한다. 『철학 고양이 소피』 읽는 어린이들이 철학을 친숙하게 느끼길 바란다. 철학 읽기를 시작한 어린이에게 『철학 고양이 소피』를 추천한다.
#철학 #어린이철학 #초등학생철학 #철학동화 #철학입문 #입문철학 #철학하는어린이 #초그평 #초그평서평단 #철학고양이소피 #철학동화 #동화로읽는철학 #차이즈친_글 #마오실리우_그림 #라미파_옮김 #한울림어린이
철학 고양이 소피 |차이즈친 글/마오실리우 그림/라미파 옮김|한울림어린이|2025 |
|
철학이 없는 삶은 어떨까요? 학교->학원->집->학교->학원->집->학교->학원->집->학교->학원->집->... 매일이 똑같은 하루 생각 없이 사는 삶은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일 뿐이죠. 6학년 괴짜 곱슬머리 필로의 삶에 이상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어제 분명히 생일 파티를 가서 친구 테오와 싸우고 왔는데 같은 일이 반복되는 거예요. 무려 여덟 번이나... 그런데 엄마는 그걸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있지요. 다행히도 철학의 별에서 온 말하는 고양이 소피가 있어서 타임루프를 끊을 미션 지혜의 불 9개를 켜는 미션을 알게 됩니다. 플라톤의 동굴 비유부터 자신의 가치, 죽음, 자유, 공평, 행복에 대해 고민하게 합니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어린이에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그런 질문에 대답하기 힘든 어른들에게도 추천합니다. 먼저 읽으신다면 대답하기 조금은 수월하실 거예요. #철학하는고양이소피 #동화책추천 #초그신 #초그신서평단 #철학 #철학자 #철학여행 #철학동화 #철학입문서 #생각 #논리 #사고력 #자기탐구 #사고방식 #타임루프#동화책추천 #어린이동화 #초그평 #초그평서평단 #초그평서평단모집 #초등교사그림책서평단 #그림책서평단#한울림어린이 @chogushin_picturebook @bookreview_cgs |
|
학생들에게 삶 속의 지혜를 간접적으로 배워가는 시간을 주고 싶어서 서평단을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중요시 여기는 것 중 하나는 ’생각을 키우는 교실‘입니다. 정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던지고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이 책이 저의 수업 모토와도 같은 맥락에 놓여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생들은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꼬리물기 식으로 이어나가는 것에 대해 다소 어려워합니다.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학생의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문학을 통해 질문을 던지는 이 책이 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위 학생은 책을 읽고 책 속 인물에 대해 공감을 했고 궁금증을 가지며 철학의 가치가 발휘되는 ’질문‘을 스스로 던졌기에 학생 개인의 철학 여행이 시작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철학 고양이 소피>를 읽고 학생들 스스로 삶에 대해 질문을 던져보며 생각의 깊이를 키워보는 기회를 가지길 추천합니다. |
|
철학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른들도 머리를 절래절래 흔든다. 하지만 삶의 많은 문제와 방황이 철학의 부재로 일어나거나 심하게 겪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니 무조건 등한시 할 수만도 없는 일. 그런데 책 제목에 철학 고양이가 나온다. 거기다 이름도 철학을 연상시키는 소피. 처음엔 전혀 읽을 욕구가 일어나지 않았다. 플라톤의 동굴의 우상부터 서양 철학사를 대충 소개하는 구성이리라 생각해서다. 그런데 어느새 내가 책의 절반을 훌쩍 넘어 막바지로 향하고 있었다. 무엇이 그리 만든 것일까? 첫 번째로는 서양 철학을 시대순으로 무조건 꿰맞춰 소개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 책은 9개의 지혜의 등을 켜야 하는 미션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그게 단순히 서양 철학의 대표적인 철학자들을 알게 되었다고 미션 완료인 것이 아니다. 책 속 주인공이 갈수록 깊어지고 넓어지는 삶의 질문을 만나면 그에 꼭맞는 철학자들이 상황에 따라 등장하고 자신의 철학을 너무 어렵지 않게 설명하고 있는게 이 책의 최대 장점으로 꼽을 수 있겠다. 어떤 질문은 고금을 넘나들며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는 것도 보여준다. 인상 깊은 문장 몇 가지를 꼽아 볼까 한다. “철학 세계의 사람들은 정말 무섭다. 그들의 말과 생각은 마치 날카로운 조각칼처럼 필로의 머릿속에 끊임없이 새로운 무늬를 새긴다.”(170쪽) “자유에 한계가 없다면, 그런 자유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걸. 끝없는 방종은 허무하고 고통스러울 뿐이라네.”(201쪽) “공평에 대한 생각의 씨앗을 남기고 싶었어요. 언젠가 그 씨앗이 자라서 멋진 정의의 꽃을 피우기를 기대하면서.” (281쪽) 인상 깊었던 세 곳을 옮겨 적었지만 더욱 많은 문장들 앞에서 멈추곤 했다. 이 책을 쓴 작가도, 이 책을 출판하기로 결정한 출판사도 모두 이 책이 아주 많이 팔릴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을 거다. 하지만 누군가는 생각의 씨앗을 심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 씨앗이 자라 멋진 새로운 철학을 꽃피우려면 말이다. 이 책을 쓰신 작가님과 출판사에게 모두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점점 짧은 영상과 자극적인 텍스트에 경도되는 이 시대에 이런 책을 쓰고 출판 하다니. 무모하다 싶은 그 용기가 그저 고마울 뿐이다. 철학은 먼 곳에서 보면 무용지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 삶은 모두 나름의 철학 바탕 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내 삶의 운전자가 철학임을 빨리 알아차리고 아이들과 이 책을 함께 읽어보면 어떨까. 너무 욕심내지 말고 한 주에 등 1개씩 켠다는 마음으로 말이다. #초그평 #초그평서평단 #철학고양이소피 #차이즈친 #라피마옮김 #한울림어린이 #철학과삶 |
|
#철학_고양이_소피 #차이즈친_글 #마오실리우_그림 #라미파_역 #한울림어린이 #동화로_읽는_철학 #초그평서평단 #철학 #질문 #사고 #초등고학년 #필로소피 #철학입문서 철학이란 무엇일까요? 철학(philosophy)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 따위를 연구하는 학문, 세상의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를 탐구하고 판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철학이라는 단어도 뜻도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겠지만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매일 철학을 하고 살아갑니다. “나는 누구일까?‘, ”이건 공평할까?“, ”사람들은 왜 싸우지?” 등 우리가 매일 묻고 그 답을 찾아가는 것 그 자체가 철학이거든요. 다양한 철학적 사고를 통해 우리는 한 층 더 성숙하고 성장하게 됩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철학적 질문과 사고를 신기한 철학 고양이와 소피와 함께 경험해보면 어떨까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에게 추천하는 철학입문서, 동화로 읽는 철학 #철학_고양이_소피입니다. 어느 날, 초등학교 6학년 필로에게 수상한 고양이 소피가 나타나면서 하루가 끊임없이 되풀이 되는 이상한 일이 시작됩니다. 이 이상한 일을 멈추기 위해서는 철학 고양이 소피와 철학 세계로 여행을 떠나 철학적 사고를 마쳐야 하는데요, 철학 고양이 소피와 떠나는 철학 여행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데카르트 등 많은 철학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라던지,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명언 등을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하면서 철학적 사고를 경험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이번 여행을 통해 철학이 정말 신비롭다는 걸 깨달았다는 점이야. 철학의 목적은 정답을 찾는 게 아니라, 생각의 과정을 즐기는 데 있는 것 같아.” 나 자신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 대해, 그리고 나를 둘러싼 세상에 대해 꼬리에 꼬리는 무는 질문과 그 답을 찾아가는 철학적 사고의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철학 동화책 #철학_고양이_소피입니다. |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생각, 시공간을 넘나드는 짜릿한 모험, 철학 고양이와 함께 떠나는 흥미진진한 철학 여행.
《철학 고양이 소피》는 어린이들에게 철학의 세계를 흥미롭게 소개하는 매력적인 입문서입니다.
주인공 필로는 평범한 초등학생으로, 친구 관계와 일상적인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모습이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필로의 일상 속에서 철학 고양이 소피와의 만남은 그에게 새로운 시각과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이 책은 철학이 결코 어렵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철학은 복잡한 이론이나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사소한 질문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필로가 소피와 함께 겪는 모험은 질문의 중요성과 그 질문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철학적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사고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소피라는 캐릭터는 철학적 사고를 자극하는 역할을 하며, 독자들에게 다양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던진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세상과의 연결성을 느끼게 됩니다.
《철학 고양이 소피》는 아이들이 철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철학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세상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탐구하는 이 책은 진지한 호기심을 가진 초등 고학년 아이들을 위한 철학 입문서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입니다.
<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
#초그평 #초그평서평단 #철학고양이소피 #차이즈친 #마오실리우 #라미파 #한울림어린이 #한울림출판사 #철학여행 #철학동화 #철학입문서 #북스타그램 #동화책추천 #어린이동화 #초등동화 #어린이문학
|
|
어린이를 위한 철학 입문서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우선 중국 작가라는 게 꽤나 낯설다. 그만큼 중국 작가가 쓴 책을 읽은 적이 그리 많지 않다. 더구나 중국 저자가 쓴 서양 철학에 관한 책이라니 묘하게 인상적이다. 고양이 이름은 소피이고 주인공 아이의 이름은 필로다. 합하면 철학을 뜻하는 필로소피. 소피라는 이름에서 기존에 널리 알려졌던 철학 입문서 『소피의 세계』가 떠오르기도 한다. 이 책은 플라톤, 데카르트,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칸트, 사르트르, 롤스, 에피쿠로스 등을 포함한 여러 철학자와 그의 사상에 대해 알게 쉽게 동화로 풀어 썼다. 어느날 필로의 집으로 오게 된 고양이 소피는 말을 하는 철학 고양이다. 오로지 필로와 있을 때만 그런 모습을 보인다. 필로가 어떤 철학적 사고를 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마다 타임 루프 현상이 이어진다. 그때마다 필로는 소피의 안내에 따라 철학자들을 만나고 철학적 사고를 하게 된다. 물론 어린이 대상의 책이니 만큼 깊이 있게 들어가지는 않는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철학함으로 나아갔다는 생각까지는 들지 않는다. 그러나 철학이란 분야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어렵지 않게 동화 형태로 쓴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
|
철학이 우리 생활에 필요한가? 철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철학은 어려운 학문으로 통한다. 평소에 가까이하지 않는 학문이다. 철학을 전공하는 사람 외에는 접근하기조차 싫은 분야로 생각하기 쉽다. 시중에 나와 있는 철학 책만 보더라도 숨 막히는 비주얼을 보인다. 두껍고 글자가 빼곡하고. 더구나 쓰인 문장이 상당히 철학적이라 쉽게 읽히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사실 단어 자체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꽤 유명한 철학자들은 익히 들어온 이름이라 낯설지 않지만 철학자가 주장한 이론들을 꼼꼼하게 읽어 보고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철학을 가까이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 생활 속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흔히 논리적 오류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이다. 상대방의 주장이 유식해 보이나 가만히 들여다보면 오류투성이라는 점을 뒤늦게 발견한다. 아전인수 격인 주장이다. 마치 자신의 의견이 무조건 옳다는 식으로 주장을 펼친다. 철학은 그런 오류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철학이란 정답을 가르쳐 주는 학문이 아니다. 철학은 나만의 생각을 통해 나를 발견해 가는 과정이며 편협된 나의 모습을 보게 하는 학문이다. 철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겸손해지기 위함이다.
요즘 사람들 사이에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주제가 공평이라는 말이다. 무엇이 공평한가?라고 물어보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다. 균등한 분배를 공평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기회를 골고루 제공해 주는 분배도 있다. 이처럼 세상에는 완벽한 공평은 존재할 수 없다. 다만 공평할 수 있도록 서로의 차이점을 좁혀가는 것이 필요한데 바로 이것이 철학의 역할인 듯싶다.
철학은 멀리해서는 안 되는 학문이다. 쉽게 누구나 읽혀야 하는 책이다. 동화를 읽는 철학을 통해서 가볍게 철학이란 무엇인지 접근해 보셨으면 좋겠다. 동화라고 해서 수준이 낮은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책이라고 보면 된다. |
|
<철학 고양이 소피_ 동화로 읽는 철학> 차이즈친 글. 미오실리우 그림. 라미파 옮김. 철학은 무엇일까? 어렵게만 생각해오던 철학을 <철학 고양이 소피>를 만나며 철학 고양이 소피와 함께 철학의 세계를 여행하며 철학이 무엇인지 한번 더 생각해본다. 필로와 소피와 철학여행을 다니며 학창시절에 배웠던 철학자들과 명언들이 다시 머릿속에 떠오르며 '아하' 하게 되는 순간들을 만나고 만났다. 최근 정말 앞뒤 생각없이 지낸 나날들이 계속 되었는데 책을 읽는 동안 필로와 소피와 여행하며 생각이란 무엇인가 하고 또 생각하게 된다. . 어린이 철학책이지만 술술 잘 읽히고 어른이 읽기에도 재미가 있다. 첫찌한테도 꼭꼭 읽어보라고 해야겠다. 첫찌가 <철학 고양이 소피>를 다 읽으면 같이 철학에 대한 이야기와 세계사와 과학도 연계해서 같이 공부하고 토론해보고 싶다♡ #고양이 #철학동화 #철학입문서 #초등철학 #생각 #논리 #사고력 #자기탐구 #사고방식 #타임루프 #도서출판한울림 #많관부🙏 #도서제공 |